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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공공성 강화 위해 '준법심의委' 발족

홈앤쇼핑이 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위해 '준법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 홈앤쇼핑은 19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준법심의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준법 방송'구현을 위해 자체 심의기준과 방송심의제재 내부절차를 명확하게 하는 등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법심의위원회는 준법 방송 실천을 위한 각종 활동과 고객보호를 위한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또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홈앤쇼핑 이형록 대외협력부문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체 심의기준 명확화 ▲방송실무자(PD, 쇼호스트, 방송기술 등)와 영업실무자(MD) 심의마인드 강화 ▲방송 심의제재에 따른 징계 등의 권한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심의 규정 수위를 높이는 한편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관계자에 대한 징계도 제도화해 임직원의 방송심의 준수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심의 위반 사례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방송에 대한 공정성 강화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준법심의위원회 발족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0 08:4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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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규제 발굴 '온라인 규제신문고' 생겼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벤처스타트업들의 신산업·신기술 규제개선과 정책제안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온라인 규제신문고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벤처·스타트업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선·후배 벤처기업인이 뜻과 힘을 모아 벤처문화확산, 규제개선, 정책발굴, 선후배간 동반자 관계 구축, 기업가정신 확산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규제와 관련해선 정부 중심으로 다양한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지만 민간 중심의 벤처스타트업 규제개선 및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없는 상태이다. 이에따라 벤처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벤처스타트업 규제신문고' 홈페이지를 열어 혁신벤처창업과 신산업·신기술을 가로막는 규제개선 및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규제신문고를 통해 발굴한 신산업·신기술 규제는 단순 발굴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부부처 채널을 활용해 민간차원에서 협의·개선해 혁신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홈페이지는 규제신문고 뿐만 아니라 벤처스타트업위원회 활동 및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정보,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벤처스타트업 만남의 장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는 "규제 신문고를 통해 국가시스템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각종 산업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규제개선 제안은 온라인을 통해 상시 접수가능하다.

2019-02-20 08:28:14 김승호 기자
코오롱인더, 4분기 영업익 315억원…전년比 39.5%↓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 4분기 매출액 1조 3274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49%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화했다. 지난ㄴ해 4분기 매출액은 패션 성수기 진입과 산업자재, 필름 사업부문의 판매 물량 확대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가와 스프레드 축소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업외 비용 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제조부문의 실적이 점차 개선돼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제조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높은 원료가 추세가 점차 안정돼 상반기부터는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완공된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종속회사 신증설 생산설비가 본 궤도에 오르고 패션부문의 온라인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02-19 15:56: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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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대학생 150명 '희망드림 장학생' 모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20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 '2019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과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150명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장학금은 선발된 장학생의 등록금 중 본인부담금 내에서 학기별 최대 1000만원, 연간 최대 2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장학생 명의의 개인통장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대학교 2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며, 노란우산가입업체 종사자 자녀는 노란우산공제의 지정기탁 사업비로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기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대학생들에겐 2학기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장학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면서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02-1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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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여주공장 사망사고 관련 사과…'재발방지' 약속도

KCC는 19일 여주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KCC는 입장문에서 "고인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발 방지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유족들께는 최선의 보상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슬픔을 위로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CC는 또 "가능한 이른 시간 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KCC 여주공장에서는 가로 3.6m, 세로 2.7m 크기의 대형 유리판이 쓰러지는 사고가 나 홀로 마무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6) 씨가 깔려 숨졌다. 이에 KCC 여주공장 노동조합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KCC 여주공장에서는 지난해 3월과 8월에도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며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한 공장에서 3명의 노동자가 연이은 죽음을 맞은 것"이라고 질타했다. 노조는 또 "연이은 사고는 인력 충원 없는 기형적 교대제로 인한 잦은 보직 변경과 안전을 뒷전으로 미뤄놓은 사 측의 부실한 조치가 원인"이라며 "지난해 사고 이후 후속 조치 관리 감독을 해야 함에도 형식적 조치에 그친 노동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2019-02-19 11:1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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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5위'

