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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여행상품 인기 여세 몰아 추가 상품 선봬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 '기록'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판매가 20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자사의 여행상품 판로지원 금액이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겪은 중소 여행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소개한 결과다. 제주, 울릉도 등 국내여행 상품은 234억원, 해외여행 상품은 202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다낭·나트랑, 서유럽 등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처음으로 선보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상품도 생방송에서 8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공영홈쇼핑은 2023년 중점추진과제 중 핵심미션인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업체 및 신상품 입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특수지역, 이색상품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이스라엘+요르단' 9일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에선 처음으로 소개하는 지역으로 전 일정 성지순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사이판 여행 상품(18일)도 론칭한다. 가족여행 특화 상품으로 기획해 팁, 옵션, 쇼핑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영홈쇼핑 무형서비스팀 양혜지 MD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소 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을 통해 우리 여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이 폭 넓은 여행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03:2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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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단련, 미래 파트너십 기금 조성…각 10억 출연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이 조성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이 참가한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일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왔다며 공동 사업 실시와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경단련이 각각 조성해 운영위원회를 구성, 양측 수장이 공동 회장을 맡아 공동 사업을 벌이는 방식이다. 파트너십 기금은 한일 양국이 나아가야할 미래상과 협력방안 연구,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사업 실시와 인재 교류 촉진 등 경제 관계를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관계단체들과 연계하면서 미래를 담당할 젊은 인재 교류 촉진 등도 추진한다. 양측은 서로를 '필수불가결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자유와 민주주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사회적 과제, 무역과 과학기술에 입각한 국가 지향 등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참가 기업은 아직 미정이다. 일단 양측에서 각각 10억원, 1억엔 자본을 출연,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향하며 추후 과제와 사업 규모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2023-03-16 16:1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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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 인재 400명 초청 '테크 콘퍼런스' 개최…구광모 회장 "함께 하면 좋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기술 인재들을 만나 함께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찾자고 당부했다. LG는 16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테크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테크콘퍼런스는 국내 이공계 R&D 인재들을 초청해 LG 기술 혁신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2년 처음 시작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총출동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슬로건을 '파인드 유어셀프, 파인드 유어 퓨처'로 정하고 인재들이 LG 기술과 회사를 만나 나를 발견하고 미래를 찾기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 회장은 다음날 일본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테이블을 앞두고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LG AI 연구원의 AI 휴먼 틸다 소개를 받으며 행사 문을 열었다. 구 회장은 2018년 취임 직후 가장 먼저 LG사이언스파크를 찾으며 R&D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권봉석 ㈜LG COO(부회장)와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대표(사장) 등 계열사 CTO와 CDO 등도 동석했다. 참가자들에 선물한 슬로건이 담긴 후드티를 함께 입고 참석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 회장은 틸다가 꿈과 미래, 사람을 키워드로 그린 그림과 함께 혁신과 인재를 향한 LG 원칙을 소개하며 인재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구 회장은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드리고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항상 응원하며, 그 여정에 LG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LG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스마트 팩토리 등 총 26개 기술 분야의 테크 세션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LG의 우수 기술사례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테크 세션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GenZ(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인 점을 감안해 참가자 본인이 듣고 싶은 기술을 사전에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네트워킹 세션에는 테크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섰던 각 계열사 연구원들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6 15: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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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금융 비용 완화…'이차보전 사업' 접수

기업당 年 5억원 이내, 3년 거치 만기일시상황 조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차보전은 고금리 시기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내 시설을 도입한 업력 7년 이상, 스마트공장 도입, 그린기술 영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휴·폐업, 세금 체납, 우량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한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중기부는 기업당 연간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3년 거치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해 총 8000억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혁신성장 분야, 그린 분야,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은 3%포인트(p), 그 외 기업은 2%p를 적용한다. 이차보전율이 대출금리보다 크거나 같으면 이차보전율을 대출금리 수준으로 조정한다. 중진공은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개별 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 상담 후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기업을 위한 1000억원 규모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제2금융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술사업성 우수 창업기업에 기업당 1억원 이내로 창업기반지원자금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들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서울·지방 소재 중소기업은 20~21일, 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은 22~~23일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에 대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와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2023-03-16 12:12: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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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일 中企분야 민간 경제 협력 강화한다

김기문 회장, 윤 대통령 순방 일정 동행…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 중소기업 대표단 파견도…日 중기청과 간담등 갖고 교류 활성화 모색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간 중소기업 분야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순방 일정에 동행하고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자리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간 소통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또 이번 방문에서 업종별 중소기업인들로 꾸린 중소기업 대표단도 파견한다. 이들은 니카이 도시히로(자유민주당) 중의원과 일본 중소기업청과 간담을 갖고 양국 중소기업 간 인재·기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니카이 의원은 자유민주당 13선 중의원으로 일본 정치권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통하는 인물이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한·일 중소기업 협력정책 간담회(2009년) ▲아시아 중소기업 대회(2013년)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2014년)을 개최하고, 2019년에도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양국이 관계 개선을 위한 합의에 이른 만큼 민간 차원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내 일본에서 7번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김철우 국제통상실장은 "양국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들을 실시해 이번 중소기업 대표단 파견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12:0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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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모빌리티 투자 역량 기반 동남아 사업 확장 가속화

