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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카드, 창업가 & 환경보호 관심

창업가 양성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업이 있다. 바로 롯데카드다. 지난 2022년 6월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를 실행하고 있다. 예비·신규창업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함께 이루겠단 취지다. 롯데카드는 사내 업무에도 지구를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 디지털·페이퍼리스 업무를 확대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였다. 종이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벌목을 예방하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여성임원 확대, ESG채권 발행 등 지배구조 개선 속도도 높이고 있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은 이사회에 여성과 남성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롯데카드는 상장사가 아니지만 여성의 시각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늘렸다. ◆ 창업가·예술인 돕고, 지구 지키는 '띵크어스' '띵크어스'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단행한다. 캠페인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히든 크리에이터'로 나눠서 운영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를 의미한다. 지역 특산품 및 친환경 상품 판매, 지역민 고용 등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홍보 채널 강화에 집중했다. 롯데카드는 양질의 상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과 기획전 진행 등 크리에이터의 상품 판로를 확대했다. 추가 수익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판을 구축한 것이다. 이 밖에도 '띵크어스 위크', '띵크어스 반띵' 등 기획전을 추가로 마련했다. 비용은 롯데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신인 작가인 '히든 크리에이터'도 후원한다. 디지로카앱을 디지털 갤러리로 활용해, 앱 시작 화면에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 달씩 전시한다. 띵크어스 캠페인의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6곳을 선발하고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와 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도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SNS 활용 홍보·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참여 업체 매출을 크게 신장시키는 등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에 관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소아암 환자 지원…국가대표도 동참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숙박 시설 개소도 후원했다. 지난해 5월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소아암 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금은 1억8200만원 규모였다. 임직원이 마련한 635만9342원도 함께 전달했다. 후원금은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같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다섯 번째 쉼터를 짓는데 일조했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서울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강북·강남 지역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운영중이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이동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쉼터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금액의 1%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전환한다.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 ▲생활체육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사업 발전 및 불우 가정 지원에 활용한다. ◆ 여성 사외이사 선임 및 지배구조 개선 롯데카드는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지난 2021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 2019년 김수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선임한 데 이은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기구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한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서 1만9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했다. 전기차·수소차·공유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는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카드 제도에 합류하기 위해 카드를 출시했다"며 "기존 친환경 카드 대비 혜택을 강화한 3세대 그린카드다.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이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5 13:52: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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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현금서비스 감소세…연체율 해소 '촉각'

현금서비스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누적잔액이 줄어 들면서 카드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금융상품 모두 카드론 대비 상환이 어려운 구조인 만큼 연체율 해소에는 긍정적이란 평가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5278억원이다. 지난해 11월(6조9463억원)을 시작으로 매달 감소세다. 리볼빙 잔액도 지난해 말(7조5505억원)을 기점으로 3개월째 줄어 들고 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전년 동기(6조5320억원)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불과 42억원 차이다. 카드업계에선 신용점수가 똑같더라도 카드론 대비 연 1~3%포인트(p)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만큼 성과급 등 여윳돈이 생기는 시기에 우선 상환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월 카드사 9곳 모두 신용점수 300점 이하의 차주에게 현금서비스를 취급했다. 해당 구간의 평균 금리는 연 19.10%다. 법정최고금리인 연 20%에 육박한다. 그러나 현금서비스 지급 상한은 신용카드 한도의 30~40%로 제한되며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만큼 채무이행이 수월했을 것이란 해석이다. 카드업계는 리볼빙 잔액 축소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리볼빙 누적 잔액은 6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카드 대금의 10%만 결제해도 처음 한두달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상환 여력이 떨어지는 저신용자의 급전창구로 사용된다. 금융당국도 리볼빙 잔액 관리를 두고 카드사를 향해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결제', '최소결제' 등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연 16~19%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만큼 한때는 '똘똘한 수입 창구'였지만 연체율 증가 시기에는 '골칫거리'로 전락한 셈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리볼빙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대비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까다로운 금융 상품이다"라며 "금융당국의 규제안이 신규 유입을 막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카드론 잔액은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 2월 카드론 누적 잔액은 39조47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속도라면 상반기 내 카드론 누적잔액이 4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카드 대출 상품 중 상환 기간이 가장 길고 금리도 낮은 편에 속하지만, 연체율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는 주의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지난달 카드사 9곳이 취급한 카드론의 평균금리는 연 14.55%다. 