유한킴벌리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5위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순위로 나타났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70년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된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기업공익캠페인을 전개해 온 동시에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의 변화를 일으켰다. 특히 1984년에 시작돼 36년간 이어지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생명의숲, 산림청 등과 국·공유림에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700개 이상의 학교를 숲이 있는 학교로 변화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에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사막화방지 숲)'을 조성했으며, 북한 숲 복원을 위한 양묘장도 운영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스카트 등의 기존 유명브랜드 외에도 그린핑거, 더블하트, 디펜드 등의 신성장 사업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또 고령화 문제 해결과 함께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생리대 기부 캠페인,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9-02-19 10:0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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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단체 "규제위, 공정위 수준으로 승격해야"

'규제개혁위원회를 공정위 수준으로 승격, 시장 경제를 왜곡하는 진흥법 폐지, 규제 총영향평가 제도 도입, 사전 허용 후 규제 검토 원칙 적용….'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이 중심이 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가 18일 연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공동 선언문'을 통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한 내용이다. 혁단협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규제학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혁신성장과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산업 전반의 복잡한 규제환경과 규제문제 해결의 구조적 한계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저하는 물론 우리경제 본연의 역동성이 상실되고 있다"며 "학계·과학기술계·산업계는 규제의 근본적 해결이 국가적 위기돌파와 정부 혁신성장의 요체임을 인식하고 10대 과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벤처업계는 규제개혁을 위한 구체적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예산의 1%를 규제개혁을 위한 예산으로 책정하고, 규제개혁위원회를 부처로 승격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하위 행정규정 법령화를 통한 규제 법률주의 확립 ▲진흥법 폐기 ▲수요자 중심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규제 총 영향평가 제도 도입 ▲규제법령 정비 로드맵 구축 ▲연구 강화로 신규규제 실효성 제고 ▲사전 허용 후 규제 검토 도입원칙 적용과 사전허용 원칙 채택 ▲인공지능 규제영향평가 도입 ▲갈라파고스 규제 전면 폐기 등도 요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개혁의 현실'을 주제로 한 발표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방략토론회'도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곽노성 특임교수는 "정부가 규제 정보 공개를 기피하고 있다"며 "규제이력을 모두 알 수 있도록 미국의 통합사이트처럼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양대 김태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기에 부응하는 경제사회전략차원에서 규제개혁프로그램의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참여, 규제 총영향평가 제도의 도입, 선허용·후규제의 스마트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다수 규제들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막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가 규제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규제개혁 방략토론회에서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 겸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과학기술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규제개혁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년정책학회 송보희 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 임원이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은 더 이상 희망이 없으니 해외로 떠라나고 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올해 규제개혁은 이전에 비해 파괴적이며 그야말로 혁신적인 규제개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 강영철 특임교수(전 규제조정실장)는 "근원적 규제개혁을 위해 모든 법령을 네거티브 형식으로 다시 쓰고 규제개혁위원회의 권한 강화와 함께 독립예산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혁단협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사라진 규제는 837건에 그쳤지만, 신설된 규제는 10배 이상인 9715건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2-18 16:0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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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人 5色…', 후끈 달아오른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공약 뜯어보니