투자전문회사 SK㈜가 모빌리티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동남아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SK㈜는 개인간(P2P : Peer-to-peer)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투로(Turo)' 보유 지분 전량을 6,750만 달러(약 881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유 지분을 기존 주주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올 상반기 내 거래 종결 예정이다. 이로써 SK㈜는 지난 2017년 투로에 투자한 지 5년여 만에 투자 원금 3,500만 달러(당시 약 398억원) 대비 두 배를 넘는 약 221% 수익률(원화기준)을 달성했다. 투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P2P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으로 회사가 소유한 차량을 빌려쓰는 B2C(Business to Customer) 차량공유 모델과 달리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렌터카 대비 낮은 가격과 인수 · 반납 등 절차가 간편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SK㈜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주목해 2015년 한국 쏘카에 약 1천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그랩(Grab), 투로 등 글로벌 각 지역별 1위 차량공유 및 모빌리티 기술 영역에 선도적으로 투자해 왔다. SK㈜는 글로벌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와 동남아 시장에서 차량공유,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율주행 솔루션 등에 투자를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SK㈜가 최대주주인 '쏘카(SOCAR) 말레이시아'를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시아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SK㈜는 지난 2017년 한국 '쏘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를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 후, 2020년 쏘카 말레이시아 지분을 추가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쏘카 말레이시아는 회원수 19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1위 차량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기간 월 평균 5천 명 수준이던 사용자 수가 최근 월 2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SK㈜는 기존 B2C 차량공유 사업 모델 '쏘카'에 미국형 개인간 차량공유 모델 '트레보(Trevo)'와 한국형 대리기사 모델 '버디 드라이버(Buddy Driver)를 합쳐 쏘카 말레이시아를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키웠다. 차별적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쏘카 말레이시아는 지난 2020년 3억명 가까운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East Bridge Partners)와 말레이시아 다국적기업 사임다비(Sime Darby) 두 곳으로부터 6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유경상 SK㈜ 디지털 투자센터장은 "선진 시장에서의 성공적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에 선택, 집중함으로써 투자전문회사로서의 투자 선순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6 09:21: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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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보호院과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 보호나서

분쟁 대응능력 강화위한 업무협약…협업 강화키로 기술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들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기보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지난 15일 부산에 있는 기보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보호원의 특허분쟁 대응전략을 연계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분쟁관련 금융비용 지원 ▲지식재산공제사업 우대혜택 제공 및 홍보 ▲기술보호사업 지원관련 상호협력 등 기관 특성에 맞는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보호원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호기반 조성 및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지식재산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 대응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허분쟁과 관련해 전주기 지원이 가능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16 08:58: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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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신청방식 '전면 개편'나서

매달 접수기간내 희망기업 모두 접수…조기마감 없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책자금 신청 방식을 오는 3월20일부터 전면 개편한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선착순 방식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신청·접수 절차를 운영해온 결과 지역에 따라 조기마감 되는 경우가 발생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었다. 중진공은 이를 개선하기위해 매달 접수기간 내에 희망하는 모든 기업이 정책자금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는 전수 접수방식으로 개편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혁신성장분야, 고용창출, 수출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편리한 신청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확대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스크래핑,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 정보자동수집 기술과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AI) 평가 방식을 도입해 서류제출을 간소화하고 신청 절차도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정책자금 전담콜센터(1811-3655)에서 신청 과정을 원격 지원해 불편이 없도록 돕는다. 개편된 방식의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서울과 지방은 3월20~21일, 인천·경기지역은 3월 22~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신청·접수방식 개편을 통해 정책자금 신청에서 대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디지털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자금 등 사업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편리하게 지원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08:3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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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인천 서구서 '홈씨씨교실'…아동 교육환경 개선나서

업무협약 맺고 6월까지 서구에 4·5호점 잇따라 오픈 KCC글라스가 인천광역시 서구의 사단법인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손잡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16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앞서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홈씨씨교실' 운영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품질 자재로 리모델링해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CC글라스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3곳에 홈씨씨교실을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해당 지역의 지원 대상 기관을 함께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기관에 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지원 대상 기관 선발 후 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인천 서구에 홈씨씨교실 4호점과 5호점을 연다. 또한 KCC글라스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에게 건축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진로 체험과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문성을 활용한 홈씨씨교실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자체들과 협력해 사회공헌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08:22: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