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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주52시간제 대책, 中企 의견 수렴 정부 첫 반응"

행사장서 기자들 만나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준다는 메시지 전달" 의미 오전엔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 참석, 오후엔 미용업계와 간담회 미용사회중앙회, "미용산업 발전위한 '뷰티산업진흥법' 만들어야" 강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8일 정부가 주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에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보완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정부의 첫 반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중기업계에 주52시간제의 계도기간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52시간제와 관련해서 우선 국회에서 6개월 탄력근로제법이 통과돼야한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입법 보완을 정치권에 촉구하면서 보완책으로 계도기간을 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력근로제란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다른 날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정 기간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노동시간에 준수하는 제도로, 주 52시간제의 보완책이다. 탄력근로제가 적용되는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자는 안이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주52시간제는 방향성에선 가야 하긴 하지만 거기에 따른 준비는 차근차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이날 에스팩토리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를 개최했다.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들과 차세대 유니콘 기업(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상담을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에 비해 펀드 규모가 작은 국내 투자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로 결성된 VC들의 끈끈하고 연결된 힘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20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엔 서울 방배동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미용분야 규제 개선과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도 함께했다. 미용업계는 이날 박 장관에게 ▲반영구화장 시술자격 확대 ▲미용업 공동사업장 칸막이요건 완화 ▲미용업종 벤처인증 확대 ▲미용업 설비기준 완화 ▲종합미용사 자격 신설 등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는 작년 5월말 미용업을 포함한 서비스 업종에 대해 벤처기업 인증을 허용하고, 정책자금 및 컨설팅·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왔다"면서 "내년부터는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을 통한 온라인, 스마트화로 미용산업이 한류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미용업 시장은 2008년 당시 4조5000억원에서 2017년 6조6000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9% 성장했다. 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미용서비스 산업은 여성인력이 80%에 이를 정도로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희망과 평생 직업이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의 이목이 한국미용에 모아지고 있는데 반해 미용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규제위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독립된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1-18 15:2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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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두루뭉술' 주52시간 대책속 中企 불확실성 증폭

보완대책에 계도기간 '충분히', 특별연장근로 '최대 확대'키로 중소기업계 강력 요청한 '시행 1년 유예' 등은 물 건너가 정부, 내년 본격 시행 앞두고 시행규칙 등 제도 개선책 내놔야 국회는 올 안에 '탄력근로제' 관련 법안등 입법 끝내야 '안착' 정부가 주52시간제 보완 대책을 18일 내놓았지만 중소기업계 현장에선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게 됐다. 50~299인 기업에 대한 주52시간제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은 1년 유예를 희망했지만 결국 정부가 두루뭉술하게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데다, 이날 대책에서 특별연장근로를 넓히겠다고 했지만 이마저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는 것으로 명시해 시장의 혼란만 더욱 키웠기 때문이다. 결국 주52시간제를 놓고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줄기차게 주장했던 내용이 이번 정부 대책에선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이다. 또 유연근무 유형 중 하나인 탄력적 근로시간제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국회에서 책임져야 할 주52시간 관련 입법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되지 못할 경우 인력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들의 내년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정부의 관련 대책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오늘 발표된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개편 등 정부의 (오늘)대책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정부분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점잖게 표현했다. 앞서 중기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에 주 52시간제 관련 보완 대책 및 입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러면서 ▲주52시간제 시행시기 1년 유예 ▲탄력근로제 요건과 절차 대폭 완화 ▲선택근로제와 인가연장근로제 보완 ▲노사자율에 기반한 추가연장근로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 즉 '녹실회의'를 열어 결정한 보완대책을 살펴보면 ▲주 52시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50~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 부여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최대한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최종 대책 마련 과정에서 당초엔 계도기간을 1년으로 하려던 것을 '충분한'으로, 개선계획을 제출한 기업에 대해선 규모에 따라 3~6개월의 추가 계도기간을 주려던 것을 '우대'로 각각 내용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을 특정할 경우 정부가 노동계로부터 비난받을 것을 우려해 최종본에서 관련 내용이 바뀌었다는 관측이다.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 경영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불확실성이다. 하지만 50~299인 기업에 대해 주52시간제 확대 시행이 1개월 보름도 남지 않았는데 이를 앞두고 내놓은 정부 대책은 오히려 현장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에서 "제도 시행을 불과 한달여 앞둔 지금, 만성적인 인력난과 납품기업이 많은 업무특성 등으로 현장 중소기업들의 준비실태와 수용여력은 매우 미흡한 상황"이라면서 "계도기간 부여와 관련해 그동안 우리 중소기업계가 요청한 1년 이상 시행유예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소간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계도기간이 시행유예와 같은 효과를 가져오고, 근로감독 등의 부담이 면제된다면 그나마 중소기업들에게 숨통이 트이는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발짝 물러나기도 했다. 정부는 현재 관련 제도가 내년 1일부터 확대·시행되더라도 일괄적으로 1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50~99인 기업의 경우 개선계획을 제출할 경우 6개월까지 추가로 계도기간을 주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숙제도 많다.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구체적인 지침 등의 마련이 잇따라야하기 때문이다. 특별연장근로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근로자 동의 및 노동부장관 인가를 받아 1주에 12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현재는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화재나 통신마비 등 사회재난에 대해서만 이를 허용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대책에서 기업들이 납득할 만한 '충분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또다른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정부는 보완대책을 내놓으면서 "노사정이 어렵게 합의한 탄력근로제 법안은 주52시간제 정착을 위해 반드시 통과돼야한다"며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최대한 입법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도 관련 입법 촉구를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잇따라 만나기도 했다.

