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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에 24년째 '후원'…사회공헌 앞장

올해도 협약 체결하고 시멘트등 지원…봉사활동도 계획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최장수 후원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계사인 두 회사는 올해도 시멘트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24년째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와 2024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할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하는 시멘트 전량 후원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자매 회사인 아세아시멘트도 함께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후원을 시작한 지 올해가 24년째로, 한국해비타트의 최장수 후원 기업이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한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양 사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희망의 땀방울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매년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로부터 큰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의 최장수 후원기업으로 그 한결같은 마음에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한국해비타트가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는 "두 회사는 건축자재 회사로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해비타트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우리가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는다"며 "24년을 넘어 앞으로도 꾸준히 돕고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08:1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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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별별 야시장' 행사 전국 100곳 이상서 진행

작년 56곳서 올해 대폭 확대…2030세대, 외국인등에 홍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6곳 야시장을 통합해 '별별 야시장'이라는 브랜드로 행사를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100곳 이상 규모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소진공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소진공은 '별별 야시장'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먹거리부터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즐길 거리까지 지역별 특화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소진공은 2030세대, 외국인 등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선별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영상, 야시장 지도 등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업해 야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태안군의 '태안서부시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이틀간 '푸른 서해 바다를 굽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산물구이장터를 운영한다. 대전 '문창전통시장'은 스포츠 경기장(프로야구, 배구 등)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징을 활용해 '챔피언 야시장'을 6월부터 10월까지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별별야시장'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시장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상인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야시장은 침체된 내수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통시장이 단순히 생필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19 08:07: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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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00m' 방폐물 연구시설 들어선다… 부지공모 착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지하 500미터에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시설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확보를 위한 부지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2021년 12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 로드맵(2024년 2월)' 등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을 활용한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확보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연구용 지하시설은 우리나라 고유의 암반특성과 한국형 처분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이다. 고준위 방폐장과는 별개의 부지에 건설하는 순수 연구시설로, 운영 과정에서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은 전혀 반입되지 않는다.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시설은 미국·독일·스웨덴·스위스·캐나다·벨기에·프랑스·일본 등 8개국이 운영중이거나 과거 운영한 바 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에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이 이뤄지며, 일반국민이 고준위 방폐장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된다. 연구시설에서 개발한 기술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 이후 추진할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활용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도 지하 약 500미터에 건설되는데, 압력이 상당히 많이 작용한다"며 "개발한 방폐물 처분 용기가 그러한 압력이나 유사 조건에서 예측한 성능을 발휘하는지 등 성능과 안정성을 연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시설 부지 선정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부지선정평가위원회를 별도 구성한 후,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유치계획서와 현장 부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암종적합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하고 연내 부지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 평가는 핵심요건(35점+가점5점), 일반요건(45점), 수용성 요건(20점)으로 구분해 평가항목별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지 적정성 평가에서는 부지를 포함한 제안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 규모 4.0 이상 지진 진앙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며, 제안부지 내 온천, 화산 등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까지 복수의 지자체가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복수의 지자체가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시설 구축사업은 2026년 시작해 2032년 최종준공 목표로, 운영기간은 일부 시설이 들어선 이후인 2030년부터 약 20년간이다. 총 사업비는 기술개발투자비를 제외하고 약 5138억원으로 추정된다. 산업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월 25일 관심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치의향서는 7월 19일까지, 유치계획서는 8월 2일까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2024-06-18 11: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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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동해 유전개발, 전임 대통령도 직접 국민께 보고했을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유전 개발을 직접 발표한데 대해 "전임 어떤 대통령도 아마 본인이 국민들께 직접 보고드리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나라는 지금 1억배럴 정도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고, 부피가 큰 가스의 경우 9일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며 "기름 한 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지금 에너지 안보 상황이 워낙 복잡한 상황이다보니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라에서 이정도 규모 자체 매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소식이기 때문에, 임팩트나 이런걸 생각해보면 대통령께서 국민께 직접 보고드려야되겠다 판단하셨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장관 주재 개발전략회의를 오는 21일(잠정)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의에서 투자유치 추진에 앞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금 우리나라 관련 제도가 이런 대규모 자원이 있을거라고 산정하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제도대로 만약 개발하게 된다면 해외 투자로 들어온 기업들의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투자유치를 해서 같이 개발하자고 하면 (투자기업이)조광료만 내면 된다"며 "나중에 잭팟이 터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불리한 조건으로 우리가 개발을 해야하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해외에서 이런 대규모 자원개발을 했던 나라들을 보면 이익 배분 구조같은 것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돼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런 것들을 해본적이 없다"며 "국내 제도를 좀 구비한 다음에 향후 투자 유치를 해나가야된다"고 말했다. 