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31개사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시민 참가 온라인 캠페인도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상자를 함께 만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올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원 상당 물품 46종을 담았다.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해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만2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SK텔링크 등 멤버사 임직원들이 직접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NS 사진 올리기'와 '영상 댓글 달기' 형태로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참여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2:58:4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경남 함양·충북 보은 등 5곳 '상권 활성화사업' 선정

5년간 60억~120억 규모 투자…경남 함양, 첫 도심형소형상권 대상지 정부가 경남 함양, 대구 달서, 전북 정읍, 충북 보은, 충북 충주를 '2023년 상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하고 도심형소형상권 분야를 신설해 이번 첫 대상지로 경남 함양을 선정했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억~120억원 규모의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한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충북 보은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충북 충주는 관아골, 조선식산은행과 같은 지역 문화 자원을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들이 상생해 젊음과 연륜이 녹아있는 상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남 함양이 첫 테이프를 끊은 도심형소형상권은 기존의 점포수 400개 이상 상권이 아닌 100개 이상의 소형상권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이 함께하는 자율상권조합이 사업 운영 주체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새로 선정한 상권들이 각각 갖고 있는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통해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이 회복하고 다시 도약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24 12:00: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 지속가능식품 사업 다각화…국내외 협력 강화

SK㈜가 차세대 식품 시장으로 주목받는 지속가능식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는 세포배양 연어육 상업화를 추진중인 미국 와일드타입(Wildtype)에 약 100억원 투자와 함께, 대체 유(乳)단백질 생산기업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 및 매일유업과 지속가능식품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SK가 투자한 네덜란드 지속가능식품 기업 미트리스팜(Meatless Farm)도 최근 아주IB투자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와일드타입 투자를 통해 SK㈜는 기존 식물성 고기(미트리스팜), 미생물 발효 단백질(퍼펙트데이, 네이처스 파인드)에 이어 세포배양 식품(와일드타입)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6년 설립된 와일드타입은 세포배양 기술로 실제 연어와 유사한 식감?맛?형태 등을 구현하는데 성공해 내년을 목표로 연어 스테이크, 필렛 등 상업화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와일드타입은 아직 상업화 생산 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제품력으로 포케웍스(Pokeworks) 등 미국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서 2020년 SK㈜는 미국 퍼펙트데이에 투자하며 지속가능식품 사업에 진출한 후 2021년에는 미국 미생물 발효 단백질 개발기업 네이처스 파인드(Nature's Fynd)와 네덜란드 미트리스팜에 투자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SK㈜는 향후 미국 퍼펙트데이-매일유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체 유단백질 기반 제품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의 전략적 투자 역량에 매일유업의 제품화?유통?판매 전문성, 퍼펙트데이의 대체 유단백질 개발?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관련 인허가를 획득한 후 퍼펙트데이가 생산하는 원료를 한국에 들여와 매일유업이 완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을 맡는 형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가 약 1200억원을 투자한 퍼펙트데이는 세계 최초로 단백질 생성 유전자에 미생물을 결합, 발효를 통해 단백질 생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네슬레(Nestle) 등 다양한 식품 업체들에 아이스크림, 초콜릿, 크림치즈, 스무디 등 원료가 되는 우유 단백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퍼펙트데이의 유단백질은 탄소발자국 국제표준규격(ISO 14067) 검토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97%, 물 사용량 99%, 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등 친환경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SK㈜가 투자한 미트리스팜은 아주IB투자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주IB투자는 최근 미트리스팜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 초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기후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곧 미래 가치를 포착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식품 등 그린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해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1:25: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2022 뉴테크놀로지 포럼] 최화인 에반젤리스트, "메타버스 발전 방향성의 끝에는 '사람'이 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메타버스 초기 모델이 실패했던 이유를 예시로 들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세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술산업적 과제 ▲인문사회학적 과제 ▲정부규제의과제 등이다. 또 메타버스 시대의 향후 전망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리스트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타 영역 사람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전달하고 자문해주는 디지털 전문가다. 그는 메타버스를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영구적으로 결합된 가상공간의 융합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초기 메타버스의 형태인 싸이월드, 세컨드라이프 등을 예시로 들며 해당 플랫폼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당시 아바타의 작동원리의 어려움과 체험기가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디바이스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확산, 발전을 하지 못했다고 제언했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디바이스 영역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메타버스 사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어 과거 트레비스 스콧의 메타공연을 예시로 들며 메타버스 공연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점과 공연소비사의 게임 플랫폼 접근성 한계 문제, 공연현장의 몰입감 및 감동대체불가를 해결해야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앞서 메타버스 산업이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 과제에 대해 제안했다. 우선 기술산업적 과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중 인프라부분에서는 데이터처리를 하는 아마존, 구글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프라 제공업체들의 급성장을 기대한다면서도 앞으로는 디지털세계 내 몰입도를 높여줄 고사양 그래픽기술이 필수라고 시사했다. 다음으로 인문사회학적 과제로는 가상현실을 언급하면서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확장 현실이고 독자적인 현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P2E 게임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P2E 게임은 놀이로서의 플레이보다 노동으로서의 플레이로 실현됐다며 기술발달로 나만의 주관적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는 말이다. 이에 현실과 가상세계 간 균형감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정책규제적 과제로 이용자보호관련 이슈, 디지털 마약,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같은 문제에 대응책은 앞서 과제들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균형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철학적인 고민과 사회적인 데이터가 결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메타버스는 향후 기술발전에 따른 간극이 커질 것이라며 모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는 아니라며 모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가 아니라며 기술이 나아갈때 어떤 방향성을 잡고 있냐고 했을때 답은 '사람'에게 있다고 마무리했다.

