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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곳 추가 선정

지난해 41곳 이어 2차로…3년간 社당 최대 30억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3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총 100곳 선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사업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처음 41곳(중기부 20곳, 환경부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31곳(중기부 15곳, 환경부 16곳)을 추가 지정됐다. 지난 2월9일 공동으로 선정 공고를 낸 후 부처 협의를 거쳐 평가했다. 이후 윤승준 서울대 교수와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28일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린벤처 15곳을 지정했다. 그린차량·선박·수송기계 3곳, 신재생에너지 2곳, 첨단수자원 2곳, 그린IT 2곳, 신소재 1곳, 청정생산 1곳 등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 16곳을 녹색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16곳은 각각 스마트 물 5곳, 자원순환(탈플라스틱 포함) 4곳, 청정대기 3곳, 탄소 저감 2곳, 녹색 융·복합 등 기타 2곳이다. 31곳은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 금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다음달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21) 행사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그린뉴딜 정책은 기후 변화 대응과 코로나19 이후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국가 프로젝트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그린 유니콘 탄생,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계 친환경·저탄소 녹색 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6-02 13:4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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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업사이클링·쓰담달리기 등 일상속 ESG 경영 강화

'쓰담 달리기' 중인 코오롱 임직원 /코오롱 코오롱그룹이 일상속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코오롱은 버려지는 의류 재고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FnC부문의 '래;코드(RE;CODE)' 브랜드를 통해 전개해왔다. 소각 직전 재고를 다시 디자인해 새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래코드는 2012년에 론칭해 지속 가능패션을 처음으로 제안한 바 있다. 소각 예정인 재고 의류 뿐 아니라 카시트, 자동차 에어백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회적 가치도 높였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견들을 위해 핸즈온(Hans-on)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의 재고 의류, 원단, 부자재를 활용해 노즈워크매트를 만드는 등 활동으로 유기견들에 유용하게 쓰인다. 임직원들이 노즈워크매트를 만드는 모습 /코오롱 이 활동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팀도 참여했다. 직접 의류를 해체하고 자른 조각들을 매트 위에 묶거나 바느질해 매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버려지는 것들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직원들이 제작해 기부한 노즈워크매트는 사회적기업 '바닐라'를 통해 유기견 보호센터에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코오롱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 기간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일정 기간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집중적으로 신청하는 기간으로, 2013년부터 9년째 시행 중이다. 코오롱은 행사 기간 전국 사업장에서 달리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마곡과 과천 사업장에서 진행했고 올해는 경북 구미와 김천 사업장까지 확대해 6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3:36: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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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56만3000개 사라진다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토론회' 개최 파이터치硏, 임금 인상→단순 노동 감소→생산·소비 감소 1만원땐 총실질생산 72.3조↓, GDP 4%↓, 일자리 56.3만 ↓ 소공聯 조사…소상공인 92%, 내년 최저임금 동결·인하 '희망' 올해 시간당 872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 1만원으로 올리면 총실질생산은 72조3000억원, 실질국내총생산(GDP)은 4% 각각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도 56만3000명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2021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본격 가동한 가운데 현재 획일화돼 있는 최저임금을 사업별, 지역별로 차등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매년 최저임금을 논의·결정하는 방식도 2~3년에 한 차례씩으로 적용 시기를 지금보다 늘려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 '최저임금의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한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반복적 단순노무 노동수요 감소→생산 감소→소비 감소 등의 경제적 파급 경로로 이어진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린다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회복 중인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의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 최저임금을 소폭 인상해 9000원이 되면 총실질생산은 -16조9000억원, 실질GDP는 -0.9%, 일자리는 -13만4000명으로 각각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17년 당시 6470원이던 최저임금을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9.1% 올린 것도 소득·일자리·생산성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저소득층은 오히려 소득이 감소하고, 최저임금 대상자가 많은 업종의 고용이 줄면서 '최저임금 상승의 역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예를 들면서다. 김 실장은 "최저임금이 크게 오른 2018년 1~4분기를 기준으로 저소득층인 1분위 총소득 증가율은 4개 분기 연속 하락한 반면, 소득이 높은 5분위 소득 증가율은 예년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소득분배를 더욱 악화시켰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며 "고용증가율도 종사자 5인 미만 기업은 -0.88%(2018년), 2.41%(2019년), -1.59%(2020년)로 2017년과 비교하면 고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은 이 기간 2.02%, 2.77%, 3.05%로 각각 늘었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많은 소기업의 고용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왔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 홍성길 정책국장은 "규모가 큰 기업은 노동절약형 기술을 도입하거나 생산효율성 제고, 조직개편 등 혁신을 통해 인건비 인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임금 인상시 고용을 줄이거나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산업별, 규모별로 노동생산성이 다르고 지역별, 연령별로 근로자 생계비 수준도 다르기 때문에 최저임금은 차등해 적용해야한다. 주휴수당도 5인 미만 자영업은 제외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생산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송헌재 교수는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기업은 임금이 오르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고용을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정부는 근로자의 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에 소홀히했다.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6.3%가 최저임금 '동결'을, 45.7%는 '인하'를 각각 희망했다. '인상'엔 8.1%만 동의했다. 최저임금과 고용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75.6%가 '현재도 신규 고용 여력 없음'을, '최저임금 1~5% 인상시 신규 고용 포기'가 12.3%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83.3%는 현행 최저임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선 '사업장 규모별·업종별 차등적용'이 53%로 가장 많았다. 35.1%는 '소상공인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 지원 확대'를 꼽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고려한 종합적인 최저임금 대책이 수립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김문식 최저임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이 더 이상 인상률 싸움이 아니라 실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산업현장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이미 코로나19로 일자리 밖으로 밀려난 이들이 많고 코로나 타격을 회복하는 속도도 양극화가 나타나는 만큼, 최저임금 인상은 매우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02 13:36: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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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오픈,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노력 지속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광주에서도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문을 열었다. 부산과 대구, 원주센터에 이은 4번째다. 희망디딤돌은 아동 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보호종료된 청소년들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한다. 광주 디딤돌센터는 보호종료 청소년에 최대 2년간 1인 1실을 제공할 수 있는 27개 주거공간과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시설을 갖췄다. 매년 360여명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을 비롯한 교육에 참여하게되며,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과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립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삼성전자 사업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뜻을 펼치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한편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 격려금 중 10%를 기부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2:3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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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내 교육 플랫폼 '써니',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파이낸스 스토리' 혁신

