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제67기 주총 개최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주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미래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SK네트웍스는 25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심이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지난해 글로벌 경제불안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렌터카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성공해 매출 13조542억원에 영업이익 10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매직 렌탈 계정 180만 돌파와 수익률 연간 20% 성장, AJ렌터카 인수 마무리와 SK렌터카 통합법인 출범 작업 등 성과도 설명했다. 정관은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행복을 기업 목적으로 분명히 설정하고, 주식과 사채 등 전자등록제도 도입에 따른 불필요한 조문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이어서 박상규 사장과 이천세 이사를 연임했다. 박상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볼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를 통한 수익구조 및 재무건전성 강화,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과 주가 안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운영중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모델을 새로 선보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5:15:0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재계 총수들, '포스트 코로나19' 준비 시작…혁신 경영 주문

재계 총수들이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또다시 혁신 고삐를 죄고 나섰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수원에 있는 삼성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도 살폈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서는 ▲차세대 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한계에 부딪쳤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원천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1987년 개관했다. 17개 연구실에서 1200여명 연구원이 차세대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코로나 19 사태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화상회의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전략위원회 소속 CEO들이 동석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고유의 경영 협의 기구다. 최 회장은 평소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회의에만은 후반부에 참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현재를 앞으로도 재발 가능한 큰 위기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 등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달라고도 주문했다. SK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자는 의미다. 아울러 최 회장은 각사가 위기를 돌파할 생존 조건을 찾아야한다고도 말했다. 시장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만큼, 각 사가 스스로 생존을 위한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위기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구성원들에 감사 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현장을 지켜야 하는 구성원을 지목하며, SK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SK그룹은 일찌감치 재택근무를 확대했지만, SK에너지와 SK하이닉스 등 현장 업종은 예외로 했었다. 재택근무를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으로 정착시켜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스스로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며, 워킹맘을 예로 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데이터 축적 등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우리에게는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DNA가 있는 만큼 희망과 패기를 갖고 맞선다면 오늘의 시련은 또다른 성장과 성숙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앞서 최 회장은 23일 오후 화상을 통해 '경영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이날 최 회장과 참가 임원들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업종별·관계사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내다보고 사업 전략을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24일 화상회의로 임원진을 소집한 비상경영회의를 통해서다. 신 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룹 전 계열사들이 국내외 상황을 지속해서 체크하고 사업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도 위기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가 더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직원들 배려도 잊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달라는 말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사태가 2~3분기 미칠 영향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그룹 경영 계획도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롯데 미래전략연구소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재무 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전 계열사에 안내하고 회사별로 상황을 점검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4:23:0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배지 달까" 총선 비례대표, 소상공인·中企업계 대거 포함 '기대 고조'

더불어시민당, 비례 2번에 중기중앙회 본부장 배치…'환영 논평' 미래한국당, 여경協·여벤協·소상공인聯 출신 단체장 두루 영입 오는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벤처기업인, 여성기업인,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 등이 두루 포함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각 당이 앞서 확정,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에 과거 총선때보다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계 출신이 두루 포함돼 있는데다, 상당수가 당선 가능권에 포진돼 있어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다. 25일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서 더불어시민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엔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2번),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동주 부회장(4번)이 포함됐다.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도 순위승계 예비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한국당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전 회장(3번),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 전 회장(13번),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전 회장(14번),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21번),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우신구 이사장(24번)을 비례대표 후보자에 포함시켰다. 앞서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여성기업 전문가가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다수의 중소기업계 인사가 국회에 진출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비상경제시국을 조기에 극복하고, 나아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과 우리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시민당 비례 후보 2번에 이름을 올린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사진)은 중소기업계나 본인에게나 '깜짝 등장'이다. 과거 총선 시절을 돌이켜보면 정치권이 통상 중기중앙회에 기업인 출신의 비례 후보 추천을 주문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중소기업 정책을 잘 아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더불어시민당의 요청에 중소기업계 대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정책개발1·2본부장, 산업지원본부장, 통상산업본부장을 두루 거쳐 경제정책본부장을 세 차례나 역임한 김 본부장을 최적임자로 꼽고 강력 추천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김 본부장에 대해 "31년간 현장에서 중소기업 정책개발에 몸 담아 온 정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대한민국이 전체적으로 비상상황이다. 기초체력도 떨어지고 있다"면서 "기초체력을 받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려야한다는 인식과 시대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인물이 (당에서)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부채의식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본부장은 비례대표 명단이 확정되면서 89년부터 몸 담아온 중기중앙회에 사표를 제출, 현재 수리된 상태다. 외국어대 영어과 출신으로 영어 소통 능력도 뛰어나다. 같은 당 비례대표 4번으로 확정된 이동주 후보는 인태현 대통령 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청와대에 입성하기전 회장으로 있었던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출신이다. 이 후보는 연합회에서 실무자를 하다 부회장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한국당도 더불어시민당과 경쟁하듯 관련 업계 출신을 대거 비례대표 후보자에 포함시켰다. 기호 3번을 받은 한무경 효림그룹 회장(사진)은 2016년 초부터 3년간 제8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 등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호평받은 인물이다. 여경협 회장 시설 본인이 손수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하는 등 성격이 소탈하고 격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 회장이 이끄는 효림그룹은 효림산업, 효림정공, 효림에이치에프, 효림하이포징, 디젠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대학강사를 하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1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회사를 지금은 다수의 계열사까지 포함해 1조원에 가까운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의 성공 스토리는 유명하다. 한 회장은 "개인적으로 (국회에 들어가면)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기호 13번인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장(사진)도 한 회장과 단체장 활동시절이 1년 정도 겹친다. 보안솔루션 회사 테르텐 대표이기도 한 이 전 회장은 원만한 성격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KOTRA 이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금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맡고 있다. 14번을 배정받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전 회장(사진)은 연합회 산파 역할부터 이후엔 조직을 법정단체 반열에 올려놓고 지난해 소상공인기본법을 통과시키기까지 7년 가까운 기간 동안 회장을 맡으며 소상공인 관련 대표 단체를 이끈 인물이다. 최 전 회장은 황교안 대표의 러브콜에 지난달 임기 1년 가량을 남겨놓고 연합회장직을 내려놨다. 그는 "갈수록 소상공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정치권의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소상공인이 하나의 경제주체로 다른 주체들과 함께 민생경제를 동반 상승시켜나갈 수 있는 시너지가 될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가 전투적으로 도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론 더욱 깊은 고민과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당에서 21번을 배정받은 최영희 회장도 최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보폭을 맞춘 인물이다.