2022-11-24 11:15:2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전경련과 '대·중소기업 상생·동반성장' 나선다

전경련 자문단 활용 中企 경영자문·교육등 협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전경련은 경제·산업구조 대전환기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필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중진공 연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경영자문 및 교육 ▲K-기업가정신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 ▲청년창업기업 멘토링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통한 협력사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공동 홍보 등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 등 산업 구조전환 및 ESG경영 이행이 요구되는 협력 중소기업의 구조혁신과 ESG경영 도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50여개 대기업 회원사와 200여명의 경영자문단을 보유하고 있는 전경련과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인 중진공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에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24 10:55: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 올 들어 네번째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 실시

위니아가 올해 벌써 네번째 미혼·한부모 가정 응원을 이어갔다. 위니아는 최근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니아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매 분기 힐링 육아 강연과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휴식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1월 애란원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한데 이어 4월과 9월에 강연과 클래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진행됐다. '아기와 엄마에게 축복과 선물이 샤워처럼 쏟아진다' 라는 의미를 담아 베이비샤워 파티 콘셉트로, 레크레이션 강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 퀴즈, 이름 맞추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해 생화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개인별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 선물했다.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베이비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했다. 위니아는 네 번째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위니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베이비샤워 프로젝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달면 참여 1개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모인 기부금은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한국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 강영실 센터장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심리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육아를 시작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니아는 미혼?한부모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0:33:1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 C&C, ‘DX 변화관리 서비스’ 강화위해 랩포디엑스와 협력

SK㈜ C&C가 고객 업무에 맞는 디지털 기술 교육은 물론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변화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고객 맞춤형 트레이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SKC&C(대표이사: 박성하)는 24일, DX 강소 기업 랩포디엑스(대표이사: 김진웅, 최태완)와 '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X 변화관리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포디엑스는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고, DX 조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컨설팅하며 DX 변화관리를 돕는 회사다. 고객 페르소나(Persona, 타인에게 보이고 싶은 외적 자기 모습)를 마이크로 세그먼트(Micro-Segment) 단위로 정의하고, 고객 행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해석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하는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DCX) 방법론'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C&C 트레이닝 프로페셔널 서비스(Training Professional Service) 중 'DX 변화관리' 부분을 강화한다. 트레이닝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고객 디지털 전환(DX)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일과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DX역량 거버넌스 설계 ▲디지털 랩스(Digital Labs)를 통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교육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 디자인 등 DX 변화관리 컨설팅 및 교육 ▲경연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경연대회 기획?운영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통한 코칭(PBL, Project-Based Learning) 등을 한 번에 지원한다. 이번에 강화되는 'DX 변화관리 프로그램'은 ▲스킬, 마인드셋, 문화, 시스템을 아우르는 DX 역량 거버넌스 설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새로운 가치 제안 기법 ▲마케팅, 제품 기획 등 현업에서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론 교육 등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각 기업이 고객 미래 행동과 상황까지 예측하고 각각의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모델 변화관리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웅 랩포디엑스㈜ 대표는 "SK㈜ C&C의 산업별로 특화된 고객 맞춤형 DX 변화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디지털 활용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병희 SK㈜ C&C플랫폼BMO그룹장은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변화와 구성원 디지털 역량 강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야 한다"며 "SK㈜ C&C의 테크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DX 역량 거버넌스 설계 및 DX 변화관리가 더해지면 디지털 전환 성공율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0:05: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표창

中企 레미콘업계 최초 ICT 적용 스마트공장 도입…산업 발전 공로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배조웅 대표는 40여 년간 레미콘 회사를 경영하며 품질 경영을 펼치고 중소기업 레미콘업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레미콘은 레미콘 품질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품질 혁신도 이뤘다. 배 대표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시험·검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 품질기관으로 성장시켜 레미콘 품질에 대한 믿음과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엔 시험원에 교육장을 준공해 부족했던 레미콘 특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품질담당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레미콘산업의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더불어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품질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많은 품질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11-24 10:01: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