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中企 절반 "올해 힘들어"…10곳 중 8곳 "내년 올해 비슷·악화" 전망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1000개社 대상 조사…48.8% '올해 어렵다' '내수판매 부진'등 이유 커…내년 환경 '비슷' 59.7%, '악화' 23.1% 내년 핵심 경영 전략, '원가절감 및 긴축·신규 판로 확대'등 집중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10곳 중 8곳 이상은 내년 역시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들의 내년 핵심 경영전략은 '원가절감 및 긴축' 그리고 '신규 판로 확대'가 주를 이뤘다. 또 2025년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상생금융과 연구개발(R&D) 지원'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5년 경영계획'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결과 응답기업 절반(48.8%)은 올해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어렵지 않았다'고 답한 기업은 16.5%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에 비해 약 3배 높았다. 올해 경영난의 주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판매 부진'(74.4%)을 꼽았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29.3%), '인건비 상승'(28.9%) 등의 순서였다. 올 한 해 동안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은 '거래선(영업·홍보) 확대'(64%)에 가장 집중했다. 이외에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46.2%), '자금 조달처 확대'(30.9%)에도 몰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경영환경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59.7%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다. '악화'를 예상한 기업은 23.1%였다. 그러나 '호전될 것'이라는 기업은 17.2%에 그쳤다. 중소기업의 내년 핵심 경영전략(복수응답)으로는 '원가절감 및 긴축'이라고 답한 기업이 47.4%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신규판로 확대'(45.2%),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42.8%) 등의 순이었다. 내년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복수응답)으로 '중소기업 상생금융 지원 확대'(59.7%)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지원 확대'(36.5%), '판로 및 수출지원 확대'(34.2%)가 뒤를 이었다.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에 가장 불리해 대비가 필요한 요소로는 중소기업 4곳 중 1곳(27.0%) 이상이 '노동인구 감소'를 꼽았다. 아울러 '산업변화에 뒤처진 규제'(18.5%), '첨단 기술수준과의 격차확대'(15.5%)도 우려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중 절반 이상이 내년 경영환경도 올해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내수부진이 중소기업 체감 경기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올해와 내년 모두 중소기업이 내수판매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원가절감, 신규판로 확대, 사업다변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꼽은 만큼 2025년 중소기업의 투자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상생금융 및 투자 지원 확대 등 원활한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0 13:30: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환경부는 오는 11일 부산 연제구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설명한다. 최송현 부산대학교 교수 주재로 지역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고 방청객의 의견청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금정산, 백양산 및 낙동정맥 생태축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지정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위해 사찰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금정산에는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해 총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기암과 습지 등 60곳의 자연경관 자원이 확인됐다. 국가지정문화유산과 지방지정문화유산 등 총 105점의 문화자원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23개 국립공원 중 북한산국립공원(115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환경부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을 마련했다. 부산지역은 지난달 25일부터 지형도면 및 지적도 등 공원계획 관련 내용의 공람을 시작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31일까지 부산광역시 및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부산·경남의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우리나라 주요 광역도시권은 모두 국립공원을 보유하게 된다"며 "부산시민, 경남도민이 원하는 국립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2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 개최

환경부는 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1회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 당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일상 속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던 15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넘어 환경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협약기업 임직원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교육자료 개발과 함께 내년도 환경의 날에 맞춰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참여 및 공동 행사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 협력 협약 기업들은 그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과 함께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2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다중시설 실내공기질 정보공개 확대

정부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실내공기질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지하역사 실내 초미세먼지(PM-2.5) 정보'를 에어코리아(대기환경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의 누리집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보 공개 확대를 통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초미세먼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에는 외부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확인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등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자들이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안내서'도 배포한다. 안내서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 시설군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관리 사항과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인 관리 사항으로는 적절한 온·습도, 환기, 곰팡이 등에 대한 관리를 안내하며, 시설별로는 조리시설, 사용 제품,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한 관리방안과 자가점검표를 제시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정보가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절한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0 12:00:1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전국 대리점서 연말 프로모션 펼쳐

131곳서 프리미엄 제품 구매 혜택 제공…'웨딩멤버스' 연계도 에이스침대가 고객 감사의 뜻을 담은 연말 프로모션을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1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전국 131개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점차 기온이 하강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먼저 K사이즈 프레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경제적인 구매 조건이 적용되며, 대리점 전용으로 출시된 인기 모델 LUCE-III의 화이트오크 색상을 폭넓은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이스침대 전국 대리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결제 옵션도 준비했다. 카드사 및 카드 종류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7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네이버페이·애플페이·삼성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혼수를 준비 중인 예비부부의 경우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와 연계해 한층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침대와 매트리스는 물론 침구류, 가전, 리빙 등 혼수 품목 또한 보다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준비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웨딩멤버스 친구추천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 혜택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올해 에이스침대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11:10: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성신양회 계열 성신레미콘,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산자부 장관상

