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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 시작

업계 최초…3·4·6개월 단위로 선택, 타사 제품 사용자도 가능 SK매직은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SK매직이 처음 선보인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배송주기를 3·4·6개월 단위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세제 구독 서비스다. 고객은 추가적인 구매 없이 정해진 주기에 따라 식기세척기 전용세제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정상가격 대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SK매직 식기세척기 이용자뿐 아니라 타사 제품 이용자도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하며 정기배송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최대 6만원 상당의 '매직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제품 최적화된 전용세제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제뿐 아니라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기세척기 세제 정기배송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05 09:0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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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근로자?'…코웨이 노사 줄다리기에 생활가전업계 '주목'

민노총 산하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교섭 분리신청 승인 받아내 코웨이 사측, 2002년 대법 판결 근거로 중앙노동위에 재심 신청 대법, 코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닌 독립사업자 가깝다' 판결 방판인력 '근로자 결정 여부' 따라 청호나이스, SK매직등도 영향 정수기, 비데 등을 관리하는 인력에 대한 '근로자 인정' 여부를 놓고 생활가전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당장 업계 1위인 코웨이에서 사측과 노조가 해당 이슈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며 노동 관련기관의 판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품 관리 인력만 1만3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코웨이를 놓고 소속 코디, 코닥에 대해 해당 기관이 '근로자'라고 판단할 경우 기존엔 자유직업소득자(특수고용직)로 인정됐던 이들의 처우 등에서 향후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서 대법원이 코디 등과 같은 특수고용직에 대해 독립사업자로 간주해 '근로자가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린 터여서 노동기관의 판단에 더욱 귀추가 쏠린다. 생활가전업계 중에선 코웨이 외에도 청호나이스와 SK매직이 각각 4000~5000명 정도의 관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코웨이(CS닥터지부, 코디·코닥지부, CL지회), SK매직(서비스지부), 청호나이스의 경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서비스노조)에 소속돼 있어 관련 이슈에 더욱 민감할 수 밖는 상황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코디·코닥노조와 '근로자 인정' 여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제품 설치기사들로 구성된 CS닥터 노조와 장기간 협상을 통해 지난 8월 말 합의점을 찾고 임단협을 타결한 바 있다. 1500명 가량이 가입돼 있는 CS닥터지부와 임단협이 끝나자마자 이번엔 조합원이 더 많은 코디·코닥노조 이슈가 불거진 것이다.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코웨이 코디, 코닥 중에 해당 노조에 가입한 인원은 약 35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는 지난 7월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교섭단위 분리 결정을 신청해 8월4일 교섭단위 분리신청 승인을 얻어냈다. 코디, 코닥이 사측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업무지시와 일상적인 지휘·감독을 받아왔으면서도 '자율근로소득자'로 간주돼 근로자 인정을 받지 못해왔다는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고용노동청으로부터 방판업계 최초로 노조 설립 필증을 교부받는 등 행정관청으로부터 합법적인 노동조합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았다"면서 "노조가 지난 11월 출범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노사교섭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응답이 없는데 사측은 노사교섭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웨이 코디, 코닥은 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직 형태다. 이는 코웨이 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생활가전회사들이 마찬가지다. 생활가전업계 한 관계자는 "당초엔 경력단절여성들을 활용해 정수기, 비데 등을 판매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관리하도록 하는 것에서 서비스가 출발했다"면서 "하지만 이들은 출퇴근 부담이 없고 원하는 계정만큼을 본인의 시간에 맞춰 제품을 관리하고, 일부은 '투잡' 등을 뛰기도 하는 등 프리랜서에 가깝고, 실제로 법적으로도 개인사업자인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돼 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당사자인 코웨이는 노조의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지난달 1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방문판매원인 코디, 코닥을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재심 결과는 빠르면 이달 중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법원이 2012년 당시 코디, 코닥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으며, 노조법상의 근로자성 여부에 대해서도 법적인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회사는 코디, 코닥의 노조법상 근로자성에 대한 법적인 판단 이후 공식적인 대화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대법원은 2012년 5월 코웨이의 전신인 웅진코웨이 시절 코디 11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에서 '코디는 웅진코웨이의 근로자가 아닌 독립사업자여서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며 원고(코디)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회사로부터 수수료 규정에 따라 수당을 받아온 원고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회사에서 위탁받은 업무를 처리하는 독립사업자에 가깝다"며 "원고를 근로자로 보지 않은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하면서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이 있은 후 8년이 지나 다시 코디, 코닥에 대해 '근로자 여부'를 판단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2020-10-05 05:3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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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원받은 이길호 교수, 초고감도 마이크로파 검출기 개발…양자 컴퓨터 앞당겼다

포스텍 이길호 교수(왼쪽)와 정우찬 석박사 통합 과정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양자 기술 실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스텍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 연구팀은 마이크로파 세기를 1초간 측정기준 1아토와트(100경분의 1) 수준으로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검출기를 개발했다. 지난달 30일(영국 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도 게재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2017년 6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미국 레이시온 비비엔과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스페인 바르셀로나 과학기술연구소,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마이크로파는 이동통신과 레이더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로, 최근에는 양자컴퓨팅과 양자정보통신 등 양자정보기술 활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고감도 검출기가 중요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소재와 구조 혁신으로 이론상 한계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사용되는 볼로미터는 정밀한 마이크로파 세기 측정이 불가능했지만, 마이크로파 흡수 소재로 반도체가 아닌 그래핀을 사용해 마이크로파 흡수율을 높인 것. 구체적으로는 두 개의 초전도체 사이에 그래핀을 끼워 넣는 '조셉슨 접합 구조'를 도입해 그래핀에서 발생하는 전기 저항 변화를 10피코초(1000억분의 1초)이내로 검출할 수 있게 했다. 이길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차세대 양자소자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양자컴퓨팅 측정효율을 극대화해 대규모 양자컴퓨터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 시작해 603개 과제에 7729억원을 지원했다.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은 1255건에 달하며,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도 101건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그 밖에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을 통해 협력회사 상생펀드와 스마트 공장지원, C랩 사웃사이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0:42: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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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와 미국에 LG 윙 본격 출시

