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빅딜' 삼성4사 직원 "전환배치·인력유인 금지, 형평성 어긋나"

삼성전자와 한화그룹의 빅딜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한화그룹으로의 매각반대 연대투쟁에 나선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등 4개사 근로자 700여명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 본사 앞에서 2차 공동 상경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의견을 배제한 삼성그룹의 일방적 매각결정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빅딜'의 세부조건인 전환배치 금지와 매각 후 3년간 인력유인 금지 조항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2013년 삼성코닝정밀소재를 미국 코닝사에 팔 때는 임직원들에게 선택권을 줘 잔류 희망자 300여명을 삼성그룹 계열사에 전환배치했다. 하지만 이번 빅딜에서는 잔류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고, 매각 후 3년 동안은 삼성 재취업이 어렵도록 했다. 그 동안 알려진 '삼성 재취업 3년 금지' 조항은 사실이 아니지만, 삼성이 한화로 넘어간 계열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빼오지 않겠다는 '3년간 인력유인 금지' 조항이 있다고 양사는 밝힌 바 있다. 4사 직원이 소속사를 그만두고 자발적으로 삼성에 경력직으로 입사 지원할 경우 다른 지원자와 동일한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 측에서 유인한 것인지 자발적 지원인지 어떻게 가려낼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매각 대상 4개사 근로자 8700여명 가운데 생산직은 전환배치 자체가 힘들지만 나머지 엔지니어와 연구직, 재무·회계·홍보 등 사무직 중에는 전환배치 희망자가 상당수 있다. 삼성토탈 김호철 노조위원장은 "사무직 근로자 가운데 대략 35% 정도가 전환배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에 남을 기회마저 박탈한 것은 과거 사례에 비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양철언 삼성탈레스 비대위원장은 "지금은 빅딜 세부조항보다는 매각결정 자체를 취소하는데 노동자들의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 4개사 근로자 가운데 생산직 비중이 높고, '빅딜 무효'라는 큰 명제에 힘을 모으는 상황이라 전환배치 금지에 대한 불만이 따로 표출되지는 않지만, 사무직 중에는 다른 회사에 면접을 본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삼성의 우수인력이 이탈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필요한 조건"이라며 "당사자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기업 운영자로서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위해 인력구성의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소속이 어디냐의 문제보다는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다.

2015-01-29 18:52: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범LG가 구본호·효성 조현준 손잡고 정보기술(IT) 영역 사업 확장

범LG가 3세 구본호(40)씨와 조현준(47) 효성 사장이 손잡고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LG그룹 방계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 매각을 추진 중인 구본호씨가 조현준 효성 사장과 함께 정보기술(I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범한판토스가 29일 밝혔다. 구씨는 최근 효성그룹 계열 전자결제 전문업체인 갤럭시아컴즈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신규 IT 사업에 조 사장과 공동으로 400억원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할 IT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인 구씨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 사장은 재벌가 3세로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는 모친인 조원희 회장과 함께 보유한 범한판토스 지분 97% 가운데 82.1%를 LG상사와 LG가의 우호주주에게 5066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주 체결했다. 구씨는 이 매각 대금 가운데 일부를 국내 IT 사업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계획의 하나로 우선 지난 27일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를 165억원에 인수하며 3대 주주가 됐다. 갤럭시아컴즈는 전자상거래, 모바일마케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전자결제 솔루션 업체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다. 조 사장이 지분 35.02%, 효성ITX가 18.64%를 보유해 1·2대 주주다. 대규모 자금력을 보유하게 된 구씨가 최근 조 사장과 손을 잡은 것은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효성 전략본부장을 맡아 섬유, 정보통신 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 사장은, 수출과 B2B(기업 간 거래) 위주인 효성의 사업 영역을 내수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로 넓히는 전략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조 사장은 특히 IT를 비롯한 신사업에 관심이 많고, 갤럭시아컴즈를 비롯해 갤럭시아코퍼레이션, 갤럭시아디스플레이, 갤럭시아디바이스 등을 이끌고 있다.

