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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2서 다수 제품 수상…'최고의 신기술' 등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에서 수상한 삼성전자 '더 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SE 2022'에서 다수 어워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와 'CE Pro'가 '더 월' 등 5개 제품을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했다. 전자칠판 부문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된 삼성 플립 프로 /삼성전자 특히 더 월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와 비디오월 하드웨어 등 2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받았다. 사이니지 전문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9'과 '아웃도어 사이니지(OHA 시리즈)'도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아웃도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삼성 플립 프로'는 전자칠판 부문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됐다. 또 '더 월 올인원'과 '삼성 플립 프로'는 'AV News'가 선정하는 '올해의 디지털 사이니지 혁신 제품', '올해의 교육 시장 제품'에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지속가능 혁신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삼성전자의 ISE 2022 부스는 'Exhibitor Magazine'이 선정한 ISE 초대형 전시관 부문에서 '최고의 전시 부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기술력이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5 10:43: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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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돌려서 쓰는 'LG 듀얼업 모니터' 국내 출시…PC 2대 동시에

LG 듀얼업 모니터 /LG전자 LG전자가 마음대로 돌아가는 모니터를 내놓는다. LG전자는 LG 듀얼업 모니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듀얼업 모니터는 28형 나노 IPS 디스플레이에 16 대 18 화면비를 적용한 제품이다.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형태로, 세로로 길게 만들어졌다. 특히 듀얼업모니터는 LG 360 스탠드로 화면을 가로 90°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과 좌우로 335°까지 돌릴 수 있는 스위블을 지원한다. 최대 165mm 범위 내에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 가능하다. LG전자는 한 눈에 화면 전체를 보기 위해 모니터를 위아래로 놓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에 착안했다. 화면을 위아래로 분할해 영상편집 작업을 하는 유튜버나 많은 코드를 스크롤 없이 한 번에 확인해야 하는 프로그래머, 여러 작업물을 동시에 띄워놓고 검토해야 하는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PC 2대를 동시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PBP 기능으로 PC 2대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윈도우와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따. KVM 스위칭 기능으로 키보드 하나와 마우스로 PC 2대를 제어할 수도 있다. LG 듀얼업 모니터 /LG전자 신제품은 공간의 효율성도 높인다. LG 듀얼업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은 일반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또 최대 14W(7W 스피커 2개) 출력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 것은 물론이고, ▲화면 연결 ▲데이터 전송 ▲90W 초고속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케이블 연결도 최소화했다. LG 듀얼업 모니터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CES 2022 혁신상과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연이어 수상했다. LG전자는 16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 LG 듀얼업 모니터를 출시한다. 이후 LG베스트샵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99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의 LG 듀얼업 모니터가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5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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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청호, 에스프레카페 '인기'

1~4월 판매량 기준 전년 대비 270% 판매 '기염'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와 모델 임영웅. 청호나이스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사진)가 인기다. 1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에스프레카페' 제품은 2020년 대비 2021년엔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지난해 11월 신설된 커피사업부문 활동 등에 힘입어 1~4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0%나 판매가 늘었다.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이다. 2014년 당시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첫 출시한 이후 2021년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바꿨다. 아울러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줘 2세대 제품으로 변신에 나섰다. 또 RO 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추출한 이탈리아 로스팅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아이스커피를 가장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4월에는 세계 3대 커피 중에서도 커피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도 출시했다. 기존 커피캡슐 6종에 더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더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커피머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은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이 결합된 '청호 에스프레카페'가 용량, 크기에 따라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얼음정수기 기능이 없는 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 제품 1종도 있다.

2022-05-15 08:1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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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1회 '삼성 6G 포럼' 개최

6G 시대를 준비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모였다. 삼성전자는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Samsung 6G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 6G 포럼'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첫 행사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6G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6G 무선 인터페이스'를 주제로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의 '6G 무선 인터페이스에서의 딥러닝'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찰리 장 SVP(Senior Vice President)의 '5G를 넘어 6G로 향하는 무선 기술의 발전' ▲NTT도코모 다케히로 나카무라 SVP의 '5G의 발전과 6G' ▲퀄컴 존 스미 SVP의 '6G를 향한 무선 인터페이스 혁신'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6G 지능망'을 주제로 ▲핀란드 오울루대 타릭 타렙 교수의 '6G 네트워킹 "서비스의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향한 여정' ▲삼성전자 맹승주 마스터의 '통신 시스템의 성능향상을 위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 적용' ▲서울대 심병효 교수의 '밀리미터파 및 테라헤르츠 통신을 위한 딥러닝 기반 모바일 탐지 및 빔포밍' ▲중국 동남대 스 진 교수의 '대규모 다중 안테나 시스템에서의 딥러닝 기반 채널상태정보 피드백' 등의 강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2년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며 2019년 세계 최초 상용화에 기여한데 이어, 2019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6G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6G 주파수 백서를 발간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에 '차세대 통신학과'를 신설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3 12:5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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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P 가전 트롬 세탁·건조 라인업에 '펫케어 코스' 추가

