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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업계 최초로 산업용 송풍기에 스마트 팩토리 접목 시도

SK텔레콤과 협력 양해각서…송풍기 상태 원격 모니터링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업계 최초로 산업용 송풍기에 스마트 팩토리를 접목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양은 1일 서울 여의도 동양 본사에서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제조기술에 SKT의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기존 사업영역을 한 단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보이게 될 산업용 송풍기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송풍기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다. SKT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공장 AI 월 구독형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비 유지보수 기록 및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을 제공받는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플랜트와 산업용 송풍기를 생산하는 동양 예산공장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양은 기존 산업용 송풍기 사업에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한 라인업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이 한층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플랜트 설비, 레미콘 컨베이어 벨트, 환경 설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컴퍼니장은 "SKT의 AI,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와 동양의 설비 기반 제조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마중물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양 플랜트사업본부 정의춘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제조 노하우와 SK텔레콤의 소프트웨어 기술 결합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기업 #동양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2021-04-01 09:3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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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에 마스크 75만장 기부

판매수익금,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지원에 활용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홈앤쇼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를 기부한다. 홈앤쇼핑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사진)와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75만장, 약 3억원 어치를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코로나19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지원에 쓰인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친환경 나눔 사업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뷰티·패션 제품, 손소독제 등 22개 품목, 약 2억170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가 생활의 일부분이 된 만큼 마스크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고, 6월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진초에 책상 가림막을 지원했다. 또 같은해 11월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홈 클리닝' 서비스를, 12월엔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 #코로나마스크기부

2021-04-01 09:2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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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번째 CMO 이포스케시 인수…글로벌 상위권 CMO로 간다

SK㈜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치료제 개발사를 품에 안았다. SK㈜는 프랑스 이포스케시를 인수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장동현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포스케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유전자·세포(GCT) CMO다. 프랑스 유전질환 비영리 연구기관인 제네톤을 주요 주주로한다. 유전자와 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핵심인 유전자 전달체 생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설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는 지난해 12월 독점 인수협상 중임을 밝힌지 4개월만에 인수에 성공했다. 이포스케시 노조 등 구성원들도 SK㈜의 행복 경영과 육성 의지에 공감해 매각에 찬성했고, 프랑스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SK㈜는 이포스케시까지 3번째 글로벌 M&A를 완성하게 됐다. 2017년 BMS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과 2018년 미국 앰팩에 이어서다. 이번에는 미국 새크라멘토 C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를 통해 인수하게 됐다. SK㈜는 이포스케시 인수로 기존 합성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 의약품 CMO 영역을 포함하는 글로벌 CMO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혁신 신약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바이오팜을 통한 신약 개발과 함께 바이오와 제약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SK㈜는 앞으로 고성장 분야인 바이오 CMO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 장벽이 높은 혁신 신약 개발·위탁생산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진입이 힘든 고부가가치 바이오 CMO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자회사인 SK팜테코도 이포스케시 인수를 기회로 유전자·세포 치료제 사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상위권 CMO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포스케시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SK팜테코가 보유한 마케팅 네트워크 및 대량 생산·품질 관리 역량을 공유해 시너지를 제고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SK㈜ 장동현 사장은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이포스케시 투자를 통해 유망 성장 영역인 유전자치료제 CMO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포스케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데릭 레바 사장도 "SK㈜의 합류로 인해 이포스케시의 주요 과제인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화는 물론 기술 혁신 노력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가 개발중인 희귀 질환 치료제가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이동훈 바이오 투자센터장은 "2025년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거점 별로 합성·바이오 의약품 CMO 사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할 것"이라며 "SK팜테코를 전세계 제약시장에 합성과 바이오 혁신 신약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 CMO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03-31 16:19: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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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울시와 미래성장산업 육성 '맞손'

두 기관 역량 결집해 ICT, 디지털콘텐츠, 바이오등 육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서울특별시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유망 선도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과 서울시는 두 기관이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의 발굴 및 맞춤형 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방향과 서울의 산업별 전문인력·기업체 수 등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능형 ICT(핀테크, AI 등) ▲디지털문화콘텐츠(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바이오·의료 ▲패션·스마트섬유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추천 ▲투자, 인력지원, 인프라 등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 정책 마련 ▲유관기관 및 산하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채널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진공의 기업지원 역량과 서울시의 산업별 지원 인프라가 결합해 서울의 미래성장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 조정권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진공 지역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정책기능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서울 미래성장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의 강점인 현장 지원체계와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3-31 15:39: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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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탄소세 도입시 법인세 추가부담 분석 발표…"전기요금 늘어날 수도"

