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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바일 OLED 기술 개발 맡았다…초고해상도 산화물 TFT 개발 국책 과제 선정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초고해상도 TFT 개발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초고해상도 산화물 TFT 개발' 국책 과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까지 전자 이동 속도가 10배 빠른 산화물 TFT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할 기술은 1000ppi급 초고해상도 모바일OLED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자 이동도를 한층 높인 산화물 TFT로 소비전력과 함께 TFT 공정 난이도와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이번 과제는 정부 주도의 R&D 프로젝트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총 66개 연구 과제를 선정, 기업과 대학 등의 R&D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책 과제를 총괄하는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 공정연구팀장(전무)은 "이번 연구는 차세대 TFT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가 협력해 국내 소부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2 10:47:12 김재웅 기자
LG전자, 인도 병원에 60억 긴급 지원 결정

LG전자가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인도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내 10여 도시에 세워질 임시병원에 총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시병원이 들어설 도시는 최근에 확진자가 늘어나며 병상이 부족해진 델리, 뱅갈로루, 럭나우, 노이다, 푸네, 구르가온, 보팔, 우다이푸르, 코친 등이다. LG전자는 병원 운영에 긴급히 필요한 병상, 의약품, 의료장비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운영 경비도 부담한다. 또 임시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직접 생산하는 의료용 모니터, 냉장고, 정수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명한 화질을 갖춘 의료용 모니터는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정확하게 판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LG전자는 이달 인도의학연구소(AIIMS)가 델리의 안과진료시설을 50개 병상 규모의 임시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탠다. AIIMS는 인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이며 지난 1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영락 전무는 "인도의 국민 브랜드로서 지난 24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인도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데 보탬이 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인도에 진출한 LG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현재 인도 내 노이다와 푸네에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2 10: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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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에도 롤러블 TV로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롤러블 TV가 또다시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되며 LG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확인시켰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SID 2021'에서 65인치 롤러블 OLED TV가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6000여명 이상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다.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은 SID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이다. 전년도에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이끌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65인치 롤러블 OLED TV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가 종이처럼 얇아 패널을 본체 속으로 둥글게 말아 넣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능하다. 기존의 TV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폼팩터 혁신 제품으로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OLED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윤수영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OLED 기술들을 지속 연구 개발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및 OLED 대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에 '65인치 Wallpaper OLED TV'로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2018년에는 'Crystal Sound OLED'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OLED 기술력을 SID로부터 꾸준히 인정 받으며 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2 09:48: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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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유럽 핸드볼 명문팀 마케팅 개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가 유럽에서 인기 스포츠 핸드볼 마케팅에 돌입한다. 위니아전자는 2022년 6월까지 핸드볼 명문 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공식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은 프랑스 최상위 리그(LNH1) 에서 7번의 우승과 프랑스 챔피언십(Coupe de France)에서 4회 우승을 달성한 유럽의 명문 팀이다. 위니아전자는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파리 생제르맹 구장인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Stade Pierre-de-Coubertin) 홈경기에서 경기장 내 LED 패널과 코트 바닥을 통해 위니아 로고를 노출하게 된다. 유럽 법인 쇼룸과 매장, 제품 행사 시에 브랜드 로고를 활용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위니아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출시한 와인 셀러가 탑재된 국내 최초 4도어 멀티냉장고 '위니아 보르도'와 92종의 컬러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에 파리 생제르맹 공식 공급사 로고를 사용하게 됐다. 공식 로고를 활용한 제품광고 인쇄물과 주요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DIY 스티커를 제작해 판촉 시에 활용하고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달로그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공급사 소개 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글로벌 통합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 클로드 블랑 파리 생제르맹 부회장은 "국제적으로 브랜드 전략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니아전자의 공식 파트너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의 우수 기업과 함께 앞으로의 경기에서 새로운 타이틀로 기록을 써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철 위니아전자 유럽법인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속해있는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 함께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위니아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니아전자는 지난해 통합가전 브랜드 '위니아'를 새로 론칭하고 글로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2 09:46: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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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 3GPP WG1 의장 선출…한국인 최초

