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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이 쏘아올린 車업계 배터리 대전…모빌리티 생존 경쟁으로 확대

폴크스바겐이 개전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전쟁을 시작했다. 플랫폼뿐 아니라 배터리, 충전까지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최근 며칠에 걸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기차를 이용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전세계에 45만대 전동화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60억유로(한화 약 21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기가팩토리 6개 운영을 통한 배터리 자립 등 내용을 담았다. 폴크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후 일찌감치 전동화로 방향을 선회해 오랜 기간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번 발표는 전동화 노력을 현실화하는 첫 단계에서 미래 계획까지 밝힌 것이라 주목을 끌었다. 전기차 플랫폼은 당초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 기술력으로 꼽혔다. 플랫폼 하나로 다양한 차량을 만들 수 있어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랫폼을 다른 회사에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플랫폼 개발에 사활을 걸어왔다. 폴크스바겐 MEB와 현대차 E-GMP, GM 얼티움을 비롯해 PSA eVMP와 메르세데스-벤츠 EVA2 등이 이미 현실화됐다. 포드가 MEB 플랫폼을 미래 전기차에 채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가 자칫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졌다. 자동차업계 뿐 아니라 IT 등 여러 업계까지 플랫폼을 사들여 자체 전기차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애플카가 대표적이다. 애플은 최근 현대차를 비롯해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들과 협상을 벌였다. 전기차 플랫폼을 대규모로 판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도 크게 상승했지만,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장기적으로는 악재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이 미국이나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선언하면서 애플카도 아이폰과 같은 하청 생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폴크스바겐 발표가 주목을 끌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플랫폼이 아닌 배터리와 충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것. 하청 업체로 전락할 뻔한 자동차 업계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배터리를 궁극적으로 자체 생산하겠다는 방침에 충격이 컸다. 기가팩토리 6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뿐 아니라, 전고체 배터리까지 조기 개발해 한 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에서 배터리는 원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테슬라 경쟁력이 저렴한 배터리에 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 자동차 성능도 배터리에 크게 좌우된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중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는 곳은 아직 없지만, 물밑에서는 경쟁이 이미 한창이라는 게 중론이다. GM이 LG화학과 힘을 합쳐 미국 현지에 자체 배터리 공장을 증설 중이고, 현대차도 배터리 자체 생산에 역량을 더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본 도요타는 '잠룡'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리튬이온 배터리로는 전기차가 효율이 없다는 판단 하에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총력을 다해왔던 상황, 도쿄 올림픽에서 그 실물을 공개할만큼 개발 수준이 높다고 알려졌다. 다만 배터리 자체 개발이 전기차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인지에는 회의감도 크다.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년 이상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추후 이를 만회할만한 수익을 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기 때문이다. 당장 독일 BMW는 최근 배터리 자체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배터리 업체들이 충분히 공급을 해줄 수 있다는 이유다. 테슬라도 기가팩토리 구축을 통해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공언해왔지만 여전히 그렇다할 성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셀이 아닌 배터리팩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가 비싸긴 하지만 미래에도 비쌀지는 의문"이라며 "전동화 시대에 자동차 업계가 어떻게 살아남을지에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2021-03-22 15:36: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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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픈 83번째 생일…이재용 응급수술에도 뉴삼성은 간다

