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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스 출시…'투고 서비스'도 운영

CES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삼성 슈드레스가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7일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100만원 안팎이다. 슈드레서는 신발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에어드레서 핵심 기술인 에어워시에 UV 기술을 접목했다. 슈드레서는 신발 관리시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구석에 도달해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내게 했다. 특히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해 땀 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 발 냄새를 유발하는 부탄디온 등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95% 제거해 준다. 또 신발 습기를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도 이하로 건조해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도 적용했다. 산단에는 국내 최초로 '제논 UVC'램프를 적용해 살균 효과도 높였다. 인터텍 검증도 받았다. 관리할 수 있는 신발은 최대 3켤레다. 종류에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기본 코스와 등산화, 구두 등에 맞는 최적화 코스도 마련했다. 디자인은 드레스룸과 거실 등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와 같이 도어 패널만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색상은 코타화이트와 차콜, 글램 그리너리와 썬 옐로우 등 4개다. 모터와 컴프레서는 평생보증해준다.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수리나 교체를 해준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매일 신는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슈드레서를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한층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비자 체험단'과 제품을 2주간 무료로 대여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투 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2021-05-27 11:00:31 김재웅 기자 2021-05-27 11:00:31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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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 '초격차' 담은 패키지 'LM301B EVO' 출시

LM301B EVO.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LED 기술력에서도 초격차 기술력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LED 패키지 'LM301B EV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로 3.0mm, 세로 3.0mm의 3030 패키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일반 제품부터 프리미엄 조명기구까지 다양한 실내 조명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색온도도 2700K 부터 6500K 범위까지 제공한다. LM301B EVO 패키지는 세계 최고 광효율에 색품질의 혁신까지 더한 제품이다. 광효율을 235 lm/W로 업계 최고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색품질을 구현했다. 최근 글로벌에서 조명 에너지 효율과 환경까지 고려하도록 기준을 강화하는 상황, LM301B EVO 패키지는 조명기구에 적용시 ErP 최고 등급인 A등급과 DLC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을 만족시킨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설계 노하우를 적용한 플립칩 기술로 LED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했으며, LED칩을 둘러싼 몰드 내부에 반사체 구조를 적용해 빛이 외부로 퍼지는 광손실을 줄여 광효율을 최대화했다. 또 최적의 형광체 배합 기술로 색재현성을 향상해, 광효율을 높이면서도 실내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LM301B EVO 패키지를 실내 조명기구에 탑재할 경우 업계 최고의 광효율과 색품질로 제작이 가능하며 전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광원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김언수 전무는 "LM301B EVO 패키지는 심화되는 효율 경쟁에서 독보적인 차별점을 제시한 제품"이라면서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사에게 고부가 가치 LED 광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및 에너지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7 11: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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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도 MZ세대와 '즐거운 인생' 캠페인

/LG전자 LG전자가 새로운 캠페인으로 MZ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한다. LG전자는 27일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을 MZ세대와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에는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무비 프로젝트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영화를 통해 MZ세대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MZ세대 뮤지션 헐(H.E.R.: Having Everything Revealed)과 함께 처음으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LG전자는 27일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GlobalLG)에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Z 뮤지션들을 초대했다. 가수, 악기 연주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Life's Good 무비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레온으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 감독이 함께 한다. LG전자는 잭슨 티시가 직접 소개하는 무비 프로젝트 영상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잭슨 티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추억이나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관한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것을 권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Film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이후 잭슨 티시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잭슨 티시는 "MZ세대들의 일상으로 구성된 Life's Good 영화는 우리의 삶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7 10: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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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와디즈로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 공개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가 와디즈 펀딩으로 처음 공개된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25일부터 30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UV-C 에어살균기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램프뿐만 아니라 상업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등 오랜 기간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만큼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필립스 UV-C 에어살균기'는 고용량의 UV-C 광원을 장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 수많은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 기능에 대한 공인 시험 성적을 취득하는 등 높은 살균력을 자랑한다. 소음이 낮으면서도 강력한 용량의 모터를 채용해 공기를 빨아들여 소독, 배출하는 '흡입-살균-배출' 3단계 구조의 순환식 공기살균으로 실내 공기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UV-C의 노출방지는 물론 안전모드 기능을 통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상황에 맞게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외출 시에도 공간을 살균할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까지 장착했다. 선착순 200명에게 에어퓨리 공기청정기가 증정되며, 1년간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시그니파이는 오랜 조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다양한 용도의 살균기 라인업을 강화했다"면서 "이제 빛을 밝히는 영역을 넘어 보다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21:2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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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Armv9 기반 새로운 솔루션 공개…첫 '빅 CPU' 나왔다

