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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지식재산 보호 적극지원나서

한국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약…수출 경쟁력 제고나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글로벌 지식재산 관련 분쟁 증가에 대응해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보호 지원을 본격화한다. 중견련은 지난 13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중견기업 지식재산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글로벌 지식재산권 분쟁·위조상품 해외 유통·상표 무단도용 피해 대응, 산업재산권 종합 자문·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지식재산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중견련 회원사에는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전용 우대 트랙을 설치해 비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을 활용하면 사전에 등록한 영업비밀 전자문서를 근거로 특허 분쟁 시 원본 보유자와 보유 시점 등을 손쉽게 입증할 수 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곧 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의 핵심 원천"이라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 중견기업이 합당한 지식재산권을 충분히 보호받고 활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08:3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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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메타버스로 직원들과 소통나서

직원 100명과 '소진공100' 진행…고충·애로 청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15일 소진공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지난 13일 직원 100명과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을 진행했다. '소진공100'은 가상공간에서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의 제약을 초월해 이사장과 익명의 직원 100명이 꾸밈없이 펼치는 소통의 장을 말한다. 박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직원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본부 부서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또한 이사장 다이렉트 메일을 활용해 직원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접수·답변하는 등 '소통왕(王)'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다만 바쁜 일정과 공간적 제약으로 한 번에 많은 직원과 소통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메타버스를 활용, 가상공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MZ세대 직원 비율이 높은 공단의 특성을 반영해 더욱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익명으로 진행했다. 또한,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석자를 신청받은 결과 이틀 만에 모집이 끝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소진공100'은 이사장과 직원 100명이 이심전심 궁합을 알아보는 미니게임을 시작으로 파트를 나눠 '이사장님! 이것이 궁금합니다'와 '개선이 필요해요!'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메타버스 간담회에서 나온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속 피드백 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의 노력과 혁신 의지로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100'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재참여 의사가 있는 직원이 92%에 달했다.

2023-03-15 08:2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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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아이캔두 '실사형 Ai튜터'에 챗gpt 도입한다

타당성 검증 진행…최적화한 답변 제공 목표 교원그룹이 에듀테크 학습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학습지 아이캔두 '실사형 Ai튜터'에 챗gpt를 적용해 고도화에 나선다. 1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아이캔두(AiCANDO)는 실감형 교육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교실에서 교과연계 맞춤학습이 가능한 Ai 학습지다. 현재 교원그룹은 '실사형 Ai튜터'에 챗gpt 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증(Proof of Concept)을 진행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개인화를 통해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높은 정확도의 답변 제공을 목표로 한다. 챗gpt가 적용되면 학습을 위해 필요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다. '실사형 Ai튜터'는 실사형 AI기술을 적용해 실제 인물을 영상 합성으로 제작한 가상 교사다. 초개인화 학습을 위해 실사형 Ai튜터가 학습 습관부터 태도, 감정까지 분석한다. 학습자는 학습 중 궁금한 점을 실사형 Ai튜터에게 질문할 수 있고, 학습 진행과 관련한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 종료 후에는 수집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전반을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보다 나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그룹 내 AI-DX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술혁신센터와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미래콘텐츠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실시중인 PoC를 신속히 마무리해 실사형 AI튜터에 적용된 챗GPT 서비스로 학습자에 최적화 된 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5 08:1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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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도 드디어 인스타 한다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름을 내건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워 수가 35만을 돌파했다.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름으로 된 인스타그램 페이지 팔로워 수는 오후 5시 기준 35만5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 회장이 운영하는 계정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해당 페이지를 없앨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해당 계정을 '사칭'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해당 계정에는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85개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다. 대부분의 게시물이 이 회장의 행보와 관련된 인물 사진이 주를 이루고 있고, 가끔 삼성전자 신제품이나 광고(CF), 사회 이슈 등을 간략하게 다뤘다. 대부분의 게시물이 특별한 코멘트를 달지 않고 직관적인 사진 설명을 위주로 했지만 중고 플랫폼에 올라온 '이재용 포토카드'와 관련해서는 "당근마켓에 제 포토카드가 올라왔다는데 제가 사겠습니다. 가격은 아시죠?"라는 말로 이 회장을 사칭하는 듯한 발언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계정 운영자는 계정의 제일 첫 게시물에 "팬페이지는 단순히 한국팬들만을 위한 페이지가 아니다"라며 "세계에 이재용 회장과 삼성의 최신 정보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특성상 한참 아래에 배치돼있어 이재용 회장의 인스타그램으로 잘못 알고 접근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다. 이 같이 '이 회장 사칭'이라는 지적을 받자 계정 운영자는 "계정 개설 의도는 이재용 회장과 삼성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모으고자함이 목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페이지를 '팬페이지'로 분류하기 때문에 2020년처럼 삭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경 문제가 되었던 '이재용 회장 사칭 계정' 때는 팬페이지로 분류된 게 아니라 일반 계정이었기 때문에 삭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이번 계정과 관련해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14 17:49: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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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 정기 주총 실무 챙기는 세미나 개최

