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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수산인의 날' 맞아 우리 수산물 할인한다

4월6일까지 '수산대전' 펼쳐…20% 할인 쿠폰등 공영홈쇼핑이 4월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내달 6일까지 열릴 수산대전에서는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ID당 1주일에 한 장씩 발급 받을 수 있고, 최대 1만원을 할인한다. 1미 120g '반건조 특대 가자미' 총 24미(28일 오후 5시 40분·이하 방송 시작시간)와 1미 200g '안동 간고등어' 총 14미(29일 오후 8시40분)를 쿠폰 적용 시 3만1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미 200g '손질 통오징어' 총 12미(30일 오후 4시 15분)는 쿠폰가 3만992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에서 전복, 멸치, 김 등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할인한다. 내달 1일 수산인의 날 당일에는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 5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제주 황제 백조기 1㎏(오전 11시), 저염 백명란 파지 500g(오후 3시), 완도 활전복 1㎏(오후 8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물가부담을 덜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7 09:2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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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K-푸드' 해외 진출 적극 지원…1~3월 140만弗 수출

4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선 '홈앤쇼핑 기업관' 운영도 홈앤쇼핑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홈앤쇼핑은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K-푸드', 'K-뷰티' 수출을 집중 공략한 결과 올해 1~3월까지 누적 140만 달러(한화 약 2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를 모은 경신바이오의 '꽃송이버섯효소'와 강원도 수산식품 등을 해외 800만 회원을 보유한 쇼핑 플랫폼 '브링코'를 통해 미국 등지에 수출했다. 홈앤쇼핑은 또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도 '홈앤쇼핑 기업관'을 운영하며 20여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대 1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현지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푸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푸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08:5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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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반도체·전자 희비 갈리나…삼성·SK '흐림' LG '맑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의 올 1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계와 전자업계의 희비가 교차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평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 감소와 메모리 약세로 인해 회의적이다. 반면 LG전자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HVAC(냉난방공조 사업)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두 자릿수 이상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반도체 업계는 2분기부터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353억원, 영업이익 1조230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보다 12% 높은 1조 4000억 원으로 전망했다.신흥시장 판매량 호조와 냉난방 공조 사업(HVAC) 성장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모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며 R&D 투자를 했던 분야로, 1분기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실적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면 반도체업계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1분기 실적 전망은 회의적이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선두자인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전망 컨센서스를 종합하면 전 분기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한 6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역시 12% 이상 감소한 17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핵심 공급사인 엔비디아향 HBM 출하량이 소폭 감소한 것이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의 AI칩 '블랙웰' 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칩을 생산하는 TSMC의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이 최대치에 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엔비디아 AI 칩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삼성전자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원 안팎으로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 6조6100억원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약세와 파운드리 적자 확대가 주효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2조9000억원에 그친 원인도 메모리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범용D램 가격 하락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메모리 업황이 단기적으로 약세가 전망된다"며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시장은 반도체 업계의 실적 반등이 2분기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HBM 외 메모리 시장 역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AI서버와 PC에 탑재되는 고부가 D램인 DDR5 16Gb의 평균 현물 거래 가격은 5.08달러로 한달전보다 6.4%p(포인트) 상승했다. 올 1월 4.67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3달 연속 상승세다. DDR5보다 구형 D램인 DDR4 8Gb 의 평균 거래 가격도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1.46달러에서 1.76달러로 올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낸드플래시 가격이 오는 4월에 오를 전망이고, D램 재고 조정 효과로 가격이 안정돼 올해 2·4분기 이후 D램 가격 상승도 예상되는 등 메모리 산업의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26 16:14: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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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 구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SK(주)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되면서 이사회 중심 리밸런싱(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책임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34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까지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8월 통합지주사 출범 이래 11년째 대표이사를 역임하게 됐다. SK주식회사는 SK이노베이션 E&S,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바이오팜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SK그룹의 지주사다. 정기주총의 의장을 맡은 장용호 SK 사장은 최 회장의 사내이사 추천사유에 대해 "SK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임하며 회사 및 그룹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독립적인 이사회 활동을 보장하는 데 노력했다"며 "핵심 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등 회사의 글로벌경쟁력 및 재무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SK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함과 동시에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회장도 겸임하면서 그룹의 주력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올해 SK 주주총회는 단순한 임원 인선과 재무제표 승인 등 전통적인 안건을 넘어 이사회 전문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발점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 이외에도 강동수 PM(Portfolio Management) 부문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됐고, 사외이사로는 이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전 고려대 연구부총장)과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6년 임기가 끝나 물러나는 염재호 사외이사를 이어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인 김선희 사외이사가 의장으로 신규 선출됐다.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최 회장의 취지로 해석된다. 최 회장이 올초 신년사에서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를 언급하면서 수익 마진, 고객만족도, 지속가능성 등 핵심 성과지표를 최적화해 사업 이익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내이사로 재선임 된 만큼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비핵심 자산을 정리해 재무구조를 최적화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난해 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을 맡아 그룹 리밸런싱을 진두지휘하면서 SK의 비주력사업과 지분정리 등을 통해 종속회사 정리 및 순차입금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SK 관계자는 "SK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업가치 제고 활동에 한층 속도를 내기 위해 이사회에서 현장의 경영 감각이 살아있는 현직 전문 경영인을 의장으로 선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5:43: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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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결정

