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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기념 4월 프로모션

렌탈·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가격 할인 혜택도 코웨이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중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렌탈 및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알텐바흐의 쿡웨어 2종 세트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드그릴과 양수냄비(20cm)로 구성됐다. 코웨이 전기레인지 3종(CIR-302, CHR-03, CER-03) 중 하나와 환경가전, 매트리스 제품을 함께 렌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레인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제품군 중 2대 이상 렌탈해 프로모션으로 결합할 경우 결합 순서에 따라 두 번째 제품부터 월 렌탈료를 최대 8% 할인해준다. 또한 코웨이 제품을 5년 이상 사용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재렌탈+전기레인지 신규 렌탈' 시에는 전기레인지 월 렌탈료를 약 10% 싸게 혜택받을 수 있다. 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 CIR-302는 강력한 화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 개의 인덕션 화구가 모두 '고화력 파워 부스터' 모드를 갖춰 최대 3.0 kW 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한다. 평상시에는 좌측 2개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넓은 용기를 사용하는 구이, 부침 요리를 할 땐 2개의 화구를 연결하는 '플러스 모드'로 확장해 한 번에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2020-04-07 09:33: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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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스크 생산 '숨은 조력자' 역할 빛난다

대·中企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주도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제조사에 멘토 파견 4개 제조기업, 日 생산량 92만→139만개로 손소독제·보안경등 제조中企도 지원 줄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관련 제조기업들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그동안 대·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데 묵묵히 도움을 주면서다. 삼성전자로부터 도움받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마스크 제조 현장 곳곳에서 생산 혁신이 나타나자 손소독제, 의료용 보안경, 진단키트 제조사들도 줄줄이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끌고, 중소기업이 밀면서 스마트공장에서 코로나19 관련 예방 용품들 생산이 점점 늘어날 기세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마스크 제조업체 E&W, 레스텍, 에버그린, 화진산업 4개사의 마스크 생산량은 생산 혁신 전 하루 92만개에서 현재 139만개로 무려 5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로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신규 설비 셋팅 ▲기존 설비 순간 정지 해소 ▲작업대 등 현장 필요 도구 제작 지원 ▲필터 공급처 연결 ▲금형센터 금형제작 지원 등 기술적·실질적 도움을 두루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딸리자 이들 기업에 멘토들을 자체 파견해 생산성 향상을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50억원을 투입해 1086개 중소기업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정부도 337억원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150여 명의 멘토를 현장에 파견해 공정 개선 등 상담을 지원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18년부터 2019년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출연했고, 2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요기업 발굴 등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의 70%를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부담하면 정부가 나머지 30%(최대 5000만원)를 대는 방식으로 2018년 505개사, 2019년 570개사가 각각 지원받았다. 삼성전자는 또 2019년 10월에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 제조사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지난 3월 말 현재 관련 기술 전수를 기다리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용품 기업들만 마스크 14개사, 손소독제 8개사, 의료용 보안경 3개사, 진단키트 2개사, 기타 의료기기 3개사 등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조주현 단장은 "새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선 중기중앙회와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삼성전자는 멘토들을 신속하게 파견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추가 생산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의 수급 안정에도 스마트공장이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신산업들이 각광받고 있지만 그 바탕이 되는 것은 제조업으로, 여기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산해 전통 산업과 신산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 없지만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 구축사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 보다 많은 기업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영상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6편으로 구성했다.

2020-04-06 14:4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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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그룹, 국내에도 마스크 10만장 기부

트립닷컴그룹은 국내에도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다. /트립닷컴그룹 트립닷컴그룹이 국내에도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탠다. 트립닷컴은 대한적십자사에 의료용 마스크 10만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트립닷컴은 공동설립자 겸 회장 제임스 랑 주도로 전세계에 마스크 100만개 기부를 결정한 바 있다. 모로나19 사태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량 회장은 마스크 기부와 함께 "여러 갈래의 길에서 모여 함께 여정을 시작하는 것, 서로 다른 출신이지만 공동체가 되어 함께 하는 것, 서로 다른 내가 함께 우리가 되는 것, 시행착오를 거쳐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것,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고 말했다. 트립닷컴은 온라인 여행 업계 선두주자로,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1월말부터 국가별 출입국 제한 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변동사항을 업데이트 중이며, 항공과 호텔 등 업계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취소보증정책'을 마련해 무료 취소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객과 최전선에 선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까지도 자체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제임스 량 회장은 "이번 기부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공통의 시련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추진했다"며 "트립닷컴 그룹은 각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하나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사태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4:26: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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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에 '에코 패키지' 적용…포장재를 가구로 재활용

삼성전자가 새로 적용하는 에코 패키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포장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에 '에코 패키지'를 새로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 세로 등에다. 에코 패키지는 재활용품을 사용한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포장재다. 골판지로 구성한 포장 박스 각면에 도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손쉽게 잘라내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자인을 변경했다. 박스 상단에 인쇄한 QR 코드로 반려 동물용 물품이나 소형 가구 등 다양한 형태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매뉴얼도 제공한다. 에코 패키지는 지난 CES 2020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더 세리프 소비자 상당수가 리모컨 등 주변기기 수납을 위해 별도 가구를 TV 근처에 두고 사용하는 상황, 포장재를 리모컨 수납함이나 잡지 꽂이 등으로 직접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매일 약 5000톤, 연간 200만톤 가량 발생하는 국내 종이 폐기물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디진'과 협업해 '에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한다. 6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어지며,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선별해 9월경 시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천강욱 부사장은 "밀레니얼과 Z세대는 각 브랜드가 얼마나 자신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 하느냐에 따라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삼성 TV의 새로운 에코 패키지는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4:25: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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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블라썸 핑크' 출시

