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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다시 찾은 정세균 전 총리 "기업 경영위해 정치권·정부 더 노력해야"

퇴임뒤 중소기업인과 간담회차 중기중앙회 방문 丁 "기업 활동에 도움된다면 법·제도도 개선해야" 金 회장,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등 '신경제 3불'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기업인들과 대화를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5번째)정세균 전 총리, 김기문 중기중앙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퇴임 후 중소기업중앙회를 다시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기업가정신'을 수 차례 언급하며 "기업들이 활발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78년 당시 쌍용그룹에 입사해 정치권에 본격 진출하기 직전인 95년까지 쌍용그룹 상무를 역임하는 등 기업에 20년 가깝게 몸을 담았었다. 정 전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날씨가 좋은 날 기업인들을 봬니 마음이 푸근하고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이곳(중기중앙회)을 드나든지 25년이 됐고, 기업인들과 여러번 대화를 통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기업가정신을 북돋는 것이 중요한데 필요하다면 법, 제도도 개선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정 전 총리는 총리 재임시절인 지난 1월19일에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 전 총리께선 '노란점퍼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총리에 취임한 뒤 1년 넘게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애쓰셨다"면서 "특히 총리 재임시절 기업들의 과도한 인증부담을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들의 은행 만기대출 연장 등 현안 해결에도 앞장을 섰다"고 전했다. 이날 정 전 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신정훈 의원,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 홍정민 의원 등 여당내 중소기업 정책통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회장은 정 전 총리 일행에게 최근 중기중앙회가 제시한 화두인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를 중심으로 한 '신경제 3불'에 대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김 회장은 "원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지만 대기업의 납품단가는 복지부동이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시급하다"면서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온라인 시장은 최근 3년간 2배가 성장했지만 왜곡된 수익 배분 구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오히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한다. 아울러 조달시장의 최저가 입찰 관행도 여전해 최저가 유도조항과 불합리한 예정가격 산정제도 등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이 연간 145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 의존도가 커졌지만 저가계약이 판을 치면서 납품 중소기업들이 연평균 9조5000억원의 손해를 입고 있다고 예를 들면서다. 이외에도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저임금 결정시 중소기업의 지불능력과 업종·기업규모를 고려해 결정 ▲50인 미만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항구화 ▲월·연 단위 추가 연장근로 허용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가업승계시 업종변경 자율화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 확대 ▲중대재해법의 사업주 처벌에서 1년 이상 징역 삭제 및 7년 이하 상한 규정 설치 등도 함께 주문했다. 정 전 총리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 두 세달 후엔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백신 접종이 빠른 나라를 중심으로 내수가 살아나며 우리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차이는 있겠지만 코로나19 위기를 서서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11: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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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최고급 사운드바 국내 출시

삼성전자 사운드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고급 사운드바를 국내에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사운드바 Q시리즈 최고급 모델 HW-Q950A와 HW-Q900A를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89만원, 139만원이다. HW-Q950A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을 구현하는 모델이다.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측면에 채널 2개를 추가했다. 새로 보강한 채널을 통해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자동차로 추격하는 등 역동감 넘치는 장면에서 생생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오토 EQ' 기능을 추가한 플러스로 진화했다. TV 마이크가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센싱해 사운드바로 정보를 전달하고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오토 EQ'는 공간 내 저음역을 보정해 주는 기능으로, 사운드바의 서브 우퍼에 측정용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TV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생활 소음이 있어도 영상 속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기능도 탑재했다. Q-심포니 기능도 적용된다. 사운드바와 TV에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 신제품은 고가의 분리형 홈시어터가 구현하는 높은 수준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지원한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보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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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야간 무인매장 운영…업계 최초