김윤선 마스터.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첫 한국인 3GPP 의장을 배출하며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 리더십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회의에서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김윤선 마스터는 3GPP의 RAN WG1(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1,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분과)의 의장으로 선출된 것. 3GPP의 15개 분과(워킹그룹) 중 한국인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RAN WG1은 이동통신 표준의 핵심인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는 분과다. 가장 큰 규모인 600여명이 참여하며, LTE와 5G 기반의 무선전송기술(OFDM, MIMO, 고주파 적용 빔포밍 등)에 대한 표준을 총괄해 왔다. 최근에는5G 커버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과 5G 단말의 전력소모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술, 5G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단말-위성간 직접통신, 초고주파 비면허대역통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김윤선 마스터는 20년의 통신 표준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3GPP RAN WG1의 삼성전자 대표로 활동해 왔고, 2017년부터는 해당 분과의 부의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편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수레시 치투리(Suresh Chitturi) 연구원은 SA(Service and System Aspects)6 분과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3GPP의 15개 분과에서 총 5석의 의장단(의장 2명, 부의장 3명)을 확보해 3GPP의 700여개 회원사 중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2 09:4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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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벤츠 5세대 뉴 아록스 출시…사이드 미러 없앴다

뉴 아록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5세대로 진화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11일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5세대 아록스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트럭, 잔고장이 없는 트럭, 정비 부담 없는 트럭 등 덤프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추구해 개발됐다.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캠과 공기 역학 기술, 3% 효율을 높인 유로6 2세대 엔진과 파워시프트3 변속기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다임러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29일 기존 고객에 '뉴 아록스 덤프 퍼펙트 체인지3'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는 지난 5년 간 국내 덤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다양한 혁신 사양 외에도 정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기간과 유지관리 정비 혜택을 기본 제공하는 등 제품과 서비스가 모두 새로워진 신차"라며 "고객들이 뉴 아록스 덤프를 직접 경험해 보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눈에 띄는 혁신 사양 외에도 안전성과 승차감, 내구성, 효율성뿐 아니라 세심한 유지 관리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차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1 15:25: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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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아우디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취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인재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많은 이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생활 속에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의 지명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승용 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통해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투모로드는 크게 ▲미래인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사업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숲, 산림복원, 탄소중립 숲),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 시크릿 산타, 겨울 방한키트) 등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1 15:2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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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벨라 2021년형 사전 계약 돌입…'4P' 전략 적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DNA를 미래적이고 예술적으로 드러낸 럭셔리 중형 SUV다. 2021년형 벨라는 최근 발표한 '4P(Product· Price· Powertrain· 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졌다. 우선 신가격정책으로 3가지 트림,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해 P250 R-Dynamic SE 9520만 원, P400 R-Dynamic SE 1억920만 원, P400 R-Dynamic HSE 1억 1460만원에 책정했다.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신형 PIVI Pro 시스템은 주요 기능이 더욱 심플하게 구성했다. 직관적이고 익숙한 UI로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자체 학습 기능으로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 등 16개의 개별 모듈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원격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능도 갖췄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티맵 모빌리티의 순정 T맵 내비게이션과 1년 무상 데이터 플랜이 포함된 eSIM이 장착됐다. P400에는 랜드로버가 직접 개발한 신형 인제니움 3.0리터 인라인 6 가솔린 엔진을 최초로 적용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트윈 터보차저, 저마찰 설계 등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엔진 대비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레인지로버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벨라의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며, "한 단계 향상된 랜드로버의 첨단 기능과 기술, 상품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진보된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고품격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1 15:13: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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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현대차와 사내 벤처 운영 맞손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현대자동차와 사내벤처를 함께 운영한다. 