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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조원태' 3자 연합,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42.13%로 확대

대립 중인 '3자 연합'이 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한진그룹에 경영개선을 요구하는 3자 주주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1%(118만9000주) 추가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세부적으로는 KCGI의 투자목적회사(SPC) 헬레나 홀딩스가 지난 24일 3만5000주(지분율 0.06%) 장내매수 했고, 반도건설의 계열사 대호개발과 한영개발이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115만4000주(1.95%)를 매입했다. 이들의 총 매입 가격은 112억8790만원이다. 이에 따라 각자의 지분율은 KCGI 18.74%, 반도건설 16.90%로 상승했다. 여기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의 지분을 더하면 3자 연합의 지분율은 기존 40.12%에서 42.13%로 증가했다. 이번 추가 지분 취득으로 반도건설은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됐다. 공정거래법 제12조에 따르면 상장법인 발행주식 총수의 15% 이상을 소유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를 하고 투자자를 공개해야 한다. 이번 지분 매입은 이달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이후의 장기전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자 주주연합은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 교체, 전문경영인 도입, 이사회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과 표 대결을 벌인다. 조원태 회장 측의 의결권 있는 지분은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 일가 지분 22.45%와 우호 지분으로 알려진 델타항공 14.9%, GS칼텍스 0.25%, 카카오 1.00% 등이다. 여기에 조 회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큰 대한항공 자가보험·사우회·우리사주조합(3.79%) 지분까지 더하면 총 37.49%가 된다.

2020-03-24 21:15:59 김희주 기자
삼성이어 LG도 베트남 입국 승인…방역 요건 충족 인정

삼성에 이어 LG도 다시 베트남으로 갈 수 있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최근 LG 임직원 250여명 특별 입국을 허용했다. 베트남으로 떠나는 인력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 이노텍 등 3사와 협력사 직원들로, 오는 30일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 북부 꽝닌성 번돈 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회사가 마련한 호텔에서 2주간 격리뒤 업무에 돌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 생활가전 등 신제품 개발과 생산 지원을, LG디스플레이는 OLED 모듈 공장 운영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1일 모든 입국자를 14일간 군 시설에 격리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단, 한국기업들이 코로나19 방역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고 시설 격리 예외 등을 인정하고 입국을 허용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 13일 엔지니어 170여명을 베트남에 파견한 후, 28일 전세기를 통해 180여명을 추가로 출발시키기로 했다. 파견 직원들은 다른 직원들과 분리된 상태에서 플렉서블 OLED 모듈 생산라인을 개조하는 작업을 맡았다. 아울러 LG와 삼성은 현지 공장 정상화를 위해 엔지니어 추가 파견하겠다는 의지를 베트남 정부에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4 15:14: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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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를 위해' 자기주 사들이는 재계…경영권 강화까지 노린다

