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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연수사업 참여 강사 모집

AI등 디지털신산업, 녹색전환, 기업가정신 분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연수사업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 중진공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연수 강사 선발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한 강의 품질 제고에 나선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사 모집분야는 ▲디지털신산업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녹색전환(GX) ▲경영(기업가정신) 3개 분야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조현장의 혁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5년 이상 강의 경력 또는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경력과 상관없이 모집분야와 연관된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지원자격 검토 후 1차 실무평가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경력, 학력 및 자격증 등 서류 중심의 정량평가와 연수과정 계획 및 강의 운영 등 역량 중심의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이달 23일까지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강의영상(10분내)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강사는 2025년 연수과정부터 우선적으로 참여 예정이며, 향후 강의 품질 및 연수생 만족도 조사 등에 따라 차등 배정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기술 및 기후정책 대응 등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절차를 통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강사를 확보해 고품질 강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이나 연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5 08:4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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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혁신 기술제품 판로 추가지원

9월4일까지 모집…기술 사업화 제품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혁신 기술개발제품의 초기판로를 추가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따라 9월4일까지 관련 제품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공공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기업 연구개발(R&D)과제 성공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연간 209조원의 공공시장 초기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 대상은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최근 5년 내 끝내고 그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이다. 최종지정은 오는 12월에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공공성·혁신성' 2단계 평가제를 도입한다. 1단계 공공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2단계 혁신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혁신성 평가에서 75점을 넘으면 조달적합성 검토 대상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혁신제품 지정 시 3년간 공공기관과의 금액 제한없는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다. 혁신구매목표제 등 각종 조달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가 그동안 지정한 혁신제품들은 조달시장에서 2696억원 가량이 팔리고, 422억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는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만 59개의 혁신제품을 새로 지정했다. ▲기존의 2D현미경의 카메라에 간단한 부착만으로 3D기능을 가지는 현미경으로 탈바꿈 시켜주는 모듈인 'WiseTopo' ▲대기환경의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대기오염측정기' ▲형상기억합금 온도감응 반응소자를 적용해 전원없이도 동파를 방지하는 '동파방지 밸브' 등이 대표적이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올해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5년차를 맞이한 만큼 안으로는 공공시장 개척을 견고하게 지원하고 밖으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는 '글로벌 프런티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4-08-05 08:3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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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지급명령 불이행' 새롬어패럴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대금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새롬어패럴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새롬어패럴은 관련 민사소송의 지급판결을 이행했으나, 하도급법상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지급 명령을 불이행한 새롬어패럴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앞서 2021년 9월 새롬어패럴에게 가을 블라우스 4종 세트와 구스다운 점퍼 제조위탁 관련 수급사업자에게 미지급 하도급대금 5억8200여만원과 이에 대한 하도급법상 지연이자 3억6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새롬어패럴은 공정위의 시정명령 처분을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해 6월 공정위 전부 승소 판결했다. 이에 앞서 새롬어패럴은 관련 민사소송에서 물품 하자의 손해배상액 1억여원을 원래의 하도급대금 5억8200여만원에서 상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받아 상계 후 남은 하도급대금과 민사상 지연손해금 변제공탁을 통해 하도급대금 전부와 지연이자 일부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했다. 그러나 새롬어패럴은 남은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1억79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시정명령 일부를 이행하지 않았고, 그 후 이행독촉 공문을 2차례 수령했음에도 지연이자 지급을 완료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민사상 지연손해금을 지급했더라도 원사업자는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법상 지연이자 지급 의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을 회피하는 업체에 대해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04 14:2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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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반도체 공급망 中 집중 우려 커… 공급망 안정화전략 마련해야

중국이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재를 피해 범용 레거시 반도체 확장 전략에 나서면서 반도체 공급망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요국들도 이에 대응하는 만큼, 우리 정부도 레거시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간하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최근호(8월1일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재를 피해 레거시 분야에서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향후 레거시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3분의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거시 반도체(legacy Semiconductor)란 통상 28나노미터(nm) 이상의 공정으로 생산된 반도체로 첨단 반도체와 대조되는 구형의 범용 반도체를 말한다. 자동차, 항공, 가전, 통신, 전자기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 첨단 반도체 장비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자 막대한 투자를 통해 레거시 분야 우위를 점하는 방향으로 반도체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설비에서 중국의 비중은 3분의 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반도체 산업에서의 경쟁력은 기술 수준이 높은 첨단 반도체 분야에 방점을 뒀으나, 코로나19 당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타격을 미치면서 레거시 반도체를 비롯한 범용 부품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로 펜데믹 당시 레거시 반도체 수급 문제로 자동차 인도가 크게 지연되며 전 세계 자동차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키며 공급망 안정 차원에서 범용 부품의 중요성이 커진 바 있다. 특히 전력반도체 등의 레거시 반도체는 미사일, 레이더 등 필수 군사장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국가안보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레거시 반도체는 또 전 세계 반도체 매출에서 여전히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반도체 기업의 중요한 수익 기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요국들도 자국내 레거시 반도체 지원에 나선 상태다. 미국은 자국 내 설비 확충을 위해 '반도체와 과학법'에 근거해 레거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미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은 인텔, TSMC, 삼성전자 뿐 아니라 BAE시스템즈,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레거시 반도체 기업도 포함된다. 일본은 국적과 첨단·범용 여부를 불문하고 반도체 설비투자의 3분의 1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EU(유럽연합)은 'EU 반도체법'을 발표해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자동차용 반도체 중심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인텔과 TSMC 등은 독일에 관련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면서 미-중 레거시 반도체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레거시 반도체 무기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미국의 대중국 규제조치가 레거시 분야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상무부는 올해 1월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보조금 지급과 덤핑을 지적하며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 관련 공급망 조사를 개시한 바 있다. 4월에는 중국에 집중된 레거시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해 EU, 일본 등 동맹국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관계자는 "레거시 반도체는 첨단 반도체와 달리 부가가치가 낮고, 중국의 대규모 투자로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내 개별 기업 차원의 설비확장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며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레거시 반도체 육성과 안정적인 해외 조달선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04 14:14: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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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19개국·40개 창업팀 선발