삼성이 아픈 생일을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과 병환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경기 불안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창립 83주년을 맞았다. 故 이건희 회장이 1988년 '제2의 창립'을 선언한지 33주년이다. 삼성은 이병철 선대회장이 1938년 3월 1일 설립한 삼성상회를 모태로 한다. 제2의 창립 이후에는 3월 22일마다 그룹사 차원에서 창립을 기념해왔지만, 2017년 미래전략실을 해체하면서 사실상 삼성물산 설립일로 의미를 한정해왔다. 삼성물산도 이날 별도 행사 없이 조용하게 보내게 됐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따로 행사를 열지는 않았다. 특히 올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리를 비우면서 의미도 크게 퇴색됐다. 삼성그룹이 그동안 전자와 반도체 등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내 경제를 이끌어왔던 만큼 재계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인식해왔지만,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으로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국정 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중이다. 이에 더해 '불법 승계' 혐의로 또다시 기소되면서 오랜 기간 '사법 리스크'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이 부회장이 지난 19일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위기 의식은 더욱 커졌다. 특혜 논란을 의식해 통증을 참다가 결국 긴급 수술까지 받게 됐다는 전언. 일단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회복까지는 이르면 일주일에서 최대 1달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25일 예정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첫 정식 공판은 연기될 전망이다. 이 부회장 없이 열릴 수도 있지만, 공판 기일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일단 삼성은 이 부회장 뜻에 따라 '뉴 삼성'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준법감시위원회가 꾸준히 개최되며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등 사안도 들여다보는 모습,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계열사들은 사회공헌과 친환경 정책 등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이 약속했던 일자리 창출 노력도 꾸준하다. 삼성은 상반기 4대 그룹사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2021-03-22 14:45: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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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창원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 첫 발

金 이사장, 모빌리티 소부장기업등과 간담회 개최 김 "일괄 지원체계 구축해 지역산업 육성하겠다" 경남 진주에 있는 중진공 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창원에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였다. 중진공은 경남 창원에 있는 ㈜알멕 회의장에서 경남지역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경남 지역주력산업인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 및 지역 혁신기관들과 G-belt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분야 지역 소부장기업의 성공적인 구조전환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해 박수현 ㈜알멕 대표이사,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부정책인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올해 시범적으로 지역본부별 과제를 선정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기차, 수소전기차(연료전지 포함) 등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선제적인 대응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전기차 수요증가에 따른 수주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보급 ▲경상남도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 예산 편성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R&D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수출하고 있는 박수현 알멕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과 주력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경남의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인 'G-belt 플랫폼'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자리를 함께한 관계자분들과 머리를 맞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진공 #경남창원 #지역주력산업성장촉진프로젝트

2021-03-22 14:39: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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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조달청, 中企 혁신제품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지원

MOU 체결…중기간 경쟁제도등 시행 협력 나라장터내 '상생협력제품' 전시관 설치도 권 장관 "중소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출 확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간 업무협약식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3번째), 김정우 조달청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이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조달 시장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과 김정우 조달청장이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혁신조달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부처는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혁신기업 성장 지원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제도 협력 ▲우수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및 혁신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공공조달 통계생산 공동협력을 통한 관련 정책 수립 뒷받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두 기관은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혁신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혁신기업의 신속한 혁신제품 지정을 위해 조달적합성 검토 일정도 기존 30일에서 20일 이내로 단축키로 했다. 나라장터 쇼핑몰 내 '상생협력제품' 전시관도 설치하고 제품 인증마크 등록을 추진한다. 또 나라장터 데이터 중심 공공조달 통계를 확대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 비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등 공공조달 정책 등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해나가기로 했다. 해외수출도 적극 지원한다. K-방역 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는 해외조달시장에 우리 중소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상호간 가점 부여, 전시회 등 공동운영, 우수기업간 정보교류 등도 모색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는 조달청이 수요기반 혁신조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조달 참여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으로 진입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와 조달청간 양해각서(MOU)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선도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 세부이행을 위해 향후 '공공조달정책협의체'를 운영해 합의사항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조달청 #중소기업혁신제품 #공공조달시장

2021-03-22 14:3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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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3강' 에이스침대·시몬스·코웨이 경쟁 더욱 치열

