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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中企 ESG 표준 가이드라인' 새로 발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 및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29일 발간한다. 28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은 2020년 '중소기업 CSR 표준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외 ESG 기준과 법·제도를 반영해 개정해왔다. 그동안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2167개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했다. 현재 국내외에는 다양한 ESG 기준이 있다. 하지만 EU 옴니버스 패키지 등 최신 ESG 규범 개정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수준에서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라인이 없어 현장에서는 표준 가이드라인 공개 요구가 지속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대중기협력재단은 글로벌 지표와의 정합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공개키로 했다. 특히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에너지·자원순환 등 기존 핵심 이슈를 유지하면서 사회 및 거버넌스 분야는 인권·안전보건·공정거래·윤리경영 등 최신 글로벌 규범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64개에서 79개 지표로 늘렸다. 표준 가이드라인은 대중기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ESG 홈페이지에서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중기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공개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ESG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화답한 결과"라며 "상생협력재단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꾸준히 듣고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더 실용적으로 개선하고, 대·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급망 ESG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8:4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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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막기위해 총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행위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정책금융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기부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중기부는 지난 2차례 TF 회의와 산하기관 간 지속적 실무협의를 통해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행위 근절을 위한 '즉시 추진 3대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시 추진 3대 과제'는 ▲정책자금 이용기업 대상 기관별 실태조사 ▲제3자 부당개입 신고포상제 도입 ▲자진신고자 면책제도다. 이는 정책금융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중진공을 포함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실태조사는 정책자금 기존·신규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불법 브로커 피해 여부, 부당개입 경험, 피해 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각 기관별 모바일 및 온라인 방식을 통해 익명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자발적 신고 중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신고포상제는 제3자 부당개입을 주도하는 '불법 브로커' 제보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포상금은 건당 최대 200만원이다. 중요성과 구체성이 높은 결정적 증거를 제출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우선 지급한다. 부당개입에 가담한 중소기업이더라도 자진신고할 경우 중진공 정책자금 회수 및 신규대출 제한 등과 관련된 제재조치에 대해 적극 면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고자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고 제보 유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기부의 강력한 근절 의지에 발맞춰 중진공도 정책금융의 공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해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선도하겠다"며 "즉시 추진 3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06: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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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 이전대상기술 150만건 등록 '훌쩍'…계약 기술도 1만건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테크브릿지'가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대상기술은 150만건이 훌쩍 넘어섰고 1만건 이상의 기술계약이 체결돼 기술 중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테크 브릿지(Smart Tech-Bridge)'는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수요 기술과 연구원 등이 보유한 기술을 연계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기술거래 및 인수합병(M&A) 민관 플랫폼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7일 기보에 따르면 스마트테크브릿지에는 1월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20만건, R&D 과제 32만건, 논문 98만건 등 총 150만 여건의 '공급기술'(이전대상기술)이 등록해 있다. 이는 대학이나 국책연구기관 등이 개발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로, 중소벤처기업은 관련 기술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화를 시도할 수 있다. 운영 첫 해인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실제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 건수도 1만966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관련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탐색해 이를 이전받고 사업화 등을 모색하는 길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 관계자는 "스마트테크브릿지에는 범부처 R&D 정보가 망랑돼 있다"면서 "AI 엔진을 탑재해 수요기업이 기술을 수월하게 탐색할 수 있고 전자계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보의 전국 65개 영업점을 연계한 보증 및 투자 등 금융지원, M&A 지원 등 기술이전·사업화와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보는 이달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도 관련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혁신형 M&A 활성화 추진 ▲기업승계형 M&A 시범사업 운영 ▲M&A 보증 신규공급 점진적 확대 등 중소벤처혁신기업을 위한 M&A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기보는 또 김종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2026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 자리에서도 ▲기업구조혁신업무 발전 방안 ▲AX 전략 및 AI 기반 기술혁신정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기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AI·반도체 등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초혁신경제 실현 선도 ▲K-TOP 활성화 및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평가 확대 ▲글로벌 기술평가 인프라 구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및 벤처보증 확대 ▲M&A·기술거래·기술보호 활성화 ▲공정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중기부도 기술거래 성과가 좋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적극 활용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속한 기술 솔루션 탐색을 위해 연구소·기술군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새로 지원한다. 해외 기술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새로 추진한다.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 및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에 대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렸다. 중기부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거래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2:5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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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바우처 최대 25만원 설 전에 지급한다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최대 25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대상은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들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접수를 설 명절 전인 2월9일 시작해 빠르면 명절 전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은 총 5790억원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쓸 수 있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차량 연료비에 더해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도 낼 수 있다. 다만, 소액결제 등 목적 외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제외했다. 세부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개업 ▲20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 0원 초과 1억400만원 미만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사업체로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다만, 1인이 다수 사업체(개인·법인 무관)의 대표일 경우 1개의 사업체로만 신청할 수 있다.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업,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 등은 대상이 아니다. 지원 신청은 내달 9일부터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별도 신청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 단계에서 바우처를 지급받을 9개 카드사 중 선택하면 이를 통해 디지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2부제(홀·짝제)로 운영한다. 접수 첫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둘째날인 2월10일은 짝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세청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지원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자에게 바우처 지급 여부를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다만 바우처를 사용할 때 한도 2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나 사용처 외에서 결제한 금액은 소상공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2026-01-27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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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오영수 대구공항 지점장,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티웨이항공은 오영수 대구국제공항 지점장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구공항의 환승 환경 개선과 공항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높인 점을 평가받아 수여됐다.