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신한카드, 화물운송료 카드결제시장 진출

신한카드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카드사 영업 규제 합리화 조치(화물운송대금 카드결제 활성화)에 따라 화물운송료 카드결제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화물맨, 트럭콜센터, 나이스데이터와 화물운송료 카드결제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신한카드 등 4사의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운송 건별로 청구하고 운송 완료 후 즉시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져 화물 차주들이 운송료를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운송 완료 1개월 후에 전달 운송 내역을 한꺼번에 청구하면 청구일로부터 15~30일 후에 운송료를 지급하는 것이 업계 관행이다. 이에 화물 차주들은 운송 후 30~60일 후에 운송료를 받게 된다. 또한 현재 화물차주가 운송료를 청구하려면 운송 관련 서류, 세금계산서 등을 직접 작성해 화물 주선사에 등기로 보내야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러한 서류 등이 전산을 통해 자동으로 주선사에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맨, 트럭콜센터 화물정보망에 나이스데이터의 세무, 화물 운송 관리 솔루션을 탑재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카드 결제 및 세금계산서, 운송장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각사 전산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영업 규제 합리화 조치 중 하나로 전자고지에 의한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가 허용된 이후 화물정보망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자인 화물맨, 트럭콜센터와 세무 정산 및 운송 솔루션 업체인 나이스데이터와 함께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며 "기존에 비해 운송료를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송 이력 관리, 세금계산서 등 각종 서류의 자동화 등을 통해 화물차주와 주선사, 운송사의 업무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1-10 15:13:0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3분기 개인카드 사용액 10분기 만 최고…10월 황금연휴 등 영향

올 3분기 개인카드 사용액이 10분기 만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에 지난 10월 초 추석을 낀 황금연휴 등으로 여행 및 도·소매 관련 업종에서 카드 사용액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신금융협회가 1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19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이 중 개인카드 사용액은 156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9% 증가했다. 지난 2015년 1분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개인카드 승인 건수 역시 44억6000만 건으로 14.5% 늘었다.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소장은 "지난 여름 휴가는 물론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에 카드로 결제하는 수요가 많아 3분기 개인 카드사용액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카드 승인액이 89조5000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소매 판매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음·식료품 위주의 종합 소매업종에서 카드결제가 늘었다. 또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로 올해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올 여름 휴가와 지난달 긴 추석 연휴로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사 등 운수업 카드 승인액은 18.4%, 여행사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19.8% 늘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도 9.8% 증가했다. 다만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36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9% 감소했다. 카드사들이 법인에 대한 국세 납부 프로모션 등을 중단하면서 관련 카드 사용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건당 평균 사용액의 경우 전체카드 평균 4만488원으로 8.8% 줄었다. 신용카드는 5만2333원으로 9.0%, 체크카드는 2만2271원으로 7.6% 감소했다. 박 소장은 "개인카드 승인실적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바 국내 소비 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2017-11-01 08:19:5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신한FAN 더치페이 서비스 오픈

#. 요즘 직장인 김모 씨(28)는 직장동료들과 점심을 마치고 대표로 카드결제를 하고선 식당 밖으로 나오면서 신한FAN을 실행한다. 조금 전 결제된 승인내역을 선택하고 식사를 함께한 동료들에게 더치페이 요청메시지를 보낸다. 동료들은 신한FAN에서 김씨의 요청을 수락한다. 다음달 김씨의 카드대금명세서에는 수락받은 금액만큼 청구금액이 차감되어 있다. 앞으로는 단체 식사후 개인별로 나눠서 카드결제를 하거나 계좌 이체를 하는 대신에 보다 쉽고 빠른 더치페이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커피·음식점 등 요식 업종에서 대표 한 명이 결제하고 나중에 각자 카드로 나눠 결제하는 새로운 더치페이 '신한FAN 더치페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FAN 더치페이는 900만명 이상이 설치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생활 플랫폼 신한FAN과 연계한 서비스로 쉽고 빠른 더치페이로 시간 절약은 물론 카드와 동일하게 나머지 분담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의 경우 FAN 더치페이를 요청 받은 사람은 계좌에 잔액이 당장 없더라도 청구일에 납부하면 되므로 당장 현금이 없어도 더치페이를 할 수 있다. FAN 더치페이는 신한FAN을 통해 모든 과정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일단 대표로 결제한 고객이 신한FAN을 통해 더치페이할 결제내역, 나눌금액, 요청메시지 종류를 선택해서 요청하면, SNS 혹은 문자메시지로 요청을 확인한 고객은 신한FAN을 통해 더치페이 내역을 확인하고 수락을 완료한다. 더치페이가 완료되면 요청 고객과 분담 고객의 청구일 카드대금 명세서에 해당 더치페이 결과가 반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AN 더치페이라는 새로운 생활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한FAN이 국내 대표 생활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한카드는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생활 친화적 서비스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71031000111.jpg::C::480::신한FAN 더치페이./신한카드}!]

