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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결식아동위해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펼쳐

한진이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진은 글로벌 해외 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 등 자사 서비스 수익금 일부로 조성한 후원금을 지난 6일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저소득 가정 결식아동 지원 사업인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 5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진은 단순 기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같은 날 한진 임직원들은 결식아동들을 위해 제공될 도시락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등 현장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진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ove Connect'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진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분기마다 유기견 보호, 환경정화, 아동 및 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선정해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량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8 04:3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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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신청서류 50% 줄여 불법 브로커 막는다

정부가 정책자금 불법 브로커를 막기위해 신청서류를 50% 줄여 서류부담을 낮추고 지원사업을 한 곳으로 집중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숨고, 크몽과 같은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제3자 부당개입' 이슈를 더욱 홍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TF 회의에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 부처협업으로 행정서류 자동제출, 서명서류의 온라인 전환 등을 통해 신청서류를 50% 감축해 정책고객의 서류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중진공에 신청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국세청) 등 행정기관에서 발급, 제출해야하는 서류 7종은 행정정보와 연계해 자동제출되기 때문에 기업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는 온라인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사업신청서와 견적서·설계도 등 시설 관련 서류는 현행 대로 기업이 직접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지원사업을 한 곳으로 모아 한번에 알려주기 위해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또한, 2026년 하반기부터 AI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의 기초적인 사항에 대한 작성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숨고', '크몽' 등 전문가를 소개·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사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민간 플랫폼 내 제3자 부당개입(불법브로커) 주의 문구 노출 ▲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정책 관련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정보제공 협조 ▲TF 참여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사 간 핫라인 구축 및 공동홍보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R&D와 창업지원사업 분야의 제3자 부당개입 방지를 위해 민간 투자기관이 투자한 기업에 R&D를 지원하는 팁스 R&D 확대 및 한국형 STTR 신설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또 예비창업자 역량 검증단계 도입을 통한 외부개입 방지, 평가위원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제3자 부당개입 유형으로 ▲부당 보험영업 행위 ▲대출심사 허위 대응 ▲허위 대출약속 ▲정부기관 등 사칭 ▲부정청탁 ▲계약불이행을 꼽고 있다.

2026-02-06 14: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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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창사 졸업기업 지원 이어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해도 지원을 이어간다. 중진공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서 청창사 15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졸업기업 표창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규제 발굴 ▲청창사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 입교설명회 등 현장 간담회가 진행했다. 중진공은 졸업기업 중 ㈜마케마케, ㈜패브릭덕트 등 10개 업체에 우수기업 표창장을 수여하고 졸업 이후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약속했다. 졸업기업 관계자들은 "1년간의 교육과 코칭을 통해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청창사 졸업기업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중진공은 사업 고도화·투자유치·판로개척 등 졸업 이후 청년 창업가들이 직면하게 될 현실적인 과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창사 출신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 제도적 애로사항, 현행 정책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진공은 이를 향후 정책 개선 및 제도 보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졸업 이후에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하고 투자와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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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베트남 국가혁신청과 양국 스타트업 성장 지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베트남 국가혁신청과 양국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코스포는 지난 5일 베트남 국가혁신청(National Innovation Center·NIC)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창업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최지영 상임이사, 보수안 호아이(Vo Xuan Hoai) NIC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진행된 협력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 앞서 지난해 8월 코스포와 NIC는 서울에서 만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후속 사업 일환으로 공식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당시 양측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측은 상호 간 스타트업의 지식 교류, 성장 지원, 행사 참여, 정책 환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 스타트업·기업·투자자·대학·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활성화 ▲초기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전문성 교류와 상호 지원 기회 모색 ▲포럼·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 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현지 파트너 발굴 등에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NIC는 베트남 내 정책·규제 정보 제공, 현지 기관·기업 연계,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실증(PoC), 투자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한·베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협력을 통해 양국 혁신 생태계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보수안 호아이 NIC 부청장은 "이번 MOU는 베트남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인프라를 이용해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공동 사업 발굴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한국 창업 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 규제 환경,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로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IC는 베트남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 핵심 혁신 기관이다. 기획투자부(MPI) 산하 기관으로, 정부 정책과 민간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06 09:1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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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IR 챗봇 서비스 도입해 주주 소통 늘린다

