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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류 재활용하는 '제2의 생명' 캠페인…의류 폐기물 줄인다

/LG전자 LG전자가 중고 의류 재활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제2의 생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LG전자는 이달 25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중고 의류를 수거할 계획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 현장에서 의류 교환 이벤트도 펼친다. 수거 현장에 마련된 빈티지 패션 스토어에서 갖고 온 중고 의류를 새로운 빈티지 의류로 바꿔준다. LG전자는 이번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LG전자는 로스엔젤레스에 스팀기능을 탑재한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를 갖춘 세탁 센터를 마련해 수거한 중고 의류를 보다 깨끗한 상태로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가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주제로 제작한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 1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이번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의류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3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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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 업그레이드…빅스비 호출 듣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가 빅스비 호출을 듣게 됐다. 허용되지 않은 장치도 적발해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4월 말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제품이다. 전 세계에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약 7억대 중 7000만대 이상이 사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빅스비 호출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빅스비로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한 스마트태그 이름을 부르면 해당 물건의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시각적으로 지도 위에 표시해줘 편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알수 없는 태그도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등록하지 않았는데 사용자를 따라 이동하는 태그를 감지해 알려주는 것. 사용자 동의 없이 부착된 스마트태그를 방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스마트싱스팀 정재연 상무는"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삼성의 에코시스템은 IoT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아직도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은 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경험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0:3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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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 124명에 장학금 전달

올해 1차로…年 230명에 장학금, 총 4894명 혜택 우덕재단이 진행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는 우덕재단이 2021년 1차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매년 23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약식으로 열린 증서 전달 행사에는 9명의 장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2011년부터 3년간 장학금을 받았던 이은영 씨(성균관대 졸)가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씨는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온다"며 "우덕재단 장학금 혜택으로 학비부담 없이 열심히 공부해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될 수 있었다"며 우덕재단과 한일시멘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당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재단은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급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자산 규모는 1050억원이다. 설립 이후 약 38년 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비로 255억원, 공익사업비 59억원, 학술연구비 20억원 등 지금까지 약 314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만 4894명에 달한다. 우덕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장학금 대상을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까지 넓혔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08:53: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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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소아·청소년 환아들 위해 2년째 '선행'

지난해 11월 이어 삼성서울병원에 3억 기부 시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첫 기부였던 지난해 11월 안정호 시몬스 대표(왼쪽)가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과 기부를 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몬스 침대 시몬스가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시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어려움에 직면했던 상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가 낸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에 따른 환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24세까지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몬스는 평소보다 치료 활동이나 사회적 지원이 위축된 점을 고려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몬스가 지난해 기부한 3억원은 급성 백혈병·신경모세포종·폼페병 등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으로 지속적인 입원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아 30여 명의 의료비로 쓰였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특히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시몬스 침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의 케어기버 여러분들이 모두 시몬스의 기부가 더욱 의미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4-20 08:3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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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유진기업·동양 ESG 경영에 '속도'

두 회사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 1000만㎥돌파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유진기업은 동양과 함께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이 1000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약 174만대(믹서트럭 1대당 6㎥ 적재),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56만㎥) 18개와 맞먹는 분량이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 최초로 2018년 '25-24-150'과 2019년 '25-21-150' 레미콘 규격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25-27-150', '25-30-150', '25-35-150', '25-50-600' 규격도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다인 총 6개의 저탄소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레미콘 규격은 굵은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슬럼프(mm) 순으로 표시한다. 저탄소제품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1단계 탄소발자국과 환경성적표지,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나뉜다. 유진기업은 6개 저탄소제품 이외에도 '25-21-120', '25-24-120', '25-24-180' 등 13개의 환경석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동양도 '25-24-150', '25-27-150' 규격의 저탄소제품과 '25-30-150', '25-35-150'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현재까지 생산한 저탄소제품은 각각 837만511㎥, 80만9206㎥로 총 출하량은 917만9717㎥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경우 유진기업 74만8191㎥, 동양 51만5887㎥로 둘을 합하면 126만4078㎥에 달한다. 이처럼 양사의 저탄소제품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출하량을 모두 합치면 1044만3795 ㎥수준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양사가 친환경 레미콘 생산으로 감축한 탄소량은 7억9573만6852kg에 이른다"면서 "이는 벚나무 8376만17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벚나무 1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과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등 각 사업영역 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영자문협의회 운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2021-04-20 08:38:15 김승호 기자 2021-04-20 08:38:1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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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영월에 추진 폐기물매립장 환경·안전 '최고 수준'

