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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해외 근무 임직원·가족 위해 명지병원과 '원격 의료지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해외 임직원을 위해 원격 의료를 제공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세계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인 주재원과 가족, 출장자 3000명에 화상 전화와 스마트폰 앱 등으로 국내 의료진의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현지 병원 검사 결과 및 처방전 의료 상담은 물론 국내 입국 후 연계 진료도 지원한다. 종전까지는 해외 근무자나 가족이 건강 이상을 겪으면서도 현지 열악한 환경에 진료를 미루거나 불안감을 가졌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병원 이용이 더 어려워졌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원격 의료 상담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돼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도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 CSEO(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 최고안전환경책임자) 신상문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면서 "국내/외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8 13:4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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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RSU' 공식 론칭…3만여대 모델에 OTA 시작

/BMW 코리아 BMW코리아가 앞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BMW는 18일부터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SU)'를 공식 론칭하고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RSU는 차량에 SIM 카드로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과 같이 늘 최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 앞서 BMW는 지난 6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자동차 OTA 관련 정부 국책과제에는 유일한 브랜드, 정부와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제도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업계 최초로 OTA 관련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차량은 iD7 이상 운영체제를 탑재한 3만여대 모델이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전자제어장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등을 최신 상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BMW 코리아에서 애프터세일즈를 총괄하는 정상천 상무는 "이번 RSU 론칭으로 애프터세일즈 영역에서도 무선 업데이트 시장이 열리게 되었으며, 고객들이 서비스센터 예약 및 방문에 소모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며, "AS 서비스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콜 완료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8 13:44: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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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들, 인테리어공사 직접 위탁한다

중기부와 8개 가맹본부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 협약' 가맹본부 거치지 않고 관련 업체에 공사 위탁키로 거래구조 단순화 등 통해 소상공인 창업비용 낮춰 중소벤처기업부와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동참한 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가맹본부를 통하지 않고 인테리어 공사를 관련 업체에 직접 위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매장 인테리어 교체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과도하게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이 줄어들게 됐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권칠승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비비큐치킨 홍대로데오점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과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에는 8개 가맹본부인 ㈜제너시스비비큐(비비큐), ㈜공차코리아(공차), ㈜명륜당(명륜진사갈비), ㈜커피베이(커피베이), ㈜요거프레소(요거프레소), ㈜가장맛있는족발(가장맛있는족발), ㈜북촌사람들(북촌손만두), ㈜다채원(토마토도시락)도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권 장관이 직접 나서 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중기부가 조사하도록 하고, 가맹본부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안을 마련해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분야에선 최초로 상생 협약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들의 인테리어 공사 비용은 창업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때문에 신규 가맹희망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해 왔던 게 사실이다. 권 장관이 지난 3월 진행한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인테리어 공사 비용에 대한 부담 애로가 많이 나왔었다. 이후 중기부는 그동안 가맹점 창업 시 부담으로 작용하던 인테리어 공사비용 관련거래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부 가맹본부는 가맹희망자로부터 공사를 위탁받아 인테리어 업체에 다시 위탁하는 형태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가맹희망자들이 실제 공사비가 얼마인지 알 수 없고, 공사비 부담도 늘어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와 프랜차이즈 업계가 맺은 이번 상생 협약에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를 거치지 않고 인테리어 업체에 직접 공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거래구조를 단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가맹본부는 가맹점 공사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 업체를 관리·감독하고 그에 필요한 실비 수준의 비용만 받기로 개선을 약속했다. 가맹점 공사비와 공사관리비를 낮춰 소상공인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협약사항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공개서에 명확히 반영해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내용이 공개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허석준 공동의장은 "오늘 협약은 그동안 높은 가맹점 창업비용의 주된 원인이었던 인테리어 공사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각 가맹본부가 자발적으로 상생 노력에 동참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가맹본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기부는 또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외식업 외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가맹본부들이 자발적으로 인테리어 공사 거래구조를 개선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1-11-18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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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 개최…개발자 노하우 공유