코오롱인더는 11일 현대차와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벤처팀 '팔짝(Palzak)'과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 '롤러마켓(RollerMarket)'이 위치기반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팔짝이 개발한 오디오 코칭 모바일앱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롤러마켓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온디멘드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K-Ventures'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담당 노정석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 사의 폭넓은 사업 영역 안에서 다양하고 유기적인 벤처간 협업이 실현되도록 기반을 마련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인더는 2019년 사내벤처 프로그램 'K-Ventures' 아이디어 모집을 시작한 바 있다. 사내 벤처 육성을 위해 100억원 규모 사내벤처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면 인센티브 제공과 스타트업 지분 참여 등으로 지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1 15:01: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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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CXL 기술로 D램 용량 한계 깼다…위기속에서도 전방위적 '초격차' 사수 작전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잇딴 악재 속에서도 다시 초격차에 나선다. 미세공정 뿐 아니라 패키징 등 기술까지 총동원해 성능 한계를 돌파하면서 고성능 컴퓨터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CXL)' 기반 D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세대 컴퓨터 시장에 따라 적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CXL은 DDR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스템 용량 한계를 테라바이트(TB)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인터페이스다.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초고속 컴퓨팅 수요가 늘어나고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DDR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 폼팩터를 CXL D램에 적용했으며, 다른 메인 메모리 DDR D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맵핑'과 '인터페이스 컨버팅', '에러 관리' 등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2019년 CXL 컨소시엄에 발족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이미 인텔 플랫폼에서 검증을 마쳤고,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업체들과도 기술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박철민 상무는 "삼성전자의 CXL D램 기술은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분야에서 핵심 메모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CXL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텔 I/O 기술과 표준 총괄인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 펠로우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한 수요와 워크로드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시스템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CXL 메모리를 통해 데이터센터 등에서 메모리의 사용이 한 단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CXL을 중심으로 강력한 메모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MD 서버 사업부 댄 맥나마라 수석 부사장은 "AMD는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의 성능 향상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개발은 이러한 성능 향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첨단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5D 패키지 기술 ''I-Cube4' /삼성전자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미세 공정 한계에 부딪힌 메모리 반도체 성능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메모리 반도체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데 성공한 바 있다. HBM-PIM이 주인공. 메모리 내부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서를 더해, 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HBM2보다 2배 가량 빠른 성능을 내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I-Cube4'로 공간뿐 아니라 성능 효율까지 높였다. 로직과 메모리 등 칩 4개를 하나에 묶는 방법. 추후 6개 이상을 묶는 기술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패키징 기술을 본격화한 것은 2019년이다. 삼성전기 PLP 사업부를 인수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2년 연속으로 직접 패키지 연구소를 찾으면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전자가 미세공정이 아닌 패키징 등 기술에 집중하는 이유는, 공정 미세화가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당 2000억원에 달하는 EUV 장비까지 도입했음에도 좀처럼 수율을 내기 어려운 상황, 다른 방법으로 한계를 넘어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다. 인텔이 현지 반도체 패키징 시설에 4조원 규모 투자에 나섰고, TSMC도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패키징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키며 고객사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단지 패키징에만 힘을 쏟는 것은 아니다. 차세대 D램에 EUV를 적용해 미세화를 지속하는 것뿐 아니라, 레이어와 팁 디자인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하며 성능 격차를 확실하게 벌리고 있다. HBM-PIM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업계에서 통용되던 3세대 10나노(1z) 대신 15나노 D램이라고 명확하게 미세화 수준을 명시한 것도, 1a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마이크론을 정조준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미세화가 수율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성능 지표는 아니다. 삼성전자가 1a D램 양산을 빨리 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술 난이도가 훨씬 높아서일뿐"이라며 "다만 과거와는 달리 공정 미세화로 성능을 끌어올리기 어려워지면서, 일단은 패키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무어의 법칙'을 지키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11 14:38:1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