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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전국 300여 복지시설에 먹거리 4만명분 기부 '나눔 실천'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300여 곳 복지시설에 4만 명분의 먹거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키트를 만들어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40인분으로 쌀 20kg과 소고기 3kg, 떡국떡 9kg, 만두 2.6kg과 코인육수로 구성했다. 또한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김장김치 3000kg을 함께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옹달샘드롭인센터 박성곤 센터장은 "노숙인에게 설 연휴는 추운 날씨보다 외로움으로 더욱 힘든 시기인데, 중소기업계의 이번 지원이 노숙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설을 시작으로 1년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내수진작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3 10: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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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테리어 디자인 키워드 '숨(Breathe)' 제시

LX하우시스가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 키워드로 '숨(Breathe)'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삶의 균형을 되찾길 원하는 사회적 흐름에 주목하면서다.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건설사·설계사 등 B2B 고객과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트렌드십(TRENDSHIP) 세미나'를 열고 올해의 디자인 컨셉과 방향성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한 올해 디자인 키워드 '숨(Breathe)'은 AI시대를 맞아 디자이너와 기술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는 방식에서 출발했다.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따른 산업 재편 등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변화를 수용하며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흐름을 담았으며, 가빠진 호흡을 조절하듯 삶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한다는 시대적 감각을 한국적 정서의 공간 언어로 풀어냈다. '숨(Breathe)'은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쉼과 여백의 태도를 담은 '멈춤(PAUSE)' ▲ 시간과 경계를 초월한 유연한 사고의 방식을 담은 '흐름(FLOW)' ▲ 각자의 고유한 템포가 사회적 차원으로 확장되는 감정의 파동을 담은 '울림(ECHO)' 등 3가지 디자인 테마로 구성된다. LX하우시스는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3가지 테마가 적용된 주거, 리테일,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트렌디 공간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멈춤(PAUSE)'은 여백의 미와 재료의 질감을 강조한 공간으로, '흐름(FLOW)'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하는 하이브리드(Hybrid) 공간으로, '울림(ECHO)'은 유기적 곡선 디자인으로 개인의 경험이 집단적 공감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공간으로 구현된다. 특히, 각 공간별로 깊은 입체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아망' 벽지를 비롯해 고급스러운 석재패턴을 구현한 '에디톤 스톤' 바닥재, 천연 대리석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스톤 '비아테라' 등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이 적용돼 큰 관심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업계 최초로 개최한 이후 25년간 축적한 디자인 역량과 AI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공간을 제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6-02-03 09:3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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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설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

공영홈쇼핑이 설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명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했다. 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농축산물을 할인하는 '농할쿠폰'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고객들은 제수용 과일, 축산물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계정(ID)당 각 차수별로 한도 2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20% 할인을 반복해서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할인 적용 방법도 간단하다. 공영홈쇼핑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에서 '농할쿠폰' 라벨이 붙은 상품을 선택한 뒤 결제 단계의 '할인정보' 메뉴 내 '쿠폰할인 조회하기'에서 '적용'을 선택하면 20% 할인이 즉시 반영된다. 이달 22일까지는 '수산대전' 행사가 열린다. 갈치, 고등어, 굴비 등 인기 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계정당 매주 한 장씩 발급하며 판매가의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3 08:2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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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려운데…여성기업 '우먼파워' 돋보였다

