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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기업 승계' 위한 세무 자문 본격 운영

세무 전문가 15명으로 '중소기업 승계 세무 자문단' 꾸려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승계 세무 자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승계 세무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승계 세무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승계 세무 자문단은 한국세무사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기업승계 세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승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중소기업으로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등 기업승계 세제 상담 및 세제지원 요건 충족 여부 진단 등의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중기중앙회 기업성장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내용에 따라 온라인, 유선,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 CEO의 고령화로 기업승계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승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별 맞춤형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이 승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2 12:0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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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배우 류준열·이시영 참여한 네오 QLED TV 광고 영상 공개

류준열 씨가 네오 QLED TV로 축구 중계를 시청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네오 QLED 8K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일 새로운 영상 '네오 라이프'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네오 QLED TV로 소비자 일상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Neo QLED 8K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내기 위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엄마이자 운동 마니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이시영 씨와 환경운동가, 사진작가, 그리고 열정적인 축구팬으로 소문난 류준열 씨를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시영 씨는 '멀티뷰' 기능을 통해 아들과 함께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즐기고, '스마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홈 트레이닝을 하고 동료들과 작품 회의를 진행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이시영 씨가 네오 QLED TV로 스마트 트레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류준열 씨는 일회용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리모컨을 사용하고, PC 화면 그대로 TV의 초고화질 대화면을 이용해 사진 작업을 하고, 실감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류준열 씨는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스크린' 비전에 깊이 공감하고 광고에 동참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배우 이시영, 류준열 씨와 함께 Neo QLED 8K의 다양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Neo QLED 8K와 함께 나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Neo LIFE)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02 11:0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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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구형 모델에도 신형 기능 지원 예정…스마트싱스 등

/삼성전자 갤럭시 북 구형들도 신형의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새로 도입된 기능을 이전 시리즈에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간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이다. 마이크로 앱스토어 다운로드로 연내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퀵 서치', '스크린 레코더' 등 기존 앱의 신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다. 추후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10일까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마음껏 제품을 사용하고 반납시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와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매끄러운 연동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02 11: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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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전 희망 中企 많아…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시급'

중진공, 국가균형발전위등과 2188곳 대상 조사 55% '지역 이전 고려했었다'…35.2% 수요 여전 인재 유치 힘들지만 이전시 인력 추가 채용 대응 보조금등 지원 절실…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희망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의 지방이전 수요가 적지 않아 이들을 효과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지방이전을 고민했고, 10곳 중 3곳은 아직도 이전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선호지역은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대전·세종·충청권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2188곳을 대상으로 '지역혁신성장 동력 발굴 설문조사'를 실시해 2일 내놓은 분석 자료에서 나왔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중진공 외에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5%는 지역이전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옮긴 기업을 제외한 잠재수요도 35.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 단계에서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본사나 공장의 입지조건'(36.7%)이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자리를 잡을 경우 '지역 소재 발주처나 협력기관과 연계'(35.1%)가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인재 확보의 어려움'(38.8%), '기업 활동 인프라 부족'(15%)은 여전히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실제로 이전을 고려했다가 실행하지 않은 이유로는 ▲협력사 연계 곤란(39.2%) ▲임직원 거주 및 자녀교육(38.9%) ▲공간확보 곤란(30.7%) ▲인재유치 어려움(26.8%) 등이 주를 이뤘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이전지역은 대전·세종·충청(57.9%)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부산·울산·경남(27.3%), 광주·전라(16.2%), 대구·경북(14.0%)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이전을 위한 인센티브로는 42.5%가 정부보조금 등 이전 지원금을 가장 선호했다. 아울러 채용인력 인건비 지원이 18.5%로 뒤를 이었다. 응답기업의 85.9%는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인력을 더 뽑겠다고 답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역이전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지역기업 지원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중진공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와 청년 창업기업의 지역이전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균형 뉴딜의 정책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1-05-02 10:59: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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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대세에 '에보' 앞장섰다

LG 올레드 TV가 '에보'로 진화하면서 프리미엄 TV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찾는 고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1)를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홍콩에서 개최한 신제품 소개 행사에서도 LG 올레드 에보의 진화한 화질과 디자인이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홍콩섬 소재 대형 갤러리에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하고 48형부터 83형에 이르는 4K(3,840x2,160) 모델과 최대 88형에 이르는 8K(7,680x4,320)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효율을 높인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다.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65형(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기준 20밀리미터(mm)가 채 되지 않는 두께로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이 더해져 성능과 디자인 모두 정점에 올라 있는 제품이다. 유력 외신들도 LG 올레드 에보의 진화한 성능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65G1)에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초이스로 선정했다. 미국 씨넷은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영국 지큐(GQ)는 LG 올레드 에보에 "의심할 여지 없이 LG가 지금까지 만든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라며 "LG의 TV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2 10:47: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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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방방곳곡 프로젝트' 우수콘텐츠 선정

