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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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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웹어워드 코리아 2016' 특별 대상 수상

하나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16' 시상식에서 모바일 부문 특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손님들의 생활패턴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모바일 대표 홈페이지와 대표 앱(App)을 리뉴얼한 바 있다. 특히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여 손님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했고 홈페이지 내 다양한 카드 서비스 기능을 반영하여 손님의 이용편의성을 제고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나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에서 기존에 정렬방식으로 나열되어 있었던 서비스들을 손님이 좀 더 쉽게 알아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 로그인 기능을 도입하여 이용대금명세서·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정보 조회부터 당월청구금액 선결제 등 결제 서비스까지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 마이페이지에 개인별 카드 이용정보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배치하여 모바일 사용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UI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손님 개개인의 카드이용내역조회, 카드상품 추천은 물론 카드실적에 따른 혜택조회, 포인트 혜택 등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이벤트 안내를 비롯하여 고객센터 연결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손님의 편의는 증대하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아울러 O2O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까지 확대하고 있어 단순한 카드 이용 정보 제공이나 서비스 제공 목적이 아닌 생활 플랫폼으로써 모바일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하나카드 황인성 핀테크사업팀장은 대상 수상과 관련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카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차별화된 소비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16 16:18: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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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위비배구단, 홀트학교 학생 홈경기 초청

우리카드는 지난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위비배구단 홈경기에 홀트학교 장애아동을 초청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교육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국제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홀트학교 학생들 30여 명에게 장충체육관 배구경기 무료관람을 제공했다. 우리카드 배구팬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비버스'를 홀트학교 측에 보내 학생들이 편안하게 장충체육관까지 올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경기 내내 위비배구단을 응원해준 학생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경기 직후에는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미혼한부모복지·장애인복지·지역사회복지 등을 비롯 다문화가족·해외빈곤 아동 등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설립한 사립 특수학교다. 우리카드는 이 외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야구장 초청 행사, 중구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장애인 음악회 후원 등 '우리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6-12-15 14:48:40 이봉준 기자
카드론 브레이크?…진웅섭 "내년 1분기 카드사 실태 점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카드론 과도경쟁에 대해 지적하고 내년 1분기 카드사 실태 점검을 통해 사실상 카드론 확대에 브레이크를 건다는 방침이다. 진웅섭 원장은 13일 여신금융협회장과 8개 카드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경기급락에 따른 카드론 이용자의 상환능력이 악화할 경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실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카드사가 카드론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이뤄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년 1분기 카드사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카드론 영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 가능성과 잠재부실 방지를 위한 사전적 리스크관리 강화가 긴요한 시점"이라며 "내년 1분기에 카드론 급증 카드사를 대상으로 카드론 취급실태와 심사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진 원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내외 시중금리 상승으로 카드사의 조달금리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당장 카드사 경영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내실 위주의 사업계획 수립 등 보수적인 자세로 경영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이 추진하고 있는 카드업계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에 대해선 카드업 전반에 걸친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로 이어지도록 CEO들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내부통제의 강화도 강조했다. 진 원장은 "금융사는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상황에 처할수록 금융사고 예방 등에 한 치의 오차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소한 금융사고로도 업계 전반의 신뢰가 훼손될 수 있는 만큼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2016-12-13 16:24: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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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카드, SH공사 주택 임대료 카드납부 실시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 및 관리비를 카드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8만7000세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 또는 우리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지로·은행 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방법 등 은행을 통합 납부만 가능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이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국적으로 약 67만 주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원 할인해 준다. 또 주택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이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도 자동이체(신용카드) 신청하면 아파트 관리비는 1만원, 도시가스는 5000원을 각각 1회씩 캐시백해 준다. 아울러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 고객은 최초 자동납부 날짜로부터 내년 말까지 전 가맹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주택 임대료를 카드로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세대가 전국적으로 약 86만 가구에 이르게 됐다"며 "임대료 결제에 대해 고객이 갖고 있는 카드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캐시백·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 역시 이번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내년 4월 30일까지 임대료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첫 회 임대료를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1만원(체크카드 5000원),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시 1만원, 통신료 자동이체 시 5000원 등 총 2만5000원을 캐시백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어 각종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며 "앞으로 지방공사나 민간사업자의 임대주택 임대료까지 점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3 09:54:2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