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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드 IT쇼 2016’에서 전략제품 체험존 마련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6'에 참가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725제곱 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울트라 올레드 TV', 전략 스마트폰 'G5'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 전면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전시관에 광각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G5와 연동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기기 'LG 360 VR', 주변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LG 360캠',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홈모니터링 카메라 'LG 롤링봇' 등 주변기기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로 규격과 장르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HDR 화질을 선보였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해 직접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울트라 올레드 TV는 가장 보편적 규격인 'HDR 10', 미국 돌비사가 만든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 돌비 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으로, 국내에 선보인 TV 중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TV는 'LG 울트라 올레드 TV' 뿐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LCD TV의 HDR 효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깊이를 나타내는 HDR 효과를 극대화한다. LG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성을 확대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를 전시했다. 또 스마트씽큐 센서와 연동해 더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 가전의 상태나 일정, 날씨 등의 유용한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하고, 블루투스와 연동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한편 LG전자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앞쪽에 '울트라 스트레치'를 이용해 4m가 넘는 기둥 형태의 미디어월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 LG전자는 게임 체험존에 21:9 화면비의 34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대를 나란히 이어 붙여 몰입감을 높인 모니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된 곡면 모니터 중 곡률(1900R)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는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시장에서 2013년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3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6-05-17 12:17:0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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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특허 기술 제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육성하는 등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서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2개를 사외벤처기업인 에이캔버스와 인핏앤컴퍼니로 분사시켜 사업화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특허와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에이캔버스는 디지털 갤러리 프로젝트를 사업화한다. 디지털 갤러리는 수백만 점의 그림이 있는 콘텐츠 플랫폼과 연계, 전용 디지털 액자 하나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디지털 액자는 기존 액자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충전 후 선을 감추는 기능이 적용됐고, 인테리어에 따라 프레임 교체가 가능하다. 에이캔버스는 지난 12일부터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공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작품에 대한 구매력이 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인핏앤컴퍼니는 분자영상진단 기기 프로젝트를 사업화한다. 분자영상진단 기기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대신 근적외선으로 조직 내 염증 정보를 영상화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2개의 사외벤처로 이동하는 직원들이 3년 내에 언제든 회사로 돌아올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이는 도전을 적극 장려하고 도전 경험을 통해 얻은 혁신 DNA를 사내에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편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발전소'도 운영한다. 아이디어 발전소는 CTO부문 소속 연구원들이 낸 기술,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에 5개월의 개발기간과 개발비 1000만원을 지원해 아이디어 원안자가 직접 시제품을 만들고, 사업화에 도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은 "사외벤처 설립지원, 아이디어 발전소와 같은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5-16 18:54: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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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A다저스와 ‘G5 데이’ 행사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LG G5 데이'를 개최했다. LG전자는 미국 대중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G5와 모듈형 결합 디바이스인 프렌즈의 혁신적이고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제품 체험존을 준비했고, 이벤트를 열어 당첨선물로 G5와 360캠, LA다저스 VIP 티켓을 제공하는 등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날 경기장 전광판에 G5와 프렌즈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LA 다저스의 간판타자이자 현존 최고의 1루수로 알려진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등장했다. 애드리언 곤잘레스는 멕시코 국가체육위원회로부터 국가 체육인상을 수상해 멕시코에서 국민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그는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와 팀메이트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LG전자는 영상에서 애드리언 곤잘레스와 열혈 야구팬이 G5와 프렌즈로 야구를 색다르게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상에서 야구팬은 G5의 광각카메라, 캠플러스, 360캠으로 경기를 촬영한다. 