2017-10-31 16:43:58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신한FAN, 900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혜택이 담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FAN이 누적 가입 회원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신한FAN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재 신한FAN의 월 방문자수는 335만명으로 월 이용금액은 6200억원에 달한다. 런칭 이후 누적 결제 규모는 이미 17조를 넘어섰다. 특히 올 3월 말 가입회원 8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900만명을 달성했다. 올 3분기까지 이용금액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거래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신한FAN의 경우 지난해 동기 PC와 모바일 중 모바일 이용액 비중이 66%였던데 반해 지난 9월 말 현재는 70%로 모바일 거래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 이용 비중이 66%에 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FAN 가입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내달 1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추진한다. FAN 지인추천, FAN 신 서비스 체험, FAN 온ㆍ오프라인 이용, 페이스북 이용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신한FAN을 지인에게 추천하여 3명 이상 성공한 고객 대상으로 GS25 1만원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하며 상위 3명에게는 별도의 신세계(이마트) 10만원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지난달 새로 출시한 FAN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이용금액의 20%을 캐시백 제공한다. 온라인 9회 이상 이용고객과 오프라인 9만원이상 이용고객을 각각 추첨하여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최대 9000 포인트씩 증정한다. 아울러 페이스북에 신한FAN 이용후기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정상 응모한 분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품 및 포인트는 오는 12월초 당첨자 발표 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은 지난달 말 FAN후불교통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 쇼핑, 게임, 매거진, 공과금납부 서비스 등과 43개사의 이종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O2O 생활편의 서비스 그리고 투자정보, 인터넷보험, 자동차 금융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혜택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900만 달성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변화하는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선제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0-27 13:58:4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2030이 가장 쓰고 싶은 신용카드는?

최근 2030대 젊은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장 쓰고 싶은 카드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에서 10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은 총 29%의 득표율을 얻었다. 상품은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10% 청구할인, 스타벅스 50%, 패스트푸드 20%, 대중교통·택시·이통통신요금 10% 청구할인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알찬 혜택으로 1위에 올랐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청춘대로 톡톡'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30 세대를 겨냥해 만든 상품"이라며 "간편결제, 패스트푸드 등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전월실적 조건이 월 30만원으로 비교적 낮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25%의 득표율을 얻은 '신한카드 B.Big(삑)'이 2위를 기록했다. 상품은 교통비 지출이 많을 수 밖에 없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통의 신용카드들이 정률제로 교통 할인을 제공하는 반면 '신한카드 삑'은 매일 200~600원 정액 할인을 제공하며 KTX와 택시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 할인된다. 3위는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포인트형)', 4위는 '우리카드 위비온'이 차지했다. 각각 18%, 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포인트형)'은 복잡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1% M포인트가 적립되며 온라인쇼핑 업종에선 1.5%가 추가적립된다. '우리카드 위비온'은 할인횟수 제한 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의 3%와 국내 가맹점 결제금액의 5%를 청구할인 해주고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사나 카드명 없이 오직 혜택으로만 승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30은 교통, 커피 등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쓰는 부분에서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2017-10-23 11:19:2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