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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서울YWCA와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연다

유한킴벌리는 서울YWCA와 함께 '2018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신혼부부들이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부모되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신혼부부학교는 2009년부터 진행, 지금까지 총 1660명의 부부가 참가했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신혼부부 150쌍을 대상으로 9월1일과 9월15일 이틀간 총 3번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부부학교는 예비부부 및 결혼한지 5년 이내의 부부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16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태익 소장(윤태익 인경영연구소)의 '성격유형 검사로 부부관계 파헤치기',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부부공감 대화법', 김경일 교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인지심리학으로 푸는 부부소통의 방법',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의 소시오 드라마 부부심리극장 등 다채로운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 접수시 희망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남녀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갈 신혼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며 "최하위권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지금 시대에도 여러 물질적, 환경적요인과 더불어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신혼부부학교 프로그램이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8-07 10:1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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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삼성 만남, 삼성의 대규모투자 언제 내놓나

6일 김동연 부총리와 만난 이재용 부회장이 언제 통큰 투자 고용 계획을 내놓을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담회 시작 전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다. 오전 10시쯤 평택캠퍼스에 도착한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사무동 로비 앞으로 마중 나온 이 부회장과 악수했다. 방명록에는 "우리 경제발전의 초석 역할을 해내 앞으로 더 큰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기록했다. 이어서 같이 온 관계부처 차관을 소개한 뒤 "혁신성장!"이란 구호를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김 부총리가 "어제 오셨으면 좀 피곤하셨을텐데"라고 언급하자 이 부회장이 "바쁘신 일정에서(와주셔 고맙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후 엘리베이터 앞 게이트로 들어가며 최근 폭염 관련 날씨 이야기를 주고 받은 두 사람은 웃으며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이후 김 부총리는 현장 소통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경제 활력과 역동성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기업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정부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모색하고 고민해왔다"면서 "삼성은 우리경제의 대표주자로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부총리는 "이런 평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경제에서의 삼성의 역할이다. 우리경제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기를 맞았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기여서 대표주자로서의 삼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진지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먼저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서 대표주자 역할은 국민적 지지와 투자자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동반성장의 모범을 만들고 확산하는데 삼성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서 경제적 역할에서는 "우리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단히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삼성은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협력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삼성이 가진 네트워크와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김 부총리는 이병철 초대 회장이 쓴 '호암자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역할에 대해서 김 부총리는 "정부는 산업 인프라 기술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수소경제, 공유경제 등 플랫폼 경제에 대한 전략적 지원과 투자를 통한 활성화에 정책적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비록 이날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삼성의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은 빠르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모두 좋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삼성이 대규모 투자·고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측도 보류된 투자·고용 계획 발표를 가능하면 빨리 내놓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김 부총리 방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동행한 것을 들어, 단순한 산업 투자를 넘은 광범위한 영역의 투자·고용 계획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08-06 15:03:1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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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들, 역할은 '일자리창출'·희망은 '판로지원 확대' 1순위

사회적경제 기업은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정부의 최우선 정책으로는 '판로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2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3~25일 사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은 ▲취약계층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56.5%) ▲지역사회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29.0%) ▲취약계층 소득창출로 양극화 해소(8.0%)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안전망 강화(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정부정책으론 '공공조달, 우선구매 등 판로확대 지원'(45.0%)을 꼽았다. 이외에 ▲통합지원체계 마련(25.0%) ▲인력양성체계 강화(19.5%) ▲금융접근성 제고(10.5%)가 뒤를 이었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는 중진공은 정책자금 융자 지원시 적용하는 평가모형을 새로 개발한 데 이어 관련 예산을 지난해 225억원에서 올해엔 35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융자 외에도 기업진단, 수출·마케팅, 컨설팅, 임직원 연수 등을 묶어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한 중진공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37.5%) ▲금융, 경영컨설팅, 인력 등 원스톱 지원(29.5%)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21.5%) ▲협업지원(11.0%) 순으로 많았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FC 바르셀로나, 썬키스트 등과 같은 성공사례처럼 다수의 경제적 약자가 협력해 만든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8-06 13:5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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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광주광역시, 청년일자리 위해 전방위 '협력'

중소기업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청년일자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중앙회는 박성택 회장이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시장과 중소기업·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엔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박람회 공동 개최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혁신성장 등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 친화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광주광역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아울러 두 기관은 협약 후속 사업들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와 함께 지역청년들이 직접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알리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스타기업 청년 서포터즈'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또 중기협동조합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서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동시에 민선 7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광역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택 회장은 "광주광역시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만들기' 시정목표에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특히 지역 청년 인재가 우수 중소기업에서 혁신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더불어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사회안전망 확충 차원으로 접근하여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06 13:5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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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이 부회장 만남, 삼성 투자·고용 계획은 추후

