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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코스콤·하나銀과 '특허권 보유' 스타트업 우대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코스콤, 하나은행과 함께 '비 마이 유니콘'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금융을 우대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비 마이 유니콘'은 비상장 스타트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마켓플랫폼을 말한다. 관련 플랫폼에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 특허권 보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비 마이 유니콘'에 등록된 비상장기업 중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보 등 협약기관은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를 통해 대상기업 발굴 및 IP금융을 공동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인공지능 방식의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통해 대상기업의 특허권을 신속하게 평가해 IP보증을 지원하고, 투자기관과의 공유를 통해 대상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도 돕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기업이 기술평가를 받을 때 부담하는 평가수수료 지원 및 IP대출을 실행하고 코스콤은 IP금융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제반기술을 지원한다. 이처럼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비 마이 유니콘' 등록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특허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비상장주식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IP금융을 확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비 마이 유니콘'과 같은 혁신서비스와 결합해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협약 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우수 특허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9 09:35: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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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동반성장몰 본격 운영…소상공인·中企 판로 앞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반성장몰' 운영을 시작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이란 공공기관·기업 등의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동반성장포인트(복지포인트) 등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폐쇄형 온라인쇼핑몰을 말한다. 본격 운영에 들어간 소진공 동반성장몰에선 품질이 검증된 중소기업 500여 곳의 우수제품 2만7000여 개를 판매한다. 제품에는 TV홈쇼핑에서도 판매하는 인지도 높은 상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소진공 임직원들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은 지난 2일 소진공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협약에는 유통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과 중소기업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진공은 동반성장몰 도입 이외에도 우수제품을 보유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몰 입점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동반성장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협업과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9 09:3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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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PHEV 모델 '더 뉴 S560e'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변신했다. 벤츠코리아는 27일 S 56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S560e는 3세대 PHEV 모델로,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을 주도하는 S클래스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S 560e는 367마력 V6 가솔린 엔진에 122마력의 전기 모터를 추가했다. 순수 전기모드로는 31km를 달릴 수 있다. 하이브리드와 E-모드, E-세이브와 충전 등 4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도이치 어큐모티브가 생산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 기준 10%에서 100%까지 1.5시간이면 충전 가능하다. 보증 서비스는 8년이나 16만km 주행까지 제공한다. 공조장치도 장점이다. 고전압 온보드 전기 시스템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에어컨과 히터를 이상없이 작동해준다. 가격은 2억200만원이다. 2020년 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인 S-클래스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모델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12-27 13:24: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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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만 소상공인 실태 국가통계 확정…소상공인 지원 체계화한다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통계가 탄생했다. 소상공인을 하나의 경제주체로 확정하고 독자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소상공인 사업체 10개 중 9개가 개인사업자였으며, 평균 영업이익은 월 28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실태 및 경영환경을 파악하기 위한 '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작성해 잠정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제조업, 숙박·음식업 등 11개 업종의 전국 4만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시행했다. 조사 결과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소상공인 사업체는 274만개, 소상공인 종사자는 632만명이었다. 소상공인 사업체 중 개인사업자는 249만개로 전체의 90.8%를 차지해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대부분이 개인사업자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인사업자 종사자도 534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84.5%를 차지했다. 법인 사업자는 25만개(92.%)였다. 경영현황을 살펴보면, 사업체당 매출액은 연 2억3500만원으로 월평균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958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연 3400만원(월 283만원)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들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상권쇠퇴(45.1%)와 경쟁 심화(43.3%), 원재료비 상승(30.2%), 최저임금 상승(18.0%)순으로 응답했다. 업종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도소매업이 89만개(32.5%), 숙박·음식업이 65만개(23.7%), 제조업 36만개(13.0%) 순이었다. 종사자 연령은 50대(34.4%)가 가장 많았고, 40대(27.0%), 60대 이상(23.3%), 30대(12.9%), 20대 이하(2.4%)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준비기간 평균 9.5개월, 평균 창업비용 1억300만원이며 이중 본인부담금은 7200만원(70.0%)으로 조사됐다. 창업의 동기로 '자신만의 사업경영(58.6%)',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31.1%)', '임금근로자 취업이 어려워서(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자생력 강화 정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000억원 늘어난 정책자금 2조3000억원 지원하고, 25만개 소상공인 사업장이 활용할 수 있는 5조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전용자금도 2019년 300억원에서 2020년 500억원으로 확대했다.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도 1조원 늘어난 5조5000억원을 발행한다. 한계 소상공인의 원활한 재기를 도와주는 재기지원센터 운영, 전직장려수당, 교육 및 재창업 멘토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도 313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는 2019년 지원금(75억원)보다 약 4배 늘어난 수치다.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점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유튜브 채널인 '가치삽시다 TV'를 개설했다. 경영상 어려움으로 조사된 상권쇠퇴·경쟁 심화·원재료비 부담에 대응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전통시장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통한 골목상권을 육성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상권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내용을 담은 지역상권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또한,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상권분석, 입지분석 등 정보를 제공하여 과당경쟁을 예방하고,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 적용기한을 오는 2020년 말까지 연장하고 성실사업자 의료비·교육비 등 세액공제 요건 완화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부담을 덜 계획이다.

