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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 응모 실시…'지속 가능성' 부문 추가

지난해 다이슨어워드에서 우승한 카이스트 리유즈잇 팀. /다이슨 다이슨이 올해에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나선다. 다이슨은 19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슨 어워드는 전세계 27개국에서 진행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응모받는다. 제임스 다이슨 재단이 마련했으며, 2004년부터 시작해 2016년부터 국내에서도 병행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최근 4년 이내 최소 한학기 이상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강의를 수강한 대학생 및 대학원 생이다. 오는 9월 17일 국내전 우승작 및 입상작이, 10월 15일 국제전 후보작이 발표된다. 11월 19일 최종 우승작과 우승 후보작 등을 발표한다. 올해에는 '지속 가능성' 부문을 새로 추가해 소재나 디자인 공정, 생산방법 등 아이디어도 받는다. 환경 및 사회 문제에 있어 작은 것으로도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를 선발하고자 지속가능성 부문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다이슨은 설명했다. 국제전 우승작에는 3만파운드 상금이 수여된다. 우승자가 속한 대학 학부에도 5000파운드를 추가 지원한다. 지속 가능성 부문에는 3만파운드, 국제전 우승 후보작 2팀과 국내전 우승작에도 각각 5000파운드, 2000파운드를 시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3 17:43: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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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 홈페이지 개설…신고·제보 및 대외공표

삼성준법감시위원회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소통 창구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는 23일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위원장 인사말 ▲위원회 및 위원 소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 ▲알림 및 소식 ▲신고 안내 등 세부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무 위반에 대해 신고와 제보를 받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홈페이지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시스템을 외부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해 제보자 익명성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대상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곳이다. 위원회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계열사가 만약 준법경영과 관련해 2차례 이상 수용하지 않는 경우,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외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위원회는 계열사에 준법경영과 관련해 요구나 권고를 하고,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 사유를 통보받은 후 재권고한 후 수용되지 않으면 대외 공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김지형 위원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그 소임을 다해 나갈 것 이라 밝히고 삼성 임직원, 그리고 우리 사회가 다 함께 만드는 변화가 가장 빨리 변화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라 확신하며 이 홈페이지가 모두 함께 가는 길의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3 15:56: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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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코로나19 위기 해법…국회에 법인세 인하 등 입법과제 제출

경총 건의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3일 국회에 경영계 요구를 담은 경제·노동 분야 40대 입법 개선과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치고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실물 경제도 비상국면에 놓여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의 투자 활력 회복을 위한 입법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경총은 총 37페이지 분량의 건의서에서 경제·노동 관련 8대 분야 40개 개선 과제를 추려 소개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까지 제시했다. 경총은 먼저 기업 활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22%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법인세 최저한세제 폐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및 온라인쇼핑 영업시간 제한의 폐지 및 완화도 함께 요구했다. 경총은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영속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 선임 시 '3% 룰'(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지분 중 3%만 의결권을 인정하는 것)을 폐지해야 하며 상속세 최고세율 25%로 인하, 상속세 공제요건 완화 등 조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탄력 근로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개선과 특별(인가)연장근로 허용 사유 확대, 경영상 해고 요건 완화 등 노동 분야 입법 과제도 건의서에 담았다. 사업장 내 시설을 점거하는 형태의 쟁의행위를 금지하고 쟁의행위 시 대체 근로를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고도 했다. 현재 매년 이뤄지는 보험료율 결정 주기를 최대 5년으로 명시하고 2022년까지 한시 지원하기로 한 건강보험 국고 지원을 상시화해 국민과 기업 부담을 덜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을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파견법상 파견허용업무 및 사용기간 위반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을 폐지하는 등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형벌 규정은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기업 심리와 투자 활력을 회복을 통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남은 20대 국회와 다가올 21대 국회 입법 논의과정에 40대 개선과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0-03-23 15:3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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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옴부즈만, 인천 수출·물류업계 애로 청취 나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오른쪽 노란옷)이 2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인천지역 수출·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이 인천지역 수출·물류업계의 애로 사항 청취에 나섰다. 23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도 함께 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지역 수출기업, 인천항 면세점, 공항만 포워더(전문 운송사), 한국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한국물류창고업협회, 선사 등이 참석해 애로를 토로했다. 참석자들이 건의한 내용은 ▲경영난 심화에 따른 자금 및 세제 지원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기준 완화 ▲항만 시설 사용료 인하 ▲신속한 수출입 통관 ▲법규 미 준수에 대한 처분기준 완화 ▲수출품 전수조사 방법 개선 등이다. 박 옴부즈만은 "코로나19로 인천지역 기업의 경우 2월 현재 대중국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나 감소했다"면서 "무역 감소, 코로나19에 따른 애로 등을 해결하기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도 "'긴급통관지원단'을 구성해 원부자재 등 긴급화물에 대해 서류 제출과 선별검사를 최소화하고,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아울러 중소 수출입 기업에 대해선 납기연장, 분할납부 허용 및 반출 기간 연장 등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을 위해 수출인도장을 물류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3-23 15:27: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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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으뜸효율가전 구매 고객에 추가 포인트 선물…환급금까지 최대 100만원까지

