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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친환경 리패키지' 산자부 장관상 수상

'2023 굿디자인 어워드'서…국내 최초 친환경 프라스틱 적용 SK매직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친환경 리패키지(Re;package)'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6일 SK매직에 따르면 제품 배송 및 설치 후 다시 회수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패키지는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패키지로,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진 발포 폴리프로필렌(EPP)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제품 배송, 설치, 포장 패키지 회수까지 전 과정을 고려한 모듈형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자원 재사용과 사용 지속성을 한층 높였다. 네이밍도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재설계(Redesign)의 의미를 담아 '리패키지(Re;package)'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를 포함해 올해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기능성 필터 샤워기 '매직 플러스' ▲친환경 리패키지 총 5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SK매직 김준석 상품기획실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획-디자인-생산-판매-사용 등 모든 단계에서 ESG 관점으로 접근하기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08:45: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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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사 ESG 경영 지원…동반위와 협약 체결

ESG 교육, 진단 및 현장실사등 종합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K-water와 올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water는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또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다. 이후 ESG 교육,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위는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코트라·코이카) ▲환경·에너지 컨설팅과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글로벌 환경규제와 탄소중립 경제 등의 도래로 인해 공공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주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때"라면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 데이터를 관리하고 친환경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이날 HK이노엔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경기 이천시 마장면, 충북 흥덕구 오송읍, 음성군 대소면 등 농어촌지역 3개소에 건강키트 600상자를 전달하며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건강키트는 오메가3, 보습용 화장품 등 HK이노엔 제품 5가지로 구성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농어촌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한다. 지난 6년간 282개의 기업·기관을 통해 203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2023-11-06 08:3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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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우디 중기청에 기술평가 노하우 전수

사우디 중기청장, 기보 서울사무소 방문…경험·제도 지속 협조키로 기술보증기금이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에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수했다. 양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도 모색했다. 기보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중소기업청장 일행이 기술평가모형 등 주요 업무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보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우디 방문단은 중기청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혁신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했다. 기보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기술평가시스템의 개념과 평가지표 ▲인공지능을 접목한 평가방법론 ▲기술평가, 기술거래, 투자 등 주요 업무성과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기보가 갖고 있는 경험과 지원제도를 공유해 사우디 중기청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은 기보의 안내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AI기반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를 방문했다. 비주얼 AI기반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브스튜디오는 기보의 기술평가를 통해 AA등급을 받아 올해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BTS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K-드라마와 영화제작에도 다수 참여했으며, 사우디 네옴시티 미디어사업 프로젝트에도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양국 간 스타트업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기보는 중기부 산하기관으로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우리 중소기업이 사우디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과 새로운 프로젝트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06 08:3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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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내 최대 농산물 비축기지 가보니… 수급조절 위해 폐기하기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이천비축기지. 콩과 밀, 배추, 무 등 정부 비축농산물이 보관된 국내 14개 비축기지 중 최대 규모다. 부지면적 16만㎡, 보관 면적은 1만9780㎡에 달해, 총 2만3253톤의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 농산물이 과잉 생산되면 수매해 비축하고,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면 방출해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일 방문한 이천비축기지 콩 보관 창고에 들어서자, 한기가 밀려왔다. 김영백 이천비축기지 관리소장은 "최적의 품질로 보관하기 위해 저장고 온도는 10℃ 정도로 유지한다"면서 "최장 3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관 품목이 수분이 있는 농산물이다보니 품목별 보관 온도와 습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건조마늘, 참깨, 콩, 팥, 녹두 등은 15도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보관해야하고 최대 보관기간은 품목별 24개월~60개월까지다. 수분이 많은 배추나 무의 경우 보관 기간이 가장 짧다. 0도 내외 습도 90% 조건으로 보관해도 최장 4~5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천비축기지 창고 저장용량 중 80% 이상인 약 1만6500㎡는 저온 창고다. 10월 31일 기준, 콩 2274톤, 참깨 1946톤, 콩나물 콩 1845톤을 비롯해 밀, 팥, 감자, 건고추, 무 등 총 8482톤을 보관 중이다. 지난해 기준 2만여톤이 입고됐고 2만2000여톤이 출고되는 등 연간 4만3000여톤이 입·출고되며, 대형 트럭 5382대가 드나들었다. 보관 기간이 경과할 경우 불가피하게 폐기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김창국 aT 수급관리처장은 일본의 사례 등을 언급하며 "수매 농산물 폐기도 농산물 수급조절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20~30% 가격이 하락해 방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3년간 비축 농산물 3만톤을 폐기해 273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폐기물량 감축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aT는 개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수확기 기간별 물량을 배정해 수매하는 분할수매를 도입해 생산량 회복 등 수급여건 개선시 잔여물량 미수매로 인한 폐기를 줄이고, 고랭지배추 등 품위변화가 빠른 품목은 산지 직출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3000톤 규모 예냉 전처리 및 전문 비축기지를 도입하고, 채소가격안정제, 출하조절시설 등 민간 수급관리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생산량이 많으면 안정을 위해 수매하고 시장격리를 시켜야 한다"며 "어느나라나 시장격리 물량이 생길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에서 과잉 생산되는 물량을 어느정도 폐기처분할지 시뮬레이션하고 자금확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사는 2013년~2018년까지 1075억원을 투입해 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 등 4대 권역의 비축기지 광역화·현대화 작업을 완료해 총 보관능력을 10만톤으로 늘려 비축물자의 보관과 물류 효율성 제고에 나서기도 했다. 김 사장은 "밀·콩 등 국산 식량작물을 다량 수매 보관하고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곡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설치 등 미래 식량안보 강화에 앞장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4:0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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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봉사·살신성인 3명에 LG의인상…누적 217명