한화 이사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 이사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추후 변동가능·5월 29일 발행가액 확정 예정)에 인수한다. 초액 9800억원 규모로, 재원은 보유현금과 금융조달을 통해 마련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해외 입찰을 통한 신속한 현지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감한 투자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회사의 성장으로 한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화가 배정받은 물량 100%를 인수해 우량 자회사 성장을 지지한다는 취지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고 경영진도 48억원 규모로 회사 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 다른 경영진들도 자율적으로 주식 매수에 참여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는 전날 경기도 성남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럽 방산 블록화'와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를 뛰어넘기 위해 현지 대규모 신속 투자가 절실하다"며 "해외 입찰을 위해 부채비율을 관리하며 단기간에 대규모 투자를 하려면 유상증자가 최적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지난 5년간 40배가량 급상승해, 지난 25일 종가 기준 65만4000원을 기록했다. 연평균 상승률로 보면 약 210% 수준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4일,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9~10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24일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5:10: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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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코웨이, 원하는 대로 경도 조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각각 분리해 맞춤형 수면 환경 제공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혼수를 미리 장만하려는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혼수용품 중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매트리스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사용자가 언제든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하나의 침대를 두 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분리해 각각 경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코웨이만의 수면 기술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과 이를 조절하는 스마트 컨트롤러가 슬립셀 내부의 공기 압력을 다르게 해 9단계의 매트리스 경도를 구현한다. 매트리스 내부에 장착한 80개(퀸 사이즈 기준)의 슬립셀을 각각 제어해 좌우, 신체 부위별, 수면 자세 등에 맞춰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어깨·허리·엉덩이·다리 등 신체 부위별로도 경도 조절이 가능해 매일 달라지는 몸 상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매트리스에 누워 잠들기 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머리와 허리, 다리 각 부위에 탑재된 스트레칭셀이 위아래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피로를 풀어준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허리가 불편한 남편은 허리 스마트 집중 케어를 통해 근육 이완을 돕고 다리 부기로 피로한 와이프는 종아리 스트레칭 기능을 이용하며 함께 누워 각자 취향에 맞춰 피로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스마트매트리스는 한 침대를 2개의 침대처럼 좌우 따로 경도 조절이 가능해 체형과 취향이 다른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4:0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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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에이스침대, 싱글라이프 침대 'LUCE-III'

LUCE-III, 낮과 밤 색다른 분위기 연출 '장점' 에이스침대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침대와 우수한 공간 활용을 자랑하는 침대 뿐만 아니라 '침대=과학' 기술력을 갖춘 최상의 매트리스까지 더욱 편안한 침실 환경을 위한 제품을 두루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LUCE-III'는 헤드보드에 설치한 은은한 LED 조명을 통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아트월 컨셉의 침대다. 고급 인테리어 소재인 템바보드와 따스한 빛의 조화로 낮과 밤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LUCE-III는 침대에서 독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버튼으로 간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일체형 LED바를 적용했다. LED바에는 C타입 충전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최소한의 동작으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헤드보드는 최적의 각도로 설계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소품을 놓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전면 쿠션은 생활 오염에 강한 스테인프리 원단과 보풀을 최소화하는 안티 필링 기술로 관리가 쉽다. 또다른 제품인 'BMA 1086-C'는 스마트한 공간 활용에 집중한 모델로 미니멀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학생이나 싱글에게 추천한다. 특히 침대 하단에 3개의 서랍과 2개의 벙커형 수납공간이 있어 겨울용 옷가지나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헤드보드에는 깊고 넉넉하게 파인 알찬 수납공간을 마련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알람 시계 등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2025-03-26 14:0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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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 '버밀리온'

침대, 1인 패브릭 소파, 협탁, 서랍장, 거울로 구성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침실가구 신제품 '버밀리온'을 출시했다.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Vermilion Cliff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원목 다릿발은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한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은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가구 연구소인 마이스터 랩은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한 소재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3-26 14:06:5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