LG전자가 LG베스트샵을 야간에도 연다. 국내 최초 무인 운영을 시도한다. LG전자는 26일부터 전국 9개 매장에서 야간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 무인 매장은 오후 8시30분 부터 자정까지 열며,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등 서울과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이다. 무인매장은 가전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감한 시도를 택했다. 고객은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올 수 있다. 이후 매장 안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가 필요하면 매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LGE.COM' 에 접속해 최적화된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이 각 매장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일대일 상담 메뉴를 통해 제품 정보, 매장 이용방법 등을 문의하면 바로 알려준다. 또 직원과의 대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상담을 예약하면 직원이 근무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인매장은 매장에서 대면 상담을 받았던 고객이 구매 결정을 앞두고 제품을 한 번 더 보고 싶을 때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고객의 반응과 운영 결과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무인매장과 운영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한국전략담당은 "언택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대면 상담 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무인매장을 런칭했다"며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LG전자 제품과 매장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10: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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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수세코리아와 리눅스·쿠버네티스 총판 계약 체결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코리아 다올티에스가 수세 리눅스와 쿠버네티스 공급을 맡게 됐다. 디올티에스는 독일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코리아와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올티에스는 수세의 기업용 리눅스와 쿠버네티스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데이터센터에서부터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는 인프라 전반의 환경에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올티에스는 1000여개에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해 국내 시장에서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대표는 "다올TS와의 총판계약은 양사의 협력사 생태계에 더 큰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포함한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다올TS와 함께 국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다올TS는 오픈소스 글로벌 리더인 수세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IT업체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국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국내 기업들이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업체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09:5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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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협력 中企와 임금격차 해소 나선다

동반위 주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맺어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한전KDN이 전남지역 공공기관 처음으로 협력 중소기업들과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5일 전남 나주 한전KDN본사에서 한전KDN,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DN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152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사에게는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혁신 파트너십 사업 운영, 산업혁신운동 지원, 임직원 대상 복지포인트 지원,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무상교육 지원, 판로 확대 지원, 스타트업 육성 지원, 협력대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협력사들은 협력기업들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연구개발(R&D)·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한전KDN는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이며 전남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전력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에너지 산업의 혁신기술들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26 09:53: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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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건기식 친환경 패키지 개발 나서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피오와 업무 협약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왼쪽)가 이현용 에이치피오 대표와 'ESG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 한솔제지가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본격 나선다. 한솔제지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치피오와 친환경 패키지 공동 개발을 위해 'ESG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설립한 에이치피오는 유산균, 비타민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와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에 적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제품을 개발한다. 에이치피오는 자사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의 '트루바이타민' 제품을 시작으로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와 'CCPⓝ' 등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프로테고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소재 연포장재로 90% 이상 생분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종이 포장재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산소, 수분, 냄새 등을 막는 고차단성 기능을 갖춤으로써 제품 보존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프로테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용 포장재 'Protego H'를 개발, 트루바이타민 비타민제 개별 포장에 활용 예정이다. 패키지 상자에 사용되는 용지 또한 높은 친환경성을 가진 한솔제지의 CCPⓝ을 적용할 계획이다. CCPⓝ은 친환경 수성 코팅만으로 비닐 코팅을 대체할 수 있어 재활용이 쉽고, 내구성과 고급스러움까지 갖춘 제품이다.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용물부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건강기능식품을 상용화하는 것이 양사의 목표"라며 "한솔제지는 앞으로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5-26 09:4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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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디지털 전환지원 '인재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봬

12월까지 2021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진행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위해 핵심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1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주제별 실무 커리큘럼을 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아카데미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해 중견기업 대표, 중간 관리자, 실무자 등 직급별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정부 보조금으로 교육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중견기업 DX CEO 아카데미 ▲중견기업 CDO 양성 과정 ▲중견기업 DX 역량 맞춤형 교육 과정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등 총 네 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중견기업 DX CEO 아카데미'에서는 중견기업 대표, 임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최신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한다. '중견기업 CDO 양성 과정'은 디지털 전환 기본 개념 및 비즈니스 모델 핵심 요소 등에 관한 공통 교육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로봇 공정 자동화·빅데이터·정보 보안 중심의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방문 등 '디지털 인사이트 트립'도 병행해 중견기업 최고 디지털 전환 책임자의 현장 노하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중견기업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요건"이라면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업종별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현장의 자생적 혁신을 견인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심있는 기업은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5-26 09:3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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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재규어랜드로버에도 '품질인증'…럭셔리카도 뚫었다

