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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5] 삼성전자, IoT를 현실로 만들다

[IFA 2015] 삼성전자, IoT를 현실로 만들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4일부터(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시티큐브 베를린'에 작년과 동일한 8730㎡ 규모로 원형으로 구성한 IoT존을 중심으로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한 프레스 컨퍼런스도 개최해 첨단 제품을 소개한 후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을 할 수 있게 관람객의 동선을 배려했다. 삼성전자에서 가장 중점을 둔 IoT존은 천정에 65인치 커브드 SUHD TV 18대를 사용해 원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하늘을 연출하고 삼성전자가 선보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때해 총 24개의 시나리오로 구성한 쇼케이스를 설치했다. 투명 유리관으로 이루어진 쇼케이스는 슬립센스, TV, 모바일, 스마트싱스 4개의 주제에 맞춰 제품의 활용 시나리오를 각각 6개로 나눠 소개했다. IoT 라운지는 BMW과 협업해는 BMW i3를 전시,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시연하고, BMW i 시리즈를 실제 주행하는 것처럼 삼성 기어 VR로 가상현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혁신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은 IoT존 주변으로 좌우에 각각 TV와 가전제품이 배치돼 있고 모바일, B2B 코너 등 공간을 구성했다. 우선 중앙의 88인치 SUHD TV와 SUHD 로고를 형상화한 하이라이트 존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1대와 상단에 18대를 포함 총 41대의 SUHD TV로 관람객들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의 글로벌 UHD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UHD 컨텐츠를 시연하고 인기게임과 TV, 모바일 간 컨버전스 기능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울트라 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SUHD TV에 연결해 생생한 UHD 컨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AV존에서는 'R5', 'R3', 'R1'을 중심으로 무선 360 오디오를 즐길 수 있고 '삼성 멀티룸 오디오' 앱을 통해 삼성 기어S와 연동하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생활가전 전시 부스는 각 제품별 특징을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이미지와 조형으로 벽면에 아트월을 설치했고 제품의 특장점에 따라 독립적으로 연출한 테마별로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아트월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청소기, 오븐, 세탁기, 에어컨의 제품별 특징을 연상시키는 얼음, 물, 진공, 열, 물방울, 바람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벽면에 연출했다. '셰프컬렉션'존은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인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를 유럽의 주방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도 전시하고 원형 디자인의 새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S2'도 IFA 현지 쇼케이스에서 소개한다. IoT 시대에 허브 역할을 할 '스마트 무선랜' 신제품도 선보였다. 'B2B존'의 스마트 쇼핑에서는 소비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의상을 선택해 가상 모델에게 착용시킨 뒤, 모델의 모습을 360도 회전시키면서 의상을 고를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결제를 간편하게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에서는 회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해 공유하며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개인의 모바일 기기로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업무 효율화 솔루션이 전시되어 있다. '친환경존'에서는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중기정책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 적용으로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며 IoT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2015-09-03 11:00:3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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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기술 이전 박람회' 개최

