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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 지에프아이, 전통시장 화재 지킴이 나섰다

전통시장 분·배전함용 소화패드 출시…일부 전통시장엔 기부도 소형 자동소화패드 장착한 콘센트·멀티탭 직접 제조 뛰어들어 ESS, 자동차 배터리, 스마트폰용 소화필름등 통해 고객 '러브콜' #. 지난해 경기 안양에 있는 한 마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전기콘센트에 불꽃이 튀고 불이 붙으면서 자칫 큰 화재가 날 뻔했다. 그런데 콘센트를 타고 번지는 듯 했던 불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스스로 꺼졌다. 비결은 바로 마트 주인이 소화약재가 담긴 자동소화 패드를 1㎝씩 잘라 3구 콘센트 내부에 6개를 붙여놓은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이 자동소화 패드는 특정 온도 이상이 되면 머리카락 굵기인 100~200마이크로 크기 캡슐에 있는 소화약제가 자동 분사하며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국내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캡슐 소화기를 개발한 기술혁신기업 지에프아이(GFI)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돕기위해 사업 추가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털이나 먼지가 전기콘센트에 뭉쳐 화재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소화' 콘센트·멀티탭 제조 분야에도 직접 뛰어들었다. 7일 경기 김포에 있는 지에프아이 본사에서 만난 윤성필 마케팅부문 대표는 "모든 대형 화재의 시발점은 작은 불씨로, 전통시장의 큰 화재도 초기엔 '두꺼집'이라고 불리는 작은 분전함에서 시작한다"면서 "전통시장을 찾아다니다보니 분전함을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는지 먼지가 쌓이고 거미줄이 엉켜있는 곳이 태반이었다. 우리의 기술로 전통시장의 화재를 10%만 낮추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지에프아이는 지난해 경기 안양 남부시장에 200개, 서울 금천 현대시장에 100개의 자동소화패드를 기부했다. 길이 20㎝, 넓이 2㎝ 크기의 자동소화패드를 불이 나기 쉬운 분전함에 붙여놓으면 그만이다. 자동소화패드는 전기도 필요없다. 경기 안양의 한 마트 사례에서 보듯이 패드에 붙어있는 수 많은 소화용 마이크로캡슐이 특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불씨가 번지는 것을 막는다. 전통시장 화재 대부분은 사람이 없는 새벽에 작은 불씨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신경쓰면 자칫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캡슐에 담긴 소화약제는 미국 3M사의 '노벡(Novec) 1230'을 사용한다. '젖지 않는 물'로도 불리는 이 소화약제는 전기절연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이다. 액체 상태의 소화약제를 100~200마이크로 크기의 캡슐에 담아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에프아이의 핵심기술이다. "공장, 사무실, 자동차, 선박 등 전기가 들어가는 모든 곳에서 우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의 화재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와 필름형태로 만들어 휴대폰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지에프아이가 '이지스(AEGIS)'라는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는 제품은 자동소화 패드, 자동소화 와이어, 자동소방 테이프, 자동소화 커버 등 다양하다. 패드의 경우 원하는 크기로 잘라 불이 나기 쉬운 곳에 붙여놓기만 하면 된다. 전통시장이나 가정, 사무실 등의 분·배전함에 테이프나 자석으로 붙일 수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패드도 있다. 지에프아이는 자동소화 패드를 내장한 콘센트와 멀티탭도 자체 제작을 시작했다. 이들 제품은 1·2·3·4·6구 등 콘센트의 갯수에 따라 다양하다. 윤 대표는 "미세캡슐 소화기를 장착한 지에프아이의 제품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할 수 있고, 설치가 간편하다. 또 전원이 없어도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필요없다. 세계 최초로 관련 제품을 만들고 다양한 응용 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만큼 '화재 예방 백신'이란 비전에 따라 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자 제조혁신 이노비즈기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11-07 14:0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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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주력 계열사 CEO 전면 교체 임원인사 단행…40대·여성 임원·중용

코오롱그룹이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경영 위기에 대응한다. 코오롱은 7일 주력 계열사 CEO를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등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 우선 내년 1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출범시키면서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이규호 부사장과 BMW본부장 전철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코오롱글로텍에는 코오롱플라스틱 방민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 코오롱플라스틱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강이구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플라스틱과 코오롱글로텍 등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영범 사장이 대표이사에 낙점됐다. 코오롱은 제조 핵심 3사 CEO를 모두 교체하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혁신, 미래 신사업 추진과 발굴 등을 꾀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모빌리티 이규호 대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미래성장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구축, 재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철원 대표는 기존 사업 중심의 세일즈 및 A/S네트워크 관리 등 신설법인의 영업 기반을 다진다. 