KCC가 IR(Investor Relations)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주와의 실시간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5일 KCC에 따르면 이번 IR 챗봇 도입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가 언제 어디서나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재무지표, 사업부별 실적 등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으로 축적된 IR 데이터베이스를 학습시켜 반복되는 질의 패턴과 핵심 키워드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개인화된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반복 질의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의 접근성과 응답 품질을 모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CC 챗봇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배당금 ▲실적 발표 ▲주주총회 일정 ▲IR 자료 업데이트 등 주요 정보를 알림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도 중요한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관련 내용을 받아볼 수 있어, KCC의 IR 접근성과 정보 전달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CC의 IR 챗봇 도입은 IR활동 확대를 바탕으로 주주 중심 경영 강화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일환이다. 2023년 IR 페이지 개설, 2024년 IR 레터 발행에 이어 디지털 기반 소통 채널을 확대한 것으로, 정보 접근성 제고와 IR 효율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IR 챗봇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투자자 소통 플랫폼으로 주주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CC는 주주 소통 중심의 맞춤형 IR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4:3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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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옴부즈만,작년 5344건 규제 발굴…4건중 1건 '진전'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해 발굴·처리한 기업 규제애로가 총 5344건이고 이 가운데 일부라도 수용, 개선된 건수가 1325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굴한 규제 4건 중 1건이 조금이라도 개선된 것이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옴부즈만 2025년도 활동결과'를 최근 규제개혁위원회, 국무회의 및 국회에 보고했다고 5일 밝혔다. 옴부즈만은 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규제개선을 이끌어내기위해 ▲장기 미해결 핵심규제 개선 ▲민생·현장 규제애로 합리화 ▲현장밀착형 지방규제 일괄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장기 미해결 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파급력이 큰 과제 14건을 선별해 심층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5건의 규제를 해소했다. 또한 핵심규제 개선권고 2건(76개 기관)를 통해 75개 기관의 규제개선을 이끌어냈다. 민생·현장 규제애로 부문은 국조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통해 외국인력의 권역간 사업장 이동 허용 등 총 16건의 업종·업태별 규제를 손봤다. 창업·신산업, 고질규제, 행정규칙 숨은규제 등 3대 분야 중소기업 현장 규제애로 합리화 방안(총 79건)도 마련했다. 시장정비구역 건폐율 특례, 자동차매매업 전시장 입지 제한 등 생활밀착형 입지규제도 정비(과제 21건·자치규제 384건)했다.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은 "기업현장 규제개선 전문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더욱 발전시켜 올해도 현장 중심의 규제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처리하겠다"며 "공공기관 숨은규제 등 핵심 테마규제도 집중개선해 현장의 체감을 높이는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4:1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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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10년 넘었다

LX판토스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후원을 위한 동행을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LX판토스는 지난 4일 서울 종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후원 10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취약계층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을 시작한 LX판토스는 올해로 11년째 기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후원한 금액은 총 1억8000여 만원에 이른다. LX판토스가 전달한 후원금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취약계층 환자들의 입원비, 외래비, 보장구 구입비, 약품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LX판토스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외에도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한 청약통장 지원 및 임직원 체험학습 동행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VR학습놀이터' 조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등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LX그룹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온 후원 활동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3:59: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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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등 소상공인, 배달앱 만족도 '낙제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3사'에 대한 입점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50점을 넘지 못했다. 배달앱들의 수수료 적정성에 대해선 불만족이 더욱 컸다. 음식점 등 배달앱을 활용하는 소상공인들은 관련 광고비만 월 평균 11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5년 배달 3사 체감도 조사'와 '2025년 배달앱 입점업체 인식 조사'를 각각 실시해 5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체감도 조사는 배달앱별 입점 소상공인 각 500곳을 비대면으로, 인식 조사는 총 808곳의 입점업체를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달 3사의 체감도 점수는 평균 49.1점으로 50점을 채 넘지 못했다. 점수는 점유율이 가장 높은 배달의민족이 48.4점으로 가장 낮았다. 점유율 2위인 쿠팡이츠가 49.4점, 3위인 요기요가 49.5점이었다. 이는 작년 10월에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참여 대기업(236개사) 평균 점수(73.47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체감도는 ▲수수료 적정성(5개 항목) ▲거래조건(7개 〃) ▲협력노력(8개 〃) 3개 분야에서 총 20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실상 배달앱으로 먹고사는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3개 분야 중 '수수료 적정성' 분야 점수는 평균 38.2점으로 거래조건(55점), 협력노력(50.7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체감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선 수수료 구조에 대한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입점업체가 인식하는 배달앱 적정 중개수수료는 평균 4.5%, 적정 배달비 최대 금액은 평균 230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적용중인 중개수수료와 배달비가 부담스럽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용 중인 배달앱 중 매출 1순위(배달의민족) 주문 비중은 평균 67.7%, 중개수수료는 평균 8.2%로 조사됐다. 2024년 11월 발표한 상생안에 포함된 중개수수료 2%를 적용받았다고 응답한 사례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설문에 참여한 입점업체들은 평균 45.1개월간 배달앱을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상반기 월 평균 매출액의 36%, 월 평균 주문건수의 34.6%가 배달앱을 통해 이뤄졌다. 배달앱 이용 개수는 평균 2.3개였다. 평균 주문 금액은 1만5000원~2만원 미만이 31.5%로 가장 많았고, 2만~3만원 미만(27.8%), 1만~1만5000원 미만(21.6%)이 뒤를 이었다. 1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은 3.7%로 낮았다. 입점업체의 90.9%는 배달앱 자체 라이더를 이용 중이었다. 이는 직접 고용(2.5%), 지역배달업체 이용(6.6%)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다. 자체 라이더 이용 시 입점업체의 평균 부담 금액은 3333원으로 지역배달업체 이용 시 부담 금액(평균 2808원)보다 525원 높았다. 중기부 이은청 상생협력정책국장은 "이번 조사는 수수료 등으로 인한 입점업체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배달앱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배달앱사와 입점업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3:58: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