삼성전자, 협력사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기술 이전 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수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15년 기술 이전 박람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술 이전 박람회'는 사측이 협력사에게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선행 기술을 소개해 협력사가 우수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협력사 경영진과 연구·개발 임직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물인터넷(IoT), 표면처리, 신소재 등 3개 분야의 9개 선행 기술이 소개됐다. IoT 기술 분야에는 △스마트홈·스마트공장 등에서 활용 가능한 부산대학교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영남대학교의 고효율·고전력 교류 모터 기술 △일상 생활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등이 소개됐다. 표면처리 분야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의 기능성 용액을 이용한 미세 나노 구조 패턴 형성 기술 △중앙대학교의 나노 사이즈 박막 형성 기술 △배재대학교의 플라즈마 이용 표면 코팅 기술 등이 소개됐다. 신소재 기술 분야에는 △인제대학교의 이온성 고분자 잉크 복합체 제조 기술 △생산 현장에서 손쉽게 부품 설계·제작에 활용 가능한 서강대학교의 휴대용 3D 프린팅 및 종이전자용 잉크기술 △아주대학교의 대면적에 다양한 기능성 패턴을 입힐 수 있는 입자 필름 제조 기술 동향 등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삼성전자 사내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색·소재·마감처리(CMF)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기술 이전 박람회를 통해 협력사가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필요한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9-03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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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5서 글로벌 시장선도 제품 대거 공개…올레드TV·스마트가전 등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시장선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프리미엄 고효율·스마트 가전 ▲연결성을 강화한 모바일 기기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64대를 이용해 초대형 미디어 월을 구성했다. 이 미디어 월은 전시장의 공중에 올레드 TV를 띄워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레드 TV가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의 화면에 자연의 풍경, 세계적인 예술작품 등을 상영해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웹OS 2.0도 선보였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프리미엄 빌트인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저진동 기술로 내구성과 고효율, 저소음 등을 강화한 드럼세탁기 '센텀'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도 전시했다. 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기반으로 고효율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였다.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유럽 에너지효율 최고등급인 'A+++'보다 전기를 약 20% 더 절감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진공 청소기, 핸디스틱 청소기, 침구 청소기, 로봇 청소기 등 청소기 제품군 전체에 무선 기술을 적용한 코드제로(Cord Zero)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일반 가전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사물인터넷 오픈 플랫폼인 올조인을 적용한 스마트 가전들을 공개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석원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기술로 고객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제품들을 선보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9-0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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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 소비자 관심 높아…'2015 케이샵'서 주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우진)가 지난달 출시한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HN엔터는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케이샵'에 마련한 '페이코(PAYCO)'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첫날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고 3일 밝혔다. NHN엔터는 이번 행사에서 '페이코'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살려 '페이코' 체험존을 마련하고 각 결제 환경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환경을 그대로 재연한 '페이코 카페 (PAYCO cafe)'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매장에 비치된 페이코 동글(결제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대고 결제를 하면 실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에 거주하는 안현화 씨는 "현금이나 카드가 없이도 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 구매 시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도용의 우려가 없어서 안심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서울 목동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관람객은 "깔끔한 디자인의 단말기가 눈에 띈다. 보급되는 시기가 궁금하다"며 페이코 동글의 도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15 케이샵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페이코 부스에 찾아가 명함이벤트 및 체험존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에코백과 함께 시원한 음료가 제공된다. 한편 페이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쇼핑할 때는 페이코 아이디와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완료되는 간편결제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 이상 지갑과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꺼내지 않고도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결제는 9월 중 시행되며 NHN엔터는 자체 페이코 동글을 제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약 30만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2015-09-03 10:5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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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물류창고 LED조명교체사업 추진…한국통합물류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동부라이텍(대표이재형)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앞으로 회원사들의 전국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조명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물류창고의 전력절감을 위한 LED 조명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그 동안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산업용 LED 조명 전문업체로서 국내?외에서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동부라이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LED 조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향후 추진되는 LED조명교체 사업에는 기존 메탈할라이드 250W램프에 비해 약 70%의 에너지를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루미다스 80W고천장등이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경량/초슬림 구조로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8kV까지 견디는 과전압보호기능이 내장되어 전기적 안정성이 탁월하다. 또 특허 받은 입체냉각 방열시스템으로 장수명이 가능하고 획기적인 광학기술을 적용하여 직하조도는 향상되고 눈부심은 경감되어 근로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고효율 LED산업조명이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용 LED 전문 조명 기업으로서 공장, 창고 등과 같은 산업시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전력절감에 탁월한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03 09:3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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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니 휴대폰 시장서 2위로 밀려나

삼성 인니 휴대폰 시장서 2위로 밀려나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지켰지만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는 2위로 밀려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24.2%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32.9%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현지 제조업체 에버크로스, 어드밴, 스마트프렌이 나란히 2~4위를 차지했지만 이들 간의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드밴은 1분기 7%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11%를 차지하며 스마트프렌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어드밴의 선전을 저가 모델의 성공과 FC바로셀로나 스폰서십 등 프로모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6.0%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에는 21.2%로 1위에 올랐지만 2분기에는 에버크로스(18.5%)에 밀린 모습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부진을 인도네시아와 중국 제조업체들의 견제로 중저가폰 판매량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 2분기는 인도네시아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LTE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이 기간 LTE 기기 판매량은 전분기 보다 300% 가까이 증가하고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만대 가까이 팔렸다.

2015-09-03 08:36:2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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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통합 삼성물산 출범 저질러 놓고 보자

[기자수첩] 통합 삼성물산 출범 저질러 놓고 보자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통합 삼성물산이 목표로 내건 '2020년 매출 60조 원, 세전이익 4조 원'이란 목표가 실현 가능할 지 의문이다. 통합 삼성물산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2일 출범식에서 "주주들에게 약속한 시너지 등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연 통합 삼성물산이 단기간에 이같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건설부문은 2014년 16.2조 원에서 23.6조 원, 상사는 13.6조 원에서 19.6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패션은 1.9조 원에서 10조 원, 레져와 식음은 2조 원에서 4.2조 원로 매출을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건설 경기가 지지부진하고 중국 경기 불안정 등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또 지난 해 양사의 바이오 산업 부문 매출은 약 1000억원에 불과하지만 삼성물산은 2020년까지 1.8조 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무려 18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여기에 지난 1일 통합 삼성물산이 합병 후 첫 작품으로 IT를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였지만 실망스러웠다. 여성 핸드백에는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접목했으며 바이오 스마트 셔츠에는 심전도와 근전도 센서를 부착해 심박과 호흡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IT기업과 패션 업체들이 콜라보 상품으로 내놓은 것과 차별점을 찾기 쉽지 않다. 경쟁 업체에 따라가는 수준에 불과하다. 뭔가 조급함이 묻어났다.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식음, 레져·바이오 등 5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서두르기보다 급변하는 미래를 보다 치밀하게 대비해야 할 때다.

