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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저성장 극복위해 투자 활성화 규제 혁신 시급...정부에 건의 전달

"글로벌 경기침체 속 한국경제의 '1% 성장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투자는 경기활성화, 일자리 창출, 신기술 개발, 생산성 혁신 등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최근 높은 금리, 경쟁국보다 불리한 지원, 경직된 제도와 규제 등으로 국내 투자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성장이 전망됐다. 기업의 투자심리를 반전시키고 미래투자의 가능성을 열려면 정책수립 과정부터 '콜롬버스의 달걀'과 같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저성장 극복을 위한 투자활성화 정책건의'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에는 '투자애로 해소를 위한 5개 단기과제'와 '제도혁신이 필요한 5개 중장기 과제'가 골자다. 대한상의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투자의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제·금융·입법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자유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 정책펀드 구축, 이차전지 산업의 설비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관련 정책금융 지원, 최근 개선조짐을 보이는 조선업 회복을 위한 특별여신한도 확대 및 제작금융 지원, 방산 기술투자의 성실한 실패를 용납하는 국가계약특별법 제정 등이 차례로 제시됐다. 올해 초 투자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의 조속입법도 촉구됐다. 현재 국회 계류중인 정부안이 통과되면, 임시투자세액공제의 한시적 적용,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 상향, 투자증가분에 대한 추가세액공제율 상향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제조업 생산의 63%, 수출의 66%, 고용의 47%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 운영을 유연화해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산업단지의 입주 및 투자와 관련한 경직적 제도 및 산업단지 내 자산유동화에 대한 규제를 푸는 것이 주요 골자다. 대한상의는 이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국가전략기술 지원방식에 대해 발상의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정책금융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중장기 과제로는 투자와 금융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제한을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과 정부가 탄소중립 전환을 새로운 투자유치의 기회로 포착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상의는 마지막으로 '메가 샌드박스(Mega Sandbox)'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성장둔화,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우려 등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복합위기 상황을 각각의 정책수단으로 해결하려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여러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연결해 접근하자는 취지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민간투자의 성장기여도는 2020년 부터 지속적으로 급락하고있다"며 "투자를 플러스로 끌어올리려면 금융과 세제지원 강화, 장단기 규제혁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투자확대는 단기성장과 함께 자본축적과 기술혁신을 통한 중장기 성장에도 필수적 요소"라며 "기업의 투자심리를 최대한 끌어내고 미래투자의 길을 활짝 열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력과 정부의 과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8 15:37: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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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UAE까지…韓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두바이에 20번째 열어

이영 중기부 장관등 현지서 개소식…중동·아프리카 '전진기지' 98년 시카고에 BI로 처음 시작…中, 獨, 동남아, 남미등 12개국 GBC, 개방형 공간·특화프로그램·현지 네트워크 다변화등 '개편'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아랍에리미트(UAE) 두바이에 20번째로 문을 열었다. 두바이 GBC는 우리 기업들의 중동,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오픈으로 GBC가 자리 잡은 나라만 12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GBC센터를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두바이 현지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중진공 우영환 부이사장, 류제승 전 UAE 대사,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 그리고 두바이에선 제벨알리자유경제구역청(JAFZA) Abdulla bin damithan 대표(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바이 제벨알리 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은 GBC는 2006년 말 중진공의 두바이 수출인큐베이터(BI)로 시작했다. 현재 위치한 JAFZA18에선 수도 아부다비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총 403.8㎡(약 122평) 공간에 컨퍼런스룸, 소회의실, 공유오피스, 오픈형회의실, 창고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중진공에 따르면 두바이 거점에선 'UAE 의료인증 획득 및 제품개선 현지화' 지원 등을 비롯해 지역유망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Pre-BI 제도 등을 운영해왔다. 입주기업들에 대한 분야별 맞춤 시장 정보 제공과 무역사절단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를 시작으로 12개국, 20개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거점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전환하고, 기존의 공간 제공 위주에서 각종 특화 프로그램 제공 및 현지 전문기관·단체 등과의 네트워킹 연결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GBC를 현재 입주형 독립 공간→개방형 공유 공간, 보육 기능 중심→특화프로그램 제공, 현지 정부 협업 중심→현지 네트워크 다변화 방향으로 개편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수 입주기업에게 독립공간을 독점 제공하던 방식에서 개방형 운영으로 네트워킹·협업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현지 네트워크 다변화를 통해 국내외 기업인의 연결 거점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또한, 현지 법인계좌 개설, 제품·디자인 현지화 등 초기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유력 벤처캐피탈(VC) 대상 유망기업 추천 등 현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이 되는 '제2의 중동 붐'을 선도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중점 추진한다. 전세계 GBC를 중심으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도 새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정보, 법률, 세무·회계, 노무 등 자문 서비스를 월 2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GBC(기존 BI)는 98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북미에만 로스엔젤레스(LA), 워싱턴, 뉴욕에 4곳이 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베트남 하노이, 중국 베이징, 선전, 멕시코 멕시코시티, 칠레 산티아고 등에 각각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5928개사가 이 공간을 이용했고, 그동안 총 93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3-08 15:3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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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에듀테크산업協과 'K-에듀' 글로벌 진출 돕는다