6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혁신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부처 수장과 국내 최대 기업 수장의 만남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과 만난 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추진해온 혁신성장을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는 민간-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도 같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정부 측 인사로 김 부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나왔다. 또한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로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이사, 이용한 원익IPS 대표이사도 자리했다. 기대를 모았던 삼성의 100조 규모 투자·고용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다른 시기에 별도 발표를 통해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8-06 13:29:3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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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솥뚜껑보고 놀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올해 상반기에만 8000억원 어치가 판매됐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당초 올해 목표했던 1조5000억원 판매 달성도 문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등의 공격적 마케팅과 내수 침체 등으로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늘어났다는 것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선 고무적인 일이다. 특히 지난해엔 그동안 '큰 손'역할을 했던 대기업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온누리상품권 구매까지 꺼리면서 크게 위축된 바 있다. 다행히도 홍 장관의 말대로라면 올해엔 지난해와 같은 악순환이 없었고, 기업들이나 공공기관들이 구매를 적극 늘렸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기자는 궁금했다. 미래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모두 지갑을 닫고있는 상황에서 올해 들어 누가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들였을까하고 말이다. 그래서 온누리상품권의 실제 판매 등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앞서도 소진공과 중기부는 설, 추석, 또는 상·하반기 등 온누리상품권의 시기별 판매액과 기업, 공공부문, 개인 등을 구분한 데이터를 기자들이 요청하면 공개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진공으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중기부가 공개를 막아 요청 자료를 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중기부 시장상권과 담당 사무관에 연락을 취했다. 사무관은 '영업비밀'이라며 역시 공개를 거부했다. 담당 과장에게도 연락을 취해 기사의 의도까지 밝혔지만 결국 자료는 받지 못했다. 중기부가 과거엔 됐던 자료를 왜 공개하질 않는지가 궁금했다. 장관까지 나서 자랑했던 내용과 그 내막을 좀더 알고 싶어 선의로 접근했던 기자의 요구만 머쓱해졌다. 이유는 밝혀졌다. 얼마전 한 종합일간지가 중기부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아픈 기사'를 쓴 이후 자체 함구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결국 홍 장관의 자랑을 좀더 포장(?)해 기사를 쓰려했던 기자의 의지는 중기부의 '속좁은 행정'에 다행히 실현되지 못했다. 솥뚜껑을 보고 놀란 중기부가 고마울 따름이다.

2018-08-06 12:3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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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중견기업 5곳 모이면 스마트공장 비용 일부 지원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들이 뭉치면 고품질의 스마트공장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정부에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입 기업들은 양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고, 공급기업은 동일한 시스템을 다수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서 진행돼 총 3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기업당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자체적으로 공급기업을 선정해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을 최소 5개사 이상 모집한 후 전담기관(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osf@smart-factory.kr)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혹은 단체가 공급기업을 선정하지 못할 경우 전담기관에서 공급기업 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담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급기업 풀' 외 공급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는 HACCP 위생관리제도 강화 등 정부정책 변화나 정부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우선 지원한다. 청년 선도 산단 등 유사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서 신청할 경우에도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자금부담 등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던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통한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8-05 13:4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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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소상공인, 최저임금 8350원 고시 강행에 '강력 유감'

재계와 소상공인들이 내년 최저임금이 재심의 없이 835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3일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성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고용노동부가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고시한 후 "중기중앙회 등이 제출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 고시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최저임금이 8천350원으로 결정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법상 결정기준인 노동생산성이 고려되지 않은 점, 산입범위 상쇄분·협상 배려분 등이 인상으로 반영된 점, 지금의 경제 상황·고용지표·영세기업의 한계상황 등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재심의가 충분히 필요함에도 원안이 고수됐다"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결정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고율 인상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계속 짊어지게 됐다"며 "한 국가의 근로자 4분의 1이 영향을 받는 정도로 높아진 최저임금 수준이 기업의 혁신·투자심리 위축과 고용악화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번 심의에서 드러난 제도의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의 실태를 충분히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이미 한계상황에 달해 더는 여력이 없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도 속도감 있게 시행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로 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의 재심의 요구를 무참히 묵살하고 2019년도 최저임금 고시를 강행해 소상공인들은 허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재심의 논의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소상공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한 가닥 기대마저 무너트린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에 소상공인연합회는 최대한의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중견기업연합회도 이날 논평을 통해 "재심의 없이 최저임금을 확정한 조치는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핵심 현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소통 역량 부족을 드러낸 일로 매우 안타깝다"면서 "과도하고 일률적인 최저임금 인상은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을 위축시키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이날 입장을 내고 "기업 현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올해 16.4%, 내년 10.9%로 2년간 고수준·고강도의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실질적 지불능력을 넘어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총은 "특히 생산성, 경제성장률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중소기업까지 경영 압박감이 가중되고, 경제 심리가 전반적으로 더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그뿐 아니라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최저임금 수혜 근로자 계층의 일자리부터 위협하고, 물가 상승으로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귀결되는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2018-08-03 11:3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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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폭염 속 취약계층에 쌀·수박 전달

효성 조현준 회장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수박을 함께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 효성은 전국 기온 관측을 시작한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 1일 조 회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 마포구 이웃 500세대를 방문해 1만kg의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사랑의 쌀'을 전달해왔다.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전달, 누적으로는 1만5000포대를 넘어섰다. 사랑의 쌀은 효성이 농촌의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입해오고 있다. 자매마을과의 상생은 물론 마포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 회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기업인으로서 경영과 투자에 매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 회장을 만난 마포구 이웃 주민은 "유례없이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져서 지쳐 있었는데 효성의 작은 도움이 여름을 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이 속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재단 후원과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재활용품 판매점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장애 어린이 음악교육과 장애아동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도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창덕궁 환경정화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6.25참전용사 후원, 1사1묘역 봉사활동, 1사1병영 후원, 군부대 북카페 지원 등 호국보훈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18-08-02 17:26: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