또 영상에서 애드리언 곤잘레스는 연습 타격 중에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로 시간을 확인한다. 선수와 팬은 G5의 오토 셀피 기능으로 셔터를 누르지 않고 셀피를 찍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철훈 상무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G5의 차별화된 경험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G5와 프렌즈의 즐거운 경험을 더욱 가깝게 전달하면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6-05-16 18:54: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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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테슬라 전기차에 동박 공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S엠트론이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을 공급한다. LS엠트론은 테슬라 전기차와 IT용 리튬이온전지에 동박을 납품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박은 두께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리튬이온전지의 음극집전체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가공이 어려워 소수 업체만 생산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3년 파나소닉의 의뢰로 동박 신제품을 개발했다. 테슬라에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를 100%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3년에 걸쳐 LS엠트론 제품 신뢰성 평가와 가혹조건 평가, 공장 실사 등을 실시했다. LS엠트론은 평가에 합격점을 받아 지난 5월 초부터 파나소닉에 초도 물량을 공급했다. LS엠트론이 파나소닉에 전지용 동박을 공급하며 테슬라 전기차 전지용 동박을 공급하는 업체는 일본 니폰덴카이와 한국 LS엠트론 2군데로 늘어났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원통형 리튬이온전지를 대량 묶은 팩에 에너지를 저장한다. 이 때문에 테슬라는 파나소닉과 투자해 리튬이온전지 전용공장 '기가팩토리'도 조성해 올 하반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기가팩토리의 2020년 예상 전지 생산량은 50기가와트아워(GWh)에 달한다. 2013년 세계 리튬이온전지 생산량은 48GWh였다. LS엠트론이 공급한 동박은 테슬라 전기차 모델S, 모델X에 적용된다. LS엠트론은 자사 납품 배터리가 최근 사전예약 40만대를 기록한 '모델3'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LS엠트론 김영태 CF사업부장은 "LS엠트론은 2010년부터 파나소닉에 전지용 동박을 공급한 이래 최고의 품질과 납기로 대응해 매년 50% 이상의 판매 신장을 이뤘다"며 "테슬라 전기차에도 동박을 납품하며 수주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엠트론은 세계 최초로 6㎛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양산하고 4㎛ 두께의 전지용 동박 제조에도 성공했다. IT기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제품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LS엠트론의 전자용 동박 주문량도 늘어나고 있다. 이광원 LS엠트론 사장은 "세계1등 제품으로 전지용 동박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6-05-16 18:32: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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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 노이즈 캔슬링이 일품!

[체험기] 디자인이 강점? 노이즈 캔슬링이 일품!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가 원색을 사용한 디자인을 내세워 출시한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MDR-100ABN)'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달 CD보다 높은 음질을 들려주는 하이레졸루션이 적용된 히어(h.ear)제품군을 출시했다. 이중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는 기존 투박한 헤드셋에서 탈피해 비리디언 블루,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 등 5가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디자인한 스기야마 나오키 오디오 총괄 디자이너의 솜씨였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어떤 복장과도 어울려 음향기기인 헤드셋의 강점이 디자인이라는 것은 그만큼 성능이 나쁘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이에 기자가 지난 2일부터 2주에 걸쳐 제품을 체험하며 실제 성능을 점검했다. 제품을 처음 본 소감은 역시 '예쁘다'였다. 기존 헤드셋은 성능에만 중점을 둬 크고 투박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기자가 체험한 비리디언 블루 모델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차분하지만 매력적인 색상을 뽐냈다. 덕분에 일상복은 물론 정장과도 어울려 복장에 상관없이 제품을 즐길 수 있었다. 착용감도 우수했다. 제품은 귀를 완전히 덮었지만 압박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헤드셋은 외부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자의 귀를 강하게 조이고 압박한다는 편견이 깨지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착용감이 편안한 만큼 외부 소음이 들어오긴 했다. ◆어디서나 음악 감상 환경을…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여기서 빛을 발한 것이 소니가 독자 개발한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의 소리를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가 인식하고 그와 반대되는 소리를 만들어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제품 후면에 있는 NC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켤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지하철과 버스에서 철로, 엔진, 바람소리, 승객들의 잡담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소니코리아는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인 비행기, 지하철, 사무실 세 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며 "소음 정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드가 인공지능으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기자는 체험기를 위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끌 때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소음에 둘러싸여 생활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무선으로도 최고급 유선 이어폰 필적할 음질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는 고자력 네오디늄 마그넷을 내장한 40㎜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기본 블루투스 대비 최대 3배 전송폭을 가진 LDAC 코덱을 적용했다. 