[b]1번 이재한 후보, 후보자중 최연소·대정부 소통능력 갖춰[/b] [b]2번 김기문 후보, 두 차례 총 8년간 중앙회장 역임 '관록'[/b] [b]3번 주대철 후보, 중소기업·협동조합 정통 '조합 전문가'[/b] [b]4번 이재광 후보, 일자리 추진력·사원→회장까지 리더십[/b] [b]5번 원재희 후보, 4차 산업혁명 이끌 스마트공장 전문가[/b] [b]28일 중기중앙회 총회서 과반수 득표자 '26대 회장' 당선[/b] 경제 5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 26대 회장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5명의 후보자들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 12일 대구, 15일 전주에서 각각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선거권을 갖고 있는 중기 협동조합 이사장·연합회장 등의 표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다. 특히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선 최대 접전지역인 서울·수도권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는 공개토론회가 마지막으로 예정돼 있어 28일 선거를 앞두고 접전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기사 잘 부탁드린다"면서 A후보자를 인터뷰한 B기자에게 현금 50만원과 시계를 제공한 C씨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중기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중기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중기중앙회장 선거에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기호 1번),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2번),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3번),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4번),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5번)가 후보자로 나섰다.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한 후보는 '강한 조합, 역동적 중앙회'를 만들겠다며 후보자 가운데 가장 젊다는 점과 대정부 '소통능력'을 갖춘 인물을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최저임금 동결(업종·규모별 차등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으로 확대 ▲회장 직속 조합민원실 설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을 위한 지방 조례 제정 ▲조합 수의계약 법제화 및 공공기관 구매 의무화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활력회복 특별위원회 설치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해외 수출지원 전용 온라인판로 플랫폼 구축을 '7대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조합 이익을 옹호하겠다며 선거공고물에 각 조합별 현안과제도 게시해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후보는 '할 말 하고 할 일 하는 당당한 중앙회'를 만들겠다며 8년간 회장을 역임한 '관록'을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두 차례 중기중앙회장을 맡으면서 중앙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거래 불공정, 시장 불균형, 제도 불합리 등 '3불 정책'을 이슈화하는 등 동반성장 정책을 이끌어냈다며 '8년의 르네상스' 시절을 일일이 거론했다. 김 후보는 '당당한 중소기업' 관련 정책으로는 ▲최저임금 동결, 근로시간 단축 완화, 주휴수당체 폐지 추진 ▲표준원가센터 설립해 조달 분야 적정 이윤 보장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남북경협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제공 ▲중소기업·소상공인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중소기업 전문은행 설립 등을 내놓았다.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주대철 후보는 '협동조합의 플랫폼비즈니스 시대를 열겠다'며 중소기업 협동조합 분야에 정통한 '실무능력'을 강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주 후보는 지난 두 차례의 지방 토론회에서 "누구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인지,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쓸데없이 사진이나 찍고 다닌다"고 말하는 등 '사이다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 후보는 15년간 한결같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의 곁을 지켰다면서 ▲대기업 MRO 적극 규제 등 중소기업 전국연합회 현안 ▲최저 입찰제 개선 등 업종별 전국조합 현안을 비롯해 공구조합, 금속조합, 금형조합, 도금조합 등 개별 조합 관련 공약들도 두루 내놓았다.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광 후보는 '말보다 행동으로 절박한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며 평사원에서 출발해 기업 회장이 된 경륜과 리더십을 겸비한 '추진력'을 강조하고 있다. 일자리를 만드는데 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다면서 ▲중소기업 일거리 위원회 설치 ▲해외시장 개척사업 활성화 ▲중기 적합업종 확대 및 강제 이행부담금 상향 ▲남북경협물자 중소기업제품 우선 공급 추진 등을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던 이 후보는 적정 납품단가 보장,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 적정 보상체계 마련, 대기업 납품단가 연동제 추진 등을 통해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재희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 이름 빼고 다 바꾸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중소기업을 3대 전략으로 꼽았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선 중소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네트워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조달, 생산, 유통, 서비스 및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지원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17개 실천과제로는 노동 유연성 확보, 민원해결전담기구 및 이동민원해결단 상시 운영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총회에서 선거인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득표자로 결정한다.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한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

2019-02-18 05: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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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여성 창업 돕는 '케어 프로그램' 실시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및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벤처창업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프로그램은 지원자 가운데 30명 정도를 최종 선정해 선배 여성벤처 CEO로부터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아 창업을 돕는다. 지난해까지 관련 과정을 끝낸 예비창업자 114명 중에는 95명이 창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창업 3년차 생존률은 약 70%에 달할 정도로 높은 모습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창업캠프(1개월) →선배CEO코칭(3개월) →사업화과제 해결자금 지원(500만원)의 3단계로 구성된다. 협회는 우선 지원자 중 60명을 1차 선발해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통해 2단계 지원 대상자 3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제조, 정보기술(IT), 지식서비스 등 업종별로 구성된 여성벤처 선배CEO와 1대1 매칭을 통해 3개월간 밀착코칭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 전수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시장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마지막 단계에선 사업화과제 해결자금으로 수립된 비즈플랜 및 사업화 전략에 맞춰 특허출원, 시제품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통해 창업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소라 여벤협 회장은 "기술 및 지식기반 창업을 통해 벤처업계 내 여성벤처기업이 늘어나고 벤처 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및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들이 과감하게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비창업자들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이달 2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S2 유니온스퀘어에서 진행한다.

2019-02-17 10:31: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