LG전자는 LG윙을 국내와 미국에 출시한다. /LG전자 'T자 형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두드린다. LG전자는 6일 'LG 윙'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서다. 이어서 오는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현지 시장에도 판매를 개시한다. LG전자가 LG윙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먼저 내놓는 이유는 2개 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번째 제품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윙은 6.8인치와 3.9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겹쳐놓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회전시키는 형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바 타입의 편의성과 스위블 모드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가격 정책도 파격적이다. 국내 출시 가격이 109만8900원으로, 신규 폼팩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 전용 케이스와 C타입 이어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한번 사용해보면, 기존 스마트폰이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LG 윙'만의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0:34: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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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A to Z, 갤럭시 S20이 다했다…단편영화 '하트어택' 공개

하트 어택 촬영 장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삼성전자는 5일 왓차를 통해 단편영화 '하트 어택'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저녁 7시에는 삼성 모바일 트위터 라이브로 감독과 주연배우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하트 어택은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성경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살리기 위해 시간을 돌리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영화 아가씨와 럭키 등으로 알려진 용필름도 제작에 참여했다. 하트 어택 촬영 장면. /삼성전자 이 영화는 영화 촬영부터 예고편, 메이킹 필름, 포스터까지 모두 갤럭시 S20 울트라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Filmed #withGalaxy'의 첫번째 작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들은 '프로 동영상 모드'와 '슈퍼 스테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했는지 알기 어려울 만큼 높은 영상미와 독특한 촬영 기법,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했다. 이충현 감독은 "하트 어택은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며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0:3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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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년 연속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 획득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품질 인정 코웨이 코디가 고객과 대화를 하고 있다. 코웨이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SO 10002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응대하는 기업임을 인정하는 국제인증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9월 ISO 10002 인증을 최초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2년 연속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신개념 화상 서비스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해 고객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코웨이는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모든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실시간 고객의 소리(Real Time VOC) 시스템'과 현장의 빠른 대응을 위한 '책임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한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 사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코웨이 박용호 CS(Customer Satisfaction)기획팀장은 "코웨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30 06: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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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인기 늘었다

올해 1~8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시리즈 2.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1~8월 사이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커피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이유로 풀이된다. 2014년 7월, 세계최초로 출시된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청호나이스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A4용지 1장보다도 작은 폭 29cm의 크기에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가능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까지 3종의 추출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이탈리아산 커피캡슐을 사용한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총 9종으로 원하는 맛과 향을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며 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정수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2020-09-29 09: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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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세미콘 타이완서 새 테스트 장비 소개…현지 공략 본격화

아이에스시 세미콘 타이완 부스. /아이에스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이에스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0'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반도체 박람회다. 올해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병행해서 진행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관계자들에도 공개됐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리콘러버소켓뿐 아니라 테스트 공정에 필수 부품인 테스트보드와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선보여 바이어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이미 글로벌 업체들에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납품중인 상황,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 장비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물론 반도체 업계 또한 격동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지금과 같은 때 기술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미콘 타이완 참가 또한, 반도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아이에스시(ISC)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 대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5:5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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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딤채X딤채쿡 할인 프로모션…최대 52만원까지

딤채X딤채쿡 더블더블 프로모션.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김치냉장고와 당질저감 밥솥에 큰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위니아딤채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딤채X딤채쿡 더블더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와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2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32만원에서 5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딤채 스탠드형 4룸 최상위 모델을 구입하면 보상판매 혜택과 함께 당질저감50 레트로 출시 기념 가격 할인까지 함께 주어진다. 실제 구매 비용을 보면 당질저감 50 레트로를 무료로 받는 셈이 된다. 행사 대상은 기간 동안 딤채 400L 이상 신제품을 구입하고 11월 16일까지 설치한 고객이다. 모델에 따라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포인트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기념해 고객에게 보다 좋은 구매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삶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0:32: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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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몰디브' 출시…음성 인식 탑재

LG전자 안마의자 'LG 힐링미 몰디브'. /LG전자 LG전자 기술력이 안마의자에도 녹아들었다. LG전자는 29일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몰디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척추 부분 S자형 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 L자형 프레임을 적용했다. 안마 부위를 목부터 허벅지까지 넓혔다. 어깨 폭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다리 길이도 맞춰주는 등 맞춤형 안마도 가능하다. 음성 인식으로 작동도 가능하다. 안마의자를 사용하면서 안마 코스나 안마세기를 설정할 수 있어 조작 편의를 극대화했다. 팔걸이 음성 인식 버튼을 누르고 '몰디브 힐링'등 코스나 '상체 세게' 등 구체적인 명령을 내리면 인식해 동작한다. 안마 코스는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몰디브 힐링과 힙업 마사지, 타이 마사지를 비롯해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한 소프트 마사지 및에어 마사지, 수면을 돕는 테라피와 점심 꿀잠, 고요한 밤 등 10가지다. 저소음도 강점이다. 몰디브 힐링 코스를 기준으로 도서관 수준인 약 40dB(데시벨)에 불과하다. 편의 기능도 여럿 있다. 등, 엉덩이,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이다. 관리는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맡는다.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6개월마다 제품을 관리해준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440만원이다. 렌탈로는 월 9만9000원에 판매한다. LG전자의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8 10:16:3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