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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큘, 롯데호텔월드에 공기살균청정기 설치

롯데호텔월드에 설치된 몰리큘 공기살균청정기. /몰리큘 몰리큘이 롯데호텔 월드 공기를 살균청정해준다. 몰리큘은 최근 롯데호텔월드에 공기살균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호텔에 캐릭터룸 객실과 라운지에 '에어 미니 플러스'와 '에어 프로'를 배치했다. 몰리큘은 위생과 청결이 더욱 중요시된 호텔업계의 상황에 주목하고, 국내 최고급 호텔이자 투숙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롯데호텔 월드와 손잡고 공기 중 오염물질 파괴에 탁월한 몰리큘 공기살균청정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몰리큘은 특히 오염된 공기에 취약한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고객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로티 로리 캐릭터룸 객실 10곳에 에어 미니 플러스를 비치했다. 에어 미니 플러스는 개인용 공간에 최적화된 공기살균청정기로 공기 중 오염물질을 거르는 것뿐만 아니라 파괴하기 때문에 영유아 자녀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오토 모드를 통해 주변 공간의 오염물질들을 감지하고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는 몰리큘 에어 프로가 설치됐다. 에어 프로는 강력한 공기 흡입력으로 약 92.9㎡의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제품으로, 호텔, 사무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이용하기 적합하다. 오염물질을 PM10, PM2.5, PM1.0까지 3가지 사이즈로 세분화 감지할 수 있으며, 바람 세기 역시 6단계로 세분화되어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몰리큘의 공기살균청정기는 특허 받은 'PECO(광전기 화학적 산화 기술, 피코)' 기술을 탑재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포착하고 분자단위로 파괴한다. 미네소타 대학과 진행한 실험에서는 에어 미니에 적용된 피코 기술이 단 한 번의 바람이 통과했을 때 BCoV, PRCV (소, 돼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불활성화 한다는 결과를 얻는 등 탁월한 공기살균청정능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자야 라오 몰리큘 CEO는 "몰리큘의 첨단 공기 정화 기술은 기존 공기청정기와 비교해 가장 광범위한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거르는 것을 넘어 파괴한다"며, "몰리큘의 공기 정화 기술이 롯데호텔 월드를 방문하는 전 세계 손님들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3:59: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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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도 친환경 시대, 하이브리드 디젤 엔진 품은 2021년형 출시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도 친환경 바람에 합류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일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럭셔리 스포츠 SUV로, 2005년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4P 전략에 따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인제니움 3.0리터 I6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내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디젤 엔진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유로 6d 파이널 인증도 받았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무게도 80kg 가량 줄였다. 바디는 첨단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로 강철 프레임 대비 39% 가볍다. 경량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에 더해져 모든 지형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 역학 성능을 낸다. 가격은 D300 HSE 다이나믹과 AB 다이나믹 각각 1억3087만원, 1억4277만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최고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한 신형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해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SUV에 기대하는 퍼포먼스 그 이상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술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 혜택을 강화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3:59: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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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실 운영' 지역특구 퇴출한다

중기부 장관 주재, 지역특구위원회서 '활력 제고 방안' 심의·의결 직권 해제 유도, 졸업제 도입…특구내 입주기업·지원기관 육성도 정부가 부실하게 운영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를 퇴출하기로 했다. 지역특구와 관광특구를 동시에 지정해 시너지 창출도 극대화한다. 지역에 기반한 뿌리산업과 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만든다. 2004년부터 본격 시작한 지역특구제도는 현재까지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194개 지역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광역지자체 중에선 전남이 34개로 가장 많고 경북(28개), 경기(19개), 충남(18개) 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정부 15명, 민간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특구 활력 제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도 시행 17년째인 지역특구는 양적으론 성장했지만 신규지정이 갈수록 감소하며 제도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 지역특구 제도 개편과 지역에서 요구하는 재정지원 없이 '규제 특례' 중심으로 운영하다보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우선 정부는 지정기간이 끝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등 의지가 없고 명칭만 유지하는 등 운영이 부실한 특구에 대해선 퇴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직권 해제 요건에 '지정기간 만료에도 1년 이상 계획변경·해제신청 의사가 없는 경우'를 추가해 직권 해제를 유도한다. 또 지역특구 지정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제한해 지역의 자생적 성장과 특례 적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역특구 졸업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지역특구법 개정을 통해 추진한다. 특구내 입주기업, 지원기관도 적극 육성한다. 지역특구 기업 등에 투자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올해 4개 권역에 조성한다. 특구내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은 대출 한도를 최대 100억원까지 우대한다. 내년부터 지역특화산업육성 연구개발(R&D)에 지역특구 연계과제도 포함시켜 지원하고, 특화사업 상용화를 촉진한다. '지역특구 혁신 지원기관 육성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지역에 있는 대학, 연구소 등이 대상으로 이들에겐 지역특구 연계과제 10개를 선별·지원하고, 지역·특화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을 우선 선발해 과제당 5억원 내외에서 국비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중앙정부 4개 부처가 수행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 대상에 지역특구를 우대해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사업'이 대표적인 지역활성화사업이다. 메뉴판식 규제특례도 즉시 확대한다. 지역특구 지정으로 관광특구도 함께 지정 가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접경지역 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자체의 우선구매 특례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특구의 경우 관광기금 융자 지원이 가능해졌고, 강원 명태산업특구는 특산품 판로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특구위원회를 연 3회 정례화하고 현행 지역특구위원회 개최 없이도 승인 가능한 경미한 계획변경 범위를 확대해 지역 특화사업의 신속 추진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라며 "지역특구가 규제특례 중심의 소극적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산업과 기업 성장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0 12:0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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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도 스마트 시대, LG전자 필리핀에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 공급