무선 환경에서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하이레졸루션 음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 제품은 최상급 유선 이어폰의 음질을 따라가진 못했지만, 훌륭한 가격대비 성능(가성비)을 보여줬다. 비교 대상이 된 모델은 기자가 사용하는 '젠하이저 IE80'이다. 2011년 젠하이저 IE 시리즈 최고급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은 당시 62만원에 판매됐다.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의 소비자가는 그보다 저렴한 39만9000원이다. 조용한 환경에서 음악 감상에 집중한다면 IE80이 더 우수한 소리를 들려줬다. 여러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들을 때도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롯 등 여러 악기 소리를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외부에서 활동하며 음악을 들을 때는 차별성이 사라졌다. 커널형 유선 이어폰인 IE80은 외부 소음과 케이블 치찰음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NC 상태인 히어 온은 변함없이 준수한 소리를 제공했다. 저음역대에서 헤드폰의 반응속도가 느려 나타나곤 하는 잔향 현상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블루투스 통신 한계는 극복해야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는 둘 다 2.4기가헤르쯔(㎓) 대역폭을 사용한다. 그 때문에 스마트폰 같은 와이파이 제품과 이어폰 같은 블루투스 제품이 한 공간에 다수 있는 경우 간섭이 발생한다. 차선 구별이 없는 한적한 시골길에서 진행 방향이 서로 다른 차들이 몰리면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자는 출퇴근길 지하철 9호선에서 주파수 간섭을 경험했다. 지하철 9호선의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255% 달한다. 제품은 간헐적으로 소리가 끊겼고 지하철에 탄 시간 중 절반 정도는 제대로 된 감상이 불가능했다.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자신이 인파로 혼잡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2016-05-16 13:34: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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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빛 모아 세이프’ 프로젝트에 자매마을 안심 귀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 [b]땅거미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전북 무주의 한 농촌마을. 하나, 둘, 셋 구호와 함께 수십 개의 LED 보안등이 일제히 켜지자 큰 박수소리와 함께 주민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늦은 밤을 환하게 비추는 LED 등 덕에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b] 삼성전자가 업(業)의 특성을 살려 자매마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마을 주민들의 야간 안심 귀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빛 모아(More) 세이프(Safe)'로 명명된 안심 귀가 사회공헌은 전라도와 강원도 등지의 자매마을에 설치된 나트륨램프 방식의 구형 보안등을 LED 제품으로 교체해 마을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돕는 삼성전자 LED 사업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해 첫 번째 대상지인 전북 무주 호롱불 마을을 찾아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고 마을 전기 시설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14일 저녁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황정수 군수와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전라, 강원지역 13개 자매마을을 찾아 LED 보안등 400여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저전력, 고효율이 특징인 LED는 평균수명이 약 5만 시간 이상으로 구형 보안등에 비해 수명이 6배 이상 길고 전력 소모도 1/4수준으로 적어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은 지자체의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LED 보안등 설치 작업을 지켜본 무주 호롱불 마을 영농조합법인 박희축 위원장은 "우리마을 자랑거리가 반딧불이인데 LED가 꼭 반딧불이를 닮았다"며 "LED 보안등 교체를 통해 절약한 전기료가 지역 살림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강윤석 상무는 "저희가 생산하는 LED 제품을 통해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향후 LED 보안등 설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농촌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LED사업팀의 이번 '빛 모아 세이프' 활동과 별개로 삼성전자는 임직원 기부금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내 주거 밀집 지역과 보행로 등에 LED 보안등을 설치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300여개의 LED 보안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 보안등 3700여개를 7월말까지 교체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밝히게 된다.

2016-05-15 12:38: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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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내기 52대까지 연결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단일 제품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공간 활용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며, 주로 학교, 사무실, 상가, 아파트 등의 냉난방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에 따르면 32마력은 5평형(약 16.5m2) 사무공간이 52개인 오피스텔 전체의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멀티브이 슈퍼 5'는 LG전자 대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의 5세대 모델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18마력 제품과 14마력 제품을 연결해 32마력 용량을 구현했을 때보다 설치면적이 최대 34% 줄어든다. 제품 무게도 최대 28% 가벼워 건물에 주는 하중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멀티브이 슈퍼 5'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해 습도에 따라 최적의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황사, 초미세먼지, 유해 세균, 악취 등도 걸러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냉방과 난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소비량, 실내 온도와 습도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5 12:36:27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