유전 개발 예산과 관련해서는 "본격적인 상업개발을 한다면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해 파이낸싱 부분은 당연히 외국 큰 기업들이 들어와야되고 기술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같이 가야 한다"며 "정부가 재정지원을 해야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는 석유공사에서 지금 해외 수익을 보는 부분이 있어 자체적인 예산을 가지고 최대한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7 16:3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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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2심 판결에 치명적 오류 발견됐다" … 대한텔레콤 가치 산정 오류 주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로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먼저 개인적인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최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재판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최 회장은 항소심 판결에 대해서는 "사법부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재산분할에 관련된 명백한 오류를 발견했다. 그 오류는 (SK) 주식이 분할 대상이 되는지, 또는 얼마나 (분할) 되어야 하는지 전제에 속하는 아주 치명적이고 큰 오류라고 (변호인들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상고 이유에 대해 SK그룹의 명예 또한 걸려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항소심에서 'SK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 이뤄졌다' '6공화국 후광으로 SK가 사업을 키웠다'고 하는 판결 내용이 존재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뿐 아니라 SK그룹 구성원 모두 명예와 긍지가 실추됐고 훼손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고자 상고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있어 액면분할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업적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SK㈜ 지분을 분할 대상 재산으로 보는 치명적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 측 법률 대리인은 조 단위 재산분할 판단에 영향을 미친 대한텔레콤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대표 변호사는 "재판부는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 주식 가치 산정 과정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계산을 잘못하는 오류를 범했다"며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오류에 근거,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재산 분할 비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쟁점이 된 SK㈜ 가치를 산정할 때 ▲1994년 11월 최 회장 취득 당시 대한텔레콤 가치는 주당 8원 ▲선대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6월 가치는 주당 100원 ▲SK C&C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가치는 주당 3만 5650원으로 각각 계산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재판부의 계산은 해당 주식의 두 차례에 걸친 액면분할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액면분할까지 고려했을 때 1998년 5월 당시 대한텔레콤 주식 가액은 주당 100원이 아닌 1000원으로 판단해야 한다. 대한텔레콤은 1998년 SK C&C로 사명을 바꾼 후 두 차례 액면분할을 거치며 최초 명목 가액의 1/50로 줄었다. 청현 회계법인 한상달 회계사는 "해당 주식이 두 차례 액면 분할됐던 점을 고려하면, 1998년 5월 당시 주식 가액은 100원이 아니라 1000원이 맞다"고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1994년부터 1998년 고 최종현 회장 별세까지와 이후부터 2009년 SK C&C 상장까지의 SK C&C 가치 증가분을 비교하면서 잘못된 결과치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고 최종현 회장의 기여 부분을 12배로, 최 회장의 기여 부분을 355배로 판단했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고 최종현 회장 시기 증가분이 125배이고 최태원 회장 시기 증가분은 35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 선대회장과 최 회장의 기여도 오류를 정정하면, '상속 재산'의 성격이 크다는 주장이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도 "이번 판결은 입증된 바 없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SK 역사와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이를 바로잡아 회사의 명예를 다시 살리고 구성원의 자부심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6:10: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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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에 AI 결합"… 산업부,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 착수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장비를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지난달 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인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략 발표 이후 현장 조사, 지자체 및 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사업이 될 수 있는 후보 사업 40개 이상을 비공식 발굴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및 주력업종이 모두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 5일부터 월말까지 공식 수요 조사를 마무리하고, 7월 과제 공고, 8월 최종 평가를 거쳐 8월 중 10대 선도프로젝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AI 자율제조의 확산을 주도할 13개 연구원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AI 자율제조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통한 제조업 생산함수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도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7 11:0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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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제15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제15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근로자의 긍정적 이미지가 담긴 사진·영상 작품이라면 오는 8월 5일 18시까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국민 ON 소리'를 활용한 대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9월말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 17명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및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상과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건설근로자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역대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홍보센터-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금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사진과 영상 작품을 출품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직업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제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7 06:00: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