/LG전자 LG전자가 상업용 세탁기에도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프리미엄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최근 오픈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 공급을 시작으로 스마트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품만 공급했던 종전과는 달리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에는 스마트 솔루션, 매장 디자인 등 제반 솔루션을 함께 제공했다.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에는 15kg 용량의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각 10여 대를 설치했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해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위생 기능과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살균에 도움을 주는 온수세탁 옵션도 탑재해 더 위생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LG 론드리 라운지'를 처음 선보였다. 고객은 앱을 통해 결제는 물론 세탁·건조 코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방문하기 전에 앱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고 외부에서 세탁 진행 시간을 확인하거나 종료 시점에 맞춰 알람 설정도 가능해 빨래방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작동 중 오류가 생기면 알람도 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도 갖췄다. 고객은 세탁과 건조 서비스는 물론 입고 온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의류 관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페이스북에 소개영상도 공개했다. H&A해외영업그룹장 곽도영 전무는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차별화된 세탁 솔루션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시작한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LG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춘 빨래방인 '론드리 라운지'는 미국을 비롯 아시아, 유럽 등 30여 국으로 대폭 늘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2:00: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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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과 '중소기업 비즈·투자 웨비나' 열어

김기문 회장 "4대 교역국과 협력…中企 해외진출 지원할 것"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추가 진출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한국-베트남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출장 제한으로 우리기업들이 현지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를 통해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동향, 주요 인증 취득방법, 진출 성공사례 등 베트남 시장 진출 관련 우리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인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를 대상으로 ▲기업인 출입국 패스트트랙 지원 ▲외국인 투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쩐 쭈이 동(Tran Duy Do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은 우리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은 작년 기준 한국의 3위 수출대상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라며 "주요 4대 교역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20 12:0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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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中企 인정…공동사업 활성화 '활짝'

중기부, 중기기본법 시행령 개정해 21일부터 시행 중기중앙회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도 본격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공동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시행된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상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21일 본격 시행된다. 중기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평균매출액, 자산총액 등 일정 중소기업자 요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를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다만 중소기업자는 ▲3년 평균매출액이 업종별 매출액 기준(400억~1500억원) 이하일 것 ▲자산총액이 5000억 미만일 것 ▲자산 5000억원 이상 법인이 지분의 30% 이상 & 최대주주인 기업이 아닐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들간 협업과 네트워크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1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지원만으로도 다수의 조합원(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 등 정책지원 효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조경원 정책총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협동조합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자 간 공동사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자금난 해소,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중기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역시 21일부터 시행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는 공급원가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수탁기업(중소기업)을 대신해 중기중앙회가 위탁기업(대기업)과 조정협의를 진행하는 제도다. 중기중앙회는 제도 시행 초기인만큼 중소기업들이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조정협의를 신청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원가분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협의 신청 접수처는 중소기업이 속해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5월부터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대금 인상 요청은 상생협력법에서 명시한 중소기업의 당연한 권리"라며 "중소기업이 정당한 납품대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전국 연합회 23곳, 전국조합 220곳, 지방조합 311곳, 사업조합 385곳 등 총 939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에 속한 조합원(회원기업)은 6만9149개에 달한다.