DC-DC 컨버터 /LG이노텍 LG이노텍이 명품 완성차로부터 전장 부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최근 재규어랜드로버에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품질 인증'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매년 협력사 제품의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를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LG이노텍이 인증을 획득한 부품은 'DC-DC 컨버터'다.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를 저압으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LG이노텍은 이번 인증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재규어랜드로버는 품질관리 기준이 무척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LG이노텍은 GM에서 4회에 걸쳐 품질우수상을 수상하고, 독일 콘티넨탈과 셰플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에 인정받아왔다. LG이노텍은 2005년부터 전장부품 품질 결함 '제로'화를 목표로 치열하게 품질혁신을 거듭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인증 획득과 표준 개발 참여를 적극 추진하며 차량 품질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인 ASPICE CL3 인증 획득, 자율 주행 국제 표준(SOTIF) 개발을 위한 ISO 21448 표준화,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참여 등이다. LG이노텍은 재규어랜드로버 품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 경쟁력을 입증한 것뿐 아니라, 전장 부품 사업에도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수익성 개선과 포트폴리오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입지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09:38: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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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 북 프로 탑재한 OLED로 공기질 안전성까지 확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업계 최초 인증도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적용된 모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그린가드 골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시트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노트북용 OLED를 개발했다. 백라이트가 플라스틱 시트가 많이 포함돼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UL과 공동 진행한 평가에 따르면 삼성 OLED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자발광 구조로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기존 LCD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더그 록카드 UL 소비재 부문 부사장은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 IT기기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라며 "삼성OLED의 업계최초 '그린가드 골드' 획득은 글로벌 IT 기업의 지속가능 기술 추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코로나 시대에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노트북 사용시간이 급격히 늘면서 건강한 사용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그린가드'를 획득한 노트북용 OLED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는 그린가드와 함께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업계 최저 수준인 6.5%까지 낮춰 SGS로부터 'Eye Care Display'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6 09:38: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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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꼭지는 어디? 목표가 하락해도 성장에 무게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HKMG 공정을 적용한 512GB DDR5 메모리 /삼성전자 반도체 업계가 뜬금없는 '고점설'에 휘말리고 있다. 실적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도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은 '슈퍼사이클'로 달려가는 모습,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폭도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만원 이상에서 9만원 수준까지, SK하이닉스도 20만원 가까이에서 15만원 근처로 끌어내렸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76단 4D 낸드 기반 512Gb TLC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다. 삼성전자는 9만원을 넘지 못하고 8만원 안팎에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15만원대에서 꾸준히 하락해 12만원 선에서 자리를 잡는 분위기다. 증권사들이 반도체 업계 주가를 낮춰 보는 이유는 실적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반도체 시장 '슈퍼 사이클'이 1분기를 정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 수 있다는 것. 실제로 D램 가격은 올 들어 치솟다가 5월 들어 주춤해졌다. 비메모리 공급난에 오히려 메모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적 역시 2018년 슈퍼사이클에 비하면 크게 저조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7000억원에 불과했고, 올해 연말까지도 30조원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2018년 (46조5200억원)과 비교하면 70%다. SK하이닉스도 영업이익 20조원을 넘어선 2018년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부터 1a D램 등 양산에 돌입하며 생산 효율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은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전반적인 경제 상황도 부정적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등 테이퍼링을 암시하면서 전체적인 증시 상승 기대감도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업계에서 보는 관점은 다르다. 슈퍼 사이클은 이제서야 시작됐고, 실적도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 당장 반도체 업계는 물량 상당수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가격이 떨어질 당시 맺었던 장기 공급 계약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계약은 하반기부터 해소돼 다시 오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메모리반도체 공급난도 하반기부터는 완화되는 분위기다. 인텔이 새로운 서버용 CPU를 출시하면 메모리 시장 수요도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DDR5와 HBM2 등 새로운 규격의 고부가가치 제품들도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경기 침체도 반도체 수요를 줄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IT 분야에서 반도체 사용 비중이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 자동차 등 산업에서도 고성능 반도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 실적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25 16:45:5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