단, 신용점수 700점 이하 회원으로 낮춰서 살펴보면 연 17.52%로 상승한다. 700점 이하 회원에게 적용한 현금서비스 평균금리(연 19.02%) 대비 1.5%p 낮은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의 연체율은 1.63%다. 전년말 대비 0.42%p 증가했다. 금융회사는 부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데 연체율 증가 영향으로 카드업계가 추가로 쌓은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대비 1조1505억원 늘어났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차주의 이용비중이 높은 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고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잔액이 줄어든 것은 긍정적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5 07:38: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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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오토리스 및 렌터카 이용자의 차량 승계를 지원한다. ◆ 비대면 승계 시스템 강화 신한카드는 금융상품 이전 등의 절차를 모바일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마이카(MyCar) 승계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마이카에서 이용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하고 '승계대행요청'을 신청하면 승계 매물로 등록할 수 있다. 이후 차량 성능검사 및 실물 확인 등의 과정을 대행으로 진행한다. 차량 등록만 하면 남은 계약 그대로 비대면 승계가 가능한 것이다. 승계 대상을 사전에 확보한 경우에는 '승계직접요청'으로 진행하면 된다. 승계는 '다이어트카'와 제휴를 통해 10년 이상의 리스, 렌트 승계 대행 경력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를 통해 이뤄진다. 승계 시 월납 금액 등 미결제금액이 있는 경우 이를 자동으로 안내해 결제계좌출금, 가상계좌입금 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차량 승계 작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강화한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오토리스, 렌터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계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차량 관리와 금융서비스 결합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했다. ◆ 부서 5곳, 임직원 70여명 참석 NH농협카드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본사에서 '2024년 개인(신용)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는 김동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초빙했다. 김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및 IT·핀테크전략국에서 재직한 금융업 전문 변호사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 개관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2024) ▲제재사례 분석 및 참고사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요 업무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임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인천대공원 인근 식·음료점의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20~30대 포항 영일대, 대전 대청댐 방문 KB국민카드는 전국 주요 벚꽃 명소 인근 가맹점 6300여곳의 지난해 매출 데이터 38만건을 분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들이 기간 매출이 증가한 벚꽃 명소는 ▲인천대공원 ▲강릉 경포대 ▲대전 대청댐 ▲영암 월출산 ▲하동 쌍계사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벚꽃 명소는 서산 개심사 및 하동 쌍계사, 임실 옥정호 등으로 추려진다. 세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포항 영일대) ▲30대(대전 대청댐) ▲40대(예산 아그로랜드) ▲50대(임실 옥정호) ▲60대 이상(청양 장곡사) 순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벚꽃 시즌에 앞서 2023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4 10:58: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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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 AI로 단순상담 대체 신한카드는 AI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상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오는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 내는 것이 목표다.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상담구조 혁신과 함께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도 AI를 적용한다.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타 업권과의 상호작용을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결제내역 안내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발급심사 ▲대출상담 등에는 AI를 활용하고 있다. 기존 일반 상담에서 통화시간은 평균 2분 40초 정도 소요됐지만 해당 서비스 도입 후 1분 30초로 줄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생성형 AI은 현재의 언어모델에서, 향후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로 발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청년과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 자기 계발, 생활편의 영역 할인 제공 NH농협카드는 국가보훈부와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철현 NH농협카드 부사장을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7월, 청년 제대군인 특화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이다. 자기계발 및 생활편의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카드 발급서비스를 간소화했다. 인증 서류 없이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병역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보훈 정책에 NH농협카드가 힘을 보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쇼핑·여행 서비스 고객 300만명 유치를 기념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대한항공 유럽노선 선물 KB국민카드는 KB페이 쇼핑·여행 서비스 시작 137일만에 가입 고객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쇼핑·여행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유럽노선 프레스티지석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 펜슬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등이다. 