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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연구개발 우수성과 50선' 오른 기업들 어디?

중기부, 첫 선정…2018년부터 최근까지 R&D 성공 완료 과제 중 '엄선' 공모, 성과검증, 전문가 평가 등 거쳐…12월에 대상기업 포상 행사도 높은 사업 성과, 글로벌 수준 기술, 재도전 성공, 공공서비스 기여 등 '아하의 다기능 초슬림 전자칠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이동체형 위성 추적 안테나, 코싸인온의 인공지능(AI)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메모리제어기, 룰루랩의 얼굴 피부측정 및 분석 뷰티 디바이스, 국도특장의 생계형트럭 무진동 에어서스펜션 시스템….' 중소벤처기업부가 처음으로 선정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우수성과 50선'에 이름을 올린 회사와 과제들이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R&D 성공 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공모, 성과 검증,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우수성과를 낸 50개 기업(과제)을 추렸다. 여기에는 ▲기술개발 과제 누적 매출액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30개사)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한 우수기업(6개사) ▲기술탈취, 경영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7개사) ▲산업안전 등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혁신제품 기업(7개사)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아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전자칠판 제조기업으로 전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성과로 선정된 개발 과제는 판서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터치층을 50% 줄인 다기능 초슬림 전자칠판이다. 아하는 적외선을 사용하는 IR터치, WOL(Wake On Lan) 기능, 눈보호(EyeProtection) 기능, DICOM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전자칠판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5년 연속 관련 분야 국내 조달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1.5m급 이동체형 위성 추적 안테나도 우수과제에 뽑혔다. 회사는 정부 지원을 통해 해상용 안테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1.5m급 Ku-band 및 Ka-band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개발했다. 중기부는 관련 제품을 통해 미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90% 이상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파급효과가 뛰어다나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에이치에너지는 창업 5년만에 국내 미개척 분야인 태양광 전력 운용 및 중개서비스 플랫폼 '모햇'을 개발했다. 특히 관련 플랫폼 운용을 통해 누적 과제매출액만 977억원을 달성했고, 2020년 당시 45억원이던 관련 매출액이 지난해엔 224억원으로 5배 느는 등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에너지 고효율의 AI 반도체 '아톰(ATOM)'을 개발해 기술 자립에 성공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성능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엔비디아, 퀄컴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쉬즈엠은 미용기구 제조업을 운영하던 중 중국 파트너의 상표 도용 및 모조품 판매로 폐업하고 고전했다. 그러다 지원을 통한 기술개발로 사용자의 대소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건강 정보를 예측하는 AI 헬스케어 비데를 개발,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 진출에 성공해 올해 캐나다에만 3만5000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첫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우수성과 50선' 선정기업에 대한 포상 및 성과공유 행사를 오는 12월 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리융자, 투자지원과 같은 성과 R&D 후속 사업화 지원과 해외전시 참여, 후속 기술개발(R&D)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R&D를 통해 최근 5년간(2016~2020년) 매출 15조원, 수출 30억 달러, 고용 14만명 등 다양한 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동시에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등 소부장 수출규제 품목, 코로나 진단키트 등 국가 현안 기술을 적시에 개발해 국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첨단 전략기술 분야 등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16 13:4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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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범벅 배뇨훈련 소변기' 등 해외직구 58개 제품 적발… 구매대행 중지

낙하시험에서 파손되는 스케이트보드, 카드뮴 기준치를 10배 이상 초과한 아동 배뇨훈련 소변기 등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해외직구 제품이 다수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온라인몰에서의 해외직구·구매대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구매대행 40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5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최근 온라인몰에서의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2019년 3조6000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2년 5조3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어린이제품이 32개로 가장 많았고, 생활용품 24개, 전기용품 2개 제품이었다. 어린이제품 중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약 235배 초과한 유아용 휴대 소변기 세트, 카드뮴 기준치 11.4배 초과 남아 배뇨훈련 소변기, 납 기준치 15.4배 초과 변신합체로봇 등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생활용품에는 낙하시험 시 제품이 파손된 스케이트보드, 유지강도가 부적합한 스노보드 등이 적발됐고, 전기용품 중에서는 감전 위험이 있는 모발건조기, 와플기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표원은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제품의 구매대행사업자 등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구매대행을 중지토록 요청했다. 안전검가 결과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에도 공개돼 확인해 볼 수 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일부 전기용품·생활용품의 경우, 소비자 선택권 확대 측면에서 KC인증 없는 제품의 구매대행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구매대행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16 11:2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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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자격요건 법적 근거 불명확해 발생하는 불이익 국민에 전가 안돼"

