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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SK브로드밴드, 전국24시콜화물과 통신 인프라 고도화 구축

SK브로드밴드는 전국24시콜화물과 본사 회의실에서 통신 인프라 고도화 구축 및 솔루션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전국24시콜화물에 인터넷전화용 오픈 API를 연동해 화주관리프로그램을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이력관리, 클릭콜, 문자, 녹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전국24시콜화물에 차세대 위치기반서비스(LBS)가 적용된 화물관제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이를 티맵(T-map)과 연동해 목적지 설정, 차량배차관리, 배송위치 정보, 배송추적기능 등을 탑재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화물의 운송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한 웹팩스(Web-fax), 전자세금계산서, 카드결제시스템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오픈API 연동을 마무리하고, 6월 LBS 기반 화물관제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티맵과 연동해 전국24시콜화물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B tv 내에 전국24시콜화물 전용 CUG를 구축해 제공함으로써 전국24시콜화물의 6만여 화주 및 회원사들이 다양한 정보공유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2015-02-05 14:23:54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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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 1만2천명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펼쳐

삼성 임직원들이 겨울철 부족한 혈액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삼성사회봉사단은 2월 한 달간 삼성그룹 계열사 전국 사업장에서 약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삼성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996년 시작됐으며 19년간 약 28만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인구고령화와 중증질환 증가로 매년 혈액 수요량은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주요 헌혈 대상인 청소년들의 방학과 추위로 인한 헌혈 기피로 혈액 공급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O형'은 지난달 26일 기준 적정 보유량인 5~7일치를 밑도는 3.7일분에 불과하다. 이에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선발된 '헌혈왕'들이 헌혈을 하고 다른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물산(건설부문) 송종은 주임은 지금까지 216회 헌혈을 실천한 헌혈 베테랑이다. 지금까지 299회 헌혈을 한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대한적십자사의 '2015 헌혈 포스터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송 주임은 "2주에 한번씩 하는 헌혈은 나에게 생활의 일부"라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중 남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가 가장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노범종 사원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술로 헌혈증이 필요한 친척을 도우면서 헌혈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01회의 헌혈을 실천했다. 노 사원은 "헌혈은 누군가를 돕는 동시에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 계열사 일부는 임직원들의 헌혈에 매칭해 기부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삼성SDI는 2009년부터 임직원 1명이 헌혈할 때마다 회사가 5000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레드 러브 도네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임직원 1명이 헌혈을 할 때마다 회사가 1만원을 후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15-02-05 11:04:03 정혜인 기자
대기업, 설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회사에 지급할 자금을 앞당겨 주기로 했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삼성그룹은 4일 협력회사에 물품 대금 78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물품대금을 매월 초순과 중순 2차례에 걸쳐 나눠 지급하는 데 15일에 지급할 물품대금을 앞당겨 주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17개 계열사가 물품대금 조기지급 방침에 동참할 예정이다. 삼성은 또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0억원 어치를 구매해 설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현대차그룹도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 1조2300여억원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2000여 개 협력사들로,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주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2, 3차 협력사들의 자금난도 완화해주기 위해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외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2주간 18개 계열사 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결연시설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그룹도 LG디스플레이가 5000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17일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LG는 또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포스코도 설 연휴 전 1주일간 외주 트너사와 자재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공사 대금을 지급하는 기준을 바꿔 조기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포스코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만 지급하던 자재, 원료 및 공사 대금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지급하고 그동안 월 단위로 정산해 다음 달 초에 지급하던 외주 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 및 용역비도 오는 13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일반 자재 및 부품 공급사 등이 조기에 자금을 정산받게 돼 명절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4 19:58:4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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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삼성테크윈·토탈·탈레스·종합화학 매각…"위로금 그룹에서 결정할 문제 아니다"

삼성그룹이 한화에 매각한 삼성토탈, 삼성테크원,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의 위로금에 대해 일단 선을 그었다. 삼성그룹은 4일 한화그룹의 빌딜로 매각을 앞둔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 임직원의 고용보장과 위로금 등 협의 진행 상황과 관련해 "계열사별로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결국 삼성그룹 차원에서 손을 놓고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삼성그룹이 계열사 매각을 진행할 경우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로금을 지급했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그동안 삼성그룹은 남다른 '통큰 위로금'을 지급해왔다. 또 지난 2013년 삼성코닝정밀소재를 미국 코닝사에 팔 때는 임직원들에게 1인당 6000만원 선에서 합의를 봤다. 또 선택권을 줘 잔류 희망자 300여명을 삼성그룹 계열사에 전환배치했으나 이번 빅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또 4개사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기존 생각과 변화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매각과 관련해) 그룹차원에서 입장 변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서 보니까 4자 간 대화가 시작, 의견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노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5-02-04 14:3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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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계 대표주자 삼성·LG그룹 설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과 LG그룹이 설을 맞아 각 협력사 자금난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약 7800억원, LG그룹은 1조1000억원 규모다. 4일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달 초 1조원이 넘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지급한 데 이어 약 7800억원 규모의 2차 물품대금을 다음주 초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은 매달 초와 중순 두 차례,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나눠 지급했다. 1조원은 예정대로 이달 초 지급했고, 명절을 앞두고 약 7800억원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협력사에 지불하는 셈이다. 예정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설 전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방안"이라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삼성도 동참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계열사 17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총 2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일부 임직원 및 협력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매년 추석 때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왔으나, 올해는 설 명절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300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상품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근하는 계열사 일부 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에 먼저 지급할 방침이다. 이날 LG그룹도 협력회사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설 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약 5000억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에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일에서 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앞당겨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LG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사와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2015-02-04 13:43: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