여성기업들이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먼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2024년 기준으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늘어나고 연구개발(R&D) 투자와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여성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2억7300만원으로 전년도의 19억7700만원보다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평균 순이익은 6900만원에서 7600만원으로 9.3% 늘었다. 전체 여성기업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29조5143억3100만원, 20조9582억76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2.1%, 16.0% 증가했다. 여성기업의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액도 전년(2억800만원)보다 늘어난 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2023년 당시 123.1%이던 부채비율은 91.9%로 31.2%p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평균 금액은 3억4000만원, 수출 평균 금액은 2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4.9%, 11.9% 증가했다. 국내 설비투자, 해외투자도 2023년보다 늘었다. 여성기업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줄어든 228만6253명이었다. 평균 종사자 수는 8.3명으로 정규직은 7.1명(86.5%), 비정규직은 1.1명(13.5%)으로 집계됐다. 여성과 남성 종사자 수는 모두 평균 4.1명으로 같았다. 여성 기업인들이 인식하는 강점으로는 '섬세함(56.0%)'이, 약점으로는 '도전정신(36.5%)'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남성 기업인보다 불리하다고 느끼는 분야 1순위는 '일·가정 양립 부담(15.2%)'이었다. 여성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는 ▲세제지원(37.2%) ▲자금지원(29.1%) ▲인력지원(14.5%) ▲판로지원(14.3%) 등이 언급됐다. 정책 이용 효과 체감비율은 '자금지원(91.7%)'이 제일 높았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성장 활동, 정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여성기업 신산업 진출을 돕기위해 인공지능(AI)·바이오 같은 첨단 기술로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팸테크(FemTech)'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18개 광역시·도에 있는 여성 전용 창업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보육-성장 단계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만들고 마케팅, 재무 및 금융 투자 등의 전문 교육도 확장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 여성이 대표자인 기업 중 매출액 5억원 이상(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3억원 이상)인 27만6959곳을 대상으로 표본 5000개를 추출해 모집단 값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2026-02-02 14:5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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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장애인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 통해 中企등 추가 지원나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2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중기부는 '2026년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단계에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급·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술 성숙도와 투자 여부에 따라 ▲기술사업화 ▲현장실증 ▲투자연계의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7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턴 민간 투자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연계형' 유형도 신설했다. 소진공은 오는 27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재창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위기 소상공인 또는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진단, 교육,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재기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단순 자금 제공을 넘어 '원인 진단과 실행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경영 구조를 종합 평가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계획 수립 후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전담 전문가(PM)를 배정해 총 10회의 1대1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재기사업화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비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50%는 자부담)을 받고 매장 환경 개선, 마케팅·홍보 등에 쓸 수 있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도 지원한다. 폐업 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에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과 연계한 재창업을 돕는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위기는 끝이 아닌 기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대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최장 5년간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보증금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명의로 사업장을 임차하는 방식(보증금 1억3000만 원, 5년 한도)으로 지원한다.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점포 준비 단계에서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창업 후에도 '점포 닥터'의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재창업자·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이다.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임차보증금 문제를 완화해, 장애인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입지와 여건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참여자의 역량과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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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K-뷰티·푸드 중심 수출 100억 달성 '기염'

홈앤쇼핑이 K-뷰티, K-푸드를 앞세워 수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뷰티·푸드를 중심으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수출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K-콘텐츠 확산과 맞물려 이들 제품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카테고리별로는 K-푸드가 약 40억원, K-뷰티가 약 30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건강식품·간편식·기능성 화장품 등 현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군이 주력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K-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홈앤쇼핑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총 74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오프라인 유통 연계, 마케팅 및 물류 지원 등 전방위적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LA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4월), 인터참코리아(7월),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9월) 등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홈앤쇼핑 공동관을 조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해에는 단순 판매 연계를 넘어 현지 소비자 반응 분석과 브랜드 현지화 전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와 K-푸드를 비롯한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0:4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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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이탈리아 '박스터' 인사이트 공유…경영진 초청 행사

