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안동 '산불 피해목' 가구로 변신…경주 APEC서 정상들 만난다

서울의 1.7배에 달하는 숲이 불탔던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목이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에서 프리미엄 가구로 변신해 세계 정상들을 맞이한다. APEC 정상회의 공식 가구 협찬사인 코아스는 약 90%가 소각 처리되는 산불 피해목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데 성공, 이달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협찬 프리미엄 가구에 최초로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상 회의장과 정상 집무실, 귀빈 대기실 등 주요 공간에 친환경 프리미엄 가구 17종 등 총 142점(약 3억원 상당)을 협찬하며 전 세계 정상들이 머무는 공간을 '숲의 재탄생'으로 꾸민다. 코아스는 '안동 산불 피해목'을 프리미엄 가구로 재가공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목재 가공 전문기업인 동화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제품화를 실현했다. 8년간 수입 목재 대체를 목표로 현재 18.5% 수준인 국내 목재 자급률을 높여갈 계획이며 산불 피해목을 활용하는 '친환경 조달가구 인증제도'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이 앉게 될 정상용 의자 '마론(MARUON) 체어'(사진)는 천연 대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바이오 가죽(BAM-P Leather)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80% 이상 바이오 기반 소재로 만들어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동시에 인체에 무해하며 항균·탈취 기능까지 갖췄다. 해외 제품의 바이오 ECO 함유율이 30~50%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숲의 상처를 의미 없이 지워버리지 않고 국가의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재해를 혁신으로 바꾸는 대한민국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산 피해목 활용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NDC)과 산림자원 자급 기반 확대, 산업·지역 상생의 ESG 모델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며 "당사는 APEC 정상회의 종료 후 모든 협찬가구를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3 09:26: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정책학회와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정책 관련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향후 정책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전반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한국정책학회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논문은 한국정책학회의 1차 검토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독창성, 연구 설계·방법 타당성, 논리성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 우수 논문 5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 300만원) ▲소진공 이사장상(최우수상 2점, 각 200만원) ▲한국정책학회장상(우수상 2점, 각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이나 한국정책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중심 경제 기조에 발맞춰 이번 공모전이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정책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08:31: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말레이시아 진출 20년…코웨이가 쓴 성공신화

내년이면 말레이시아 진출 20주년이 되는 코웨이가 현지에서 압도적인 네트워크와 역량을 통해 '연매출 2조원', '400만 계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최초 렌탈서비스 도입(2007년), 정수기 최초 '할랄(HALAL)인증'(2010년) 등 지도에 없는 길을 개척하며 현지화를 통해 성공신화를 써오면서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럽, 싱가포르 등 코웨이가 진출한 해외 거점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12일 코웨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올해 2분기에만 매출 3555억원, 영업이익 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44.2% 성장했다. 홈케어 서비스와 비렉스 제품군 판매가 크게 늘고 신규 카테고리 출시 효과 등이 맞물린 결과다. 올해 들어 2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844억원에 이른다. 계정수는 339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2022년 당시 1조916억원으로 '매출 1조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지난해엔 1조15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정도 2020년 당시 175만개에서 278만개(2022년), 322만개(2024년)로 점점 증가세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에 법인을 세웠고 이듬해에 현지 최초로 렌탈 및 코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말레이시아는 정수기 관리서비스 없이 고객들이 직접 필터를 교체하는게 기존 관행이었다. 이에 따라 주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시스템이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현지인 코디를 대폭 확충하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기도 했다. 이후 코웨이는 ▲'마시는 물도 식품'이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정수기 업계 최초 할랄 인증 획득 ▲온수를 선호하는 현지 고객들 선호에 맞춘 제품 적극 개발·출시 ▲실내 공기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한 특화 기술(헤이즈 모드) 탑재 공기청정기 출시 ▲매트리스 케어 렌탈 서비스 출시(2020년) ▲안마의자 및 에어컨 렌탈 상품 출시(2023년) ▲안마베드, 페블체어 등 비렉스 브랜드 론칭(2024년 9월) 등을 통해 시장을 끊임없이 공략했다. 코트라는 '2025년 말레이시아 진출전략' 보고서에서 정수기 렌탈과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없던 현지에 한국형 코디 서비스와 렌탈 서비스를 도입해 현지 정수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6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3년 당시엔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로부터 'CSR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말레이시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정수기 부문(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웨이가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이후 국내 기업 중에선 쿠쿠전자(2014년), SK매직(2018년), 청호나이스(〃)가 잇따라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가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현재 말레이시아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의 주요 공간에는 코웨이 정수기 70여 대와 100여 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있어 공항을 찾는 전세계인들이 깨끗한 물과 쾌적한 공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혁신 제품과 차별화한 전문 관리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4:29: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13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공고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옛 시장경영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47곳 내외의 시장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신청 단계에서 자가 진단을 통해 ▲문화거점형 ▲관광연계형 ▲로컬커뮤니티형 ▲특산품연계형으로 유형을 분류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을 강화한다. 우수한 시장이 배제되지 않도록 신청요건도 완화한다. 아울러 시장경영지원은 지난해와 달리 역량강화(경영자문, 상인교육) 및 인력지원(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등 4개 사업 분야로 개편해 전통시장,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총 362곳 안팎의 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한다. 사업참여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2 12:00: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웅진프리드라이프, 출범 후 첫 대국민 브랜드 캠페인 선봬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출범 후 첫 대국민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12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신규 캠페인은 웅진과 프리드라이프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를 담아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출발점이다. 특히 만 10년째 브랜드와 함께해 온 국민배우 최수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브랜드 캠페인은 총 2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대국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웅진프리드라이프 공식 홈페이지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신규 광고영상 게시물에 '웅진프리드라이프' 출범의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광고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 식사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역대급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압도적 1위 상조 프리드라이프의 리더십에 국민 기업 웅진그룹의 신뢰 자산이 더해져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삶 전반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 초격차 1위 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2 08:56: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기업회생協, 지역 한계기업 재도전위한 '리 체인지 프로젝트' 추진