2019-12-27 12:00:0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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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사회복지 종사자·지역 청소년 위한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개최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사회복지 종사자와 청소년들에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정몽구재단은 21일과 2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온드림 문화사랑의날-호두까지 인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은 매년 전국 지역에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행사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14회에 걸쳐 청소년 8600명을 초대했다. 21일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재충전 기회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27일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본부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이 업무 특성상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아픔을 마주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제공하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 관람을 통해 힘들었던 일들은 잊고, 기쁜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평소에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21일 공연에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누구보다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분들이 환상적이면서도 낭만이 가득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한 해 동안 고단했던 일은 모두 잊고,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2019-12-27 11:29: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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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도 女風, 성과주의 임원 인사 실시…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내정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다시 한 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와 역량을 기준으로 여성 임원 확대 노력도 이어갔다. 우선 현대로템이 수장을 새로 맞이한다. 현대차증권 이용배 사장을 새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사장은 재무 전문가로 현대 로템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혁신 임무를 맡았다. 현대차와 현대위아에서 경영 관련 담당을 역임했다. 현대차 최병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차증권 대표로 취임한다. 최 신임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가로 리스크 관리와 내실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임무를 받았다. 앞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재경본부장을 지냈다. 전문가들도 승진 인사에 다수 포함됐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담당인 양희원 전무가 주요 전략 차종 설계를 주도한 공로로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능력을 인정 받은 젊은 인재들도 새로 임원이 됐다. ▲연료전지설계실장 전순일 책임연구원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권해영 책임연구원,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 이동건 책임연구원 CorpDev팀장 오재창 책임매니저와, 현대자동차 ▲경영전략팀장 김태언 책임매니저가 40대 초중반으로 현대차그룹 젊은 피를 수혈했다. 여성도 3명이 새로 임원으로 기용됐다. ▲제네시스고객경험실장 이인아 책임매니저 ▲현대차 지역전략팀장 이형아 책임매니저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실장 송미영 책임매니저 등이다.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임원인 연구위원도 2명 추가됐다. 현대·기아차 ▲성대운 연구위원 ▲한용하 연구위원 등이다. 각각 신차 내구 품질과 선행 단계 개발 프로세스 고도화를 담당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전략 효율적 추진과 그룹차원의 사업체계 변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업문화 혁신 차원의 인사"라며 "미래 혁신 기술 및 신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7 11:07: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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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대대적 조직 개편

조용준 대표 부회장 승진…성장담당임원 체계 꾸려 글로벌 부문 책임 강화도 SK그룹 출신 중국전문가 스카웃 中 사업 강화, 화장품·의약 부문 전문가 영입 동구바이오제약이 글로벌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CGO(Chief Growth Officer)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사업의 효율화를 추구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우선 동구바이오제약은 조직개편을 통해 조용준 현 대표(사진)가 부회장으로 승진, 대관 및 대외 활동을 전담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조용준 부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제약협동조합 이사장도 맡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COO 및 CFO로서 성공적인 IPO 달성과 디앤디파마텍, 바이오노트, 로보터스 등 선견적인 투자로 공로가 인정된 김도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장담당임원(CGO)으로서 글로벌성장부문 대표를 맡아 In-organic growth를 추구하게 했다. 동시에 김도형 사장은 최근 설립한 중국법인의 법인대표를 겸임하면서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줄기세포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SK그룹에서 수십년간 근무해온 중국전문가 이대율 실장을 중국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 또, 글로벌성장부문 산하에 투자관리담당을 신설하고 홍콩 Magna그룹 기조실 및 홍콩 화장품사 Chariot의 대표를 역임한 선지민 본부장을 영입해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지속 유지하고 투자포트폴리오 관리 및 화장품 사업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의약부문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서울제약, 삼아제약을 거쳐 경영관리·재무전문가로 28년간 근무하였고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도 역임한 바 있는 박재홍 수석부사장을 영입, 의약사업부문 대표로서 핵심사업의 Operation Excellence를 제고하고 Organic growth를 추구토록 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부회장은 "제약산업에서 글로벌성장담당임원을 선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Beyond Pharma Co.'