협약 맺고 법률 자문서비스 등도…에듀테크 보조기기 개발 공조키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가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에듀테크 산업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디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한국 에듀테크 산업 및 회사들의 글로벌 협력 강화 및 K-Edu의 글로벌 위상과 인지도 향상 ▲에듀테크협회 및 에듀테크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특화된 법률 교육 및 자문 서비스 지원 활성화 ▲건강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 양성을 위한 지원 및 생태계 조성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기술기업들의 학습장애 극복을 위한 보조기기(Assistive Technology) 활성화 지원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됐다. 특히, 양측은 기술혁신을 통해 난독증 등 다양한 학습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Assistive Technology) 확산과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습소수자들에게 도움이 될 보조기기들이 한국 교육시스템에 반영되고 글로벌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하면서다. 첫 단계로 디라이트가 5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소수자들의 삶의 개선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는 혁신기술 공모전인 '디테크(D'Tech)' 행사를 통해 에듀테크 보조기기의 홍보와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우리는 스타트업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콘텐츠·미디어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로펌으로 지난 기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산업과 에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3-08 10:2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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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김진태 대표 "한샘몰 중심 디지털 전환 통해 '리빙테크 기업' 도약"

주요 증권사 대상 '애널리스트 데이' 열고 DT 전략 밝혀 金 "올 4분기 A/S강화·3D 공간 설계 담은 3단계 제공" 향후 가상세계까지 확대…모든 상품 온·오프라인으로 한샘 김진태 대표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통합플랫폼 '한샘몰'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다시 한번 밝혔다. 한샘은 홈리모델링·가구 상품과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샘닷컴', 가구·생활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을 통합한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지난달 말 새로 선보인 바 있다. 8일 한샘에 따르면 전날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열어 한샘몰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이번 리모델링 부분의 통합플랫폼 한샘몰 론칭을 1단계 시작으로, 오는 3분기에는 홈퍼니싱(가구, 생활용품) 부분을 추가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Omni Channnel)'을 통한 고객 경험을 2단계로 제공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A/S서비스 강화와 3D공간 설계를 통한 고객경험을 3단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샘은 디지털 전환을 가상세계(Metaverse)까지 확대해 온라인 가상 매장을 구축하고 홈퍼니싱과 리모델링을 아우르는 리빙분야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4단계까지 완료해 업계에서 가장 앞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한샘몰은 다양한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 사례를 제공해 고객들이 쉽게 리모델링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언택트 3D 제안서'를 통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공사의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에게 1대1로 리모델링 매니저를 연결해 견적, 계약,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한샘은 우리나라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리모델링과 홈퍼니싱으로 고객의 주거환경과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한샘몰을 통해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모든 고객들은 한샘몰에서 견적을 받아보는 시대가 열리고, 홈인테리어 분야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리빙테크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2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0.4% 줄고,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한샘이 2002년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2023-03-08 10:1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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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구리·남양주·안산까지 서비스 확대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 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안산시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들은 상록구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졌다. 서비스 요청이 쇄도한 이들 지역은 평균 연령 30대 전후의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편의나 트랜드에 민감해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1만원 세탁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시 제공되는 지역 할인 코드를 친구 초대 코드에 입력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는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가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8 09:58: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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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 팩토리·물류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 고객과 만난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8일부터 오는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 산업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년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시장 내 스마트물류 특별관에서 ▲제조현장에서의 최적의 운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국내최고 물류 기업의 IT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통합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신기술을 활용한 'AI 예지보전, AI 비전 검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안하는 미래형 물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물류 창고에서 로봇이 제품을 운송하고 AI 비전 기술로 제품의 정보를 정확히 인식한 뒤, 컨베이어 벨트로 최종 운반 지점까지 자동화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개발한 버츄얼 휴먼이 소개하는 솔루션 영상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메타버스 3종'도 선보인다. 전시 둘째 날인 9일에는 한강희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사업부장이 '초(超) 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5G'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여한다. 한강희 사업부장은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통신인 이음 5G 기술로 물류, 제조 산업은 물론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혁신 사례와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선보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가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 물류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3-08 09:58: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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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SW산업協·82스타트업과 韓 스타트업 美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강화, 교류 증진등 힘쓰기로 벤처기업협회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82스타트업과 손잡고 국내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미주 시장 진출을 돕는다. '82스타트업'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가 주도해 결성한 비영리 커뮤니티로, 센드버드 및 몰로코 등 한국인이 창업해 미국에 본사를 둔 유니콘 5곳을 포함해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실리콘밸리내 한국 스타트업 모임이다. 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한 벤처·소프트웨어기업의 미주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과 미주 기반 한국 스타트업 간 동맹을 통한 교류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했다. 두 협회는 협약을 통해 미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모임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지난 2월 말 취임시 밝혔던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첫 해외네트워크와 협력하고 본격적인 교류 사업을 시작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특히 미주 현지 스타트업과의 교류가 국내 벤처기업에게 현지 시장정보, 투자시장 상황, 법·제도 등 미국시장 진출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08 09:2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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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조 소기업 경쟁력 제고 돕는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등 패키지로 제공…올 예산 558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558억 규모다. 이번 1차 모집은 일반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지원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친환경 기술·업종 영위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녹색기술 혁신 바우처'를 새롭게 도입했다.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세부지원 내용을 다각화했다. 진로제시컨설팅을 통해 회생 조기 진입이 필요한 기업을 선별해 재무 분석 후 회생인가까지 연계 지원한다. 워크아웃컨설팅도 신설됐다. 은행권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중진공이 재무상태 실사, 자구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은 'ESG 경영혁신 바우처'로 확대·운영된다. 녹색기술 혁신 바우처와 함께 2차 공고 시 모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참여 신청은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고한 이후 혁신바우처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2023-03-08 09:01: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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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전통시장 챙기기위해 '잰걸음'

