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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대한상의 회장 '공식 선출'

대한상의, 의원총회 열고 최 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최 "중책 맡기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 경제단체 적극 역할 강조도…주 1~2회 출근 예정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로선 대한상의가 1884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기업 경영 활동 위축, 한국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더딘 규제 개혁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출범한 '최태원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심이다. 재계에선 최 회장이 대한상의를 이끌게 되면서 단체의 위상이 올라가고, 기업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탓에 재계 최대 단체인 대한상의로 '기대의 무게추'가 옮겨갔기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해야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인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의제 해결에 경제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 역시 인사말에서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위해 경제단체가 좀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대한상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서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찾아나가겠다"면서 "전국상의 회장단 분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회장직을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것이 관례다. 최 회장은 앞서 서울상의 회장에도 단독 추대된 바 있다. 전국을 총 73개 상공회의소가 분할·관장하고 있는 형태로 대한상의는 이들 전국 상의를 아우르고 있다. 박용만(왼쪽) 전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재계 복수의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주요 그룹을 중심으로 한 재계의 활동이 크게 위축된 이후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최 회장께서 대한상의 수장을 맡게된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재계와 정부, 재계와 정치권 등 사이에서 더욱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신일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SK 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에선 부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최 회장의 상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 강조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외연을 재계 전반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인사에서 기업문화팀 이름을 'ESG 경영팀'으로 바꾸고 조직도 강화했다.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취임식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대한상의 임원 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도 확정했다. 박용만 전임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상의 #최태원회장 #SK그룹 #박용만 #전경련

2021-03-24 15:3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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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公 노사, '우리는 원팀' 재확인

소상공인 적극 지원·근무만족도 제고 '공동 노력' 올해 첫 노사협의회 열고 당면과제등 10건 논의도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김종하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가 '원팀(One-Team)'임을 재확인했다. 소진공은 24일 서울에 위치한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올해 첫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적극 지원과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엔 노사 양측 대표가 참여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당면과제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노사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일반직 ·상담지도직간 직렬통합과 직무급 도입 원년의 의미를 살려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직원 처우개선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도 형성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노사간 노력의 결실로 일반직과 상담지도직이 통합돼 우리 스스로 진정한 통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공단의 저력을 바탕으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비롯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노조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공단 직원 모두가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하고, 노조는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소진공은 그동안 내부 갈등 요소로 지적되던 2개 직렬 통합을 올해 1월1일로 끝내고 직무급을 전면 도입하는 등 공단 출범 7년 만에 화합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진공 #노사협의회 #전통시장 #소상공인

2021-03-24 14:2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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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진 KCC회장, 서울시와 '아름다운 동행'

4년째 '온(溫)동네 숲으로' 진행…정 회장 신념 반영한 공헌활동 정몽진 KCC회장이 서울시와 함께 4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KCC에 따르면 회사가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2021년 온(溫)동네 숲으로'는 정몽진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KCC의 사회공헌사업이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 창호, 보온단열재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를 만들고, 마을 담장을 가꾸는 등 마을 내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생활DIY교육, 마을 내 소상공인 연계 마을재생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병행한다. KCC는 서울에서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등 3개 지역의 벽화 64곳, 거주환경 개선 3곳, 공공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이달안에 마을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및 벽화작업, 봉사활동,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재생시키고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친환경 건축자재와 페인트를 통해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맞춤형 사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KCC

2021-03-24 14:1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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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수원과 中企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맞손'

한수원 협력기업들 경쟁력 향상…정책자금등도 연계 지원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중진공과 한수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한수원 협력기업 중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비 고장·결함에 대한 복구 및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고 정책자금, 진단, 연수 등 중진공의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협력사에게는 한수원이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준다. 긴급복구형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80%인 최대 400만원까지, 성장연계형은 기업 분담금의 50%인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수원 공영택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들에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두 기관이 민간과 상생협력하는 또다른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약 48%는 사후 활용 등에 애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 지원해 기업현장의 애로해결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신규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1-03-23 14:4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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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공 넘어간 '복수의결권 허용법' 향배는?

관련 내용 담긴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회서 논의 시작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에 '1주 2개 이상 의결권' 핵심 혁신벤처업계, 성명서까지 내고 '조속통과' 입장 밝혀 경실련등 시민단체, 심도있는 검토·보완책 필요 '주장' 국회로 공이 넘어간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에 한해 복수의결권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뒤 국회에 상정, 지난달부터 본격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벤처·혁신·스타트업계는 법 통과를 염원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들은 관련법이 통과될 경우 역효과 등이 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 23일 벤처혁신업계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차등의결권)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경영권을 방어해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행 상법은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주 1의결권' 등을 통해 주주평등 원리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차등의결권 중 하나인 복수의결권은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로 '1주당 2개 이상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혁신벤처업계는 2017년 당시 만든 '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안'에서 "다른 대기업의 적대적 M&A 시도나 헤지펀드의 위협에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혁신벤처기업에 한해 조속히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최근에도 성명서를 통해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허용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복수의결권 제도를 시급히 도입,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복수의결권은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혁신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전략을 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정안은 복수의결권 보유자격을 비상장 벤처기업에 명확히 한정하고 있고, 상속·양도시 보통주로 전환토록 하는 등 엄격한 제한규정을 두고 있어 재벌대기업의 세습수단으로 악용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엔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이노비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6개 단체가 속해 있다. 외국의 경우 복수의결권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36개 회원국 가운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7개국이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선 300대 상장기업 중 20%가 복수의결권을 도입했고, 아시아의 경우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도 2018년 이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관련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서 ▲'1주 1의결권'이 담긴 상법이 아닌 개별법에서 복수의결권 제도를 먼저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은 현 경영진에 대한 과도한 권한집중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의결권이 희석된 기존주주나 소수주주의 권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 ▲선순환구조(창업→성장→회수) 측면에서 복수의결권 주식은 무능력한 경영진까지 과도하게 보호해 오히려 벤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현 개정안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책을 모색해야한다며 국회 산자중기위에 공청회 개최를 요청하기도 했다. #복수의결권 #차등의결권 #혁신벤처업계 #벤처기업법 #경실련