(사)한국기업회생협회(한기협)가 지방에 있는 한계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RE-Challeng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9일 한기협에 따르면 '리 체인지(RE-Challenge)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5억~20억원 가량의 RE-Challenge기금을 만들고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기업중 위기관리경영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재도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법원으로부터 회생개시, 인가결정, 졸업판결을 받은 기업에게 지속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마중물 자금인 3000만~1억원의 DIP금융(연리 1~3%)을 2년간 지원하고 회생기업은 이 자금으로 지속경영을 위한 원자재 구매 및 운영비를 조달, 매출을 통한 기업내 선순환을 유지하고 유동성 확보를 통한 정상적인 기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골자다. 한기협은 2014년 11월 10일 법무부로부터 인가받은 공익사단법인으로 한계기업의 재도전 관련해 정책제안, 국회 세미나, 자체교육, 위기관리경영전략 자문, 회생기업 DIP투자 자문, 회생기업 M&A 등 다수의 회생기업의 재도전을 위한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는 회생기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한기협 윤병운 회장(사진)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전쟁, 금융위기, 국내·외 정치혼란, 12·3계엄, 그리고 미국과의 관세전쟁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매출 급감으로 유동성 악화 등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이때문에 기업회생 및 파산을 신청하는 기업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범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조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이러한 어려운 국내·외 환경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지고 있지만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 한계기업이 된 기업의 재도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과제에 대해 1년간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각종 단체의 모임에 참여한 결과 지방정부는 나름대로의 예산을 갖고 있으면서 자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으로 기업과 지역간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방정부와 경제단체가 함께하는 'RE-Challenge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기협에 따르면 한계기업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위해선 지방정부, 지역 경제단체, 기업, 지방(회생)법원, 로펌, 회계법인, 투자기관 등 이를 포괄하고 조율하는 다수의 기업회생 및 구조조정 전문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전문적인 기업회생 및 구조조정 전문인력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태다. 윤 회장은 "'RE-Challenge프로젝트'는 중앙정부 입장에선 국가경제 안정화 및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감소,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지방정부 차원에선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증대 기여, 지역사회 안정화 도모, 산업생태계 보전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E-Challenge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 SGI서울보증보험,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역 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자산운용사 등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5-10-09 10:16: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산재 70%, 50인 미만인데…중기부 예방 프로그램 참여 中企 1%도 못미쳐