삼성전자는 으뜸 효율 가전이 아닌 그랑데 AI 건조기에도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해 환급금에 보너스 포인트도 얹어준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대표 모델 151개를 구매하는 고객에 최대 70만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으뜸효율가전은 한국 에너지 공단이 시행하는 환급 사업이다. 23일부터 연말까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10개 품목 으뜸효율 제품에 대해 구매 비용 10%를 환급해주는 내용이다. 내년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 효율등급 라벨과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사업 예산 1500억원까지 환급해준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개인별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삼성전자의 선물까지 합하면 최대 100만원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예컨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판매하는 셰프컬렉션 냉장고 RF10R9945M5 모델이나 무풍에어컨 갤러리 AF19TX978MZR 홈멀티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환급금 30만원과 특별 포인트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가전 구매 고객에 특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으뜸효율가전 환급 품목이 아닌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에도 12만원 상당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 대상인 그랑데 AI 세탁기와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그 밖에도 4월부터 으뜸효율가전 행사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매장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삼성카드와 연계 프로그램 등 혜택 제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삼성전자의 최신 고효율 제품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더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차별화된 삼성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3 11: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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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 진출 초보기업 370곳 돕는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4월18일까지 모집…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유통망 진출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부터 4월8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370개사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 서비스, 진출지역,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 사업 수행기관은 중진공을 비롯해 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로 선택 폭도 넓어졌다. 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해외 현지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37개국에서 13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중진공 박선곤 글로벌사업처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지사화 사업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으로 사업비의 65%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27개사를 지원해 수출 69억 달러, 현지 법인설립 367건, 투자유치 5400만 달러의 성과를 창출했다.

2020-03-23 10:32: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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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가스공업 심승일 대표, 대구·경북 지원 팔 걷었다

임직원들과 십시일반 모금, 마스크 1200장·손소독제 2280개 기부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왼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삼정가스공업 심승일 대표(사진)가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삼정가스공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심 대표와 8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스크 1200장과 손소독제 2280개를 기부했다. 1989년 설립한 삼정가스공업은 본사를 포함해 전국에 ▲삼정산업가스(포천) ▲삼정특수가스(화성) ▲삼정가스화학(공주) ▲삼정가스텍(김제) ▲삼정가스텍(광주영업소) ▲관계사 삼정에너지(파주)▲삼정바이오솔루션(의료용) ▲삼정엔지니어링(설비)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고압가스와 레이저, 특수혼합가스 등 특수가스를 제조·충전하고 있으며 고압용기 6만본, 초저온용기 1만 2000본, 저장탱크 350기를 비롯해 카트리지(수소, 헬륨)를 포함한 탱크로리 30여대, 수송차량 및 영업차량 100여대 등을 보유하며 전국에 있는 5000여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심승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 대표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장도 함께 맡으며 산업협장의 필수 자재인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3-23 10:1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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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 마케팅 강화…미니백 증정 등

LG전자는 LG 프라엘 마케팅을 확대 실시한다. /LG전자 LG 프라엘이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 중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모델명: BCK1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을 담아 보관할 수 있는 '프라엘 미니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매장과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고객 중 선착순 600명에 선물을 준다. LG전자는 프라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고객이 LG 프라엘 6종 세트 구매 시 최대 80만 원, 단품 구매 시에는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 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LG 프라엘 플러스 V도 출시했다.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구성으로 LG 프라엘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마 LED 마스크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등 인기 제품 3종으로 구성했다. 거치대와 전용 파추이 등 액세서리를 제외하고 본체, 컨트롤러, 충전기 등 필요한 물품만 포함했다.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더마 LED 마스크가 109만9000원, 토탈 타이트 업 케어가 54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가 3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프라엘의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3 10: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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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기술 中企 발굴나서

스마트광고, AR, VR, AI, 키오스크등…1100곳 점포에 보급키로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4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상점'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광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D스캐너,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의 기술이 대표적이다. 최종 선정된 관련 보유 기술 기업의 정보와 스마트 기술에 대해선 소개 자료로 제작, 경영현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유기술에 따라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모집분야 및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IoT, VR, 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영에 접목, 서비스·마케팅을 혁신하는'스마트상점'의 도입과 확산을 목적으로 소진공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관련 사업을 통해 업종이나 점포별 특성에 따라 스마트 미러, 풋 스캐너 등의 스마트기술은 100곳에,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주문 및 결제 시스템 등의 스마트오더 기술은 1000곳의 소상공인 상점에 각각 보급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3 08:5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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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 가동하라"…코로나19 장기화 조짐에 재계 비상 조치 가동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계도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을 막는 것은 물론, 경제 위기에 따른 생존을 우려해야할 상황에까지 놓였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찾은지 불과 약 2주만이다. 이 부회장은 사업장을 둘러보고는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장기화됨에 따라, 또 다른 극복 노력이 필요해졌음을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코로나19 감염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원유 가격이 폭락하면서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도 실적 악화에 직면한 이유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부터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가 일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외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미국과 동유럽 생산 기지를 결국 폐쇄하게 되면서 국내에서나마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밖에 다른 주요 기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던 방침을 변경해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다시 현장 근무로 전환하거나, 격일제 출근을 실시하는 등 재택근무보다는 업무 효율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피해가 적을 것으로 기대됐던 반도체 업황도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 램리서치와 네덜란드 ASML 등 주요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셧다운을 결정하면서 당장 설비 투자와 기술 지원 등이 어렵게된 것. 전세계적 경제 악화로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진다. 일각에서는 전년보다 시장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돈줄이 막힐 수 있다는 공포까지 재계를 뒤덮고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12월이 만기인 국내 회사채 50조8727억원어치 중 4월 한 달에만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6조5495억원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새로 회사채를 발행해 돈을 갚아왔지만, 경제 위기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업어음(CP) 금리가 상승하면서 '돈맥경화' 위기도 커지는 모습이다. 생존이 불투명한 항공업계는 정부에 지원 건의에 나섰다. 지난 19일 항공사가 모여 정부에 경영자금 지원 건의안을 제출한 것.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책은행 지급 보증을 선행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를 통해 자금 순환을 돕겠다는 의지다. 단,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를 회복할 수 있겠지만, 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경우를 가정하면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2020-03-22 15:11:0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