Armv9 기반 새로운 CPU. /Arm Arm이 새로운 컴퓨팅 솔루션을 공개하며 Armv9 아키텍처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 Arm은 26일 온라인에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제품은 최근 내놓은 Armv9 아키텍처 기반 토탈 컴퓨트 솔루션과 Cortex-X2 등 새로운 CPU, 성능을 개선한 Mali GPU다. 새로운 인터커넥트 시스템 IP도 대거 공개했다. 먼저 토탈 컴퓨트 솔루션은 성능, 개발자 액세스, 그리고 보안이라는 Arm 토탈 컴퓨트 전략의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Arm은 개발자들에 성능, 보안,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인 폴 윌리엄슨은 "Arm은 Armv9을 모든 곳에서 구현하고 시스템 수준 설계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특화된 프로세싱의 이점은 곧 Arm 기반의 컴퓨팅이 스마트폰 시장 너머로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Arm은 모바일 에코시스템의 방대한 규모를 활용해 노트북, 데스크탑,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 윌리엄슨 수석 부사장은 "모바일용으로 설계된 AI 기반 인터랙티브 사용 사례부터 8K 콘텐츠까지,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솔루션들의 중심에는 Arm의 새로운 IP 스위트가 있으며, 여기에는 최초의 Armv9 Cortex CPU, 놀라운 그래픽 기능을 탑재한 Mali™ GPU, 그리고 새로운 CoreLink™ 시스템 IP가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CPU는 노트북과 스마트 TV 등에서 성능을 높이고 빠른 속도를 구현하도록 개발됐다. 최신 스마트폰 대비 30%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특히 처음으로 내놓은 '빅 CPU'인 Arm Cortex-A710은 Cortex-A78 대비 에너지 효율 30%, 성능 10%를 향상했다. Arm Cortex-A510은 4년 만에 내놓은 고효율 '리틀(LITTLE)' 코어, 35% 성능 향상과 3배 증가한 머신러닝 성능으로 이전 세대 '빅 코어'와 유사한 성능을 낸다. Arm은 2023년까지 모든 모바일 코어를 64비트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미 파트너사들에 64비트 지원을 준비 중이다. Mali GPU는 성능 20%, 머신러닝에서도 3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서브 프리미엄 모델인 Mali-G710은 더 낮은 가격으로 높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ali-G510은 성능과 효율성 간 최적의 균형을, Mali-G310은 가장 성능효율이 뛰어난 GPU로 개발됐다. 인터커넥트 기술은 시스템 성능 개선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신 네트워크 칩과 CPU, GPU 및 NPU와 함께 SoC 솔루션 시스템을 개선한다. 폴 윌리엄슨 수석 부사장은 "높은 수준의 경험은 이제 모든 소비자들의 상호작용을 위한 표준을 정의하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안전한 목적 기반 컴퓨팅을 통해 무엇이 실현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며 "Arm의 새로운 토탈 컴퓨트 솔루션은 특화된 프로세싱의 향후 10년을 향한 여정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14:5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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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친환경 ESG 경영 가속화

