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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 23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공유주방 브랜드 '먼슬리키친'은 2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먼슬리키친을 운영하는 ㈜에이치온티는 최근 DS자산운용, 휴맥스 그룹, 부동산개발 투자사 등 국내 대표격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등의 투자가 아닌 보통주 투자로 진행돼 먼슬리키친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옥션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아이리버 등에서 대표를 역임한 경영전문가 김혁균 대표가 설립한 먼슬리키친은 공유주방 업체로 올인원 주방과 매장을 임대하는 서비스와 외식 경영 컨설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역삼동과 논현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며 모든 주방의 입점이 끝나 공유주방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투자에 참여했던 DS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식품·유통업계 전반에서 공유주방에 대한 시장 전망이 밝고,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먼슬리키친은 차별적 비즈니스 모델, 경영진의 안정적인 경영 역량, 우수한 매니지먼트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하는 공유주방 산업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먼슬리키친은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서비스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공유주방의 성장 가능성과 먼슬리키친의 선도성을 믿어준 여러 투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급변할 F&B 시장에서 트렌드를 리딩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1 10:3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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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정책실장과 소상공인정책관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 분야에서 잔뼈가 굵고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을 발탁, 피해 소상공인들을 적극 돕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해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정책실장에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사진)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소상공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을 1급인 소상공인정책실장으로 승진 발탁해 비상상황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신임 김형영 실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93년 공직에 입문해 중기부 전신인 공업진흥청 시절부터 27년간 중기부에서만 근무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정책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을 두루 역임하며 소상공인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2년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또 이날 전보인사도 함께 해 현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을 소상공인정책관으로, 오기웅 벤처혁신정책관을 창업진흥정책관으로 각각 임명했다. 권대수 국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소상공인정책관을 한 차례 역임한 바 있다.

2020-02-21 09:2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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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2020 올해의 차' 2관왕…혁신기술상에는 현대차 '디지털 키'

기아자동차 K5가 '2020 올해의 차'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2020 올해의 차' 시상식을 열고,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으로 기아차 K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AJA는 올해의 차 최종심사에서 자동차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으로 10개 기준을 정해 평가했다. ▲내/외관 디자인 ▲성능 및 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조작 편의성 ▲연비 및 유지 관리▲차량 가격 ▲구매 의향 등이다. K5는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1.59점을 받아 2관왕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2020올해의 차 최종심사에서 6개 브랜드 18차종 신차 들 중 최고점이다. 아울러 KAJA는 '올해의 수입차'에 BMW 뉴3시리즈를, '올해의 SUV'에 BMW 뉴X7을 시상했다. '올해의 그린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4-도어 쿠페가 뽑혔다. 이번에 신설된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기술상)은 현대자동차 디지털 키가 받게됐다. 혁신기술상은 자동차 기업이 새로 개발한 기술을 반영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 디지털키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키 없이도 차량 출입과 시동 및 주행이 가능케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3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K-CITY 등 주요 시험로에서 평가를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평가와 검증의 과정이 있었다"며 올해의 차 선정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 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태년 운영위원장,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BMW코리아 볼프강 하커 마케팅 총괄 전무 등 국내 완성차/수입차 임직원, 협회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0-02-20 19: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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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소년 사이버 폭력 근절 위한 '푸른 코끼리' 출범

삼성이 청소년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손을 잡고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삼성은 20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푸른 코끼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5개 계열사가 교육부와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다. 푸른 코끼리는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폭력 감소를 위한 예방교육 시행 및 피해학생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이 45.6%에 달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무리를 지어 서로를 지키는 코끼리와, 삼성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결합해 정직과 약속, 용서와 책임, 배려와 소유 등 6개 덕목을 담았다. 사업은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우선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를 발견·진단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이버폭력을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예방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그룹 활동과 토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고부터 예방교육, 상담과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전문 교사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까지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 20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 운영한다. 아울러 연간 30명에 방문과 온라인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과 협력 단체들은 20일 서울 서초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 역할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푸른나무재단은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와 예방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한다. 교육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정책 제언, 행정적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삼성은 올해부터 매년 약 13억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예방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은 "'푸른코끼리'는 NGO,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 플랫폼을 구축해 사이버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은 "삼성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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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동참…전국 네트워크 활용 기대

국내 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도 행복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일 아이쿱생협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지역 밀착형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99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회원 조합으로 두고 있으며, 총 조합원만 29만4000가구에 달한다. 아이쿱생협은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을 통한 1000만원 기부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 기부와 자원봉사,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 식생활 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해왔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위생 교육과 조리 실습 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미예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공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후로 민-민, 민-관이 함께 다각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씨앗재단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앞장서서 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의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소셜밸류혁신실)은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에도 아이쿱생협을 시작으로 더 많은 멤버사와 신규 협약을 맺고, 자원을 결집하여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1:0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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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에 중점 둔 'SKMS' 14차 개정 발표

SK그룹이 경영 목표를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으로 공식화했다. SK는 20일 경영 철학인 SK 매니지먼트 시스템(SKMS)을 14번째로 개정했다고 사내 채널 gbs와 톡톡을 통해 밝혔다. 개정 내용은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주주,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해관계자 범위를 확장하며 ▲함께 추구해야 할 이해관계자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개념화하는 등이다. SK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구성원은 SK를 구성하는 주체로, 자신뿐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기로 했다. 고객과 주주, 사회에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지지와 신뢰 관계도 강조했다. 사회적 가치는 이해관계자 행복을 위해 창출하는 모든 가치로 규정했다. 앞서 SK는 18일 SKMS 개정 선포식과 SKMS 실천 서약식을 열고 SKMS 14차 개정 취지와 핵심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 주요 관계사 CEO 등이 함께 했다. 최 회장은 "SK경영지향점을 지속가능한 구성원 행복으로 정립하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활용)를 통한 SUPEX추구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SKMS를 개정했다"면서 "SKMS는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믿음과 일하는 방식인 만큼 새로운 SKMS를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SKMS는 고(故) 최종현 회장이 1979년 정립해 41년간 꾸준히 개정돼왔다. 최근에는 행복추구와 그룹 개념 확장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요구를 선제 반영하고 있다.

2020-02-20 10:22:5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