2019-11-18 14:5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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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0년 中企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을 성장시켜 인력을 창출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를 올해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360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의 4개 부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인 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조달청장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지한 '2020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관련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또는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된다. 또, 과거 포상을 받은 경우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내에 재포상이 제한된다. 포상 관련 세부사항은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1-18 12:00:00 김승호 기자
삼성전자, 청년 SW 전문가 양성 완료 …조기 취업 성과도

삼성전자가 첫번째 청년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과 대전, 광주와 구미 등 전국 4개 교육센터에서'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추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운영에서 취업 지원까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들에 소프트웨어를 교육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경쟁력 강화로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500명을 처음 선발해 200여명을 IT 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만 삼성 신입 공채 26명을 포함해 여러 기업에 취업했으며,하반기에는 신한은행과 LIG넥스원 등 20여개 기업에서 SSAFY 학생을 우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잡페어를 운영하며 교육생에 취업상담과 면접 스터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4일부터는 잡엑스포를 열고 기업 상담부스를 통해 교육생 취업 지원 서비스도 이어간다. SSAFY는 2학기 과정으로, 1학기에는 파이썬과 자바 등 기본기를 다지는 코딩 기본을 교육한 후, 2학기에는 매달 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2학기에는 교재나 별도 이론 강의 없이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실전 적용을 우선시한다. 1학기 우수교육생 25명은 삼성전자 해외연구소에 3주간 과제 수행 기회도 부여한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인도,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으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갤럭시 워치 헬스케어 앱인 '피티몬'을 개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부터 SSAFY 3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 잘 안착한 것 같다"며, "이러한 기업협력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제현웅 상무는 "오늘 수료하는 학생들은 모두 1년간 매일 8시간씩의 강도 높은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열정과 끈기를 겸비했다"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출신 인력들이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발휘하며 여러 기업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8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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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LG클로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시범 운영