국내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사업 신뢰도를 높이면서 주가 하락을 방어함과 동시에, 경영권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1석3조를 노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최근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2차례에 걸쳐 대거 매입했다. 매입 대금만 200억원 가까이된다. 이에 따라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 지분을 1.81%에서 1.88%로 끌어올렸다. 현대모비스 지분도 처음으로 0.11% 확보했다. 현대차에 근무하는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앞선 20일 이원희 사장과 서보신 사장에 이어, 서정국 전무와 석동빈 상무 등이 정 수석부회장을 따라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현대차는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며,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20일 롯데지주 주식 약 1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지분은 10.47%에서 11.67%로 치솟았다. 롯데지주 임원 29명도 함께하며 주가하락으로 공포에 빠진 주주들을 안정시켰다. 그 밖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LS그룹 구동휘 전무, LS 엠트론 구자은 회장 등 재계 오너 일가에서도 자사주를 사들이며 주주 친화 정책에 힘을 보탰다. 전문 경영인들도 자사주를 사들이며 주주 중심 방침을 직접 실천했다. 포스코가 24일 최정우 회장 등 임원 51명이 주식 약 26억원어치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까지 약 3억5000만원 상당 자사주를 샀고, LG상사 윤춘성 대표도 지난달 약 5000만원 어치 자사주를 인수했다. 삼성 계열사도 경영진들의 자사주 구매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와 유호석 CFO,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대표가 주인공이다.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였다. 특히 효성은 240억규모를 쏟아부어 자기 주식 비중을 3.51%나 더 확보했다. 그 밖에도 컴투스와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게임업계를 비롯해 테스와 대한제강, 도이치모터스 등 중견업체들도 자사주를 사모으고 있다. 삼성물산은 자사주 280만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히며 주주들의 가치를 크게 높여줬다. 기업들이 임원들까지 힘을 합쳐 자사주를 매입하고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주가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대하면서 증시가 폭락했는데, 실제 피해보다는 지나치다고 보고 직접 주식을 사들이며 사업이 안정적임을 강조하고 나선것이다. 실제로 자사주를 매입한 기업 주가는 해당 사실을 발표한 직후 반등을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23일 6만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정 수석 부회장의 자사주 취득 발표 이후 급반등해 7만원을 넘어선 상태다. 정부 규제 완화도 영향을 끼쳤다. 금융위원회가 6개월간 자사주 취득 규제를 완화하면서 열흘간 나눠서 매입하지 않고 전량을 바로 취득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경영권 강화 목적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들어 행동주의펀드들의 경영권 공격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주가가 떨어졌을 때 지분을 더 확보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세대 교체와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최근 정몽구 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지 않았고, 대신 정 수석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새로 선임하며 새로운 시대를 공식화했다. 한편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해까지 3년여간 20조원에 가까운 자사주를 소각한 만큼 주가 조치에는 의문이 제기되지만, 6만원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4만원대 중반 안팎으로 떨어져있는 만큼 주주 기대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4 15:10: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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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소상공인들, '코로나 정책자금' 어디서 어떻게 받나

1000만원이라도 당장 급하면 소진公 패스트트랙 활용을 신용등급 '1~3등급'이라면 기업銀 1.5% 금리 상품 '제격' 지역신보 보증서 없이 시중은행 직행해도 대출 처리 가능 24일 오전 대구 중구 대신지하상가에 손님이 없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출이라도 받아 버티려는 이들이 수두룩한 모습이다. 이럴때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마련한 정책자금이다. 특히 정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배정한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부동산 등 담보가 없고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신용자들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어 가뜩이나 매출 하락으로 타격을 받아 생계가 불안한 소상공인들이 급한 불을 끄는데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단기자금 대출 패스트트랙이 25일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신용등급이 낮고 1000만원이라도 급한 소상공인들은 소진공에서 직접 대출해주는 이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신용등급의 경우 4~10등급 사이가 대상이다. 기존엔 소상공인들이 소진공의 지역센터를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선 확인서 발급→보증기관 보증서 발급→금융기관 약정 체결 및 대출 실행까지 적게는 3~4주에서 길게는 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렸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은 명칭 그대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신청, 심사, 대출이 한꺼번에 이뤄져 사흘이면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1.5%다. 소진공 관계자는 "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해주기 위한 시스템을 모두 갖춘 만큼 25일부터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최대 대출 금액은 특별재난지역이 1500만원, 그 외 지역이 1000만원까지라는 것을 유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이 1~3등급으로 높은 소상공인들은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의 관련 상품 역시 대출금리가 1.5%로 낮다. 기업은행 대출은 담보나 신용도 등에 따라 1000만원 이상도 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12조원까지 늘렸다. 이 가운데 소진공이 2조7000억원, 기업은행이 5조8000억원, 나머지 시중은행이 3조5000억원을 각각 대출한다. 시간이 좀더 여유롭고, 보다 많은 자금 대출을 원한다면 최대 7000만원까지 가능한 소진공의 '코로나19 정책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 자금은 코로나19 피해로 전년 대비 매출이 10% 이상 줄었거나 향후 피해가 예상돼 이를 인정받은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1.5%이며 2년 거치기간을 포함해 총 5년간 빌릴 수 있다. 정책자금 신청시에는 사업자등록증명이나 사업자등록증, 상시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장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체납자는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국세완납증명서도 첨부해야한다. 소상공인들은 대출용 보증서를 끊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점도 별도로 들를 필요가 없다. 앞서 지역신보가 하던 업무 가운데 보증서 발급을 위한 심사승인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은행에 위탁해 보다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 대출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은행 지점에서 보증상담을 받고 서류접수 등을 하면 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16개 지역신보가 현재 14개 은행에 업무를 위탁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편의를 돕고 있다. 서울신보의 경우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신한, 우리, 하나, SC가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무를 은행에 위탁하면서 지역신보는 심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만 지역신보 지점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도 있는데 은행 지점이 상대적으로 찾기 수월하고 상담 시간도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2020-03-24 15:0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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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산 마스크 생산 지원…33만개 기부도

