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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최대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 선봬

큰 조리도구도 쉽게 세척…세균등 99.999% 살균 SK매직이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식기세척기를 새로 선보였다. SK매직은 스테디셀러 제품이었던 기존의 12인용 '터치온(Touch-On)' 식기세척기를 업그레이드한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Touch-On Pro)'(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터치온 프로'는 12인용 타입과 외형과 크기는 같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4D플렉서블 바스켓'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바스켓 이동이 가능해 식기를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또, 바스켓 높낮이 조절까지 가능해 대형 곰솥이나 프라이팬, 압력밥솥 등 큰 조리 도구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문을 열거나 작동 중 식기를 추가할 때 전면에 위치한 '터치온(Touch-on)'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작동이 멈춘 후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소프트 클로우즈(Soft Close)' 기능을 더해 문을 부드럽고 가볍게 닫을 수 있다. 고온의 강력한 물살과 스팀이 상·중·하단에 위치한 3개의 세척 날개를 통해 한국 식기에 최적화된 각도로 분사돼 눌어붙은 밥풀, 각종 양념과 기름때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세척한다. 뿐만 아니라 워터케어 필터를 거친 깨끗한 세척수가 그릇 깊숙한 곳까지 강력하게 분사돼 황색포도상구균 등 총 28종의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까지 99.999% 완벽하게 살균 세척한다.

2022-08-22 08:3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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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분리형 디자인'에 UP가전 적용한 디오스 인덕션 출시…쿼드 인버터 성능 그대로

디오스 인덕션이 더 강해졌다. LG전자는 22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하가는 179만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제품 분야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분리형 디자인을 새로 적용했다. 화이트 상판에 조작부 컬러를 5개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상판과 조작부 컬러가 크리스탈 실버인 일체형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다. 인덕션 중에는 처음으로 UP가전으로 개발됐다. 씽큐앱 UP가전센터를 통해 레시피에 따라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레시피 쿡'을 새로운 기능으로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출시한 쿼드 인버터 인덕션 전기레인지 성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 역할을 하는 'IGBT'를 2개에서 4개로 늘려 저효율 인덕션 용기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한다. ▲코일과 용기간 거리를 줄여 가열 속도를 향상시킨 2층 코일 구조 ▲과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일 설계 등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5중 고화력 부스터'기술로 동급 대비 전기 요금도 최저다. 안전성도 높였다. 일체형 제품을기준으로 ▲상판 온도의 급상승을 감지해 자동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상판 과열방지 시스템' ▲과열방지를 위한 풍량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변속 쿨링팬' 등 22종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신제품 통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1 11:46: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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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98형 출시…4K 해상도에 고급감 강화

네오 QLED TV가 더 커진다. 삼성전자는 22일 네오 QLED 98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대한다. 출고가는 4500만원이다. 신제품은 4K 해상도로 기존 98형 대비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했다.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하는 등 기존 제품 대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도 적용했다.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로 조정해 선명하게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AI 기반 영상 최적화도 가능하다. 네오 QLED 8K에 적용되던 '4멀티뷰' 기능도 넣었다. 사운드도 대폭 강화했다. 우퍼 4개를 적용한 120W 6.4.4 채널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에 더해 'Q심포니'로 사운드바와도 연동될 수 있게 했다. 외관 디자인도 고급화했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풀메탈(Full Metal)'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 98형 대비 두께를 35% 이상 줄여 19.9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초대형 화면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Neo QLED 98형 신제품은 집에 영화관을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이 제품의 출시로 초대형ㆍ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1 11:28: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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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모델…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생산 풀가동'