트롬 세탁·건조기가 펫케어 코스를 추가한다. LG전자는 UP 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미니워시와 워시타워에 '펫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은 LG 씽큐 앱 UP 가전 센터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펫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의류를 분리해서 세탁하고 싶다는 고객경험 기반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미니워시에도 펫케어 코스를 적용했다. 펫케어 코스는 6모션 손빨래 동작, 세 차례에 걸친 온수헹굼을 포함한 4중 안심헹굼 등을 통해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배변이나 외출 시 진흙, 잔디 등으로 생긴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는 펫케어 건조볼과 전용필터를 함께 사용하면 의류를 관리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건조볼이 건조통 속에서 옷감을 팡팡 두드려주면 옷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이 쉽게 제거된다. 또 전용필터는 미세한 동물의 털을 거를 수 있게 기존보다 더 촘촘하게 만들었다. 앞서 LG전자는 펫케 어 코스뿐 아니라 '종료 후 세탁물 케어'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세탁 종료 후에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LG 씽큐 앱에서 세탁통을 주기적으로 회전시키는 이 기능을 선택해 세탁물의 구김을 줄일 수 있다. 케어가 종료된 후에도 빨래를 못 꺼내는 경우 앱에서 헹굼과 탈수를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다. 건조기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더 많은 UP가전 사용고객들이 펫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고객들은 개인 SNS에 반려동물과 함께한 감동 사연을 올리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 펫케어 전용필터/건조볼 액세서리 키트,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펫케어 액세서리 키트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 UP가전에서만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3 12:51: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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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행사 펼쳐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 렌탈 고객 대상 코웨이가 이달 말까지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BAS37-A, BAS38-A)'을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더욱 많은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렌털하는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의 '화장실 1회 청소 이용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용권은 포인트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이 화장실 청소를 원할 경우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은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의 프리미엄형 모델로 자동 개폐 기능과 터치형 리모컨,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사용 편의와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무선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터치식으로 업그레이드해 가볍고 손쉽게 작동한다. 또한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에너지도 절감한다.

2022-05-13 05: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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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품은 AMD, 저렴한 통신위한 이븐스타 RU 개발 동참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AMD 자일링스를 인수한 AMD가 초고속 통신 대중화에 힘을 보탠다. AMD는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로 이븐스타의 무선신호처리장치(RU) 개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븐스타는 오픈 RAN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능 뿐 아니라 비용을 줄이는 무선 RAN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 커넥티비티가 주도하고 통신사업자와 기술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자일링스 이븐스타 RU는 4G와 5G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사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메타 커넥티비티의 무선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제이딥 라나데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AMD의 RFSoC 솔루션을 이븐스타 RU에 통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는 개방적이고 세분화된 솔루션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네트워크 진화에 발맞춘 빠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AMD의 데이터센터 및 통신 그룹 부사장인 댄 만수르는 "적응형 무선 기술을 탑재한 이븐스타 RU 개발은 대단히 중요한 성과다. 우리는 메타 커넥티비티 생태계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븐스타가 유연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갖춘 무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2 14:02: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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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벤더블 OLED 게이밍 우수성 연구 결과 발표…"반응시간 0.05초 빨라"

LG디스플레이는 미국에서 열린 SID 2022에서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인간공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계자들이 벤더블 OLED를 살펴보는 모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전세계에 OLED 디스플레이의 게이밍 성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에서 열린 SID 2022에서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인간공학적 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온라인 게임 상위 등급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OLED와 LCD, 평면 및 곡면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게이밍 경험을 관찰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벤더블 OLED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높은 화질과 반응을 유지하면서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어 ▲반응시간 ▲곡률(휘어진 정도) ▲눈건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OLED의 평균 반응시간은 LCD보다 50ms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OLED로 게임을 할 때 더 빠르고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게이밍 전용 마우스 등을 사용할 때 반응시간이 0.01~0.02초(10~20ms) 가량 빨라지는 것을 감안하면 0.05초는 게임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현실감과 몰입감은 곡률이 800R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높았다. 다만 축구게임 등 일부 스포츠 게임에서는 평면 화면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벤더블 OLED를 사용하면 필요에 따라 곡률을 조절할 수 있다. OLED는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었다.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LCD 대비 60%로,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 현상도 없다. 연구진은 "벤더블 OLED가 반응시간, 곡률, 눈건강 등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디스플레이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게이밍 TV와 모니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이 디스플레이 성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김창한 게이밍 사업담당은 "OLED 기반의 게임 전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2 11:15: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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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국내 유일 '쿼드 독립냉각' 프렌치 냉장고 출시

위니아는 2022년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 /위니아 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가 냉각기 4개를 달고 돌아왔다. 위니아는 2022년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딤채 기술력을 녹여냈다. 정온 기술을 적용해 온도 편차를 0.3℃내로 최소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4개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쿼드 독립냉각 시스템이다. 룸별로 다양하게 온도를 설정해 냄새 섞임 방지뿐 아니라 식품별 최적의 보관을 도와준다.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컨버터블 플렉스 모드를 통해서다.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되었던 냉장고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멀티저장 기능으로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식재료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모드를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고 왼쪽 상단 도어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냉기 손실 없이 정밀한 온도 조절과 손쉬운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룸 별 보관 상태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손길이 많이 닿는 핸들에 항균 처리하고, 냉장실 상단에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했다. 색상은 심플한 파스텔 톤과 산뜻한 포인트 톤으로 조화를 이뤘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매트한 질감의 유리 소재인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유리 소재인 샤인 글라스를 적용했다. 출하가는 200만~300만원대다. 844L급 프리미엄 1모델과 870L급 스탠다드, 에센스 각각 3모델 총 7개 모델로 출시된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위니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탑재한 프리미엄 냉장고"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공간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려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2 10:46: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