변호사들이 전하는 '1시간에 끝내는 정기 주주총회 A to Z' 정기 주주총회 실무를 챙기는 법률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시간에 끝내는 정기 주주총회 A to Z'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스타트업들이 간과할 수 있는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를 위한 적법한 절차를 안내한다. 여기에는 주주총회의 기본개념 뿐만 아니라 주주총회 관련 모든 사항이 한 시간 내에 다뤄질 예정이다. 소규모의 법인이라 할지라도 주주총회는 상법상 주요하게 챙겨야하는 사항으로, 회사의 경영을 위한 법적 매뉴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라면 주요 주주들과의 의사결정 과정에 정기 주주총회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기 주주총회의 절차/방법, 적법한 주총 진행 꿀팁 (강송욱 변호사) ▲정기 주주총회 의사록 등 주총 문서 작성하기 (장정화 변호사) ▲주주총회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 (안희철, 장정화, 강송욱 변호사) 등을 다룰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 회사 정관 변경과 같이 회사의 운영 전반에 대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경영진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주주총회의 실무상 절차 등 유용한 정보들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라이트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에 한해 주주총회 의사록 참고 문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3-14 14: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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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위드 코로나에 역대 최대 규모 '2023 스카이런' 개최

롯데월드타워 정상을 정복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롯데월드타워는 4월 22일 '2023 스카이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오르는 수직마라톤대회다. 계닥 2917개를 오르며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공유하고 재활치료 환아에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년 첫날 신청을 마감하며 누적 6000여명과 함께했다. 올해에는 위드 코로나로 '다시 힘차게,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내걸었다.경쟁 부문 1200명과 비경쟁부문 2000명을 모집하며 역대 대면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참가자에는 푸마 공식 티셔츠와 배 번호 등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제공한다. 완주하는 경우 메달과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간식과 음료를 담은 완주키트와 완주 인증서를 더한다. 기록이 우수한 3등까지 남녀 참가자에는 롯데 상품권 123만원권과 시그니엘서울 스테이 2인 식사권, 푸마 운동용품 세트 등을 시상한다. 롯데월드타워는 3개층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피난안전구역 등 7개 구역에 응급구조사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참가비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액 기부한다. 2021년부터 보행치료사업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금도 치료비 지원과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노(NO)마스크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이번 행사는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모두 다 함께 홀가분하게 뛰어보자는 뜻을 담아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힘차게 도전하는 이번 대회가 모든 참가자와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4 12:01: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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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SK㈜ C&C가 전세계 농심 해외 법인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SK㈜ C&C는 14일 농심'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SK㈜ C&C는 농심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현장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행한 '농심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클라우드 기반 SAP S/4 HANA ERP 시스템 구축을 포함, 전사 프로세스 재정립 및 영업(모바일 포함)을 비롯한 업무별 인트라넷 시스템, SCM(공급망 관리), MDM(마스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재개발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SK㈜ C&C는 농심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S/4HANA ERP 시스템 구축과 함께 본사 차세대 시스템에서 개발된 ▲BW/EIS(경영정보시스템) ▲MDM/PLM (제품기준정보관리)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해외법인 특화 시스템도 재개발해 농심 해외법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과 본사 차세대 시스템 확대 적용을 통해 농심의 글로벌 통합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준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미국·캐나다·일본·베트남·호주 등 9개 농심 해외법인 직원들이 지역과 업무 영역에 관계없이 단일 시스템을 통해 ▲영업관리 ▲생산관리 ▲구매?자재관리 ▲재무?회계관리 등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상 각종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현지 영업과 생산 상황에 맞춘 구매 및 자재 관리를 본사와 해외 법인이 함께 수행함으로써 제품 생산성 향상은 물론 해외 현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주 SK㈜ C&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심의 국내외 사업장 모두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농심이 글로벌 넘버원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1:02: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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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 中企벤처 R&D 전주기 지원한다

BIRD 프로그램 도입…'글로벌 테크펌' 발굴 목표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융자·출연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BIRD프로그램은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별 R&D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화 착수 후 3년 이내 연평균 20% 매출액 성장 및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테크펌' 발굴을 목표로 한다. 테크펌 기업은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연구개발 투자 및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높고, 고위기술 중심의 기술개발 및 기술기반의 매출성과를 발생시키는 기업을 말한다. 기보와 기정원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눠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R&D과제 발굴·선정과 관련해 기보에서 2억원을 보증하고 2단계 R&D 수행 관련해서는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R&D 과제 성공 후 사업화자금 최대 100억원 지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료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보는 시범사업으로 1단계 대상기업 48개사를 선정하고, 기정원이 이 중에서 40개사를 다시 R&D 대상기업으로 뽑아 운영한다. 기보는 향후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을 통해 R&D 기획단계부터 후속 사업화 보증까지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혁신성장기업의 효과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해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공급기술 DB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 기술 보유기관도 모집한다. 기보는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마케팅키트 자료를 공개하고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에 맞춤형 기술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기술신탁관리기관에 기술을 신탁한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다.

2023-03-14 10:2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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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 저탄소·ESG '특화진단'한다

경영혁신진단, 탄소중립수준진다, ESG심층진단…분야별 30社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복합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저탄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정부 정책지원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4일 중진공에 따르면 분야별로 30개사 안팎을 지원하는 특화진단은 기업 경영상의 특정 분야 애로 해결을 위한 것으로 ▲경영혁신진단 ▲탄소중립수준진단 ▲ESG심층진단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10일간 무료로 실시한다. 경영혁신진단은 기업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인 분석과 개선 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이다. 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에 취약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진단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자금 신청조건이 충족되면 실태조사를 통해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수준진단은 공정·장비별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해 에너지와 탄소배출량 저감 전략을 수립한 후 자금·컨설팅 등 맞춤 정책사업을 연계해 준다. 업력 3년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희망하는 제조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진단 완료 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중진공 정책자금과 시중은행 대출 금리 우대 등 금융 인센티브를 받는다. 중진공은 글로벌 공급망 실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ESG심층진단을 올해 새로 도입한다. 전문가가 ESG 수준진단과 개선과제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 분석을 통해 과제실행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완료 기업은 관련 교육·콘텐츠를 제공받는다. 특화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4일까지 중진공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3-03-14 09:42: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