7월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 판매 증가…유구공장 '생산 진땀' 무더위, 신제품 출시, BTS 모델 효과등…상반기 매출에도 '효자' "얼음정수기는 코웨이 아이콘(icon) 얼음정수기." BTS(방탄소년단)가 광고에 등장해 강조한 얼음정수기 모델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 공주에 있는 코웨이 유구공장의 관련 생산라인이 여름철 내내 풀가동하면서다. 그러면서도 주문량을 맞추는 것이 버거울 정도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이른 더위와 신제품 출시, BTS 모델 등의 효과를 톡톡히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얼음정수기 성수기인 여름에 맞춰 지난 6월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8월 재고 수량이 월초에 조기 완판되는 등 품절 대란 속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가로 24㎝로 제품 크기를 대폭 줄였다. 이는 기존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어든 크기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기도 하다. 풍부한 얼음을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빙 기술도 적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개선한 결과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면서 "여기에 얼음 사이즈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요리나 음료 등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이 서서히 녹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얼음을 공급한다. 위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를 적용했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해 신뢰를 더했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확대했다. 이 제품은 아이오케어 앱(IoCare 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줄였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도 안내해준다. 이 외에 100℃의 초고온수를 포함하는 4단계 맞춤 온수와 5단계 맞춤 추출 설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1조90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487억원으로 1년전보다 3.4% 늘었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가 환경가전사업 부문 성장에 효자 노릇을 했다.

2022-08-21 10:4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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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온수가전 '나비엔 콘덴싱 ON AI' 새로 출시

온수 성능, 기존 보일러보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무선으로 경동나비엔이 새로운 온수가전 제품 '나비엔 콘덴싱 ON AI'(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2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력에 더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에게 인정받은 온수 기술력을 접목했다. 온수 성능은 기존 보일러보다 크게 향상했다. 대표적인 기능인 '온수레디 시스템'은 사용 전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보일러가 알아서 샤워기 등 물을 사용하는 곳과 연결된 배관 속 물을 따뜻하게 데워 필요할 때 수전을 틀고 난 뒤 10초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터보 펌프를 적용해 10분 샤워 시 6리터 가량 온수의 양을 증가시켜 풍부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도 적용했다. 특히 온수 사용 패턴을 학습, 분석해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온수를 준비하는 빠른온수 스마트 운전 기능을 구현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AI+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실내 온도조절기(룸콘) 역시 기존 보일러와 차별화했다.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도조절기에 가까이 다가서기만 해도 밝기가 최대로 켜지는 웰컴모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2-08-21 05:0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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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속 빛, 차세대 CPU 출시 임박…업그레이드 수요 커질까

반도체 시장에 새 시대가 열린다. 차세대 CPU 출시로 업그레이드 수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29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젠 7000시리즈를 공개하기로 했다. 라이젠7000은 AMD의 차세대 x86 CPU다. 성능을 30% 이상 개선하며 PC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라이젠7000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반도체 시장 전체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해 반도체 불황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 우선 소켓 규격이 바뀐다. AM5로다. 라이젠7000시리즈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바꿔야한다는 얘기다. AM5는 본격적으로 DDR5 D램을 지원한다. DDR5 D램 성능이 DDR4보다 격차를 빠르게 넓히는 상황, 성능을 최적화한 메모리 제품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PCIe 5.0도 쓸 수 있다. PCIe는 하드웨어 입력 인터페이스로, 주로 저장장치인 SSD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최근 한 외신은 라이젠 7000에 PCIe 5.0로 SSD를 연결해 전송속도를 10GB/s 이상 내는 모습을 유출하기도 했다. AMD는 라이젠 7000에 이어 하반기 서버용 CPU인 에픽 4세대 제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DDR5에 PCIe 5.0 등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가 최근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린 만큼, 서버 업계 업그레이드 수요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AMD가 9월 이후로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 상황, 시기를 앞당긴 이유는 경쟁사인 인텔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인텔 역시 하반기 13세대 CPU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래피즈 역시 이번에는 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인텔 13세대 CPU는 12세대와 같은 소켓을 쓸 것으로 예상되지만, DDR5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 수요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사파이어래피즈는 인텔 서버용 CPU 중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만큼 서버 업계 대규모 수요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에 대응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D램 공급을 DDR5 중심으로 재편한 가운데, PCIe 5.0을 지원하는 NVMe SSD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PCIe 5.0 규격에서 사용할 수 있는 512GB CXL D램을 개발해 하반기 고객사 테스트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8 14:06: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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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 주요 매장에 스마트싱스 특화 체험존 오픈