롯데월드타워 에너지센터.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가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친환경차를 소개하기 위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전기차 충전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에는 아이오닉5와 넥쏘 등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설명과 상담까지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소 2기로 충전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객에는 롯데월드타워 에코백을 선물한다. 앞서 롯데월드타워는 지하 주차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4기 충전소를 운용해왔다. 일반 충전소 103기와 테슬라 슈퍼차져 6기와 메르세데스 벤츠 충전기 15기 등이다. 국내 출시된 모든 전기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은 일반 전기차(64kW급) 기준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친환경 발전 설비도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대형 풍력발전기 설비 2대, 월드파크 잔디광장 주변에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합친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12대 설치했다. 19층 사무실에는 스마트 센서등도 새로 도입했다. 직원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등이 꺼져 불필요한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광장 하이브리드 가로등. /롯데월드타워 지하6층에는 6000평 규모 에너지센터가 있는데, 수열에너지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 12% 가량을 재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이같은 시설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6월 19일 100층 이상 건물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에서 골드 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25일 국회의원과 환경부 등 전문가에 이어 5월 25일 육군본부 공병실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기술을 교류하기도 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는 전기차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친환경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14:05: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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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반도체 생산량, 2024년까지 17% 성장 전망…SEMI 보고서 발표

200mm 반도체 생산량 전망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 전장 반도체에 쓰이는 8인치 웨이퍼 팹이 높은 성장세에 돌입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200mm 팹 전망 보고서'를 업데이트 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월간 200mm 팹 생산량이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이퍼 숫자로 보면 약 660만장이다. 2020년 대비 95만장이 늘어난 수치다. 이미 200mm 팹 장비 투자액도 지난해 30억달러를 넘어, 올해에는 40억달러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SEMI는 전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라 글로벌 업계가 생산량 확대를 위해 노력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00mm 팹 생산량 중 50% 이상이 파운드리였다. 아날로그 반도체 17%, 디스크리트 및 전력 반도체가 10%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8%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만이 각각 16%였다. 장비 투자도 2022년 30억달러 이상을 유지할 전망, 절반이 파운드리로 추정된다. 분야별로는 디스크리트 및 전력 반도체는 21%, 아날로그 반도체는 17%, MEMS 및 센서 분야는 7%로 예상했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200mm Fab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G, IoT 장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날로그, 전력 반도체, MOSFET, MCU 및 센서 등을 생산하는 신규 200mm 팹이 22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14:05: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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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유니콘 향해가는 '아기유니콘' 60곳 선정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155개 기업 신청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통해 아기유니콘 60개사가 뽑혔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를 거쳤다.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했다. 최종평가에서는 마이크로시스템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주요 아이템은 차량용 센서(카메라, 라이다) 모듈 제품으로 자동 세정 기술(Drop Free Glass)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최종 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는다.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을 뜻하는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7년, 지난해 기준 기준평균 매출액은 38억8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과 사업성 평가 AA등급 이상이 41.7%(25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30개(50.0%)가 선정됐고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각 25.0%, 15개)이 같은 비율로 선정됐다. 또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창업기업(65.0%, 39개)이 다수 선정됐다. 국민심사단장을 맡은 ㈜리디 배기식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최종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국민심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기업과 참여한 기업 모두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14:0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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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기보, 기재부 기금운용평가서 '호평'

중진공, 전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탁월'…2년째 기보, 지난해 '양호'서 한 단계 올라 '우수' 등급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의 기금운용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중진공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탁월'을, 기보는 '우수'를 각각 획득했다. 26일 두 기관에 따르면 중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중진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평가에서도 '탁월'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재부의 44개 평가대상 기금 중 4개 기금이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41개 기금 중에 유일하게 중진공이 '탁월' 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전체 기금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진기금은 채권 발행 등으로 재원을 조달한 뒤 사업집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보유하는 대기성 자금이다. 중진공은 단기자산으로 운용하는 특성에도 불구, 운용자산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발굴하고 자산운용체계를 정비해 기금운용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진기금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에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산운용체계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중진기금 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보는 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올해엔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으로, 자산운용 체계·정책·집행 부문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보를 포함한 13개 기금이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가운데, 기보는 글로벌 자산운용 최신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기금운용 전반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유례없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다각적인 운용 프로세스 혁신 노력에 대한 의미있는 평가 결과"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시장변화를 항상 예의 주시하면서, 이에 대응 할 수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가 주관하는 기금운용평가의 평가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미흡 6등급으로 나뉜다. 기재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민간 전문가 35명이 참여하는 평가단을 구성해 기금운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는 지난 25일 국무회의 보고를 마쳤고, 이달 31일 국회에 제출 예정이다. 기금운용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차년도 기금운영비 예산증액에 반영한다.

2021-05-26 11:33: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