산림교육 전문가로 채용돼 수행한 업무가 '산림치유' 업무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1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발급신청을 반려한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16일 산림교육 업무와 산림치유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기재된 경력증명서 상 산림치유 업무 경력을 인정하지 않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A 씨는 2015년 3월 2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했고, 5년 이상 산림치유 관련 업무를 했다는 경력증명서와 함께 지난해 12월 진흥원에 1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발급신청을 했다. 하지만 진흥원은 A 씨의 경력증명서의 산림치유 관련 업무에 대한 채용공고를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응시 자격요건이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 전문가로 돼 있어 산림치유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A 씨의 자격증 발급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A 씨는 진흥원의 처분이 위법·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중앙행심위는 지난 8월 특별안건전문위원회를 열어 A 씨와 진흥원 측 주요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중앙행심위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는 산림치유 관련 업무 범위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규정이 없음에도 경력 요건 판단의 모호함을 청구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A 씨가 제출한 경력증명서에는 '산림교육' 업무와 '산림치유' 업무 수행이 병기돼 있고, 진흥원에서 확인한 채용공고에도 산림 치유 관련 업무가 일부 명시돼 있어 A 씨가 산림치유 업무를 전혀 수행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중앙햄심위원장은 "자격요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국민에게 부담시킬 것이 아니라 그 요건을 명확히 하는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16 09:5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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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청지역 中企 베트남 진출 추가 지원

하노이·호치민서 8~13일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개최 419건, 1억2600만 달러 규모 상담…MOU 64건 등 2400만달러 현장계약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진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충남·대전·세종)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419건, 약 1억2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업무협약(MOU) 64건 등 2400만달러의 현장계약도 체결했다. 상담회 일정 외에도 한·베 기업인 교류 행사, 베트남 진출 기업인 네트워킹 포럼 등의 네트워크 행사와 현지시찰·시장조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행사 이후에도 후속 바이어 매칭·통역 지원,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통해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총 154개의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해 누적 상담건수 1969건, 누적 상담액 3억940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합산 10건, 4000만 달러 수준의 MOU를 체결한 멕클린코스메틱 이승준 대표는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자사의 미션을 상담회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온라인 인플루언서, 유통 전문 바이어 등 다양한 업체들과 14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후속 미팅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한시훈 아세안사무소장은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화장품, 건강식품 등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던 시장도 세분화 하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은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2023-10-16 09:55: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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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네이버쇼핑서 에듀테크 상품 렌탈 판매

아이캔두·누리키즈, 도요새 잉글리시·중국어 구매 교원 빨간펜이 고객 접점을 넓히기위해 '네이버쇼핑 렌탈'을 시작해 판매 채널을 확장한다. 16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자사 교육 상품의 접근성 및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렌탈 솔루션을 적용해 네이버쇼핑에서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렌탈 서비스로 빨간펜 대표 에듀테크 상품을 네이버에서 간편하게 구매해 학습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아이캔두 ▲아이캔두 누리키즈 ▲도요새 잉글리시 ▲도요새 중국어 총 4종이다. 고객은 원하는 교육 상품을 선택한 후 월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학습용 태블릿PC를 무상으로 렌탈 할 수 있다. 또한, 결제 금액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렌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 혜택을 마련했다.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실시해 라이브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월 한 달 간 학습비를 면제한다. 먼저 18일 오전 11시 쇼핑라이브에서는 '아이캔두 초등'을 판매한다. 이어 24일 오전 11시에는 '아이캔두 누리키즈'를 선보인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학습비 부담을 덜고 소통 창구를 넓히기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교원 빨간펜의 대표 교육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대표 교육 상품 4종 외에도 지속적으로 판매 상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0-16 09:2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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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전용몰서 '귀뚜라미 굿즈' 본격 판매