이에 2025년까지 매출 3조 6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내년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의 위기 상황을 앞두고 있지만 기업은 위기 속에 기회를 보고 나아가야 한다"며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체질 개선과 전략 실천을 주도할 인재를 앞세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코오롱은 신임 상무보 22명 중 16명을 40대로 선임했다.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여성 인재도 중용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ESG를 총괄하며 코오롱스포츠를 담당하고 있는 한경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남성복 사업부를 맡고 있는 이지은 상무보도 상무로 승진했다. 또 골프사업부의 김수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상무보로 발탁됐고,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연구소장인 조은정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 MOD에서 호텔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허진영 이사가 상무보로 승진하는 등 5명의 여성 임원의 승진이 이뤄져 여성인력 육성 기조를 이어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7 14:04: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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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호주 시장 '유망분야는?'...양국간 교역액 사상 최고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정식)과 함께 오는 17일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진출을 위한 경제 전망, 호주 신정부 하의 달라진 규정, 지역별 유망산업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과 호주는 2014년 FTA 체결 이후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며 최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양국에 발효됐으며 한국과 호주의 교역액은 지난 9월 기준 484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의 연간 교역액 427억 달러를 이미 경신했다. RCEP을 통해 기존의 한-호 FTA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비스 교역 협정을 새롭게 맺어 양국의 협력 분야는 확대될 전망이다. 호주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에 이어 한국의 5대 교역국이며, 작년 12월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관계가 격상된 주요 우방국이기도 하다. 작년 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방산, 인프라 등 여러 산업에서의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호주는 철광석·천연가스 생산량 세계 1위 국가이며, 리튬·코발트 등 핵심광물 매장량도 풍부하고, 한국은 국내기업들이 배터리·연료전지·모터 등 핵심광물을 필요로 하는 첨단 기술에 강점을 갖는 점에서 양국의 상호 보완적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호주는 2023년 예산안에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규모를 증액함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의 호주 진출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지난 5월 새로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방위산업 투자 확대를 공약하는 등 한국과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이와 같은 양국 교류 확대 추세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내년 호주 주요 경제 전망과 수출유망 품목을 제시하고, 현지 주요 로펌인 베이커 맥킨지(Baker McKenzie) 등을 초청해 우리 기업의 호주 투자 진출 유의사항과 진출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현지 노동법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호주 주요 4개 주(뉴사우스웨일스·빅토리아·퀸즐랜드·서호주) 투자청에서도 참석해 각지역별 유망 산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 본부장은 "지난 5월에 새로 출범한 호주 정부의 경제정책, 투자진출 규제, 노동법 등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을 우리 기업들이 파악할 수 있는 웨비나를 준비했다"며 "향후 확대될 양국 간 경제협력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호주 진출을 다방면으로 면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7 13:07: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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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타사 제품도 가능한 '일회성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출시

클리닝등 30분간 진행…매트리스 개당 5만원 SK매직이 누구나 손쉽게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일회성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는 침대 청소 및 살균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다. 매트리스를 별도 렌탈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로 타사 제품도 가능하다. 전문 서비스 기사가 방문해 ▲매트리스 상태 점검 ▲침대 프레임 클리닝 ▲먼지 및 진드기 제거 등 매트리스 클리닝 ▲피톤치드 분사 및 항균 ▲자외선(UV)살균 ▲진드기 차단 패치 부착 등 체계적인 토탈 케어 솔루션을 약 30분간 진행한다. 특히 일반 청소기와 달리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물필터를 이용한 '하일라 청소기'를 사용해 청소 중 발생하는 공기 오염을 방지하고, 흡입한 진드기와 먼지 내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분해한다. 서비스 신청도 간편하다. 공식 온라인몰이나 SK매직몰을 통해 서비스 요청일로부터 이틀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원하는 일정에 받을 수 있다. 