LG전자는 블라썸 핑크 색상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가 벚꽃 시즌을 기념한다. LG전자는 6일 블라썸 핑크 색상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모델명 BCN1)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코튼 화이트 색상에 이어 봄 맞이 블라썸 핑크 색상까지 2개로 선택항을 늘렸다. 클렌저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빈번한 봄철에 더욱 주목받는 제품이다. 고객 취향과 성향을 고려해 실리콘 타입 저자극 초음파 클렌저와, 미세모 타입 듀얼 모션 클렌저 등 라인업이 갖춰져있다. 초음파 클렌저는 자극을 줄이면서 세정력은 높인 제품이다. 1초당 최대 37만회 초음파 진동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세안제로 미세한 기포를 만들어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브러시는 최대 분당 4200회 미세하게 진동해 노폐물을 제거한다. 작은 사이즈도 장점이다. 집뿐 아니라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에도 휴대할 수 있고, 브러시를 교체할 필요도 없다. 클렌징 강도도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해 민감한 피부를 배려했다. 70초나 120초 중 선택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브러시 소재도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으로 생물학적 안정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을 적용했다. IPX7 수준 방수 기능을 갖춰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출하가는 32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는 프라엘 미니백이나 클렌징 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고, 프라엘 미니백에 영문 문구도 새길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봄철에는 미세전지, 황사 등으로 얼굴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진다"며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이 탁월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등 LG 프라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1:3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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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으뜸효율 환급 가전에 추가 혜택 마련

LG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LG전자 LG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추가 혜택을 약속했다. LG전자는 환급 대상 모델이 190여개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하면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대상 제품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TV와 세탁기, 냉장고 등 10개 품목이다. 환급을 원하면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제품 효율등급라벨 사진과 제조번호명판 사진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1500억원 규모 예산 한도 내에서다. LG전자는 정부 환급금에 더해 추가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LG전자 베스트샵이나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LG전자 멤버십 앱 이벤트 버튼을 누르면 응모 가능하다. 참여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와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와 베스트샵 매장 모형 블록 및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는 울트라 HD TV의 경우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 등 최대 20만원을, 투인원 휘센 에어컨은 캐시백 최대 45만원 등이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무빙휠과 유지관리서비스 1회 무상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김정태 전무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6 10:4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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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GM 선정 '2019 품질우수상' 수상…3년 연속

LG이노텍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19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 LG이노텍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19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만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장부품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확고히 입증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인 전장부품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GM에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직류-직류(DC-DC)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 전장부품의 품질은 GM 등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여러 전장부품 업체들도 인정해왔다. 독일의 콘티넨탈과 셰플러 등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들은 LG이노텍을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LG이노텍이 지난 13여 년간 전장부품 품질 이슈 제로화를 목표로 혹독한 품질혁신을 거듭한 결과다. 현재 LG이노텍은 CEO 직속으로품질경영센터를 두고 글로벌 통합 품질 체계에 기반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의 품질을 철저히 선행관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전장부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전장부품사업에서만 1조13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4년 5325억원에서 5년 만에 두 배 넘는 규모로 증가했다. LG이노텍의 급격한 성장은 탄탄한 고객군에 기반한다. 현재 LG이노텍은 글로벌 10대 티어1(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사) 중 8곳에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거래 부품도 모터, 센서, 통신모듈, 카메라모듈 등 다양하다. LG이노텍은 고효율, 고신뢰성,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5G 이동통신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서비스와 패러다임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객감동의품질 제공을 목표로 근본적인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등품질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5 14:45: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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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유럽 전문지들도 '엄지 척'

LG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유럽에서도 압도적인 화질로 호평을 이어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최근 '삼성·LG TV,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양사의 TV운영체제와 패널 기술, HDR 기능 등을 비교해 "가격에 관계없이 가장 인상적인 화질을 원한다면 컬러와 명암비에서 LG 올레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평했다. 웹OS의 검색 알고리즘과 명암비, HDR 성능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씨넷도 '최고의 75인치' 중 하나로 LG 올레드 TV를 선정했다. 그간 테스트했던 75인치 이상 TV 중 최고 제품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모든 TV 중 55인치 올레드 TV를 '화질의 왕'으로 꼽은 바 있으며, 초대형 TV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은 셈이다. 올레드 TV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 TV 성능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7개국 매체 순위에서 1~4위를 휩쓸었다. 소비자매체 평가는 평가사가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프랑스 소비자업체 크슈아지르는 308개 TV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라는 평을 내렸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는 올레드 TV를 'LG는 수년간 올레드 TV 리더였다.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며 극찬했다. 크기별로 구분한 '최고 제품'에서도 32~65인치 TV 5개 구간에서 모두 올레드 TV를 1위에 꼽았다. 그 밖에 영국 위치와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 스웨덴 라드앤론 등도 올레드 TV를 모두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초대형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올레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5 10:45: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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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출시

팅크웨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사진)를 새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당시 팅크웨어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INAVI Sports)'를 런칭하며 모터사이클(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TC-1) 및 전동 킥보드(아이나비 로드 기어) 등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총 12.5kg의 경량형 전동 킥보드로, 사용하지 않을 땐 폴딩이 가능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35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법정제한속도)에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도 가능하다.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를 적용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6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핸들 부분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로 아이나비 로드 기어 전용 어플리케이션 연동도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확인은 물론 발판 측면 LED 색상 변경 및 사용 잠금 설정에 대한 조작도 지원한다.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와 야간 주행 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도 기본 장착됐다. 또한 전후방 8인치 바퀴 및 솔리드 타이어를 적용해 잦은 노면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2020-04-05 08:33: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