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 노선 유치와 지역 거점 공항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대구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국제선 환승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주기장 부족, 교통약자 이용 불편,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운항통제시간)에 따른 운항 제약 등 공항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운항 상황과 수요에 따라 국내선·국제선 구역을 탄력적으로 전환·연계할 수 있는 가변형 탑승교 '스윙브릿지'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스윙브릿지는 지난 23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국내·국제선 주기장 부족 완화와 승객 편의 증대, 항공기 운항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2월 1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노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승객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하며,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직접 소지하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리튬배터리 관련 유실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내 수납 선반에 온도 감응 스티커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내 화재 대응 파우치를 비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누적 230만명 수송 에어부산은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해 지난해까지 약 1만3000편을 운항했으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로 증편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평균 탑승률 90%를 넘긴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현지발 탑승객 중 대만 국적 이용객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현지 수요도 견조했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며, 오는 3월 추가 증편해 매일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5년 전 에어부산이 선도한 노선 개설이 부산과 대만 간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항공 교통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중화권 노선 특가…옌타이 4만49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옌타이 4만4900원 ▲인천~정저우 4만9900원 ▲인천~상하이 9만4600원 ▲인천~타이베이 10만9600원 ▲김포~타이베이 10만9600원 ▲부산~타이베이 7만4000원 ▲청주~타이베이 7만9600원 ▲제주~타이베이 10만46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중국 노선 승객 수가 지난 2024년 대비 128% 이상 증가했고, 편당 평균 탑승률도 2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도 중국 노선 호조가 이어지는 만큼 중화권 노선에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중화권 노선은 특히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뿐 아니라 외국인 승객 유치를 위해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41: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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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찾아가는 중진공' 통해 애로 청취…"현장에 답"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현장 소통 프로그램 '찾아가는 중진공'을 통해 새해에도 중소기업 애로 청취에 적극 나선다. 중진공은 강 이사장이 27일 오후 광주 북구에 있는 디에이치글로벌에서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회원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중진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강 이사장 외에도 임기택 케이앤텍 대표 등 광주전남융합회 15개 회원 기업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강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며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수립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해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이날 정책자금, 수출·판로 지원, 혁신성장 및 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별 관심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 인력, 투자, 사업 전환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를 감안한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바우처 비수도권 지원 비중 확대 등 정책 제언과 경영 애로사항 관련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광주전남융합회는 제조업·도소매·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기업 네트워크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중진공'은 기존 현장 소통 중심에서 나아가 AI 사전진단, 현장 상담, 컨설팅 사업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해소에 초점을 둔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취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9회에 걸쳐 총 2193명의 중소기업 임직원과 소통하며 629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진공을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규제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6-01-27 09:2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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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美 '이건희 컬렉션' 참석차 출국...삼성가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 총수 일가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갈라행사에서 이 회장은 직접 환영사를 통해 이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강조하고 미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의 북미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출국했다. 그는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 개최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사업지원실 M&A팀장 사장 등도 이 회장과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도 이날부터 출국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갈라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부터 잇따라 출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갈라행사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정·재계 인사 100여명과 삼성 총수 일가 및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코닝을 포함해 삼성과의 인연이 깊은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북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건희 컬렉션 전시 관람 후 만찬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갈라행사에서 직접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 선대회장이 생전 강조해온 문화보국 정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한 이 선대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 '한국의 보물 :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는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막해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으며, 개막 후 누적 관람객이 4만명을 돌파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오는 3월 시카고박물관, 9월 영국 박물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6 17:24: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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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판로 개척·마케팅에 142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위해 올해 14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하고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실시하는 지원사업에선 ▲온라인 판로지원(300개사) ▲오프라인 판로지원(300개사)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운영(1200개사)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250개사)을 중심으로 총 2050개사를 1년간 돕는다.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중소기업의 주요 e커머스 플랫폼 및 홈쇼핑 입점을 돕는다. 대형 유통망을 통한 기획전, 팝업 스토어 개최는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뒷받침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기업박람회와 연계한 구매상담회를 열고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백화점 등 7곳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전용제품 판매장 설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민간 유통망 대비 절반 이상의 낮은 판매 수수료율과 전담 판매 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공항에 있는 정책면세점은 화장품, 패션, 라이프, 푸드를 중심으로 한 '4대 K-수출전략품목' 중심의 테스트 베드로 개편한다. 올해 새로 도입하는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략 수립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핵심 서비스를 '메뉴판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간 유통채널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2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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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참여 中企, 대출이자·보증수수료 아낀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 중소기업들은 은행서 빌린 운전자금 등 대출이자와 보증수수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중기중앙회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료 및 대출이자 인하 등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삼성·포스코가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중소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0.3%가 '만족(매우 만족 포함)'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은 0.4%에 그쳤다. 구축 솔루션에 대해서도 82.1%가 '만족'을 표했다. 다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기업 규모가 커 운전·시설자금 대출이 많은 경우 이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은 보증료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됐다.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기초 구축 단계에 대해 지원받은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7억원 정도를 대출받은터라 매년 1000만원 이상의 보증료가 발생해 보증료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기보로부터 특허 보증 한도도 최대까지 받은 상태여서 추가 보증한도까지 주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기보는 1100억원의 보증료와 융자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 시 기보의 보증료율을 1.3%p(우리은행 1.0%p, 기보 0.3%p) 저렴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이자 2.2%p 인하 혜택도 받는다. 시설자금을 5억원 대출받았다면 2년간 보증료와 이자 인하 혜택을 포함해 기업은 총 35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보증료 및 융자 지원 외에도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제품 구매 등 판로 지원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보증서 발급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담보력을 강화한다. 또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운영을 통해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을 지속하고, 이번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내용 홍보 및 대상기업 확인 등을 통해 협력한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자금의 소진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가 협약 또는 다른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의 새로운 상생금융 모델"이라면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위해 4개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26-01-26 14:12: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