이영 장관,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회·단체와 대화…애로 청취 李 "김영란법상 식사비 5만원으로 상향 건의…에너지효율 제고도" 조주현 차관은 화재난 현대시장 주말에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전통시장 주무부처로서 현장 애로 등 민생을 챙기기 위해 더욱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장관, 차관, 그리고 차관급인 중소기업 옴부즈만까지 전방위로 나서면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홍대 인근의 스터디카페 '팀플레이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이 장관 외에 최근에 취임한 소상공인연합회 허영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 전국소공인협회 김영홍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손무호 정책개발국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이근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를 견뎌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전하면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책 마련, 소상공인 매출 촉진, 저금리 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영 장관은 "지난 2월 15일 대통령 주재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밖에도 물가상승·소비위축 등을 고려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상 식사비 가액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하고,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해 도입비,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말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서 "전국을 다녀보면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물가상승분을 김영란법 음식값이 따라가질 못해 3만원 이하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음식질이 떨어진 경우 손님이 끊어지고, 음식질을 유지해야하는 경우 이윤이 거의 남지 않는 악순환 상황이었다"면서 "2016년 시행된 김영란법은 8년차를 맞고 있지만 올해 현재 물가가 법 시행 당시와 비교하면 크게 오른 상황이고, 요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이번 논의가 좋은 결론으로 매듭지어지기를 바래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이날 나온 현장애로,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이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할 예정인 '제2차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2025)'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방화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을 일요일인 지난 5일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복구가 끝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 차관은 "가뜩이나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 이같은 어려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꾸렸다. 사고가 발생한 시장에는 폐기물 처리, 긴급 방역 등 긴급 복구비를, 개별 점포에는 융자 형태로 최대 7000만원(연 2%, 2년 거치 2년 상환)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최대 2억원(보증료 연 0.5%)의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대시장은 지난 4일 밤 발생한 화재로 55개 점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모범음식점이 음식 가격을 5% 이상 올릴 경우 융자받았던 식품진흥기금을 전액 상환하도록 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규정을 연내에 개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옴부즈만에 따르면 관련 규정이 있는 지자체에서 융자를 받은 모범음식점은 저금리 대출을 유지하기 위해 물가가 오르더라도 음식 가격을 올리지 않거나, 음식 가격을 올리는 대신 융자금을 전액 상환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식품진흥기금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전수 조사해 8개 지자체에 대해 해당 규정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 중 4개 지자체가 연내에 삭제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개 지자체는 장기적으로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회신했다. 하지만 나머지 2개 지자체는 응답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3-03-07 14:0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