환영사를 하는 삼성리서치 승현준 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삼성전자는 18일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4년 시작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확대 개편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사내외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전 분야를 주제로 교류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에서 AI와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픈소스와 개발자에 유용한 최신 기술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방성과 협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혁신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참가자들이 더 넓은 분야에 대해 배우고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SSDC가 전 세계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최승범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추진 전략을 설명하며 개발자와의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오픈소스 혁신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올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보안 분야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신규 참여 ▲사내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과 외부 개발자 협력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 획득 등 삼성전자의 체계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저명한 개발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 청소년 개발자의 성장기, 삼성전자 임직원의 개발 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도 진행됐다. 계산생물학자이자 국내 1호 파이썬 커미터인 서울대 생명공학부 장혜식 교수가 파이썬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지도 완성을,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수상 청소년 개발자들도 사회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한 활동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정혜순 상무와 삼성리서치 임백준 상무는 '삼성 임원이 직접 말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문화와 개발자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전에 접수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대담을 진행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등의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개발자들은 기술 세션을 통해 AI·보안·클라우드·메타버스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우수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우수 교육생도 AI와 IoT 분야 삼성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과, 밋업 세션에서는 국내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4곳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AI와 데이터, 로보틱스 등 IT 영역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8 11:28: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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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 선정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오른쪽)이 등대기업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대유에이피 대유에이피가 도전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대유에이피는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서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등대기업은 지난해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 세부 실행계획 일환인 '등대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중견기업으로, 국내 산업 활력 회복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대유에이피는 전북 기업 최초로 등대기업에 선정됐다. 전기차와 승합차, 승용차 등 다양한 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최근 6년간 234만대 수주하고, 특히 현대기아차 국내 생산 물량 60%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올 초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 등대공장'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제조와 유통, 물류 등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합 K-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원가 절감뿐 아니라 불량률까지 줄여 신규 고객 유치 및 신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중국과 베트남, 슬로바키아에 진출하고 멕시코에 70만대 규모 생산 기지를 운영하는 등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도 지속중이다. 전북 연구기관 및 인력과 공동 발전 등으로 선진화를 도모하고, 내부적으로는 체계적 교육체계 수립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켜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성금 기부 및 저소득층 생필품 기부 등 후원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도 이행 중이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10대 등대기업 선정은 대유에이피의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새로운 신사업 및 신분야 등의 진출을 앞두고 도전하는 기업들의 롤모델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참여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8 11:14: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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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틔운 오브제컬렉션도 케어솔루션으로

LG틔운 오브제컬렉션 /LG전자 LG틔운이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 LG전자는 17일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을 케어솔루션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G 틔운은 빛과 온도, 물과 공기 흐름 등을 조절해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한 신가전이다. 초보자도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 지난달 출시했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케어솔루션 상품은 초기 비용 부담없이 LG 틔운을 사용할 수 있다. 월 5만6900원에 6년 계약시 4만2900원에 제공한다. 케어솔루션 이용 고객에는 월 이용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 엽채류 1종과 허브류 1종 등 씨앗키트 패키지 2종도 선물한다. 씨앗키트는 LG 씽큐앱에서 구독 가능하다. 직접 고른 패키지를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정기 구독에 따라 2~5회 구매시 5%, 6~9회 구매시 7%, 10회 이상 구매시 10% 할인 혜택도 준다.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케어 솔루션은 계약기간 동안에는 3개월마다 환기 필터 및 정수 필터 교체, 위생 관리 등 전문 관리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케어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 틔운 오브제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8 10: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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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에 5억 상당 제품 기부

12월8일 전국 18개 매장서 '특별전 바자회' 진행 홈앤쇼핑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TV홈쇼핑 판매제품 5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1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물품은 ▲건강식품 ▲패션 ▲속옷 ▲주방용품 ▲이미용품 등 49종, 총 1만여개의 TV홈쇼핑 판매상품으로 구성됐다. 기부한 물품은 오는 12월8일 아름다운가게 전국 18개 매장에서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제작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캠페인인 '아름다움 나눔보따리' 사업은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는 올해가 두 번째로 지난해 손소독제 등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75만장을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많은 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08:1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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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화학융합시험硏과 EU 진출 희망 中企 규격인증 교육

24~25일 온라인 통해 무료 교육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중기청)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해외규격인증 교육을 펼친다. 18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심화교육에는 KTR의 유럽인증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한다. 해당 교육은 유럽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는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이 독자적으로 CE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첫 날에는 CE 기계 인증 제도와 방폭(ATEX 및 IECEx) 인증을 안내한다. 이튿날에는 전기전자 인증 제도, RoHS 규제의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교육한다. 아울러 각 교육에선 분야별 CE 인증의 취득절차, 시험항목별 시험기관, CE 인증 형태 등 기업에 필요한 내용도 안내한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임직원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않는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해당 수료증을 소지한 기업은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등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는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CE인증은 제품의 신뢰성 향상으로 EU 등에 교역이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서 기업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청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08:0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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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응원이벤트 펼쳐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 후속 활동 유한킴벌리 하기스의 이른둥이 기저귀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이른둥이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18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1월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와 이른둥이 가족을 응원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하기스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의 후속 활동으로, 새롭게 편집된 영상공개와 함께 이른둥이 성장기를 함께 나누며 응원하는 소비자 참여로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하기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이른둥이 응원에 동참한 소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지난 8월 공개된 '한 뼘 더 사랑해'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3만회를 기록 중이며 튼튼하게 성장한 이른둥이와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감동과 힘을 얻었다는 소비자 반응과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이른둥이들에게 맞는 작은 크기의 기저귀가 없다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초소형 기저귀를 개발했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사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8월18일까지 총 333만 패드를 무상제공했으며 이달 10일 기준 수혜자는 2만3000여명에 달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이른둥이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통해 이른둥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 커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른둥이가 더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스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8 07:55: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