SK그룹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인 '써니'에 개설된 염재호 SK(주) 이사의 인사이트 특강 장면/SK그룹 SK그룹 역량 강화 플랫폼 '써니'가 다양한 학습과정을 추가하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촉진하고 나섰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써니는 구성원들이 각 관계사 사업에서 최태원 SK회장이 강조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적극 구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별 전문 콘텐츠를 강화했다. 글로벌 석학들과 사외이사들도 써니에 참여해 교육 전문성과 인사이트의 깊이를 더했다. 써니는 지난해 1월 출범 당시 8개 분야를 다뤘으며, 지난 5월까지 11개로 영역을 넓혔다. 과정은 900여개에 2600여시간에 달하며, 구성원들도 누적 360만 시간 참여했다. 다양한 최신 콘텐츠와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비즈 혁신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SK가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면서는 'ESG 이해' 등 30여 콘텐츠를 개설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추가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솔루션 과정도 '환경 칼리지'로 새로 확대 개편했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높은 학습 수요를 반영한 것. 포괄적인 ESG와 차별화된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소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개념 강의부터 사업모델과 결합하는 프로젝트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성원들이 환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초 신설한 'BM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칼리지'도 인기가 높다. 고객과 투자자의 공감을 얻는 스토리 만들기부터 BM 디자인 방법론, M&A 과정 등 현업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각 관계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파이낸셜 스토리를 강조한 이후 노력이다. 글로벌 석학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있다. 스토리텔링의 가이드북으로 불리는 '내러티브 앤 넘버스'의 저자인 뉴욕대 다모다란 교수가 SK 구성원을 위해 직접 강연한 강의는 수강생들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숀콜 교수와 공동 개설한 '사회적 가치/ESG 케이스' 과정은 각 관계사의 사업개발 담당 임원들이 ESG 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써니는 구성원별 관심사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비대면 환경에서 학습효율성을 높여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이다. 구성원들 역시 "ESG를 왜 하는지 고민해 본 기회였다" 등 수강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업에서 필요한 추가 과정을 제안하며 학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 관계사별 '거버넌스 스토리' 주체인 사외이사들도 5월 말부터 각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담은 참신하고 깊이있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염재호 SK(주) 이사회 의장은 '미래 한국의 상상 디자인'을 주제로, 빠른 변화의 시대에서 새로운 문제 해결에 수반되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학 SK텔레콤 이사회 의장은 문명사적 변환기 기업의 선도적인 사회적 역할 재정립에 대한 식견을, 신창환 SK하이닉스 이사는 반도체 분야 학계 전문가로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성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준모 이사(SK텔레콤), 송호근 이사(SK하이닉스) 등 다른 사외이사들도 SK구성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는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써니 관계자는 "써니는 앞으로도 SK구성원들이 회사의 딥 체인지 전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파트너로서, 관계사들이 빠른 변화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1:2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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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디자인 공모전 5개 수상작 발표…상용화도 검토 예정