2022년 이어 다시 수상…고강도콘크리트 배합설계 능력등 인정 성신양회 계열사인 성신레미컨 구리공장이 '2024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성신양회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1994년에 시작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정성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등으로 나뉘어 총 87개 팀이 참가했다. 성신레미컨 구리공장은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신레미컨은 ▲고강도콘크리트 배합설계 능력 ▲특수콘크리트 연구개발 ▲저탄소콘크리트 인증확보 ▲공정개선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부문에서 성신레미컨 세종공장은 KCL 은상을, 성신레미컨 본사는 KCL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우수한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성신양회 주력 계열사인 성신레미컨은 고강도콘크리트 배합능력은 물론 순환골재를 활용한 콘크리트 개발과 함께 주요 규격 저탄소콘크리트 인증을 받으며 '안전과 환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진하 성신레미컨 대표는 "앞으로 콘크리트 기술개발 방향은 친환경 및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될 것"이라며 "이에 발 맞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11:06: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락앤락, '친환경 문화 전파' 앞장…그린메이트 수료식 성료

23기에 17개大서 20명 대학생 참여…3개월간 다양한 미션 수행 락앤락이 그린메이트 2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락앤락에 따르면 2013년에 시작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해 온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그린메이트 23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난 3개월간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진행했다. 락앤락의 프리저핏, 바로한끼 밥용기, 메트로 카페, 컬러스텐코지, 큐브쌀통 등을 활용해 일회용품과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청계천과 광장시장 일대에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락앤락 다회용기를 활용해 광장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다. 특히 단체 미션인 그린 캠퍼스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개 팀으로 나눠 동국대, 연세대 등 캠퍼스 일대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텀블러 키링 만들기, 그린 퀴즈쇼 등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고취에 앞장섰다. 이번 기수에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덕성여자대 안희정 학생은 "3개월간 그린메이트로 활동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대학생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았다"며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으로도 진심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E지락팀'은 각종 환경 챌린지를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친환경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환경에 진심인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는 더 알차고 의미 있는 그린메이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사업경계와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중장기 감축 로드맵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글로벌 플로깅 데이' 등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10 10:58:3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업·기관 15곳에 감사패

역량강화, 화재안전지원, 디지털전환, 해외수출등 '공로' 노량진수산시장서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이벤트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중 지원성과가 우수한 15개 기업,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전날 대전본부에서 진행한 감사패 수여식에선 신한은행, 국민은행,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카카오, 코레일유통, 현대이지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천본부세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한국폴리텍대학, 이랜드리테일, 한진이 감사패를 받았다. 올 한 해 소진공은 이들 기업·기관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전통시장 화재안전지원 ▲디지털 전환 ▲해외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기관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협업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량진수산시장 '이레상회'와 470여곳 가맹점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카드형 상품권 앱을 내려받은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권 쿠폰을 증정하고, 노량진수산시장 내 470여곳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인증하면 음식물처리기, 마사지기, 텀블러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2024-12-10 09:36: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CC,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식…창호 신뢰 제고 나서

신규 대리점 25곳 인증…전국 총 98개로 확대 KCC가 인테리어의 컨디션을 완성하는 창호에 대한 소비자 신뢰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KCC는 최근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25개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식을 통해 KCC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이 98개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어디에서나 KCC 창호대리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은 KCC가 우수한 창호 대리점을 선정해 창호 시공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와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신뢰 구축 인증 프로그램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기위해선 ▲고품질 창호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설비 보유 ▲KCC가 인증한 우수한 원부자재를 사용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객 신뢰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올해부터는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회원사의 창호 가공 품질, AS 만족도 등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Platinum)과 스타(Star)로 등급을 나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창호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리점에는 등급별 본사 지원을 늘려 등급 상향에 대한 원동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KCC는 내년에도 '유통 이맥스 클럽'을 통해 고객신뢰도 확보에 나선다. KCC 서호영 상무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인증을 통해 고객 신뢰는 높이고 불안감은 없앨 수 있는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대리점이 기반이 된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0 09:16: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휴롬,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반반차 제도,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단축등 시행 휴롬이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고용부는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휴롬은 반반차 제도, 생산기능직의 30분 단위 연차 사용, 8시부터 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조정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 자유로운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 단축 사용 문화, 샌드위치 연휴 휴가 권장 등의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휴롬은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 단위로 신청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이 개인 생활과 업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육아 지원 부문에서도 휴롬은 자유로운 육아 휴직 사용 문화와 함께 육아기 근로 단축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직원의 육아 관련 제도 사용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샌드위치 연휴에는 휴가를 권장함으로써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서도 회사와 직원의 공식 소통 창구로 '워크톡' 제도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하에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0 09:00: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