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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3일 라이브 콘서트 '빅플레저 스테이지' 진행

롯데멤버스는 엘페이(L.PAY) 1회 이상 결제 고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라이브 콘서트 '빅플레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73회째를 맞이하는 9월의 '빅플레저 스테이지'는 SBS MTV와 공동 제작된다. 힙합 듀오 '배치기'와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이 출연해 관객들의 '썸남썸녀'가 되어 열렬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엘포인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도 함께 진행된다. '빅플레저 스테이지'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공연 열기를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엘페이 1회 이상 결제 고객 혹은 엘포인트 3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회원들은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빅플레저 스테이지'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오는 20일 총 300명(1인 2매)을 발표한다. 엘포인트 관계자는 "'빅플레저 스테이지'에 참여한 엘포인트·엘페이 회원들은 소년소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점자책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인트 퍼블리셔'에 엘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문화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포인트는 매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빅플레저 스테이지'를 비롯해 신작 영화 시사회 '빅플레저 시네마', 만원의 행복 '빅플레저 트래블', 메이크업 쇼 '빅플레저 뷰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6-09-06 09:53: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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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얀마 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설립…영업 개시

'업계 1위' 신한카드가 미얀마 영업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는 미얀마 현지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자회사를 설립, 6일 미얀마 소액신용대출 사업 개시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유재경 주(駐)미얀마 대사, 미얀마 양곤 재무부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미얀마에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를 설립하고 7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MFI(Micro Finance Institution) 라이선스를 받은 바 있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우선 잠재 고객 규모가 큰 양곤과 바고 지역 중심으로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은행과 카드사가 해외시장에 동시에 진출함으로써 신한은행은 기업금융에 주력하고,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법인 고객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 영업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사업에서의 차별화된 시너지 모델을 적극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미얀마 현지에 지점 개설을 준비 중이다. 중장기적으론 소액신용 대출시장에서 쌓은 현지 금융시장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할부금융과 리스 사업 등의 파이낸스 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통해 종합 리테일 금융회사의 지위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여 미얀마에서의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제고한다. 미얀마는 5600만명의 인규 규모와 풍부한 자원, 경제개발에 따른 대규모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향후 높은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 점진적인 금융시장 개방으로 현지 금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머징(Emerging)' 시장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4년 카자흐스탄, 2015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이미 진출하여 파이낸스 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연내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성호 사장은 "신한카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사업에 이어 이번 미얀마 사업 진출은 아시안 벨트를 구축하는 교두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미 진출한 나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미얀마 사업 또한 신한카드의 역량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해 빠른 시간내에 사업을 안착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09-06 09:52: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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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LPG 전문 E1과 제휴 할인 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LPG 전문 기업 E1과 제휴해 E1 LPG 충전소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1 LPG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카드는 E1 LPG 충전소 이용 할인 혜택 외에도 쇼핑·외식·영화·대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로 E1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월간 할인 한도 내에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된다. 월간 할인한도는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이다. E1 LPG 충전소 이용시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E1 오렌지 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가스 충전금액 1000원당 E1 오렌지 멤버십 회원 기준, 일반고객은 4포인트, 우수고객은 7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카드를 발급 받은 후 KB손해보험 매직카 다이렉트 보험료 견적을 산출하면 E1 LPG 모바일 충전권(5000원)을 고객별로 1회 제공한다. 카드로 골프장·골프연습장 업종,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롯데닷컴·신세계 몰 등 인터넷 쇼핑몰,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VIPS·아웃백·TGIF 등 패밀리 레스토랑, CGV, 버스·지하철에서 이용시 이용금액의 10%를 월간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 할인한도는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이다. 월간 통합 할인한도는 LPG 충전소 이용시 제공되는 월간 할인한도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전월 이용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 카드의 일시불과 할부 승인 금액 기준이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은 이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 JCB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5000원, 마스터 2만원이다. 발급 신청은 E1 충전소 또는 홈페이지, KB국민카드 발급 상담 전용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2016-09-05 09:39: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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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창작 예술가 지원 '문화 장터' 개최