2021-04-20 12: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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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상속세 납부 기한 열흘 앞으로…'이건희 컬렉션' 어디로 갈까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 / 손진영기자 son@ 삼성 총수 일가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상속세 신고·납부가 임박했다. 13조원 규모 상속세 납부 방안과 사재 출연 등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월 마지막주에 유족을 대신해 유산 관련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원과 미술품 2~3조원 규모, 한남동 자택과 용인 에버랜드 부지 등 22조원 가량을 남겼다. 이에 따른 상속세는 주식 지분만 11조원, 미술품 등 기타 자산 1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감 중이라 논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유족들은 주식과 미술품 등 유산 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과 관련한 논의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분납이나 대출 등으로 상속세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이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각계에서는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주장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진다. 이건희 회장이 약속한 사재 출연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삼성 비자금 관련 수사를 받은 후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 재산 일부를 유익한 일에 쓰겠다고 약속한데 따른 것. 이 회장은 당시 사재 출연을 검토하다가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논의를 중단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1:3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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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어려움 속 인명 구해낸 3인에 LG의인상

(왼쪽부터) 김기문 씨, 박영만 씨, 허원석 씨. /LG 하반신 장애에도 물에 잠긴 일가족을 구한 김기문 씨가 LG의인상 영예를 안았다. LG복지재단은 김 씨에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김해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를 하다가 차량이 농수로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김 씨는 4급 장애 판정을 받을만큼 불편한 몸이었지만, 흙탕물로 가득한 농수로에서 손을 더듬어가며 손잡이를 찾아 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후 운전자에 차량 안에 사람이 더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차량 뒷문을 열어 운전자 아내를 구조하고 아들까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씨는 "예전에 사고로 힘든 고비를 겪었을 때 소방관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에 몸이 이끄는 대로 구조에 나서게 됐다"고 담담히 말했다. 아울러 LG복지재단은 지난달 11일 귀가 중 불타는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한 환경미화원 박영만 씨와 허원석 씨에도 LG 의인상을 시상했다. 2명은 당시 구조대에 운전자를 인계하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선행이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도 남겼다. LG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1: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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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 사회적 기업에 현실적 상담 프로그램 제공

2020SOVAC '선한 영향력 챌린지' 모습. /소백 사무국 SOVAC(Social Value Connect, 소백)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투자자들을 연결하며 관련 사업 성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소백 사무국은 오는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에 IR(기업설명회) 관련한 현실적 조언을 하고, 실제로 투자까지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는 환경 보호,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영업하는 곳이다. 오는 28일까지 소백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사무국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5월부터 전문 투자자들과 만나 사업 아이디어와 모델을 검증받고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소백이 사회적 기업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매월 2~3개 사회적 기업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담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오는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IR 경험이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SK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인 만큼, 투자 시장에서 최근 사회적 가치와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회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임팩트 투자자 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백은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한편, SOVAC을 주관하는 SK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사회적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지원과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Social Value) 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사회적 기업들은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44: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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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새로운 BI 공개…고유 가치 극대화

/아이에스시 아이에스시(ISC)가 새로운 간판을 내건다. 아이에스시는 신규 BI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라는 아이에스시의 정체성이 담아, 각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니셜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아이에스시의 핵심 가치인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위를 향한 삼각형 포인트를 줬고, 기업의 신뢰와 기술을 상징하는 메인 컬러인 블루를 기준으로 하여, 각 제품의 기술을 상징하는 컬러를 각 BI의 제품별 이니셜에 배치해 차별화했다. 아이에스시는 새로운 BI로 제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후발 주자의 기술 탈취와 유사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새로운 BI는 대표 제품 6종의 브랜드 네이밍 개발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각 제품에 담긴 아이에스시(ISC)만의 고유한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제품 이니셜을 부각했다. 실리콘 러버 소켓은 iSC (ISC Silicone Contactor)로, 번인소켓은 iSB (ISC Silicone Burn-in Socket), 포고핀과 포고소켓은 iSP (ISC Spring Probe), 커넥터는 iSCON (ISC Connector), 온도 조절 장치는 iSTCU (ISC Thermal Control Unit/System),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은 iSTIU (ISC Test Interface Unit)로 최종 채택했다. 아이에스시는 BI 6종의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5월부터 새로운 BI가 적용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앞으로 각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강화해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BI 개발과 디자인에 있어서 '아이에스시(ISC)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반영했다" 며 "새롭게 선보이는 BI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면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을 알려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40: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