쇼핑 항목의 모든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이어 ▲쇼핑 반값 위크 프로모션 ▲ 해외 명품 초대전 및 라이브방송 객실 할인 ▲할인관람권 실시간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기다려 왔던 즐거운 순간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행복생활파트너로서 좋은 상품과 가격,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1 14:06:5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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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여행특화카드를 출시하면서 하루에 가입자 1만명씩 모집했다. ◆ 30만 돌파 기념, 1만 마이신한포인트 증정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쏠트래블 체크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해도 수수료를 50% 우대한다. 미 달러와 유로를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연회비가 높은 일부 프리미엄 신용카드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체크카드에 적용했다. 30만장 돌파를 기념해 1800명에게 각각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어 일본 벚꽃 여행 시즌을 맞이하여 응모 후 돈키호테에서 1만 엔 이상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권 1만원 선물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를 선택해주신 30만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공개한 친환경 보관함이 디자인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 음식 부분 '패키징' 수상 현대카드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개발한 '에코용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용기는 배달 음식 소비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를 줄이기 위해 출시했다. 그간 배달용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된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 분야 중 '패키징'에서 수상했다. 크기와 용량이 모두 다른 사각 그릇 4개를 하나로 조립할 수 있다. 또한 용기별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단 설명이다. 용기표면에 요철 패턴을 적용해 강도를 높이고 음식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대카드는 관계자는 "'잘 디자인된 그릇다운 그릇에 먹는 식사'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코용기가 배달음식에 관한 고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 자기계발, 어학시험 등 할인 선봬 KB국민카드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이다.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해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회비 없이 ▲외국어학원·서점 ▲어학시험(TOEIC/JPT) ▲교통(철도/고속버스)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이동통신 자동이체 ▲손해보험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 나라의 품격에 영향을 미치는 보훈정책에 KB국민카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금융과 ESG경영을 이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0 14:49: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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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 페이북 QR 가맹점서 간편결제 비씨카드는 로드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이내에서 결제할 수 있는 체크카드다.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할 수 있고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스타 항공편 기내 판매처에서 입국 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뒷면에 표기된 QR코드를 트립패스 앱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사용 등록된다. 유로페이·마스터·비자(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트립패스 앱으로 QR코드를 발급해 결제할 수 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트립패스 플랫폼과 비씨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연결됨으로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더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청소년들의 금융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나섰다. ◆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교육 단행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등 총 8개 민관이 협력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서는'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도 개최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함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9 13:18: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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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봄맞이 나들이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 서울랜드 최대 60% 할인 KB국민카드는 어린이 뮤지컬 및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파크 및 예스24에서 'KB국민행복카드'로 '벚꽃팝콘'을 예매하면 50% 즉시 할인한다. 상영 시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결제카드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단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은 할 수 없다. 오는 5월 6일까지 KB페이로 결제하면 서울랜드 종일권을 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실물카드로 결제하면 2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야간권은 KB페이와 실물카드 각각 1만9000원, 2만1000원에 제공한다.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페이 앱 및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씨카드가 지난 2월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육비 감소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 교육비, 4년전 수준으로 복귀 비씨카드는 소비업종 7개의 매출 행태를 분석한 'ABC 리포트 14'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비가 지난해 동기 대비 24% 감소하면서 4년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교육비 급감의 원인으로는 ▲예체능학원(31.5%↓) ▲보습학원(26.7%↓) ▲외국어학원(26.5%↓)에서의 매출 하락 영향이 자리 잡고 있다. 교육에 이어 ▲스포츠(17.0%↓) ▲펫(15.4%↓) ▲식당(11.2%↓) ▲주점(10.7%↓) 등 주요 업종에서의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고물가 영향으로 한동안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될 전망이다.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은 "ABC리포트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 활용은 물론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데이터 시장에서의 이슈 제기, 분석, 대안 제시까지 가능토록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8 11:17: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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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 애플페이 도입 1년…다른 카드사는 언제쯤?