전국 삼성전자 매장에서 스마트싱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전국 15개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매장에 스마트싱스 특화 체험존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간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싱스 일상을 구상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그 밖에 80개 매장에도 TV와 가전을 연계 진열한 통합 연출조늘 구성해 체험 가이드와 함께 스마트싱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튜디오 ▲홈 피트니스 ▲홈 쿠킹 ▲게임룸 ▲반려동물 돌봄 등 6개의 주제별 공간에서 멀티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편리한 생활상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매장별로 주 고객층에 따라 체험존을 차별화했다. 강남본점과 홍대본점에는 대학생 유동인구를 감안해 게임룬과 스터디룸 체험존을, 수원 광교 갤러리아점에서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까사미아와 협업을 통한 가전과 가구를 동시에 판매하는 등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활용 강좌와 '#YouMake존'을 운영하며 개인 경험 디자인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이 마련된 디지털프라자 매장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법 ▲공기질 관리법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골프 레슨 등 다양한 일일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대치점과 해운대본점 등 5개 매장에 커스텀 스튜디오 '#YouMake존'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과 라이프스타일TV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꾸밀 수 있고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제작 기회도 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이현정 상무는 "삼성전자는 매장이 제품을 사기 위한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즐겨 찾는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체험형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과 연계한 체험존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경험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8 11:18: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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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출시…작고 기능 그대로

좁은 공간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를 쓸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이달 말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워시타워 컴팩트는 1~2인 가구와 함께 세탁 공간이 줄어든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컴팩트 제품이다. 가로 600mm에 깊이 660mm, 높이 1655mm로 워시타워보다 가로 100mm 깊이 170mm, 높이 235mm를 줄였다. 이에 따라 설치 공간 제약을 없애고, 세탁물을 넣고 뻬거나 제품을 관리하기도 더 편리해졌다. 상단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용량은 세탁기 13kg, 건조기 10kg이다.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과 적합한 건조코스 설정 등 편의 기능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인터텍 시험 결과 '소량 급속 코스'에 건조준비 옵션을 적용하면 간단한 빨래를 1시간 내에 세탁할 수 있다. UP가전으로, 미니멀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워시타워 컴팩트는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만 판매한다. LG전자 생활가전 최초로 D2C 방식으로 판매한다. LG베스트샵 강남본점과 강서본점 등 전국 48개 지점에 신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춣하가는 오브제컬렉션 269만원, 화이트 249만원이다.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통해 세탁과 건조에 대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10:50:29 김재웅 기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판교서 창립 총회 개최…시스템 반도체 육성 목표

국내 팹리스 업계가 뭉쳤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106개 팹리스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양향자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그동안 '한국 팹리스 연합'으로 활동한 단체다. 3분기부터는 사단법인 협회로 법인화하고 정부와 의회에 업계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목표로 새로 창립을 결정했다. 시스템업체와 IDM, 팹리스 등 시스템반도체 관련 업계와 학계, 연구소가 힘을 모아 한국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며 회원 간 상호협력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사업 목적을 설정했다. 협회는 앞으로 ▲ 시스템 인터페이스 솔루션 ▲지적재산 ▲자동차 산업 ▲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등 4개 분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기존 개별 대응해왔던 기업의 목소리를 한곳에 모아 능동적으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방안 모색 ▲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열악한 인프라 사정과 각종 어려움을 대외에 알리는 스피커 역할을 수행▲ 고질적 인력확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및 학계와의 적극 협력 ▲ 포럼, 세미나 및 기술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 추진 ▲ 시스템반도체 업계, 나아가 사회 및 국가에 적극 기여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사회에는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가 회장, 허염 실리콘 마이터스 대표가 명예회장으로 활동한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가 수석 부회장, 최원 어보브반도체 대표와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 등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2022-08-17 18: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