OLED 디자인 공모전 1위 작품 'Scroll'.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영국 '디진'과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OLED 특성을 활용해 고객 패인포인트를 해결하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50개국에서 총 220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가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중 창의적 디자인으로 OLED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투명 OLED로 벽선반을 만든 작품명 'Scroll'이 차지했다. 얇은 OLED의 특성을 활용해 패널을 벽에 밀착시키고, 하단부에는 선반형 거치대를 부착했다. 투명한 화면이 벽과 일체가 돼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스플레이와 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자유롭게 휘어질 수 있는 OLED의 특성을 활용해 반으로 접었을 땐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등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을 제시한 작품명 'Signal'이 수상했다. OLED를 마치 책처럼 접어 사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롤러블 OLED를 좌우로 당겨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작품명 : Flag.R) ▲편하게 누워서 시청할 수 있는 침대용 콘솔 테이블 디스플레이 (작품명 : Console)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하면서 화면을 원하는 높낮이로 조절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용 디스플레이 (작품명 : Trollie) 등 비대면 시대에 주거 공간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 루덴스(Home Ludens)족을 위한 신개념 디자인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수상작을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 전망에 따라 신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OLED의 폭 넓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OLED 대세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1:18: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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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기술 ZNS 적용한 서버용 SSD 발표…효율·수명 늘렸다

삼성전자 ZNS SSD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효율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ZNS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ZNS SSD PM1731a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6세대 V낸드 기반 4TB, 2TB 용량 2.5인치 제품으로, 하반기 양산 예정이다. ZNS는 SSD 저장 공간을 나누고 용도와 사용 주기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해 효율성을 높여주는 차세대 기술이다. OP 영역을 필요로 하지 않아 용량을 최대한 쓸 수 있고, 기존 SSD의 '가비지 컬렉션' 작업을 없애 수명도 3~4배 늘어난다. 이를통해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일뿐 아니라, 수명 연장을 통한 ESG 측면 긍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SD 방식 비교 /삼성전자 듀얼포트도 지원한다. 에러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스토리지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ZNS SSD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활동으로 ZNS 기술의 에코시스템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xNVMe'를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SSD를 최적의 성능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ZNS 기술도 추가해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ZNS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의 SPDK(Storage Performance Development Kit)를 사용하는 고객이 ZN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조상연 전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서버용 SSD 기술을 적극 개발해 SSD의 신뢰성과 수명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QLC(4bit) 낸드 기반 SSD에 ZNS를 접목시키는 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 요구하는 최첨단 기술과 용량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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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비스, 한국표준협회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협약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는 SK네트웍스서비스 한기영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한국표준협회 유훈 단장(왼쪽에서 네번째)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쇠퇴한 도시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혁신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는 ICT 솔루션 개발 및 스마트망 구축 분야를 담당하고, 한국표준협회는 스마트기술이 필요한 지역의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수립, 도시재생기업 육성 등 지역 역량 강화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공공분야 스마트 정보망 구축, 기업 네트워크 관리 및 솔루션 제공 사업 등을 협력관계 속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전국 통신망 관리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들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및 여러 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IC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10:44: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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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저렴하고 쉬운 SLS 3D 프린터 '퓨즈1' 출시

폼랩 퓨즈1. /폼랩 폼랩이 산업용 SLS 벤치탑 3D 프린터를 내놓고 3D 프린터 보급을 가속화한다. 폼랩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 '퓨즈1'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즈 1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크고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에 제품 개발, 하이브리드 생산, 최종재 생산을 새롭게 퓨즈1은 고품질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법) 기술을 사용한다. 비싸고 복잡해 대기업 중심으로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으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폼랩은 퓨즈 1을 통해 산업용 3D 프린팅의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기존과 다른 전혀 새로운 고객을 위한 진정한 양산형 3D 프린팅 기술을 제공하며 많은 기업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퓨즈1의 후처리 시스템인 퓨즈 시프트와 나일론12, 나일론 11 파우더도 함께 출시한다. 폼랩의 나일론12 파우더는 다용도 재료로 정교한 디테일과 치수 정확도를, 나일론11 파우더는 내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폼랩 CEO 겸 공동 창업자인 맥스 로보브스키 는 "10년 전 폼1이 적층제조 산업을 위한 스테레오리소그래피(SLA) 프린팅을 재정의했듯이 이제 퓨즈 1이 산업용 3D 프린팅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안정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SLS 3D 프린팅은 예산이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부터 대형 제조업체까지 모든 기업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SLS 3D 프린팅이 제공하는 디자인의 자유와 높은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퓨즈1 베타 유저인 파셜 핸드 솔루션즈의 매튜 미코즈 창업자는 "우리는 환자들의 움직임과 기능성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인공 손가락을 제작할 때 예전에는 사출성형 작업을 외주로 처리했는데 프로세스가 너무 느리고 환자별로 맞춤 제작을 할 수 없었다"며, "퓨즈1으로 우리의 보철물을 환자 개인별로 맞춤 설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자유가 생겼으며, 솔루션을 환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과 처리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02 09:20: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