2021-03-23 14:36: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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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노사 힘모아 청소년 환경동아리 지원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전달 (왼쪽부터)이종배 기보 이사, 박현애 당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종현 기보 노조 부위원장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가로 실천했다. 기보는 노동조합이 모은 후원금 250만원에 회사가 매칭하는 등 노사 공동으로 총 500만원을 부산시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감종합사회복지관은 기보의 후원금으로 아동·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는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운영사업인 '녹색씨앗'과 환경교육 및 놀이활동을 통한 친환경 교육사업인 '에코야 놀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현 기보 노조부위원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교복, 가방 등을 후원했고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아동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환경동아리를 후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기보는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를 선제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위해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21-03-23 14: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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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장려금 지원 확대에 노란우산 가입자 '쑥쑥'

가입 장려금 지급 지자체 전국 17개 광역시·도 '동참' 서울 영등포등 기초지자체 6곳도…월 1만~5만원씩 5년간 재적가입 소상공인 2배 훌쩍 '사회 안전망' 강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노란우산 가입 희망장려금이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산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가입 희망장려금(희망장려금)은 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6개 기초지자체에서 지급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연매출 2억원 또는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1년간 노란우산 신규가입을 위해 매달 1만~5만원씩을 지원하는 구조다. 2016년 당시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전국으로 확산돼 최근 5년간 노란우산 재적가입수가 2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2018년부터는 제주, 울산, 경남, 광주 등으로 지원금이 확산됐고 지난해부터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모두 시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인 서울 영등포구, 인천 부평·계양구, 충남 당진, 전남 광양시·곡성군에서도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 지원 지자체 확산으로 인해 노란우산 재적가입자수는 2015년 말 59만2000명에서 지난해 말 138만4000명으로 5년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강원도는 2019년부터 다른 지자체보다 많은 매달 5만원씩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펴면서 1년6개월만에 가입자가 3만명에서 5만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지자체 희망장려금 지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안전망 확산 등 효과가 높아 매년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예산규모도 지난해보다 약 10.2% 늘어난 총 398억7000만원 규모로 증가했다"면서 "노란우산이 지자체의 희망장려금 지원에 따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의 경우 서울 25개 구 중 처음으로 노란우산 신규가입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서울시 장려금 2만원 외에 구 장려금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장려금 #서울시 #영등포구

2021-03-23 12:0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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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혁신바우처 사업' 늘린다

탄소중립, 융복합, 산업안전까지…기업당 최고 5000만원까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이 올해엔 탄소중립 경영혁신, 융복합, 산업안전 분야까지 넓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활한 회생·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바우처'와 '재기컨설팅 바우처' 지원으로 나눠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컨설팅 3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재기컨설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회생컨설팅도 중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이들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기컨설팅 지원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일반 바우처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13개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다만,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프로그램은 이번 공고에서 제외되며 6월 이후 시작되는 2차 모집 공고 시 세부 지원내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영정상화와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조 소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혁신바우처사업 #탄소중립 #융복합 #산업안전

2021-03-23 12: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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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미래 농업 인재' 육성 박차

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 지원…스마트팜 교육 시스템 구축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삼성전자, 교육청과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 천안제일고에서 '스마트팜 교육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출연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구축한 스마트팜 교육관리시스템은 온라인에서 스마트팜 온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팜 가상 시뮬레이터'로 학생들이 가상에서 복합제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팜 가상 시뮬레이터는 작물이 자라고 있는 스마트팜 내에서 실습을 하면 냉해나 폭염 등으로 작물이 괴사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다수의 학생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천안제일고는 교육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매년 원예과 학생 120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지난해 삼성전자, 포스코, GS와 함께 천안제일고 외에도 김천생명과학고, 광주자연과학고를 지원했고, 올해에는 5개교 이상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순철 총장은 "천안제일고의 교육관리시스템 구축이 모범 사례가 돼 앞으로 더 많은 시스템이 보급되고, 농업계 학생들이 스마트팜 교육을 받아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중기협력재단 #스마트팜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

2021-03-23 09:0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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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ESG 경영체계 강화 '친환경 기업' 도약 목표

환경 개선 설비에 260억…순환자원 처리등에 5년간 700억 투자 삼표시멘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한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시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문종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표시멘트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삼표는 더욱 구체적이고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자원순환을 통한 에너지 환경사업 투자를 확대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우리의 친환경 노력이 업계 전체로 확산되고, 나아가 정부의 기후 환경 문제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문 대표는 "지난해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위축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며 "이를 통해 전년보다 30억원이 증액된 총 80억원 규모의 주주 배당을 실행하는 등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선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에 '환경'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삼표시멘트는 올해 환경 개선 설비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순환자원 처리 및 폐열발전 설비에도 향후 5년간 7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설비를 통해 연료비 및 전력비 절감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등 ESG 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 #ESG경영 #친환경경영

2021-03-23 08:46: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