공개 모집에 114개국, 1716개팀 신청…43대 1 경쟁률 전세계 19개국의 40개 외국인 창업팀이 한국에 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총 1716개팀 중 국내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을 공개 모집했다. 여기에 114개국, 총 1716개팀이 신청하며 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명단을 결정했다. 분야별로는 ▲IT&SW 11개팀(27.5%) ▲ESG&Green Tech 10개팀(25%) ▲Bio&Healthcare 6개팀(15%)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개팀(55%), 유럽 10개팀(25%), 아메리카 8개팀(20%) 순이다. 중기부는 9월부터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3개월 보름간 국내 엑셀러레이팅 및 참가지원금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컴업 2024와 연계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 이중 상위 5개팀에게는 총 4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고, 'Top 20개팀'에는 국내 추가 엑셀러레이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필수로, 이를 위해 올해 K-스카우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다양한 인바운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7월말 문을 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해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4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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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공정시험기준’ 개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의 성질 및 오염물질의 측정·분석 기준이 되는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은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분석 기준이다. 폐기물의 성상 및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데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공정시험기준 수요자(관련 산업계, 분석기관 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시료의 채취 ▲시약 및 용액 등 3개 항목에 대해 관련법령과의 불일치 사항을 조정하고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설명을 명확하게 개선했다. 우선, '지정폐기물의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항목에서는 공정시험기준과 관련법령간 차이가 있었던 항목(크롬 삭제, 석면 추가)을 개정했다. '시료의 채취' 항목에서는 구획법, 교호삽법, 원추 4분법에 대한 그림 및 설명을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시약 및 용액'의 경우 표준시약 사용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과망간산칼륨 등 중복 용어를 정리해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도록 했다.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의 유해특성으로부터 야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총 20개 세부항목의 공정시험기준을 제·개정 한 바 있다. 국내외 최신 분석 방법 조사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폭발성, 시안,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휘발성 저급염소화 탄화수소류(2종) 등 5개 항목에 대한 공정시험기준을 신설했다. 정확한 시험방법의 설명을 위해 납, 유기인, 6가크롬 등 15개 항목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공정시험기준은 행정예고 및 전문가·관계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오는 5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은 폐기물 안전관리의 과학적 출발점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정시험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4 12:0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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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울산에 직영점 오픈…체험·판매

네번째 직영점…70평 규모에 침실·거실등 연출 코웨이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울산 직영점'을 열었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울산 직영점은 대구점, 부산점, 마산점에 이은 경상도 지역 네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울산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6대 광역시 모두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약 70평 규모로, 매장 일부를 실제 침실과 거실처럼 연출해 집안 인테리어 속에서 어우러지는 코웨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환경가전 인기 제품을 비롯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와 '비렉스 마인 플러스 안마의자'는 집중 체험 공간에서 편안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코웨이 울산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제 주거환경처럼 구성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자유롭게 살펴보며 코웨이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4 04:0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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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지역사회위해 매트리스 '기부'

이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1억원 상당 제품 전달 시몬스가 경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자사 매트리스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이천시 모가면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업무 등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2018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총 12번에 걸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이천에 지원했으며, 지역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의류 등의 물품도 기부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4 03:0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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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직원 건강관리 캠페일 펼쳐

8월23일까지 '내 몸 UP, 성인병 down' 챌린지 진행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4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동양에서 마련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내 몸 UP, 성인병 down' 챌린지로 올해 2월 시작한 'T-CARE(TONGYANG Health Care : 동양 헬스케어)'의 시즌2 캠페인이다. 시즌1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23일까지 예정된 시즌2에서는 'T-CARE' 건강챌린지 '인바디 챌린지'를 펼친다. 총 2차에 걸쳐 인바디 점수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 중 가장 높은 점수차를 기록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를 비롯해 혈압계, 건강기능식품쿠폰 등 건강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동양 관계자는 "성인병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만큼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T-CARE 캠페인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직원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기업안증제도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04 03:02: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