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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KWBL 휠체어농구리그' 참가

지난 5월 창단 후 첫 정규리그…5개팀 우승 놓고 경쟁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5월 창단 이후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하는 첫 정규 리그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2015년 출범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휠체어농구 정규 리그로, 코웨이를 비롯한 국내 6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했다. 창단 후 코웨이 소속으로 첫 정규리그에 참가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7일 제주 삼다수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의 팀과 정규 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정규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김호용 선수, 신인 황현환 선수 등 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코웨이 휠체어 농구단은 올해 정규 리그에서 신규 영입 선수와 휠체어농구리그 최고의 3점 슈터로 통하는 오동석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센터 양동길 선수, 곽준성, 김태옥, 임동주 선수 등 주전 선수를 중심으로 신생 구단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임찬규 단장은 "지난 5월 창단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회사 측의 많은 격려와 지원으로 선수 모두가 열심히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출전하는 정규 리그인 만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정규 리그전을 앞두고 진행된 제주특별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후 첫 국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2-06-19 09:2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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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에서 상반기 결산 세일 펼쳐

침실가구, 옷장, 소파등 상반기 인기 가구 선정…할인 판매 한샘이 온라인 한샘몰에서 상반기 결산 세일을 24일까지 진행한다. 29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몰은 '판매량으로 보는 리빙트렌드'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가구를 선정했다. 침실가구와 옷장·드레스룸, 소파·거실가구, 식탁·주방가구, 서재·공부방, 아이방·키즈가구 총 6개 부문에서 각각 1~3위를 기록한 18개 제품을 추려 온라인 한샘몰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침실가구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SS 일반헤드형+ 노뜨매트'다. 침대와 매트리스를 합쳐 29% 할인된 47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옷장·드레스룸 부문은 '바이엘 채널 붙박이장 화이트 데일리서랍형'이 1위를 차지했다. 20% 할인된 90만원에 판매한다. 소파·거실가구 부문에서 가장 사랑받은 가구는 '한샘 프라임 노블 천연면피가죽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4인형' 상품으로 정가에서 30% 내린 12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식탁·주방가구 부문에선 '한샘 도노 세라믹 4인 식탁세트'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26% 할인된 7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서재·공부방 가구 중에선 '한샘 샘책장 5단 120㎝' 상품이 1위로 선정돼 30% 세일된 9만5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방과 키즈가구 부문에서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모던'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고 21% 할인된 가격인 16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샘몰 관계자는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가구들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며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2-06-19 09:0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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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메이 머스크등 글로벌 여성리더 도전 '응원'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 캄포 소파 등제품 협찬 신세계까사가 글로벌 여성 리더인 메이 머스크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을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메이 머스크(가운데)가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모델 겸 사업가인 메이 머스크(Maye Musk)와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차세대 여성 인재들에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자리에 뜻을 함께했다. 19일 신세계까사는 최근 한국을 찾은 메이 머스크가 대표 연사로 나선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WWD코리아 주최)에 참여했다. 메이 머스크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모친이자 국제적인 슈퍼모델, 임상영양사로서 일흔이 넘은 지금도 활발히 사회활동중인 사업가이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세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 모델업계의 나이 차별 등 숱한 역경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이겨내며 지금의 자리에 이른 인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신세계까사는 메이 머스크를 삶에 영감을 주는 아이콘으로 보고 이를 연계한 성공적인 여성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월드 클래스 배우 윤여정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에 이어 공간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정체성를 강조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해당 분야를 압도하는 영향력을 가진 아이콘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긍정의 힘을 전하는 메이 머스크와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까사미아가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까사미아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아이콘과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9 08:5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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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오하임아이엔티와 '아이데뉴 브랜드' 콜라보 신제품 선봬

감각적 디자인·믿을 수 있는 품질 접목…4종 이후 추가 제품도 한샘과 오하임아이엔티가 출시한 멜티 패브릭모듈 소파. 한샘이 오하임아이엔티와 '아이데뉴'(IDENEW) 브랜드 콜라보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19일 한샘에 따르면 '일상에 디자인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론칭한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는 아이데뉴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샘의 믿을 수 있는 품질력을 접목했다. 콜라보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 '멜티 패브릭 모듈 소파', '모뜨 패브릭 침대',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했다.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는 고밀도 소프트 폼과 화이트 구스 패딩으로 설계된 특수 레이어 쿠션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착석감을 선사하고 사용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는 동시에 오염관리도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한샘몰에서는 론칭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포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네스프레소 버츄오, 다이슨 에어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포토 리뷰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샘과 아이데뉴의 콜라보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 연령층 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의 주요 타겟 교집합인 신혼과 30~40대 젊은 부부를 추가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구를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콜라보 제품은 한샘몰, 아이데뉴몰을 비롯해 대부분의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06-19 08:5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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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친환경 포장재 롯데제과 '제로 후르츠 젤리'에 적용

친환경 종이 소재 프로테고…내용물 보존성 극대화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Protego)'가 롯데제과 신제품 '제로 후르츠 젤리'에 적용된다. 17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출시한 제로 후르츠 젤리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하여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말티톨을 사용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기존 젤리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 가량 낮췄고 당류, 색소도 포함하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패키지 겉면에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소재인 프로테고를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및 알루미늄 소재 사용량을 절감하고, 친환경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테고는 수분, 산소, 냄새 등을 차단하는 특수 종이 포장재로 한솔제지의 제지 노하우와 코팅 기술을 접목하여 탄생했다. 기존 종이 포장재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고차단성을 갖춰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여준다. 이와 관련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특허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생산하는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인증과 UL부터 재활용 인증을 받는 등 식품 포장재로서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같은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WPO(세계포장기구)가 선정하는 2021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친환경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의 패키지로 적용되고 있다. 한편, 한솔제지와 롯데제과는 지난 해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카카오 판지를 공동 개발한 데 이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롯데제과 제로 후르츠 젤리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누구나 쉽게 프로테고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젤리를 시작으로 롯데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테고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7 04:5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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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그로우와 '건강한 물 마시기 챌린지'