클리닝 서비스 가격은 매트리스 1대당 5만원(1회)으로 크기에 관계없이 같다. SK매직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한번 구매하면 쉽게 바꾸기 어렵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워 누구나 손쉽게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최적의 수면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7 09: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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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 프라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중등 영어·수학 전문 학원…가맹자위한 사업설명회도 웅진씽크빅이 '웅진 프라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더욱 본격화한다. 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 프라임 학원은 42년 교육노하우를 담은 중등 영어·수학 전문 학원으로 현재 전국에 60여 개 직영점이 있다. 인공지능(AI) 중학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중학'을 통해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전담 교사의 1대1 멘토링, 정확한 학습 수준 확인을 위한 정기 평가, 상위권 학습자를 위한 대치동 강의 등 전문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웅진 프라임 학원 프랜차이즈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위해 체계적인 학원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습 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학원 강사, 학생,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학습 피드백을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신규 프랜차이즈 가맹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서울 목동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에 걸쳐 총 9회 진행한다. 가맹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웅진 프라임 학원' 프랜차이즈 오픈을 기념해 '전국 중등 순회 입시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입시 설명회에선 오대교수능연구소의 오대교 대표가 직접 초·중·고 시기별 학습 전략 및 명문대 입학생들의 학습 준비 비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12월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진행한다. 이달 새로 연 '웅진 프라임 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선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2022-11-07 08:49: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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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UAE 석유가스전시회'에 中企 30개사 파견

석유·가스 관련 기계, 부품, 엔지니어 관련 기업 공략 지원 '프리미엄 한국관' 조성…지원기업 규모·지원내용도 늘려 석유·가스 관련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중소기업들이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로 몰려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전시회(ADIPEC 2022)'에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협업해 국내 우수 제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ADIPEC은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로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한국관'을 조성·운영했다. 특히 올해엔 참여기업의 수출성과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기업 규모와 지원내용 등을 대폭 늘렸다. 한국관 참여기업들은 석유가스 시추 단계부터 정제, 가공 처리, 운송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들로 UAE 등 중동지역 수출경험 및 각종 글로벌 인증 보유, 현지 벤더 등록 등 수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우수기업으로 구성했다. 기업들의 평균 수출액은 약 500만 달러, 평균 매출액은 125억원 수준이다. 중기중앙회는 한국관 참여기업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QR코드 스캔을 통해 제품별 웹카달로그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전시기간에 맞춰 병행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참여기업의 제품기술 정보와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전시회 전 참여기업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초청하기 어려운 중동 석유가스 국영기업,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1차 벤더 등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기업들은 프리미엄 한국관을 통해 과거보다 더 많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이테크 제조설비를 갖춘 플랜지 제조업체인 삼양금속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ARAMCO), UAE의 국영석유회사(ADNOC), 그리고 카타르의 페트로리움(PETROLEUM)과 카타르가스(QATARGAS)의 벤더등록 업체인 NPCC사와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펌프 제조업체 청우하이드로는 UAE의 ADNOC에서 발주한 해수펌프 대체 프로젝트에 참여해 70만 달러 상당 거래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의 펌프 에너지(Pump Energy)사와 에이전트 계약도 체결했다. 화재 자동 진압용 제품 생산업체 ㈜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UAE에서 2만 달러 가량의 수출 계약을 처음 성사시켰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ADIPEC 전시회는 중동시장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구매력 있는 전시회로 전 세계 수많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석유가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중소제조업체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수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6 12:00:5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