현대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의 애플페이 합류가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됐지만 여전히 소문만 무성하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합류로 누릴 수 있는 이익이 줄었다는 입장이다. 애플에이는 지난해 국내에 상륙했다. 사용 첫날 오전에만 21만명이 등록하면서 흥행을 입증했지만 여전히 사용가능한 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수수료를 소비자와 가맹점에 부과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모든 카드사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허용했다.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접근 문턱을 낮췄지만 정작 카드사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후발주자로서 애플페이 도입으로 챙길 수 있는 이득이 작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진출하면서 관련 수요를 대거 확보했다는 것.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현대카드에 가입한 개인 신용카드 신규회원은 20만3000명이다. 전업 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중 가장 많다. 이어 4~5월에도 각각 16만6000명, 14만5000명을 유치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매달 신규회원 수가 감소세를 기록했고 6월에는 KB국민카드(13만2000명)와 삼성카드(12만6000)에 이어 3위에 그쳤다. 고액의 수수료도 걸림돌이다. 지난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운영하면서 애플 및 비자(Visa)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결제금액의 0.46%인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애플페이 수수료로 발생한 손실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우려를 내비친 것이다. 신용카드사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에 부과하는 수수료는 결제금액의 1.25%다. 가맹점 수수료 중 36.8%를 애플페이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규 애플페이 가입자의 수요를 가늠하기 어렵고 자칫 수수료 부담만 커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카드업계에서는 합류 시기가 늦어질 뿐 모든 카드사가 애플페이 서비에 합류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MZ세대는 물론 '잘파세대'에서 아이폰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금의 10~20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기 전 미리 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해 7월 한국갤럽이 진행한 '2023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18~29세 '아이폰' 이용률은 65%다. 지난 2022년(52%)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신규 카드가사 유입되면 근거리 무선 통신(NFC) 단말기 보급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그간 카드업계가 우려했던 결제인프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것. 지난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는 연 매출 30억원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에 NFC·QR 단말기를 지원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결국 모든 카드사가 애플페이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단말기 확산도 시간문제다"라며 "물론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가파른 속도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06:30: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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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연체율 늘었다…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발표

지난해 카드사 당기순이익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비카드 여전사 순이익은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하게 집계됐다. 할부카드수수료 수익과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전년보다 약 1조3000억원 늘어났지만 대손비용과 이자비용이 각각 1조1505억원, 1조1231억원이 더 증가하며 전체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와 11개 겸영은행이 발급한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전년 말 대비 늘었지만 체크카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 매수(누적)는 1억2980만매로 전년 말 대비 563만매(4.5%) 증가했고, 신용카드 이용액도 884조원에서 941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카드대출 이용액102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8000억원 감소했다. 총 채권 기준으로 카드사 연체율은 1.63%로 전년 말보다 0.42%p 늘었다. 카드대출대권 연체율이 3.67%로 가장 높았고, 카드채권과 신용판매채권 연체율이 각각 1.73%, 0.86%로 나타났다. 다만, 카드사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실 흡수 능력은 향상된 것으로 전년 말(19.4%)과 비교해 0.4%p 상승한 수치다. 할부금융사, 리스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실적은 악화됐다. 2023년 163개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 순이익은 2조7026억원으로 전년(3조4067억원) 대비 20.7% 감소했다. 이자비용과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각각 2조3158억원, 1조9670억원 늘어나며 비용이 총 4조7521억원 늘었으며, 이자수익과 리스, 렌탈 등 수익은 4조480억원 증가했다. 비카드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부터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체율도 전년 말 1.25%에 비해 0.63%p 올랐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140.0%)은 모든 비카드 여전사가 100%를 넘겼다. 조정자기자본비율(17.9%)도 규제비율(7%)을 상회했다. 금감원은 카드사와 비카드 여전사 모두 연체율이 전년 말보다 상승했지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개선되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금융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채 발행시장 동향 및 여전사 유동성 상황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유동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18 06:0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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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여행 및 쇼핑 특화 카드를 발표했다. ◆ 5% 적립 및 라운지 동반자 무료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낮춘 '카드의정석 디어(Dear)'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디어 쇼퍼'는 쇼핑 특화 카드다. ▲백화점 ▲아울렛 ▲생활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를 적립한다. 이어 여행 특화 카드인 '카드의정석 디어 트래블러'는 ▲호텔 ▲항공사 ▲숙박 플랫폼 등에서 이용금액의 5%를 받을수 있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를 15만원으로 책정했다. 합리성에 초점 맞춘 프리미엄 카드란 설명이다.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스마일캐시 10만원 ▲H포인트 10만점 등 기프트(택1)를 매년 지급한다. 해외전용 카드를 발급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는 '마자리니' 및 '크로우캐년'과 협력했다. 크로우캐년 디자인은 다음해 1월까지, 마자리니 디자인은 별도 기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연회비로 심리적 거리감이 있었던 프리미엄 카드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카드만의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K리그 모든 경기 입장권 최대 5000원 할인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종료시점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에서 10% 현장 할인한다. 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건당 2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단 월 2회, 1일 2매로 제한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이번 축덕카드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이벤트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로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 공동사업 및 협업 예고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8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플랫폼 콘텐츠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신소비 트렌드 ▲카드 결제 확대 ▲페이먼트 솔루션 ▲데이터 비즈 ▲글로벌 ▲상생금융 등 총 9개 영역의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소비 트렌드 및 상생금융 스타트업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한다는 설명이다. 퓨처나인 8기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가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와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업체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7 09:13:5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