직영 '귀뚜라미몰' 오픈…캐릭터 머그컵등 선봬 귀뚜라미가 대표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활용한 '귀뚜라미 굿즈'(이미지)를 귀뚜라미몰에서 본격 판매한다. 16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뚜람이와 뚜림이는 '보일러 내부에 살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보일러 박사'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일러를 선물하려고 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캐릭터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뚜람이를 공개했다.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을 전면에 담은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문을 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귀뚜라미몰'을 통해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새로 출시하는 귀뚜라미 굿즈는 '캐릭터 머그컵'과 '캐릭터 아크릴 키링' 등 2종이다. 캐릭터 머그컵은 파스텔톤 그린과 옐로 색상에 각각 골프치는 뚜람이와 뚜림이 캐릭터가 그려진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했다. 국내 대표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와 협업으로 제작한 고품질 파인본차이나(소뼛가루를 섞어 만든 고급 도자기) 소재로 부드러운 색감에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캐릭터 아크릴 키링은 '보일러기사 뚜람이', '골프치는 뚜람이', '골프치는 뚜림이'의 세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귀뚜라미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친숙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디자인과 스토리를 갖춘 캐릭터 굿즈를 귀뚜라미몰에 지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6 08:51: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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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홈센터, '에이스 하드웨어' 98주년 감사제…최대 50% 할인

이달 31일까지 스크래치 경품이벤트, 100원 오픈런딜등 혜택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가 98주년 감사제를 펼친다. 1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최대 50%의 가격할인(할인율은 품목별로 상이)을 비롯해 스크래치 경품이벤트, 100원 오픈런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스탠리 건습식 청소기를 비롯해 계양 저소음 콤프레샤, 디월트 충전그라인더, 디월트 멀티박스, 디월트 임팩트드라이버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탠리 건습식 청소기(22.7L)는 기존 가격에서 43%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캠핑 성수기 시즌을 맞아 캠핑 필수용품인 BBQ용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BBQ 원형 그릴(35㎝)과 BBQ 케틀 그릴(46.8㎝)를 기존 가격의 절반인 1만4950원, 6만495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요일마다 일부 품목을 100원에 제공하는 '100원 오픈런딜'을 통해선 실리콘, 전기테이프, 버킷 등 소비자들이 집수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을 비롯해 골프우산, 미니팬히터 등을 판매한다. 해당 이벤트는 일일 점포별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경품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에이스 하드웨어는 'SEE(Space Essentials Everyday)'브랜드 론칭을 맞아 'SEE& BATH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에이스 하드웨어 브랜드 론칭 98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2018년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용산, 일산, 퇴계원 등 수도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6 08:4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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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상시법 전환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 기념 온라인 이벤트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에서 10월1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는 19일 상시법으로 전환되는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중견련은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달린다 특별법!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계-속!, 빈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상시법으로서 '중견기업 특별법'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리기위해 '중견기업 특별법 특급열차'를 콘셉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과 중견련 유튜브 구독 인증 이미지, 상시법 전환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29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시 규정을 삭제한 '중견기업 특별법'은 올해 3월 2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같은 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달 19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 과제'에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포함하고 11월7일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역대 최초로 참석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2023-10-16 08:4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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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도 공무원에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노하우 전수

16일부터 이틀간 인도 상공부·산업무역진흥청 관계자 16명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6일부터 이틀간 국내에서 인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1년 4월 중진공과 인도 '인베스트인디아(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간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수 대상자는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 등 인도정부 부처 공무원으로 총 16명이 참여했다. 첫 날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사업 참여 입주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창업 공간 현장투어도 이뤄졌다.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로 이동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와 한국 스타트업 지원 관련 정책 제언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를 방문한다. 민간 투자 협력사와 인도 진출 희망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 만미트 케이 난다(Manmeet K Nanda) 스타트업인디아 국장은 "중진공의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이 인도에 속히 전수되기를 희망한다"며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현지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협력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양국 정책담당자들 간 교류를 통해 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해외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10-16 08:3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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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美 진출 지원돕는다

미국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진출 지원·협력키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연)와 '한국 소상공인의 미국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공은 미국에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소진공 전용 제품전시관을 지원해 참가하고, 부대행사로서 소상공인 미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소상공인 미국 진출 지원 연계·협력 ▲한미 통상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정보교류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미주한상연이 주관하는 세미나 등 관련 행사 및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소상공인이 미국에 원활하게 진출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보 및 인적 자원부족 등으로 미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미주한상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국 진출을 원하는 우수 소상공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6 08:19: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