7월3일까지 그로우에서 상시 등록…2주간 진행 코웨이가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 형성을 위해 자기개발 어플리케이션 '그로우'와 함께 '건강한 물 마시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물 마시기 챌린지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휴대폰에서 그로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물이 담긴 컵 사진과 함께 하루간 마신 물의 양 및 소감 등을 한 줄 이상 작성하면 그날의 챌린지가 완성된다. 챌린지 참여는 7월3일까지 그로우에서 상시 등록할 수 있으며 실천 일정은 회차별로 매주 월요일에 시작해 2주간 진행한다. 코웨이는 이번 이벤트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하루만 미션을 달성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유리 텀블러를 증정한다. 온라인 공식 자사몰 코웨이닷컴 회원가입 후 그로우에서 1회 이상 챌린지 인증을 완료하고 코웨이닷컴 아이디 등을 입력하면 기념품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일 챌린지 목표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얻고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일상 속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업 휴넷이 개발한 그로우는 성장 관리 및 습관 형성 등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본인만의 소소한 목표를 세우거나 다양한 챌린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실천 기록을 공유해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한다.

2022-06-17 04:5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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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소외계층 위해 LG전자와 건강식품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등에 2억 상당 전달 교원라이프가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부에 나선다. 17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물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라이프와 LG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총 2억원 상당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전달식도 진행했다. 전달한 기부 물품은 어린이용 홍삼 젤리 1000세트와 성인을 위한 홍삼 농축액 300세트다.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비롯해 LG전자와 1사1촌 자매결연한 마을 3곳을 선정해 전해질 예정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라이프와 LG전자의 공동기부는 8년간 이어온 '베스트라이프 교원' 제휴 관계에서 비롯됐다. 2015년 출시된 '베스트라이프 교원'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원라이프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LG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가전제품 구매 시 1구좌당 최대 13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전한다. 가전 구입에 따른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5만 구좌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교원라이프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해외여행, 크루즈, 교육, 웨딩, 장례, 가구 등 생활 전 영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22-06-17 04:5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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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도 행복두끼 프로젝트…포토리뷰로 동참

요기요가 행복두끼에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행복 두끼 챌린지 시즌 3에 요기요도 힘을 보탠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두끼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시작해 42만개 도시락을 전달했다. 요기요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이번 챌린지에 힘을 보탠다. 요기요 앱에서 필수 해시태그 #행복두끼챌린지, #요기요, #행복얼라이언스 와 함께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수만큼 행복도시락을 적립하는 방식. 적립된 도시락은 충북 충주시, 제주 서귀포시, 경북 상주시, 전북 정읍시 등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요기요는 '행복두끼 챌린지'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챌린지 참여 유도 홍보 등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챌린지'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요기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사와 함께 협력해 많은 결식우려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2: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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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팹리스 초기기업 투자 '초격차 펀드' 만든다

이영 장관, 분당 퀄리타스반도체 방문…팹리스 대표들과 대화 李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 신설해 설계인력 부족 해소하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팹리스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초격차 펀드'를 신설한다. 팹리스 설계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도 새로 만든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사진)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퀄리타스반도체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반도체 칩 설계와 생산 등이 분업화된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칩(Chip) 생산은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을 통상 '팹리스'(Fab-less)라고 부른다. 이날 이 장관과의 간담회에는 퀄리타스반도체 김두호 대표를 비롯해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사피온 류수정 대표,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네메시스 왕성호 대표가 참석했다. 현장 전문가인 퀀텀벤처스코리아 이동우 전무, 서울대산학협력 최기창 교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가 '반도체 초격차'를 실현하는 데 있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팹리스 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팹리스 업계가 바라는 현장의 3대 핵심애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팹리스 초기기업의 모험자본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초격차펀드를 신설해 팹리스 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확대되도록 하고, 팹리스의 설계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또 팹리스와 파운드리 간 상생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우수 팹리스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도 7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참석 기업들은 이날 자리에서 개발부터 양산까지 막대한 초기자금이 들고 설계분야 인력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고 애로를 전했다. 게다가 최근엔 파운드리 공급부족까지 겹치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반도체가 1300억 달러(한화 약 162조원), 시스템반도체가 2960억 달러(한화 약 37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메모리반도체는 우리나라가 점유율 56.9%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점유율은 고작 3% 정도다. 또 전세계 팹리스 산업은 미국이 68%의 점유율로 압도적이고 대만과 중국이 각각 21%, 9%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2-06-16 12: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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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유럽 미래 연구소 imec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IMEC 루크 반 덴 호브 ceo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최첨단 연구 현장을 찾아 미래를 모색했다. 이 부회장은 15일 벨기에 루벤에 있는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을 방문했다. imec은 벨기에와 프랑스, 네덜란드 3국이 함께 설립한 유럽 최대 규모 비영리 종합 반도체 연구소다. 반도체 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며 나노 기술과 디지털 기술 연구 개발 허브로 자리잡았다. 95개국 4500여명 연구 인력이 3~10년 뒤 상용화될 미래 기술에 집중하며 전세계 600개 이상 기업 파트너와 학계 네트워크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루크 반 덴 호브 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바이오/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 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미래 전략사업 분야 신기술 개발과 시장 선도를 위해 imec을 방문했다. 지난달 '삼성의 미래 준비' 계획을 통해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황, imec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생명과학과 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삼성의 미래 전략 사업분야와도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09:57: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