봉사와 살신 성인으로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이 새로 LG의인상을 받았다. LG복지재단은 김도순 씨와 곽경희 씨, 남기엽 소방위에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도순 씨는 3급 지체장애이면서도 1996년부터 발달장애학생 재봉지도와 지역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수선 등 2만시간에 달하는 무료 봉사를 이어왔다. 김도순씨는 "장애로 인해 한 때 비관한 적도 있었으나 봉사를 통해 더 큰 행복을 찾았다"며 "몇 년 전 재봉을 가르쳤던 학생이 국제장애인올림픽에서 수상한 일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광경희 씨도 2005년부터 미혼모 입양아가 입을 매냇저고리와 독거노인을 위한 수의를 만들어 기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면 마스크 1만개 이상을 만들기도 했다. 곽경희씨는 "나눔을 위한 바느질은 매 순간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남기엽 소방위는 지난 9월 16일 자택이 있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파트 단지에서 16층 베란다에 거꾸로 매달린 20대 여성을 목격하고 난간을 타고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LG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랜 기간 바느질 봉사를 해온 두 분과 쉬는 날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소방관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의인상은 故 구본무 회장이 제정해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시상범위를 확대하며 217명에 시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5 13:2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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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자유특구 혁신 기술 공유한다

스타트업 축제 '2023 컴업'과 연계…8~10일 성수동 S-팩토리서 예정 프랑스, 일본 혁신 클러스터와 MOU, 화장품·첨단바이오 협력 행사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 UP)'과 연계해 규제자유특구 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혁신 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K-글로벌 클러스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글로벌 클러스터는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컴업(COMEUP) 2023'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I-Park 등 해외 혁신 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빅뱅'의 국내 런칭을 위한 행사(8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지난 3년 간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10일), UL코리아가 국내 스타트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인증 세미나 등도 마련했다. 또 총 75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에는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의 주제관에 42개의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한다. 첨단바이오와 코스메틱관에는 33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격투 스포츠인 '드론클래쉬' 이벤트도 열린다.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 R&D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신약 개발에 따른 기술 분쟁 해결 등 바이오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문제의 해결방안을 알아보는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컴업 2023'이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까지 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한다.