삼성이 파견한 전문가가 국내 마스크 업체 공정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 뉴스룸 영상 캡처 삼성이 국내 마스크 공급을 높이기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혔다. 삼성은 최근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에 생산량 증대 지원과 함께, 해외에서 확한 마스크 33만개를 기부하는 등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우선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생산량 증대를 돕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 지난 3일부터 E&W, 에버그린, 레스텍에 제조전문가를 파견한 상태다. 해당 기업들은 삼성으로부터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이다. 신규 설비를 설치하고도 장비를 세팅하지 못한 일부 기업에는,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형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에는 직접 금형을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 해외에 금형을 발주하면 1개월 이상 걸리지만,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정밀금형개발센터를 활용해 불과 7일만에 제품을 제작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화진산업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을 투입해 레이아웃 최적화와 병목공정 해소 등 설비 효율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화진산업은 이를 통해 마스크 생산량을 하루 4만개에서 10만개로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삼성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마스크 28만4000개를 확보해 국내로 들여오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가 해외 지사와 법인을 총동원해 캐나다와 콜롬비아, 중국과 홍콩 등에서 확보한 물량이다. 수입한 마스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은 추가로 여러 지역에서 마스크 확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가 물량이 확보되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의 반도체 고객사가 보낸 마스크 5만개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다시 기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스크와 같은 방역 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4 13:48: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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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밟는 中企 위해 융자·이행보증 패키지로 돕는다

600억 규모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제도 마련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한 총 600억원 규모의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제도가 마련됐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4월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는 이 제도는 융자와 이행보증을 결합한 것으로 회생기업이 필요한 자금공급을 늘리고,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유지 및 신규거래처 확보를 위한 납품계약 이행보증서 발급을 통해 회생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돕는다.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은 2~5%대 저금리의 신용대출· 무담보 특별보증 등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관련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보증보험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정책금융기관인 중진공과 캠코가 회생기업에 필요한 350억원 규모의 자금(DIP 금융)을 공동 지원하고, 서울보증은 공동 융자금을 지원받은 회생기업에 대해 심사 기준을 완화해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로 250억원 규모의 무담보 이행보증을 우대 공급하는 구조다. DIP 금융이란 회생절차가 진행중인 기업에 기존 경영인의 경영권을 인정한 상태로 신규자금을 지원,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금융 기법을 말한다. 회생기업 지원 제도를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정부와 참여 기관은 회생기업에 대한 신속지원 및 부담완화를 위해 융자 및 보증 약정 등 제출세류를 최소화하고 기업평가 및 지원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진공은 회생자금 융자 외에 '회생컨설팅' 지원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결정부터 회생인가 단계까지 회생계획서 작성 등 회생절차 대행과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패키지형 회생자금' 융자 문의는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나 캠코기업지원금융(주) 공동사무국·캠코 기업투자금융처에, 그리고 우대보증 발급 문의는 서울보증 중기서민지원팀으로 각각 문의·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경제활동을 재기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24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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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9개 수상…갤러리 디자인 올레드 TV로 최고상