에이스침대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박스터(Baxter)' 본사 경영진을 초청해 국내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션을 진행했다. 박스터는 에이스침대가 하이엔드 프리미엄 멀티샵을 표방하고 있는 에이스에비뉴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에이스에비뉴 서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스터의 파올로 베스테띠(Paolo Bestetti)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리아 카차니가(Gloria Cazzaniga) 총괄 디렉터가 참석했다. 파올로 CEO는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현장에서 브랜드 철학과 장인정신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하이엔드 가구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선 박스터 브랜드 역사와 디자인 방향성, 독보적인 가죽 가공 방식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을 심도있게 공유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세션에 참가한 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은 박스터 경영진으로부터 브랜드의 세계관을 청취하며,실제 주거 및 상업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큐레이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2025년 컬렉션의 테마와 기획 의도, 공간 연출 방식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서부 해안의 미학(West Coast Aesthetics)'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1960~70년대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과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박스터 특유의 부드러운 가죽 질감을 극대화한 '시카고 소파(Chicago Sofa)'와 유려하고 조형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에이미 암체어(Aimee Armchair)' 등을 꼽았다. 몽골리아 퍼와 가죽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인가 푸프(Inga Pouf)'를 통해 소재의 질감 차이를 활용한 공간 연출 방식도 함께 제안했다. 박스터는 1990년 파올로 베스테띠 CEO가 설립한 이탈리아 대표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다. 최상급 가죽과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클래식과 빈티지, 하이엔드 모던을 아우르는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2000년대 이후에는 파올라 나보네(Paola Navone), 로베르토 라제로니(Roberto Lazzeroni) 등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컬렉션을 발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밀라노 가구 박람회 등 주요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한국도 하이엔드 주거·상업 공간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단순히 제품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션을 통해 박스터 제품을 활용한 공간 스토리텔링과 설계 완성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이스에비뉴를 거점으로 국내외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스에비뉴에서는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라인을 비롯해 박스터, 알플렉스(Arflex), 포라다(Porada), 리바1920(Riva1920) 등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를 감각적인 쇼룸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에이스에비뉴 서울점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에이스침대 운영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박스터 쇼룸은 6~7층에 위치해 있다.

2026-02-02 08:4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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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규제합리화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 규제합리화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일 중진공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포상은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했다. 중진공은 1979년 설립 이후 중소벤처기업 현장 규제 해소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며 전국 14개 시·도, 42개 규제자유특구에서 89건의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7건의 규제 개선을 이끌어냈으며, 종료된 실증사업을 기준으로 규제 개선율 67.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2024년부터 7개 특구를 지정하고 34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규제 장벽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중진공 해외거점을 활용해 해외 실증·인증, 국제공동 연구개발(R&D) 등 81개 과제를 연계 지원하며,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같은 규제개선 성과 기반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중진공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관장이 주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찾아가는 중진공'을 신규로 도입해 총 69회 추진하며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고용허가제 시스템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온 전 임직원의 노력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건의가 만든 결실"이라며 "올해는 찾아가는 중진공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진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08:3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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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속초시, 지역 中企 근로자 목돈 마련 지원…지자체선 '최초'

강원도 속초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들의 목돈 마련을 적극 돕는다. 속초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 총 1200명(연간 400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 가입을 3년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속초시에 있는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간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대저축공제는 4월부터 가입을 지원한다. 속초시 지역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3년간 총 900명(연간 300명)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속초시가 2만원, 중진공이 2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14만원의 저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우대저축공제의 중소기업 납입금을 속초시가 지원함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의 가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내일채움공제는 하반기부터 3년간 총 300명(연간 100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12만원, 속초시가 12만원을 지원해 3년 후 총 1270만원 수령할 수 있다. 이는 재직자 납입금(360만원)의 3.5배 수준이다. 행사에 참여해 사전청약을 한 과자의성 조성조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가장 큰 고민은 좋은 제품과 생산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인재유입이 쉽지 않다는 점"이라면서 "이번 협업형 공제사업 참여를 계기로 인재 확보가 돼 판로 확장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속초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우대저축공제를 지원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예산 수립의 주체가 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정책을 설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 동반성장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었지만 지역 경제의 주역인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지자체가 예산을 들여서라도 직접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우리 지역 기업의 인력 안정과 근로자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속초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들 가입문의는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나 중진공 강원영동지부로 하면 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협업해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의 시작"이라면서 "중기부는 속초시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협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행사에 앞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체감 경기와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인 신체장애인복지회 속초지부에 전달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명절 성수기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의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같은 관광형 전통시장의 특성도 고려해 디지털 활용 여건 개선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1 12:00: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