1위 에이스, 작년 2895억 매출…시몬스 2715억으로 '바짝' 형 회사 에이스침대, 동생 회사 시몬스간 '선의 경쟁'도 이목 매트리스 렌탈 10년차 코웨이 추격…코웨이 4분기 실적 '관심' '동생 회사'인 시몬스가 '형 회사'인 에이스침대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형인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와 동생인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 회장의 아들이다. 침대전문회사 가운데 시장은 에이스침대가 1위, 시몬스가 2위를 꾸준히 유지해왔다. 여기에 2011년부터 매트리스 렌탈업을 본격 시작한 코웨이까지 가세하면서 침대시장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관련 회사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몬스는 지난해 27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의 2038억원에 비해 무려 33%나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늘고, 가구·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1년새 매출만 677억원이 늘며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시몬스 침대측은 지난해 실적 견인의 이유로 ▲프리미엄 혼수침대 구매 증가 ▲특급호텔 침대시장 석권 ▲위탁대리점 '시몬스 맨션'을 프리미엄 상권에 재배치하는 유통채널 혁신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활성화'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몬스 김성준 상무는 "지난해까지 32개였던 '시몬스 맨션'을 올해엔 20곳 정도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처럼 위탁대리점을 통해 상권을 재배치하면서 기존보다 매장이 100개 정도 줄긴 했지만 오히려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이 들어서면서 본사는 교육 등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고, 위탁형태여서 대리점주는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게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 가운데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진성고객이 늘고, 객단가가 높아진 것도 추가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시몬스는 영업이익도 2019년 106억원에서 지난해 147억원으로 39% 늘었다. 다만 시몬스 맨션을 위한 임차료로만 연간 90억원이 들어가는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5%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몬스는 또 MZ세대를 겨냥하고 사업을 확장하기위해 지난해에만 200명 가까운 직원을 새로 뽑으면서 2019년 당시 326억원이었던 인건비도 1년새 431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몬스는 안정호 대표가 1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장사인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28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의 2774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9억원에서 493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에서 493억원으로 늘었다. 에이스침대는 안성호 대표가 74.56%의 지분으로 대주주이고, 창업주이자 부친인 안유수 회장이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형제가 각각 대표로 있는 회사가 침대업계 1·2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코웨이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부문(일시불 포함)에서만 지난해 3·4분기까지 18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전체 실적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코웨이(1170억원)가 시몬스(1050억원)를 능가했다. 코웨이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따라 침대시장 '3강'인 에이스침대, 시몬스, 코웨이 사이에 자리바뀜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에이스침대 #시몬스 #코웨이 #침대시장

2021-03-22 14:08: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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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모집

전국 53개 지자체 참여…4월26일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네점포를 모집한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23일부터 오는 4월16일까지 모집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는 전국 53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동네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 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심야 시간에 추가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자격에 포함되는 동네점포 기준은 ▲매출규모와 상시근로자규모 소상공인 기준(도소매업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부합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 면적이 165㎡미만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47129)'에 해당하는 동네슈퍼다. 선정 평가는 점주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연계성 등을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뽑힌 점포는 약 7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중기부(최대 500만원)와 지자체(200만원 이상)로부터 지원받아 점포 사전진단, 스마트기술·장비 도입, 교육과 경영개선 컨설팅에 쓸 수 있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스마트 슈퍼는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향후 동네슈퍼만의 고유 경쟁력을 부가할 수 있는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희망 점포는 오는4월16일까지 53개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 #

2021-03-22 12:0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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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지자체와 中企 대출 이자 부담 낮춘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등과 중기공제기금 이차보전지원협약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차보전지원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4개 기초지자체에 이른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경기 고양, 강원 춘천, 강원 원주, 충남 천안이 중기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에 위치한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대출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예산으로 대출금리의 연 1~3%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자들이 납부한 공제부금 등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엔 2117개 업체가 약 19억원의 이차보전을 지원받았다. 올해엔 21억원 가량의 이차보전 예산이 확보돼 있는 상태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지난 15일부터는 대출금리를 기존 대비 신용등급별 0.1~1.5%포인트 인하해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출상품인 단기운영자금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신용도에 따라 적립한 부금의 최대 3배까지 무담보·무보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일부 지자체의 경우 이차보전 지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어 중기중앙회는 지자체 및 정부 등 이차보전 지원 사업 예산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중앙회 #이차보전지원협약 #중소기업공제기금