정부 기준보다 강화…차수시설 구축·침출수 무방류 '혁신' 쌍용C&E가 강원도 영월 한반도면에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매립장에 엄격한 환경기준과 안전설계 등을 반영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마련한다. 20일 쌍용C&E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9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장 일반폐기물 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정부 기준보다 대폭 강화한 차수시설 구축과 침출수 무방류 등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반영해 친환경매립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성계획에는 지난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을 통해 사업지 내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등 4중 차수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쌍용C&E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방수시트와 점토광물혼합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견고한 차수시설을 구축하고 침출수 누출감지 시스템을 추가해 환경 영향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4중 차수시설은 국내 일반폐기물 매립장 중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실제 국내보다 환경기준이 엄격한 영국의 란둘라스(Llanddulas) 폐기물매립장은 석회석 채석장 위에 조성됐음에도 HDPE와 점토의 2중 차수시설로만 조성되어 현재까지도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국 란둘라스 매립장을 포함한 외국의 매립장 대부분은 환경영향이 큰 유기성폐기물이나 생활폐기물을 수용하고 있는데 반해 영월에 추진되는 매립장은 일반폐기물 중에서도 무기성폐기물만을 수용해 악취나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 쌍용C&E는 또 침출수 무방류시스템을 구축해 외부로의 침출수 방류없이 매립장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는 중금속류, 고농도 질소 등을 제거하는 물리·화학처리 과정과 정수기 필터에 활용되는 역삼투압 방식의 처리시설(RO system)을 통해 정화한 뒤 쌍용C&E 영월공장의 공업용수로 전량 활용된다. 공업용수는 사용 후 전량을 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하기 때문에 하천에 방류되는 침출수는 전혀없다. 쌍용C&E는 앞서 매립장 건설과 운영 등에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발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금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매립장 조성 이후엔 환경단체와 주민협의회가 참여하는 주민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보전활동도 추진한다. 쌍용C&E 김광호 영월공장장은 "매립장 조성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4중 차수시설과 침출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며 "친환경매립장 건립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 완료 이후에도 2080년까지 사후 관리를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4-20 08:38: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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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디지털 카라반', 한국야금 방문해 디지털 전환 컨설팅

진천공장서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 점검·전략 제시 (왼쪽부터)김영흠 한국야금 연구소장, 김도연 한국야금 본부장, 지민호 중견련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팀장, 양승욱 티맥스비아이 전무, 이충열 중견련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장,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 김경환 더존비즈온 부장,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 윤지수 KDX한국데이터거래소 이사, 윤주성 더존비즈온 주임연구원, 김미선 이산컨설팅그룹 본부장, 박동복 한국야금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이 초경합금 절삭공구 전문기업 한국야금 진천공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견련 산하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카라반은 국내 대표 IT 공급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로 한국야금 생산공장에서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은 분야별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의 전문가들이 수요기업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전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및 솔루션 도입 전략 패키지를 제안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24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3대 추진 방향 중 하나인 '신시스템: 디지털화' 세부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서포팅 타워로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이달 14일 중견련에 설치했다. 한국야금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산업데이터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엔드밀, 인서트 연삭 등 부문의 2단계 스마트 팩토리 추진, e-카탈로그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더해 코로나19로 한층 가속화된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면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와 적극 협력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이끌 변화와 혁신의 기반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이충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존폐를 가를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워 사회·문화, 법·제도 전반의 총체적 변화를 필요로한다"면서 "기술 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협업 모델 발굴, 디지털 전환 애로 해소 및 전략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6:3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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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지속가능성으로 전세계 기초화학업종 상위 3% 들었다…에코바디스 골드등급 획득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도 ESG 경영을 본격화했다. 코오롱인더는 글로벌 ESG 경영 조사기관인 EcoVadis로부터 심사대상 중 상위 5%에만 부여하는 골드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coVadi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조사기구다. 전 세계 7만5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공정거래 분야 등을 평가한다. 코오롱인더가 획득한 골드등급은 전 세계에서 심사 대상인 기초화학업종 총 2607개 기업 중 상위 5% 내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다. 코오롱인더는 환경 및 노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 수준에 해당돼 선정됐다. 코오롱인더는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RE100 잠재량 평가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전담 조직인 환경안전위원회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SK종합화학과 함께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 시장에 진출했다. 이른바 썩는 플라스틱인 PBAT는 사용 후 일반 토양에 매립하면 6개월 내에 90% 이상 분해되는 친환경 신소재로, 최근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플라스틱 시장을 대체하고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2. 코오롱인더스트리가 NET Zero 달성을 위한 잠재량 평가를 위해 구미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근 고분자 전해질 분리막인 PEM 양산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수소연료전지 분야도 대표적인 친환경 비즈니스다. 2013년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를 양산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양산 설비도 구축해 수소관련산업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2019년에는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친환경 PET 분해공법을 개발해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소모량, CO2 배출량을 30% 이상 줄여 나가고 있다. 패션부문은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전 상품의 50%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래;코드(RE;CODE)를 중심으로 폐의류나 군용품, 산업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켜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이사는 "글로벌 평가기관인 EcoVadis로부터 골드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ESG경영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하며, "기업이 지닌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비즈니스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5:13: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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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D세그먼트 수준 실내 갖춘 BEV '도요타 bZ 4X' 콘셉트 공개