BC카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계천 차 없는 거리(모전교~광통교)에서 창작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터에선 수공예품·먹거리 판매, 캘리그라피·초상화 제작, 버스킹 공연 등 70여 팀의 개인 창작자와 사회적 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지난 3일 청계천에서 열린 '프리마켓 사랑,해' 행사장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 김영등 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BC카드는 행사에 참여한 창작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도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먼저 행사장에 기부전용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도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프리마켓 사랑,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1000원~1만원)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BC카드 페이스북의 '프리마켓 사랑,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도 작가 창작품과 1000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자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작 예술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6년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바이올린·바둑·미술과 같은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2016-09-04 15:27: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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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한가위 '홀가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먼저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철도·고속버스·주유소 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회원 총 1000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를 5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철도업종에서 삼성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회원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고속버스 업종에서 삼성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회원 300명에겐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전국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400명에게는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음식점 업종 이용조건을 달성한 500명을 추첨해 음식점 이용금액의 10~100%(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조건은 한식·일식·중식·양식 업종 10만원 이상 이용, 패밀리레스토랑 5만원 이상 이용, 패스트푸트 1만원 이상 이용 등으로 이용 조건을 많이 달성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홈플러스·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할인점에서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한가위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로 이마트의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은 이마트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세계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과 특정 인기 선물세트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고 인기 선물세트에 대해서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혜택과 인기 선물세트 현장할인 혜택은 일부 품목에 한해 중복 적용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4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인기 선물세트 60여 종을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50%의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된다. 이 외에도 백화점·의류·온라인쇼핑몰·여행·항공·면세점 2~5개월, 차량정비·렌터카 2~4개월, 할인점·슈퍼마켓 2~3개월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가위를 보다 실속 있고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9-02 11:14: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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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핀테크 시연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한국폴리텍대학과 핀테크기술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테이터 융합 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핀테크관련 기술지원과 커리큘럼 지원 등을 통해 전문적인 핀테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 3월에 개원하여 대졸(예정)자 하이테크 교육과정을 통하여 청년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교육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 12월 경 1기 졸업생을 배출한다. 하나카드는 세계최초의 모바일 단독카드 운영노하우와 지문·홍채 등의 생체인증기술, 지급결제 앱 운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교육원의 데이터 융합 소프트 웨어 학과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한국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 현장점검'시 하나카드의 안면인증과 모바일 결제 등 앞선 핀테크 기술을 노동부장관과 관련 기자단에 시연한 바 있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융합기술교육원의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지급결제·디지털마케팅 등 핀테크부분 인턴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기업실무형 맞춤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적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4:35: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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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행운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한가위를 맞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지난 7월 출시한 '다이렉트 오토'는 업계 최초의 온라인 완결형 다이렉트 자동차금융 서비스로, 24시간 365일 PC와 모바일 웹사이트, 앱(App)을 통해 할부·장기렌터카·리스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의 한도조회와 상품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자동차금융 한도와 월 납부금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제출과 상담원과의 통화 없이 5~10분만에 자동차 금융신청과 심사를 완료할 수 있다. '다이렉트 오토'는 이러한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중간단계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이렉트 오토'를 통해 자동차 할부 금융을 이용할 경우 차량 선수금의 최대 1.5% 캐시백과 함께 연 2.9% ~ 4.1%의 업계 최저수준의 저렴한 할부 이자율로 차량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이렉트 오토'에서 자동차금융 한도조회를 이용한 고객 중 총 1천명을 추첨해 최대 1백만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유금액도 지원한다. '다이렉트 오토'에서 한도조회를 하거나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 중 77명을 추첨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주유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의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9-01 10:28: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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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단 한 장으로 모든 혜택 누리는 '알파원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2일 업계 최초로 여러 장의 KB국민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아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상품명인 '알파원'은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최고·최초의 카드라는 뜻의 알파와 모든 카드와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올인원(All in One)' 카드라는 뜻의 '원(One)' 등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는 카드 상품마다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다보니 필요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카드를 모두 소지해야 했으나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이용하면 단 한 장의 카드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연회비나 발급비가 없어 고객의 부담은 낮추고 이용 편의성은 크게 높아졌다. KB국민 앱카드 K-모션에 등록한 여러 장의 카드 중 이용 시점에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한 후 실물 플라스틱 카드인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이용하면 설정된 카드의 혜택이 적용된다. 단 일부 상품은 '알파원 결제 카드'로의 설정이 제한된다. 핀테크 기술의 융합으로 앱카드와 실물카드를 실시간으로 맵핑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이용할 카드를 수시로 변경해 원하는 혜택을 누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마트 할인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하면 마트 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주유소에서는 주유 할인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하면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제공된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애플리케이션 자동 실행과 간편 로그인, 간편 사용등록, 카드 혜택 등 다양한 맞춤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카드는 기존 KB국민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비회원의 경우에는 KB국민카드를 먼저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신개념 핀테크 상품답게 QR코드를 이용한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QR코드는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이달 중순 이후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다양한 핀테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시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상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0:25: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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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모바일 O2O 서비스 제공 '1Q Pass' 오픈

하나카드는 지난 30일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1Q Pass' 오픈과 함께 손님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개 제휴사와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투자·하나생명 사장단, 하나금융그룹 미래금융 담당 임원, 11번가·위메프·하나투어 등 27개 제휴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Q Pass'는 기존 모비페이·모비박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1Q Pay' 앱(App)에 있는 O2O 서비스 플랫폼이다. 하나카드와 하나맴버스 고객이 하나금융그룹과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쿠폰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손님들이 자주 이용하는 O2O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O2O 서비스를 권유하고, 간편하게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하는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Q Pass'에는 '11번가(쇼핑)'·'위메프(쇼핑)'·'하나투어(여행)', '다방(부동산)', '자몽(주유)', '파킹박(주차)' 등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생활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속적으로 손님의 니즈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홍필태 미래사업본부장은 "'1Q Pass'는 하나맴버스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assport 의미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준을 Pass한 서비스를 담은 의미"라며 "손님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손님의 반응·이용도·평가 등을 분석해 타사와 차별화된 O2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가 지난 25일 1차 오픈한 '하나 1Q Pay'는 기존의 모비페이·모비박스 등을 통해 제공하던 서비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앱이다. 온·오프라인 결제 기능과 하나맴버스 결제기능, O2O 플렛폼(1Q Pass) 등의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계적으로 기능을 추가·보강해 오는 11월 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2016-08-31 09:24:0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