2015-01-29 15:30: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실시…중학생 1천8백명 수료

삼성은 29일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수원)·충남대·전북대·경북대 등 전국 6개 대학교에서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1800명과 학부모 1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우수학생 시상 등이 진행됐다. 겨울캠프에는 군 부사관 자녀 300명, 소방관 자녀 160명, 독립유공자 후손 40명도 참여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들에게는 영어와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가르치는 대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배치돼 영어·수학을 집중 지도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줬다. 그 결과 캠프 수료 시점에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1학년은 영어 26점, 수학 9점이 올랐으며, 2학년은 영어 26점, 수학 16점이 입소 때보다 향상됐다. 이와 함께 캠프 기간에는 프로배구·프로농구·오페라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삼성은 드림클래스를 통해 2012년 사업 시작부터 이번 방학캠프까지 주중·주말교실 학생을 모두 포함해 중학생 3만3342명, 대학생 9415명을 지원했다.

2015-01-29 13:16:56 정혜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영업이익 1288억…전년대비 24.9% 증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 1조211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 영업이익률 10.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24.9%, 영업이익률은 0.9%p 성장한 수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해 국내시장 점유율은 48.4%(신규 설치 기준)로 집계됐다. 2007년 이후 8년 연속 1위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2014년 실적은 양적 성장은 물론 동북아 금융 허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국내 최고속(분속 600m) 승강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 엘리베이터 화상점검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는 등 기술력에 바탕을 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3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승강기 전량(8930만 달러, 1668대) 수주를 신호탄으로 브라질 공장 준공, 베트남 신규 법인 설립 및 4개 해외대리점 신설, 터키 이스탄불 지하철 승강기 수주(1310만 달러)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0% 지분을 확보한 상해현대전제제조 유한공사를 비롯한 해외 법인은 판매법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결결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확충했다. 노사간 상생 문화도 현대엘리베이터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26년 연속 무분규 행진을 이어갔으며, 노사가 공정 효율화에 적극 동참하면서 2013년 70대였던 일간 최대 생산량을 80대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2015-01-29 09:56:0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 상대 아시아나건 항소 포기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 보유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청구소송 1심 판결에 대해?항소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박찬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에 대한 채권단과의 합의를 법원을 통해 확인받은 만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2010년 2월 박찬구 회장의 요청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계열회사들을 상호 분리 독립 경영하고, 박삼구 회장이 소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과 금호석유화학이 소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등을 매각해 계열분리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한 바 있다. 박삼구 회장은 당시 합의에 따라 2010년 2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직을 즉시 사임했고, 2011년 11월 소유하고 있던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완전 매각함으로써 채권단과의 합의사항을 모두 이행했다. 반면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계열을 분리 독립 경영하고 있으면서도 채권단의 계속적인 주식매각 요청에도 불구하고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금호아시아나의 입장이다. 해당 소송에서 법원은 채권단과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 사이에 주식을 상호정리, 독립 경영하는 데 합의하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법원은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에 협조한다는 합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의 대표이사 자격으로 계약한 것이 아니고 대주주 개인적으로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항공주식 매각을 강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채권단과의 합의에 따라 최대한 협조만 한다면 언제든 금호석유화학으로 하여금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도록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게 금호아시아나의 주장이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사업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매각해서 금호석유화학의 본연의 사업에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므로 박찬구 회장은 채권단과 합의한 대로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는데 협조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2015-01-29 09:28:04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삼성그룹 29일 성과급 지급 예정…계열사와 사업부 별 규모달라

삼성그룹이 오는 29일 성과인센티브(이하 OPI)를 지급한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예년 수준에서 급감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계열사와 사업부 별 실적 차이에 따라 지급규모가 달라지는 만큼 직원들의 희비는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경우 최대 한도인 50%를 지급받는다. 매년 50%의 성과급을 받았던 무선사업부 역시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규모가 줄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들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지 않은 성과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SDI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은 성과급을 거의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매년 1월 초가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성과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 초과이익분배금(PS)에서 이름이 변경됐다. 이준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8일 수요 사장단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번주 지급되는 성과인센티브는 초과이익이 날 경우 일정 부분을 종업원들에게 분배하는 제도"라면서 "사업부별 구체적인 지급율을 알지 못하지만 연초 성과에 미달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지 못하는 사업부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28 13:52: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