도요타 bZ 4X 콘셉트. /도요타 도요타도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도요타는 19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인 '도요타 bZ'를 발표했다. 첫번째 모델인 도요타 bZ4X 콘셉트 차량도 소개했다. 이번 모델은 완전 전동화를 위해 개발됐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동차 풀라인업'을 추진 중인 상황, 하이브리드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차 풀라인업화의 한 단계다. 도요타는 1997년 이후 지난 2월말까지 전동차를 17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이산화탄소를 1억4000만톤 가량 억제해왔다. 지난해에도 글로벌에서 195만대를 판매하며 도요타 기준 23% 비중을 차지했다. 도요타 bZ 4X 콘셉트. /도요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45개 하이브리드와 4개 플러그인 하이브릳, 4개 전기차와 2개 수소차 등 55개 차종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5년까지 70개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 bZ는 2025년까지 내놓을 15개 BEV 중 7개를 차지한다.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사업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근거리 이용에 초점을 둔 초소형 모델이다. 지난해 12월 'C+pod'과 같은 형태다. 도요타는 bZ를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지역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안심할 수 있는 항속 거리와 자유도 높은 실내공간,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스바루도 함께 개발했다. 공동 개발한 e-TNGA BEV 전용 플랫폼에 스바루의 AWD 기술을 접목했다. D 세그먼트 수준 실내 공간에 독특한 스티어링 휠, 낮은 계기반과 태양열 충전 시스템 등이 있다. 도요타는 첫 모델인 도요타 bZ4X를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해 2022년 중반까지 글로벌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5:07: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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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커지는 이재용 역할론, 청와대 결정에 국민 생계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일본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등 외교적 사안에 직접 나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왔다. /청와대 경제 위기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대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할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실리를 위해 자존심을 버려야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SNS를 통해 이 부회장을 임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 샷'을 추진하면서 국내 백신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 동행해 백신 공급을 요청해야 한다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지원금과 생활치료센터뿐 아니라 공급난을 겪는 마스크 필터까지 공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사진은 '영덕 생활치료센터 두 달간의 기록' 영상 중 /삼성전자 유튜브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에 현지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투자를 약속하면 백신 공급 약속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논리다. 일단 재계에서는 이같은 주장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백신 공급이 경제가 아닌 정치적 사안으로, 이 부회장을 사면이 아닌 임시 석방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경제와 정치적 혼란속에서 이 부회장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이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것. 다음달 앞서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에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역에서 대규모 산업 단지를 잇따라 추진하는 상황, 이 부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대규모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이 부회장이 경제 활동으로 죗값을 치르게 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이 부회장 사면을 건의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반도체 산업에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 부회장 부재로 반도체 강국 위치를 뺏길 위기에 빠졌다는 우려도 내놨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왼쪽), 손경식 경총 회장이 참석한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뉴시스 여론도 심상치 않다. 과거에는 반 재벌 심리에 이 부회장 처벌 요구가 적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리를 따져 정부가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뿐 아니라 좌우를 막론한 정치 커뮤니티 등에서 이같은 주장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 수감 이후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미국 현지 반도체 투자도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4세대 10나노(1a) D램과 7세대 V낸드 양산도 늦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옥중 경영' 기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등 악재에 변호인 접견도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이달 말까지 상속세 납부 방법도 결정해야하지만, 가족 면회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리해야할 삼성전자 투자 규모는 50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이 부회장이 사면될 경우 처리될 수 있는 투자 규모는 5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공장 증설 20조원에 평택캠퍼스 P3 라인 등을 통틀어서다. 여기에 대규모 M&A 등으로 100조원을 훌쩍 넘는 현금 자산을 비로소 재투자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그동안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해왔던 만큼, 코로나19 백신 공급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이 부회장을 사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게 중론이다. 이 부회장을 사면하면 그동안 반재벌을 표방했던 정부 정책을 인정하는 셈, 내년 대선을 고려해 정권이 끝날 때까지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백신을 확보하겠다며 이 부회장 역할론을 진정시키고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임시 석방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라는 책임을 맡기겠다는 것은 재계 총수를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정치계의 속내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8.15 특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 입장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9 14:56:2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