LG 올레드 TV 갤러리 디자인. /LG전자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휩쓸었다. LG전자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등 19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올레드 TV(모델명 65GX)가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 앞서 다른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77ZX)와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모델명 65WX) 등 3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갤러리 디자인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TV 설치 공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와 구동부, 스피커 등 부품을 모두 내장해 외부 장치를 연결할 필요가 없고, 제품 전체를 벽에 밀착해 TV와 벽을 하나처럼 보여준다. LG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최고상만 통산 6차례다. 롤러블 디자인과 월페이퍼 디자인, 패널 뒤에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온 글래스 등이 최고상에 선정됐다. 올해에도 올레드 8K TV 등 3종과 LG 시그니처 에어컨, 세탁기와 건조기와 얼음정수기 냉장고 및 스타일러 등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가전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4 10: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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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새로운 멤버십 제도 본격 운영

온·오프라인 구매 금액 따라 5개 등급…바우처 지급 한샘은 새로운 혜택을 주는 '한샘 멤버십' 제도를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샘 멤버십' 회원은 일정 기간 내 한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HVIP ▲VIP ▲GOLD ▲ROYAL ▲FAMILY 5개로 나눠진다. GOLD 이상 고객들에게는 한샘의 리모델링, 가구, 맞춤패브릭, 생활용품, 한샘몰 등 가격 할인 바우처를 연 2회 차등 지급한다. 특히 HVIP, VIP 고객에게는 '한샘 홈케어' 할인 바우처가 지급되고, HVIP 고객에게는 생일축하 바우처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HVIP 고객에게 제공된 할인 바우처는 지인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다. '한샘 멤버십'의 바우처는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한샘리하우스대리점', '한샘키친앤바스대리점' 등 한샘 공식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샘 멤버십' 회원은 전국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관과 온라인몰인 '한샘몰'에서 구입하는 구매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 할 수 있다. '한샘 멤버십'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이달 31일까지 멤버십 신규 가입 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20명을 추첨해 '한샘홈케어'의 매트리스 케어 상품을 1회 증정하고, 한샘몰앱 설치 후 첫 구매 고객에게는 멤버십 3000포인트를 준다. 같은 기간 내 구매 실적으로 다음달 GOLD 등급 이상 승급시엔 모바일 커피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된 한샘 멤버십으로 기존 운영되던 멤버십 혜택 보다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샘 멤버십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가입하거나 온라인몰 한샘몰과 공식사이트인 한샘닷컴을 통해 가입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0-03-24 09:3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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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한남대 전교생 대상 창업 온라인 교육 제공

창업에듀 통해 학점인정형 강좌 개설…수료증 발급도 창업진흥원은 한남대학교와 손잡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형 강좌인 온라인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진흥원은 창업에듀(이미지)를 통해 창업강좌 수강생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 등 관련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조건 충족 시 수료증 발급 등 대학 교육목적에 맞는 온라인 맞춤형 패키지 과정을 협력 지원한다. 한남대학교는 창업강좌 수강생에 대한 창업 훈련과 창업문화 조성을 촉진하고, 창업강좌 진행과 촬영 등을 위한 시설 및 공간 활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창업에듀는 2010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지원대상자의 온라인 교육 실시 목적으로 시작돼 지난 2월 말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로 고도화했다. 창업에듀 신규개발 강좌는 바쁜 창업자들을 위해 짧은 시간(15분 내외) 핵심만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 방식으로 개발돼 출퇴근 시간, 휴식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유튜브(YouTube)에 창업에듀 페이지를 열어 모든 강좌도 서비스하고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대학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의 우수 예비창업자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개강 연기 및 온라인 강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에게 현장실무형 온라인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대학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창업이 강한 우리 대학과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창진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창업역량 증진, 다양한 창업모델 개발, 더 나아가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3-24 09:23: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