2023-11-05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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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지급보증 회피' 건설사 두 곳에 과징금 3억원

편법적인 방법으로 하도급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5일 대명종합건설 및 대명수안이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10개 수급사업자와 12건의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2018년 4월~2019년 4월까지 기간 중 4개 수급사업자에게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된 4건의 하도급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면제 사유가 없거나 소멸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았다. 대명수안의 경우는 2019년 9월 ~ 2020년 4월까지 같은 신축공사와 관련 7개 수급사업자에게 8건의 하도급 공사를 각각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면제 사유가 없거나 소멸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하지 않았다. 건설위탁 시 수급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보증이 의무화돼 있으나, 두 회사는 실질적으로 지급보증 면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수급사업자들에게 지급보증을 하지 않았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정상적인 경우 건설위탁 시 원사업자는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기로 직접 지급합의를 한 경우 지급보증 의무가 면제되지만, 두 회사는 발주자와의 대금 지급에 대한 묵시적·명시적 위임을 근거로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함으로써 실제로는 지급보증 의무를 해태했다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면제 사유가 없거나 소멸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를 편법적인 방법으로 회피한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이 부과된 이례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2:0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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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7차 협상 5~12일 美서 개최… 산업부 "막판 총력"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의 연내 마지막 공식 협상이 미국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IPEF 7차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6차 협상 마무리 후 열흘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마지막 공식협상이 될 전망이다. 협상에서 IPEF 참여국들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분야에서 연내 성과를 목표로 잔여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갈 예정이다. 필라2(공급망) 협상은 지난 5월 타결돼 평상시엔 공급망 부정적 조치는 자제하는 한편 공급망 다변화 투자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공급망 위기 발생시엔 역내 대체 공급처 파악 및 매칭, 수출절차 간소화 등 참여국 간 위기대응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20여 개 부처와 함게 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협상에 참여한다. 정부는 역내 규범 선진화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안정적 해외 투자 ·진출 여건 마련을 목표로 협상에 나선다. 노건기 실장은 "IPEF 성과가 도출되면 역내 규제 투명성 제고를 통해 무역 환경이 개선되고, 우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등과 관련한 인태지역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조세 투명성 제고 등 공정한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된다"며 "최대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추진되는 다자간 경제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4개국이 참여한다. 이들 나라와 우리나라 교역규모는 3891억달러로 우리 총 교육규모의 39.7%를 차지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1:0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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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개막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6일~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인베스트코리아위크(외국인투자주간)에서 투자유치 박람회를 포함해 확대·개편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해 부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유수기업, 주한 외국상의, 정부·지자체 등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 정부는 그간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2년 305억불, 2023년 3분기 누계 239억불 등 사상 최대의 외국인투자 실적을 거듭 갱신하는 등 전 세계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 행사인 IK컨퍼런스에는 한덕수 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하고,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AMAT 옴카람 나라마수 CTO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국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는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투자'를, 르노·유미코아·램리서치·에퀴노르 등 글로벌 첨단기업은 한국 진출 경험을 발표한다. 특히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박람회를 처음으로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장에는 외국인 투자가 170개사와 투자유치 희망 국내기업·지자체 350개사가 참여해 실질적 투자 상담이 이뤄진다. 반도체·이차전지·소재 분야 글로벌 앵커기업과 국내 혁신기업 간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반도체·미래차·청정에너지 분야 5개 외투기업의 투자신고식도 진행되고 7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각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투자가에게 지역 투자환경의 장점과 특색을 소개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일본·캐나다 등 투자가 40개사를 초청해 100개의 국내 스타트업과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투기업 취업설명회도 병행해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외투기업 채용기회도 제공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1: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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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수입박람회에 韓 기업 '역대 최대' 212개사 참가

중국 최대 국제수입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총 212개 우리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외 개방 및 수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수입 전문 박람회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중국의 지방정부와 국유/민영 기업들이 구매 사절단으로 참여해 왔으며, 우리 기업들에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 플랫폼이 되어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1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는 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총 212개 업체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참가 기업 규모는 홍콩, 일본, 미국에 이어 4번째다. 특히 정부대표로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4년 만에 박람회 현장에 참석한다. 양 차관보는 5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상하이 소재 우리 진출기업을 방문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유익한 기회이면서 어려운 글로벌 여건 가운데 수출 플러스 달성의 계기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1:00: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