대상 '아이엠군산', 최우수상 '삐삐로드'에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가 대상을 수상한 '아이엠군산'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방방곳곡 프로젝트' 우수콘텐츠를 선정했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약 1억원 규모의 '방방곳곡'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18개팀에게 소상공인을 주제로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방방곳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다. 18개 팀 가운데 대상은 '아이엠군산'이 차지했다. 아이엠군산은 전북 군산 지역 내 영화시네마 스토어, 사진 스튜디오관, 70년 정통의 중화요리집 이야기와 그 안의 소상공인들의 스토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콘텐츠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은 '삐삐로드'에게 돌아갔다. 강원도 정선의 옛 탄광촌 마을의 빈집을 수리해 호텔로 만든 고한 18번가 마을 호텔,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청년몰 등 폐광으로 활력을 잃었던 강원도 정선군 마을 지역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다. 우수상은'소공녀'가 선정됐다. 소공녀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작은 골목 가게들과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등 도심 골목 소상공인 상권과 재래시장을 차분하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콘텐츠들은 IPTV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선정된 작품들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홈앤쇼핑도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방송 발전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2 10: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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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진재승 사장, '서울 ESG CEO 선언' 동참

윤경 ESG포럼 주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이 '서울 ESG CEO 선언'에 동참했다. 유한킴벌리는 진재승 사장이 윤경 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ESG CEO 선언'에 참여해 ESG 경영의 내재화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환경 기반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100여명의 기업인,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서울 ESG CEO 선언'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사회의 가치 실현에 협력하며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지속적인 ESG가치를 제공하고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윤경ESG포럼은 ESG 경영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가능경영의 발전을 위해 발족된 다자간 협의체로 그동안 약 1000여 명의 CEO가 참여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사장은 생명의숲 공동대표, UN 글로벌 콤팩트 이사, 미래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ESG경영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울러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의 공익사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2021-05-02 09:49: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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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지역아동센터에 책상·의자 후원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부터…사은품 지급 행사도 듀오백이 지역아동센터에 올해도 선행을 베푼다. 듀오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책상 22대와 아동용 독서실 의자 44대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듀오백은 지난해 7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아동 가정에 후원하는 아동용 의자 제품인 '밀키'를 구입하면 세이브더칠드런과 콜라보레이션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구입 시 일부 금액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하며 해당 사은품 지급은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며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해 오프라인 매장인 리얼컴포트 매장에서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 구입 시 세이브더칠드런의 로고가 찍힌 키링과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 달간 진행되며 후원하는 제품 구입 시 일부 금액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한다. 듀오백 관계자는 "특히,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국내 모든 아동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하게됐다"며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제품 후원이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백은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진행한 D3 신제품 크라우드 펀딩에 3만1000%의 성과인 9억4000만원 펀딩을 달성했다.

2021-05-02 09:21: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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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일가, 故 이건희 회장 유산 법대로 분배…경영권·가족애 지켰다

삼성 총수 일가는 故 이건희 회장 유산을 법대로 나누기로 했다. 대신 삼성전자 대주주인 삼성생명 지분만 이재용 부회장에 몰아줘 경영권을 지키도록 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SDS와 삼성생명 등 계열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우선 이건희 회장 소유 주식 중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SDS 지분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에 3분의 1,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 각각 9분의2씩 상속됐다. 이는 법정상속 비율이다. 당초 이재용 부회장에 삼성전자 지분을 몰아주는 등 방안이 거론됐지만, 총수 일가는 결국 법정 상속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지주사격인 삼성물산 지분을 17.97%로 늘렸다. 지분이 없었던 홍 전 관장도 0.96%를 상속 받아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삼성생명(7.48%)과 삼성물산(4.40%)에 이어 홍라희 전 관장(2.02%)이 주요 주주에 올랐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화재(1.31%)에 이은 1.44%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새로 0.82%씩 주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SDS도 법정 상속 비율로 분배됐지만, 이건희 회장 지분율이 0.01%에 불과하다. 삼성생명 지분만 홍라희 전 관장 대신 이재용 부회장에 몰아줬다. 이재용 부회장은 20.76% 중 절반을 받아 지분 10.44%로 삼성물산(19.34%)에 이은 2대주주로 올라섰다. 나머지 절반은 이부진 사장이 3분의2, 이서현 이사장이 3분의1로 나눴다. 재계에서는 삼성 일가가 이같은 방법으로 이재용 부회장 중심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를 지키는 가운데, 삼성생명에서 지배권을 확보하면 경영권을 지키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 법정 비율 상속이 세 부담을 분담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가족간 화합을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1-04-30 18:15: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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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ESG 경영 국제 단체와 함께 한다…RBA·UNGC 가입

LG디스플레이가 ESG 경영 확대에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한다. LG디스플레이는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및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한 비영리 단체다. 노동, 환경, 안전보건,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5개 분야의 43개 표준으로 구성된 행동규범을 제정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17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도 RBA 행동규범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경영활동과 공급망 전반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RBA 산하의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인 RMI(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도 참여한다. RMI가 확보하고 있는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정보와 회원사간 공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인권, 환경 문제가 없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광물 구매 체계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RBA와 함께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UNGC에도 가입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정립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전세계 157개국에서 HP, 마이크로소프트, GM 등 1만 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 걸쳐 국제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원사, 공급업체 및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30 12:03: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