산업재해의 70% 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의 산재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 숫자는 829만개가 넘지만 관련 지원은 2000여 곳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업재해자 수는 6만9201명으로 이 중 5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가 69.6%(4만8172명)를 차지했다 . 산업재해자 가운데 사망자는 1120명으로 이 중 5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비율은 63.8%(715명)에 이른다. 산재 발생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 23.7%(1만6413명), 제조업 23%(1만5926명)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 가장 빈번한 유형은 업무상 질병 21.4%(1만4816명), 넘어짐 20.6%(1만4268명), 떨어짐 9.3%(6490명 ) 순으로 집계됐다 . 매년 산재를 입은 사람이 12만명 이상 발생하고 2000명 이상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기업의 99.9% 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정부의 산재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 김원이 의원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기부의 산재 예방 프로그램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과 스마트공장 구축·작업장 환경개선 사업 , 디지털 기반 산재 연구개발 (R&D) 지원 등 6개가 있다. 지난해 이들 프로그램 참여 기업 수는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지원 215개 ▲부처형 스마트 공장 구축 17개 ▲로봇도입기업 안전 컨설팅 108개 ▲소공인사업장 클린제조 환경조성 1782개 ▲재직자 산업안전 교육 4284개로 각각 집계됐다 . 고용노동부도 시행하는 산업안전 교육(4284건)을 제외하면 중기부가 고유하게 추진하는 산재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총 2122개 , 예산은 192억90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가 829만9000개인 점을 감안하면 중기부의 산재예방 지원을 받는 곳은 1%에도 미치지 않아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김원이 의원의 지적이다.

2025-10-08 09:59: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고가 제품군 성장세 눈에 띄네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가을철 혼수·이사 수요를 맞아 고가 제품군 중심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선보인 럭셔리 매트리스 '마테라소 헤리티지' 컬렉션은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8월 대비 가을 시즌에 돌입한 9월 매출이 20% 증가했다. 특히 1000만원대 초고가 라인 '에보니(EBONY)'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120% 이상 늘었다.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상담 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크게 늘며 현장 반응도 뜨겁다. 이는 약 3조원 규모로 팽창한 국내 수면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테라소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 덕분이라는게 내부 분석이다. 특히,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인 '마테라소 헤리티지'는 소재와 설계에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들에 견주는 고급 사양을 구현하며 차별성을 공고히 했다. 세계적인 강철 코일 전문사 레게트앤플랫의 '칼리코 코튼 포켓 스프링'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도입해 스프링 간 잡음을 줄이고 통기성을 높였다. 또 19세기 유럽 황실 침대에 쓰이던 고급 천연 소재 '말총(Horse Tail)'을 더해 습기와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특유의 탄성과 복원력으로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외피 원단은 실크와 캐시미어가 혼합된 비스코스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촉감을 선사한다. '헤리티지'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침대 프레임 출시도 성과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에보니' 매트리스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아스터' 프레임 조합은 통일된 공간 미감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신혼·이사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전용 케어 서비스 역시 구매 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하며 매출 확대를 가속했다. 전문 관리업체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마테라소 헤리티지'와 '마테라소 포레스트' 일부 제품에 적용됐으며, 도입 두 달 만에 해당 제품군 매출이 12% 증가하는 효과를 냈다. 신세계까사는 남은 4분기에도 프리미엄 침실 가구 라인업을 확대하고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등 마테라소를 침실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수면 솔루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마테라소의 프리미엄 제품군들이 혼수·이사 수요를 끌어당기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마테라소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8 09:43: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업인 200여명 국감 소환되나...APEC 앞두고 '망신국감' 우려

추석 연휴 이후 이재명 정부의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예정되면서 재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인 증인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무의미한 줄소환 우려도 제기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17개 상임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 채택한 증인·참고인 중 기업인이 200명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날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일반증인 목록에는 53명 중 27명의 기업인이 포함됐다. 정무위원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행정안전위원회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건설 현장 산재 관련해 10대 건설사 대표 중 8명을 무더기 소환했다. 이해욱 DL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해킹 사태와 관련해 통신사 대표들에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정무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2곳에 소환됐으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까지 통신 3사 수장이 국감장에 선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텔신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으로 결혼식 예약이 취소된 건과 관련해 호텔운영총괄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도 홈플러스 사태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이외에 김범석 쿠팡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섭 KT 대표이사,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등이 국감장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국감에 기업인들을 마구잡이로 증인·참고인으로 세우는 것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국정 전반을 점검해야 하는 자리가 '기업인 청문회'로 변질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특히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기업인 소환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에는 의장으로 있는 대한상공회의소가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주관하는 28일이 출석 예정일로 잡히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7 15:43: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