시나리오별 탄소세 부담금 현황./전국경제인연합회 탄소세가 도입되면 기업 세금 부담이 50% 상당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탄소세 도입 시 추가 부담을 시나리오별로 추정해 3월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연간 7조3000억원에서 36조3000억원까지 추가로 부담을 해야할 전망이다. 2019년 기준 전체 법인세(72조1000억원)에서 최대 50%에 달한다. 주요 국제단체와 전문기관이 제시한 적정 탄소가격(40~100달러)과 한국 배출권 거래소 평균가격(33달러) 등을 고려해 탄소세율을 환산한 결과다. 탄소 배출량이 높은 상위 100대 기업 중 22~50개사는 영업이익보다 탄소세 부담이 더 많을 수도 있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를 제외하면 시나리오에 따라 영업이익의 최소 39%, 최대 195%까지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발전에너지 분야 회사가 중위 기준으로 가정해도 8조8000억원을 부담하며 가장 부담이 클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발전에너지 공기업과 자회사 7개사만 7조3000억원, 결국 전기 요금을 인상해 서민 부담을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철강(4조1000억원), 석유화학(2조1000조원), 시멘트(1조4000억원), 정유(1조2000억원) 등 업종이 높은 탄소세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특히 철강업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합해서 영업이익 4조2000억원인데도 탄소세액만 3조7000억원을 내야한다고 우려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만,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주요국에 비해 높아 산업부문의 저탄소화 전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과도한 탄소세 도입으로 산업계 부담이 지나치게 가중될 경우, 오히려 투자 위축, 일자리 감소, 물가 상승 등 경제 전체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탄소세 도입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국과 같이 저탄소화 기술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저탄소화 관련 기술개발 연구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성장동력 기술 대상 포함을 통한 R&D 세제지원, 재교육을 통한 기존 일자리 전환 등 투자와 지원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탄소세를 도입한 나라는 24개국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국 중에는 일본과 캐나다 등 2개국만 도입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31 15:12: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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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中企업계 만나 "중기 고용 좋아지면 서울시 일자리도 좋아진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타운홀 미팅…"기업가정신 장애 요인도 해결하겠다" 다짐 바쁜 선거 일정 때문에 미팅 시간 20분 고작, 나머지 건의사항은 과제집으로 김기문 "중소기업·근로자 위해 좋은 정책 만들고 실천하는 후보 지지할 것" (왼쪽부터)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타운몰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경제를 지탱하는 것은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의 고용이 좋아지면 서울의 일자리 상황이 좋아지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면 서울의 일자리도 어렵다. 가장 관심을 많이 가져야하는 게 서울시의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해 혹시 (시장)일을 하게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중소기업)여러분들의 손발이 되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장 등을 선출하는 '2021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후보는 경제단체로는 처음으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다만 바쁜 선거 운동 일정 때문에 오 후보와 중소기업인간 이날 미팅 시간은 20분 정도에 그쳤다. 오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정부에선 기업가정신과 (기업인들의)의욕을 감퇴시키는 일들이 있었는데 제가 취임하면 (기업인)여러분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기업가정신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장애는 해결해주겠다고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선 오 후보 외에도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한무경 중소기업위원장, 윤창현 의원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 후보는 두번의 서울시장 재임동안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늘 관심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2011년에는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해결에 공감하고 서울시와 중기중앙회가 '1만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의기투합한 것도 기억난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몇백만명의 근로자와 함께하는 경제공동체인 만큼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중소기업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현장에서 오 후보에게 ▲서울시 차원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점을 위한 복합단지 구축 ▲고척 스카이돔과 공구종합상가 연계성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을 당부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은 "아들에게 회사 승계하고 오는 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이 장수기업 되기위한 세대교체가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가 중요하다"면서 "서울은 143만개 중소기업이 있고, 413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기특별시'인 만큼 시 차원에서 가업승계를 원활하게 하기위한 모범승계 기업 포상과 교육, 컨설팅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오 후보는 "기업승계에 대한 여러분들의 갈증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비합리적인 세제가 중소기업의 앞날에 장애요소로 작용하는지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것이 경제발전에 필요한 조건인지 깊게 느끼고 있어 (내가)어느 자리에 가던 가장 큰 현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3건의 현장건의 외에도 ▲중소기업 희망 도시, 서울 ▲소상공인 행복 도시, 서울 ▲도심 재생, 새로운 서울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담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과제집을 오 후보에게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중소기업중앙회 #타운홀미팅

2021-03-31 15:0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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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버진 갤럭틱과 파트너십 연장…'애스트로넛 에디션'으로 우주 비행 지원 나선다