2021-03-22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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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5주년 기념 봄꽃 축제…자연농원 재현했다

LED 인피니티 가든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봄꽃들과 함께 45주년을 기념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976년 4월 개장해 올해 45주년을 맞아 자연농원 시절 추억과 봄의 정취를 담은 추억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100여종의 130만송이 봄꽃으로 1990년대 자수화단 패턴의 클래식한 튤립 정원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브라운관 TV와 광고 포스터 등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으로 소개한다. 가든 한켠에 빨간색 '느린 우체통'은 개장 50주년인 2026년에 편지 내용을 공개하는 타임캡슐형 고객 참여 이벤트다. 대형 LED 대형 스크린도 첫 선을 보인다. 길이 24m에 높이 11m로, 미디어아트, 명화, 동화, 공연 영상 등 포시즌스 가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상영한다. 오는 26일 12시 첫 콘텐츠로 코로나19로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 튤립 정원 영상도 10분간 상영하며 'LED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직접 재작한 영상을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홈페이지에서 4월부터 진행한다. 4월 1일부터는 네덜란드 명화 10여점으로 구현한 모션 영상도 상영한다.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 /삼성물산 봄에 시작하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도 무대를 LED 대형 스크린 앞 뷰잉데크로 옮겨 26일부터 시작한다. 정문 앞 '감성교복'에서 드레스를 대여한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를 특별한 자리에서 관람하고,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우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4월부터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이벤트도 있다. 4월 초 연간회원 고객들과 글로벌 페어 광장에 생화 꽃길을 조성하고,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버랜드 SNS채널에서 26일까지 진행한다. 45주년을 기념해 댓글 참가자 중 45명에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45명이 응모한 감성 메시지는 4월 중 포시즌스 가든에 전시한다. 그 밖에도 하늘매화길에는 11종 700여그루 매화나무와 튤립, 진달래 등 봄꽃들이 웅장하게 어우러진다. 3월말 매화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2 11:17: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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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출시…정수기도 모듈형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소비자 주방을 찾아간다. 삼성전자는 22일 비스포크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3만9000~129만9000원이다. 비스포크정수기는 빌트인 타입 직수형 정수기다. 비스포크 콘셉트로 개발돼 혁신 기능과 디자인으로 CES2021 혁신상도 수상했다. 특히 비스포크 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모듈형 정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본적으로 정수 기능에서 냉수나 온수 등 모듈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다. 모듈은 싱크대 아래에서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어 공간 효율도 높였다. 출수부(파우셋)은 2가지 형태다. 싱크대나 식탁 등에 설치하는 메인 파우셋과 서브 싱크대에 장착하는 서브 파우셋이다. 모두 120도 넓은 각도로 회전 가능해 설치 공간에 제약없이 물을 받을 수 있다. 정수 성능도 높다. 세디먼트와 카본블록, UF 필터와 POST 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미국 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실험기관 NSF 인터내셔널에서 73가지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직수형 정수기 중 최다 항목이다. 정수 시스템 재질이 1000여개 유해물질에서 안전하고 납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도 인증을 받았다. 필터 용량은 최대 2500L다. 4인 가족이 1년간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클린 케어' 서비스로 방문 서비스를 받을 필요도 없앴다. ▲ 4시간이 지난 잔수를 자동 배출하는 '자동 배수' ▲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3일에 한번씩 살균하는 '직수관 자동 살균' ▲ 필터 교체 시기 알림 등이다. 그 밖에 10ml 단위 미세 출수와 컬러 라이팅, 웰컴 라이팅과 빅스비 음성명령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로즈골드 등 3가지로, 메인 파우셋과 서브 파우셋 색상을 다르게 적용하면 9개 조합이 가능하다. 추후 네이비와 그린, 실버 컬러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 성능, 위생관리, 주방 인테리어 등 정수기와 관련된 다양한 트렌드를 면밀히 관찰하고 반영해 출시한 혁신 제품"이라며 "특히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콘셉트까지 적용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22 11:00:1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