LG 클로이가 서울대 병원에도 취업했다. LG전자는 11월 초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LG클로이를 25대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로이는 입원실과 수술실, 중환자실과 외래 진료실 등에 자리를 잡았다. 11월 초부터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와 서울대병원은 클로이가 병원에 무서움을 느끼는 어린이 환자에 정서적 위안을 전해줄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울대병원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네이버의 키즈서비스 '쥬니어네이버'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한 모델이다. 클로이는 '헤이 클로이'라는 음성을 인식해 70여개 출판사 900여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네이버TV의 음악과 게임, 오디오북 등도 사용 가능하다. 양사는 추후 입원실과 간호사실 영상통화와 통역 서비스, 검사나 수술을 설명해주는 동영상 서비스 등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낯선 병동에서 불안을 느끼는 환아들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LG 클로이를 통해 많은 환아들이 병동을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사람과 로봇의 공존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과 같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로봇 사업을 선도하면서 로봇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19-11-18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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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황 건우정공 대표, 中企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동참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가 중소기업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박순황 대표가 지난 15일 재단사무국에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우정공은 199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금형가공기업으로 도요타, 닛산, 벤츠, 토시바 등 국외 유명기업에 금형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박 대표는 대한민국 금형기술을 이끌어가는 장인으로 2011년엔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됐고, 매년 금형장학사업을 추진해 금형산업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원길 재단 부이사장은 "기부릴레이가 확산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2019년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층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12월3일부터 나흘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사랑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11-1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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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로 불공정거래 바로 잡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생협력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바로 잡는다. 중기부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2019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 기업은 위탁기업 2000개, 수탁기업 1만개로 총 1만2000개 기업이다. 이번 조사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인 올해 2분기 거래 내역에 대한 납품대금 미지급과 약정서 미발급 등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방공사를 포함한 공기업 30개사와 100개 이상의 가맹본부를 조사대상 위탁기업에 포함해 공공분야와 가맹분야의 수탁·위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도 조사한다. 수탁·위탁거래는 제조·공사·가공·수리·판매·용역을 업으로 하는 자가 물품·부품·반제품·원료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용역·기술개발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뜻한다.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른 위탁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으로 ▲약정서의 발급 ▲납품대금의 지급 ▲검사의 합리화 ▲부당한 납품대금감액 금지 ▲부당한 대금결정 금지 ▲부당한 기술자료 요구금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올해 조사는 위탁기업 대상 온라인 조사·수탁기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한 현장조사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조사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납품대금 지급 관련 위반혐의가 발견된 기업 중 자진해서 개선하지 않는 기업과 수탁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을 현장조사 한다. 현장조사에서 법 위반이 확인된 기업은 개선요구 조치와 벌점이 부과된다. 개선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명단 공표와 함께 추가 벌점이 부과된다. 차후 공공조달시장 참여도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하도급법 또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 위탁기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넘겨져 시정명령 등 의법조치된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해 정기 실태조사에서 총 657개사의 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 중 자진개선한 기업 644개사를 제외한 13개사에 대해 개선요구 조치와 함께 벌점을 부과했다. 개선요구 조치로 수탁기업은 총 44억5000만원의 피해액을 변제받았다. 중기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이번 정기 실태조사와 관련해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11-17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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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의 장 '中企경영혁신대회' 20일 용산 드래곤시티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교류와 기회의 장이 열린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019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오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해 경영혁신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혁신사례를 전파하고 확산해 중소기업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영혁신 우수기업 전시회'는 일반 참가자들에게 경영혁신 선도기업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9 중소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개의 경영혁신 우수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구축지원 사업' 안내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서울시 뉴딜 일자리사업 등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경영혁신 우수기업·유공자에게 중기부장관 및 메인비즈협회장의 포상을 비롯,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의 표창 등 총 21점 규모의 시상식도 진행한다. 또 경영혁신특강 및 올해 공모전 대상 수상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가 '디자인 씽킹! 성공을 디자인하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공모전 대상 수상기업인 씨에스아이시스템즈 임지은 대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고객관리 서비스, 'CS쉐어링' 개발을 통해 실시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 혁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 행사장인 그랜드불룸에선 '스타트업 스케일업 상생협력 피칭'과 '경영혁신 우수기업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 시간 5층 고구려홀에선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5개 중소기업 협력기관들이 '1대1 경영혁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11-17 11:0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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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청년·기술창업교실' 교육생 이달 29일까지 모집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술창업교실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진행되는 무료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는 12월 4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교육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및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면서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7 11:04: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