랜드로버가 우주 여행의 꿈을 이어간다. 3월 3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최근 버진 갤럭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 버진 갤럭틱은 세계 최초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다. 랜드로버는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미래 우주비행사와 함께 하게 됐다. 랜드로버는 30일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공개하고 버진 갤럭틱의 최신 우주 여객기를 견인했다. 그 밖에도 랜드로버 차량들은 시험 비행을 마무리하고 정기 상업비행을 시작하는 스페이스십 투 등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랜드로버는 팀 수송과 우주선 견인, 장비 수송과 활주로 청소 등 다양한 일상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 수송을 책임지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하는 역할도 맡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지역 CEO 조 에버하트는 "전 세계 탐험가들 앞에 열린 우주 여행의 기회는 위대한 모험의 시작과 같다"라며 "랜드로버는 버진 갤럭틱과 함께 '미래의 우주 비행사'로 불리는 우주 여행자들을 지원하고 모험의 경계 확장에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버진 갤러틱 CEO 마이클 콜글래지어는 "랜드로버는 모하비와 뉴 멕시코의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두 곳에서 매우 중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사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과 함께하여 영광이다"며 "랜드로버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개척 정신을 공유하고 모험을 추구하며, 여행의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비전을 지닌 두 기업의 협력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탐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03-31 14:38: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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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 출시…썬 옐로우·그리너리 추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더 다양해진다. 삼성전자는 4월 1일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조작부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듀얼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썬 옐로우와 그리너리 색상을 추가했다. 핑크와 그레이, 화이트까지 5개로 확대한 것. 좌측 화구는 4개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도 적용해 다양한 형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맥스 부스트 기능은 단일 화구에서 최대 3300W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코드식 인덕션 중에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대화형 알림창'으로 작동 상태를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상판은 '쇼트 세란' 글라스로, 4면 테두리에는 메탈 프레임을 채택해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했다. 무상수리는 상판과 메탈 프레임 3년, IH코일 10년을 보장한다. 타입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종으로, 가격은 출고가 기준 159만~179만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과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며 "특히 한층 다양해진 색상으로 주방 인테리어와 조리 경험에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1 14:38: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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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개편 임박한 SK, '쩐주' SK하이닉스 어디로

SK그룹이 '파이낸셜 스토리'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했다.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어떤 자리를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공격적인 투자 방침을 암시했다. 인텔 낸드 플래시 사업 인수에 이어 필요에 따라 추가 인수합병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외부 자금 조달도 할 수 있다고 이석희 사장은 말했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내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주력 계열사다. 현금성 자산도 5조원 안팎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투자 역량이 큰 회사로 평가받는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와 극자외선(EUV) 장비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현실화하면서 '실탄'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다.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가 자회사를 가지기 위해서는 모기업 지분이 100%여야만 가능한 탓에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박정호 부회장이 SK텔레콤 주주총회에서 조만간 중간 지주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고, SK하이닉스도 박정호 부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며 이석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계를 구축했다. 지주사인 SK㈜도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 가동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대비한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9일 주주총회에서 '전문가치투자자'를 선언하고 첨단 소재와 신약개발, 수소와 디지털 등 4대 핵심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를 경영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는 SK텔레콤이 통신사업 부분을 따로 떼어내고 SK㈜와 합병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 경우 SK텔레콤이나 SK㈜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충족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지분을 10%만 더 확보하면서 자회사로 편입, '캐시카우'인 SK하이닉스를 통한 M&A로 추가 합병도 가능해진다. 관건은 SK하이닉스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이다. SK텔레콤의 현금성 자산은 1조원을 채 넘지 못하는 상황, SK하이닉스 지분 10%를 위해서는 10조원 가까운 돈이 필요하다. 그나마 실탄 확보 작업은 순항 중이다. SK텔레콤이 야구단 SK와이번스를 매각해 약 1300억원을 확보했고, SK㈜도 플러그파워 투자를 위해 설립한 SPC 지분을 일부 매각하며 1조원 가량을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실트론 등 비상장 계열사를 상장하는 등으로 추가 자금 조달이 기대된다. SK실트론 상장도 SK 지배구조 개편에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SK실트론은 SK㈜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고, 최태원 회장도 SPC를 통해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업기회 유용과 내부거래 등 혐의로 조사가 지속 중이고, 상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최태원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데다가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하게 된 만큼 지분을 매각하거나 회사에 양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문제가 해결되면 SK실트론 상장도 빠르게 진행돼 SK㈜의 실탄 확보 작업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SK #하이닉스 #지배구조 #개편 #실탄 #박정호

2021-03-31 14:26: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