2015-09-03 03:04: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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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일러 중국 출시…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LG 스타일러 중국 출시…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북경, 광주, 심양, 중경 등 중국 주요 도시에 스타일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도 이달 중 예약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된 스타일러는 불과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1만2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의 성공체험을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달부터 중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전 로드쇼에 스타일러를 미리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약 판매를 앞둔 미국에서도 메리어트, 쉐라톤 등 고급 호텔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측은 중국의 경우 공기 오염도가 높아 살균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중국 소비자들은 의류 관리를 위해 세탁, 다림질, 드라이클리닝 등을 자주 하기 때문에 스타일러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스타일러의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중국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LG전자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타일러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러의 살균 기능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등산복, 스웨터, 스커트 등 드라이크리닝을 자주하기 번거로운 의류, 매일 입는 정장, 베개 커버 등에 대한 편리한 살균 관리를 원했다. 또, 중국 소비자들은 ▲음식, 담배 등의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 ▲가죽, 모피 등의 의류를 건조하는 고급 건조 기능 ▲다림질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바지 칼주름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80% 이상이 스타일러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타일러를 확산해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9-02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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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숙면 돕는 IoT 기기 '슬립센스' IFA서 공개

삼성전자, 숙면 돕는 IoT 기기 '슬립센스' IFA서 공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숙면을 도와주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제품 '슬립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슬립센스'는 사용자의 수면 패턴과 수면의 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여러가지 조언과 더불어 에어컨, TV, 오디오, 전등 등의 가전 제품과 연동해 편안한 수면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약 1㎝의 얇은 두께로 납작한 원형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침대 매트리스 밑에 간단히 놓아 두기만 하면 어떤 신체 접촉도 없이 수면 도중의 맥박, 호흡, 수면주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분석한다. '슬립센스'에는 의료용 맥박 및 호흡 센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얼리센스'의 최첨단 센싱 기술이 적용돼 높은 정확도의 측정 결과를 보여준다. 이렇게 감지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슬립센스 앱'에는 수면 시간과 전반적인 수면의 질은 물론 수면 도중 비정상적인 맥박이나 호흡 발생 여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갖춰져 있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측정 결과를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어 떨어져 사는 부모님이나 자녀의 수면 건강 상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속적인 수면 패턴을 측정, 분석하고 이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불면증 등 숙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슬립센스'는 다양한 스마트 가전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에어컨은 '슬립센스'가 측정한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따라 쾌면을 위한 최적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고, 삼성 스마트 TV는 사용자가 TV를 시청하다 잠이 들면 저절로 전원이 꺼진다. 삼성 '무선 360 오디오'와 연동도 곧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수면 환경 조성도 가능하다고 사측은 전했다. 향후 IoT 전문 업체 스마트싱스와의 연계를 통해 삼성 제품 외에도 조명과 커피메이커, 커튼 등 연동 가능한 제품은 꾸준히 증가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만조로스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으로 각 사용자별 '슬립센스'를 통해 분석된 결과에 따라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 관점의 맞춤형 조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슬립센스'는 본격적인 IoT 세상으로의 진입을 알리는 삼성의 혁신 제품 중 하나"라며 "삼성전자는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서 건강한 삶을 도와줄 IoT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삼성 '슬립센스'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5-09-02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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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방송사와 HDR 영상 협력 강화…"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즐겨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 유수의 방송사 및 영상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차원이 다른 화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화질 기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HDR(High Dynamic Range, 이하 HDR)과 관련해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는 글로벌 방송사들과 협력해 HDR 영상을 송수신하는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또 위성, Hbb2.0, 셋탑박스 등 다양한 전송 방식으로 고객들이 최적화된 HDR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컨텐츠 공급업체들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글로벌 유력 방송사들과 함께 HDR 컨텐츠의 송신부터 수신까지 시연한다. LG전자는 영국 최대 방송사인 BBC, 유럽방송연맹(European Broadcasting Union) 등과 손잡고 인터넷 기반의 유럽 차세대 방송규격 'HbbTV 2.0'의 HDR 영상을 시연한다. 'HbbTV 2.0'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방송규격이다. LG전자는 '아스트라(ASTRA)'와도 HDR 위성 방송을 시연한다. '아스트라'는 16개의 위성으로 유럽지역 1억5,400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초대형 방송사업자다. LG전자는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인 브로드컴(BROADCOM)과 셋탑박스를 통해 HDR 방송을 수신하는 기술도 시연한다. 셋탑박스는 HDMI 단자를 통해 울트라HD 영상을 수신할 수 있는 장치로, 고해상도의 동영상 컨텐츠를 수신하는 기기 중에 가장 보편화돼 있다. 여러 시연들을 통해 LG전자는 HDR 기술이 만들어내는 프리미엄 영상 컨텐츠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적극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같은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강점 때문에 올레드 TV는 HDR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전무)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한발 앞서 차세대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HDR 기술에 최적화된 올레드 TV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9-02 11: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