를 지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신규성장엔진이 중요한 만큼 관리역량이 우수한 새로운 경영진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시에 책임경영체계를 확립시켜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7 09:1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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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기술보증기금은 SBC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방지를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으로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발생시 탐지 및 대응 가능성 등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맞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수여된다. 기보는 올해 경영진의 반부패·청렴윤리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리스크 분석 및 관리대책 마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매뉴얼 제정 ▲내부심사원 양성 등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국민과 중소기업이 신뢰하고,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클린기보데이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윤리경영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2019-12-27 08:4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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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산업부, 2020년 지역산업진흥에 670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지역산업진흥을 위해 오는 2020년 67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6일 지역사업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하는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하고,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등 향후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지난 2017년 산업부와 중기부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후 열린 세 번째 회의다. 회의에는 산업부 정승일 차관, 중기부 엄진엽 지역기업정책관,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지사·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투자 예산 등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광역협력권산업육성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사회적경제혁신성장 ▲지역활력프로젝트 등 8개 사업에 총 6749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산업부가 3931억원, 중기부가 2818억원 씩 부담한다. 이번 지역산업진흥계획은 13대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13대 업종은 ▲바이오·헬스 ▲자동차 ▲에너지 ▲화학 ▲조선 ▲기계장비 ▲항공 ▲가전 ▲철강 ▲섬유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지원사업 투자계획과 지역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획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보완했다. 아울러, 지역기업의 생태계 관점에서 지역혁신을 선도할 유망기업을 잠재기업, 예비기업, 선도기업으로 유형화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1200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잠재기업은 매출 100억원 미만의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예비기업은 매출 100억~500억원의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우수기업을, 선도기업은 매출 300억원 이상의 거래 관계 핵심 기업을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은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과 기업 육성정책 관련 내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중기부는 지역기업 육성을 신산업 유망기업에 집중해 규제자유특구 등과 연계하는 등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큰 지역 내 거래관계망 핵심인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기업 등이 유망기업을 선별·선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신규 도입한다. 산업부는 차별화된 지역경쟁력기반 지역주도 제조혁신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2020년도 지역산업 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산업부의 지역산업 정책 추진은 지역산업 진단 및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구원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지역혁신사업을 개선하며, 산단 대개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역산업 연관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중기부 윤세명 지역기업육성과장은 "지역기업 육성사업을 성과 관점에서 혁신하고,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기업 육성 및 시장 친화적 투자 연계 확대 등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했다.

2019-12-26 17:3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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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만큼 국가도 기업위한 노력 필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 만큼 국가도 기업을 위해 무엇인가를 더 해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해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에 참석해 "금융위원장과 논의 중이지만 중기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 브랜드-K, 백년가게, 강소기업 등에게 저리로 융자해 줄 수 있도록 한다던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명문장수기업에 대해선 정부가 더 많이 응원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미국의 초콜릿 회사 허쉬와 독일의 용접로봇 회사 클루스를 예로 들었다. 그는 "1919년 설립된 허쉬는 이익금을 불우아동교육에 기부하는 등 사회에 환원하면서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독일의 작은도시인 하이거에 있는 클루스도 이 지역 주민들에게 100년 세월 동안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존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사례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명문장수기업들을 더 많이 응원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짧은 근대기업 역사를 갖고 있다. 실제로 업력 100년 기업이 8개, 45년 이상은 전체 기업의 0.1% 수준에 불과해 장수기업군을 좀더 육성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업승계제도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박 장관은 "사후관리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줄이고, 고용유지 요건 가운데 근로자수 외에도 급여총액방식을 도입하고, 업종변경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업계의 오랜 바람이 현재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본회의가 통과되면 명문장수기업의 가업승계가 좀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중기부의 내년 목표에 대해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면서 "스마트상점, 스마트공장, 스마트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2-26 16:47: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