2020-03-25 14:08: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기술 침해' 대웅제약, 조사도 거부해 과태료 부과

중기부, 기술침대자문단서 법리 검토 해 500만원 부과 결정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조기술 불법 취득·사용 혐의로 소송중 경기 용인 소재 대웅제약 연구소 현장 조사 요청에 '거부권' 중소기업의 기술을 침해하고도 정부의 행정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이 과태료를 물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사전 통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는 2018년 12월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에 '기술침해 행정조사' 내용이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3월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메디톡스는 전 직원이 반출한 보톡스 제품 원료인 보톨리눔 균주와 제조기술 자료를 대웅제약이 불법으로 취득, 사용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또 이보다 앞서 2017년부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톡스 분쟁을 벌이며 형사 및 민사 절차를 진행해오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부에서 두 회사 균주의 전체 염기서열이 동일한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감정을 실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후 중기부는 대웅제약이 보톡스 제품을 자체 개발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경기 용인에 있는 대웅제약 연구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요청했지만 대웅제약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가 외부전문가들로 꾸려진 기술침해자문단을 통해 법리 검토를 한 결과 연구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미국 ITC의 감정결과를 공개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결과는 양측이 동의하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TC 재판부의 최종판결은 올 하반기께 나올 전망이다. 중기부 이동원 기술보호과장은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행정조사는 가해자가 증거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중소기업이 사실관계를 입증해야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해소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면서 "중기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가 기술침해를 당하고도 입증 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 결과 피해기업임이 밝혀질 경우엔 법무지원단으로 위촉된 지식재산 소송 전문가를 피해기업의 민·형사 소송 대리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0-03-25 12:00: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SK 회장, '새로운 안전망' 구축 당부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SK가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 화상회의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전략위원회 소속 CEO들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현재를 앞으로도 재발 가능한 큰 위기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 등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달라고도 주문했다. SK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자는 의미다. 아울러 최 회장은 각사가 위기를 돌파할 생존 조건을 찾아야한다고도 말했다. 시장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만큼, 각 사가 스스로 생존을 위한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위기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구성원들에 감사 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현장을 지켜야 하는 구성원을 지목하며, SK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SK그룹은 일찌감치 재택근무를 확대했지만, SK에너지와 SK하이닉스 등 현장 업종은 예외로 했었다. 재택근무를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으로 정착시켜달라는 부탁도 했다. 스스로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며, 워킹맘을 예로 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데이터 축적 등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우리에게는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DNA가 있는 만큼 희망과 패기를 갖고 맞선다면 오늘의 시련은 또다른 성장과 성숙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앞서 최 회장은 23일 오후 화상을 통해 '경영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이날 최 회장과 참가 임원들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업종별·관계사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고유의 경영 협의 기구다. 최 회장은 평소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날 회의에만은 후반부에 참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1:17:48 김재웅 기자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체험단 모집…대용량 편리함 알린다

LG전자가 디오스 식기세척기 대용량 우수성을 확인해줄 소비자를 찾는다. LG전자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기능과 대용량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사와 관계없이 소형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거나, 설거지 양이 많은 다인 가족, 요리를 자주 하는 2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LG전자는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와 SNS 계정, 소형 식기세척기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체험단 응모를 받고 있다. 최종 당첨자는 50명으로,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약 3개월동안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모델명 DFB22M)을 직접 사용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식기세척기를 선물한다. LG전자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소형 식기세척기로 불편이나 아쉬움을 겪었던 고객에 대용량 식기세척기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윤성일 한국HA마케팅담당은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스팀 기능과 대용량의 편리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0:00: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