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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선정작 공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은 내달 15일부터 9월 2일까지 7주간 진행한 대국민 참여형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의 선정작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5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1차) 및 직원 설문조사(2차)를 거쳐 최종 3점이 결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엔비와 오숀', 우수상 '천루안', 장려상 '천리안 탐험대'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엔비와 오숀'은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북극곰과 펭귄을 캐릭터화했으며, 각각 환경(Environment)과 해양(Ocean)의 영단어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우주비행사로 협력하며 적도상공 약 3만6000㎞ 위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양과 대기환경 관측을 수행한다. 해당 작품은 천리안위성 2B호의 대표 마스코트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홍보에 적극 활용되며,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위성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마스코트를 통해 천리안위성 2B호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국민이 직접 제안한 마스코트를 적극 활용해 천리안위성 2B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4 12:00: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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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유연근무 활용 매뉴얼' 발간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인사담당자의 고민을 덜고자 하는 취지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 활용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시차출퇴근, 선택근무제, 재택?원격근무, 근로시간 단축제의 4가지 제도를 소개한다. 설문조사 예시, 선택 가능한 실제 모델, 취업규칙 개정 요건, 초과근무 관리의 유의점 등 실무상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매뉴얼은 사업주 단체, 고용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 안내가 될 예정이다. 고용부 누리집과 일·생활 균형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공개할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에도 담겨 챗봇 형태로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부는 내년 2월 23일 시행 예정인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등 최신 법 개정 사항을 미리 매뉴얼에 수록,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많은 기업들이 매뉴얼로 제도 도입의 방향을 잡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수요에 맞춰 지원제도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4 12:00: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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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사진 분야에서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 ▲정크아트 분야에서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 각각 선정됐다. 사진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오염되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와 환경, 동물과 인간, 생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중요한 환경문제를 상기시켰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는 폐농기계부품, 폐산업자재 등으로 알바트로스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버려진 고철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다.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환경보존을 위한 실생활 속 행동으로 환경을 보존하자는 주제를 표현해 주목받았다. 사진 및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400만원, 정크아트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각 분야에서 금상 이하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지급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전달한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며 "수상 작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환경을 위한 교육 자료와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4 12:00: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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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아와 PBV 활용한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한국전력은 23일 서울 Kia360에서 기아와 함께 'PBV를 활용한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전의 직무 특성에 최적화된 PBV모델을 개발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양방향 충·방전(V2G), 전기차 자동 결제 충전(PnC)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PBV(Platform Beyond Vehicle)는 특수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설계, 제작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충실하도록 고안된 맞춤형 교통수단을 말한다. V2G(Vehicle-To-Grid)는 전기차 배터리의 남은 전기를 다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PBV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PBV, V2G 기술 등을 활용해 분산에너지 확대 등 전력산업의 변화 속에서 미래 전력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후 변화가 가속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배전망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업무용 PBV와 V2G 서비스를 활용해 전력피크를 저감할 수 있으며, 재해·재난 시 필수개소에 긴급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해진다. 한전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빌리티 맞춤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전력신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아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미래 전력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4 10:3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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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강원도産 목재로 원목가구 만든다

강원도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일자리 창출도 현대리바트가 강원도와 손잡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원목 가구 생산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3일 강원도와 '국산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산 목재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강원도 내 관련 기술 공유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자원화 적합 수종 선정 등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산 목재를 활용해 생산한 원목 가구 제품을 이르면 연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참나무·참죽나무·소나무·낙엽송·자작나무 등 수종별 목재 수급을 위한 벌목지 선정과 벌채 그리고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 자재 위주의 국내 원목 가구 시장에 국산 원목 사용률을 높이고, 벌목되는 국산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수종을 활용한 원목 가구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4월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산 목재 자원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수종 정보화 구축 및 탄소 감축 효과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24 08:5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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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구매시 고객 결제 편해졌다

주요 서비스 이용 통합시스템 구축 끝 '최대 7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에이스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를 앞으로 좀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2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끝내 소비자가 각종 페이사 및 카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등 전국 에이스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IC카드, NFC, QR코드, 바코드 등 원하는 결제 방식을 통해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스침대는 소비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사 및 카드 종류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7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이달 기준 현대, 전북, 삼성, 국민, 신한, 롯데, 비씨, 우리, NH농협, 광주카드 등 10개사다. 간편 결제와 관련된 자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재 에이스침대는 월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신한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4만원을 적립해 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디지털 방식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리한 결제 지원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결제 시스템을 확장했다"며 "향후 다양한 결제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08:51: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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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친근한 기업이미지위해 '든든하단단' 캠페인

든든하단단 패키지도…가정용 소화기등 구성 유진그룹이 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24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1954년 창립 이래 70여년 간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물류·레저·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친 그룹은 이번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인 유진'이라는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든든하단단 패키지도 선보였다. 든든하단단 패키지는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가정용 소화기 ▲친환경 설거지 비누 및 트레이 ▲유진홈센터의 PB브랜드 SEE의 고급 타월 등 안전과 실용성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유진의 '든든'하고 '단단'한 메시지를 담은 첫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이번 든든하단단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진의 기업가치를 알리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 PR 영상은 유진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여의도 사옥 전광판에서도 송출되고 있다. 한편 유진그룹은 2022년 2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채널을 열고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 브랜딩 채널로, '직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해당 직무를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2024-10-24 08:4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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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남권역 대학·자치구등과 청년 창업 활성화등 협력

13개 기관과 협약…청년 창업기업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과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 서남권역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서울 서남권 6대 대학(강서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5개 자치구(강서구청, 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 및 2개 지원기관(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 활성화 ▲창업기업 성장 지원 등 창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정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특히,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병철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23 17: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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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6일~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열린다.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 성과를 나눈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등 정부 부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확장되고 연결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 현장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실감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춘천커피페스타,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역별로 진행중인 지방시대 정책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확장된 주체, 다양해진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준비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3 16:47: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