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S펜 강화한 '갤럭시 탭 S6 라이트' 출시…22일부터 사전 예약

삼성 갤럭시 탭 S6 라이트 옥스포드 그레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한층 강화된 노트 필기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 라이트(Lite)' 사전 예약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자유로운 필기 경험을 선사하는 S펜과 강력한 성능,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S펜은 연필 같이 더욱 편안한 그립감과 빨라진 반응 속도로 세밀한 필기부터 독창적인 그림까지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제품 측면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어 분실 걱정 없이 보관도 가능하다. 노트 필기의 편리함도 한층 향상됐다. 필기 내용을 300%까지 확대할 수 있어 작은 글씨도 손쉽게 수정할 수 있으며, 중요한 텍스트는 별도 색상으로 강조하거나 해시 태그를 지정해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7㎜의 두께와 465g(와이파이 모델 기준)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슬림하면서도 매끄러운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옥스포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쉬폰 핑크까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더욱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자동 핫스팟을 설정하면 태블릿에서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며, 동일한 삼성 계정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도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다. 또한, 최대 8명까지 화상 통화를 지원하는 '구글 듀오'와 별도의 연결 과정 없이 콘텐츠를 기기 간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10.4형 디스플레이와 3D 사운드를 선사하는 AKG 듀얼 스피커로 방 안에서도 마치 극장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TB의 외장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하고 704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49만5000원(64GB), 53만9000원(128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이 45만1000원(64GB), 49만5000원(128GB)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공식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이어리 스타일의 정품 북커버 5000원 구매 혜택과 콘텐츠 5종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YES24 북클럽·조인스 프라임·왓챠는 3개월, 유튜브 프리미엄은 4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대성 마이맥·스카이에듀·시원스쿨 등 총 800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삼성에듀닷컴 12개월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4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0-04-21 11:00:1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 워치로 혈압 측정 가능해진다…3분기 내 출시 목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혈압 및 맥박수가 나타난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해 측정값을 입력한 후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해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줘야 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자가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올해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혈압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양태종 전무는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소비자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고혈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10:06:3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매직, '2020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서 6개 품목 '1위'

올인원 직수 정수기, 5년 연속 '이노스타' 수상 SK매직은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2020 이노스타 -그린스타' 인증에서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총 6개 품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KMR에서 자체 개발한 지수를 통해 혁신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SK매직은 정수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3개 품목이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저수조를 없애고 정수기 유로(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꾼 '올인원 직수 정수기'는 정수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3구 모두 터보 기능을 갖춘 '3구 프리미엄 인덕션 전기레인지 매직콘트롤'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 1월 출시돼 5분에 1대씩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도 지난해 11월 당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그린스타 인증에는 공기청정기, 가스레인지, 비데 3개 품목이 1위로 뽑혔다. SK매직은 연소 중 CO(일산화탄소) 농도를 혁신적으로 저감시킨 '에코버너 가스레인지'로 9년 연속 수상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 국내 최초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모션 공기청정기(4년 연속)'와 버블 세정과 전해수 살균으로 물통부터 도기까지 5중으로 완벽하게 살균 가능한 '도기살균 버블세정 비데(5년 연속)'도 1위로 선정되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친환경,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혁신과 개선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09:17:0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LG, 최대용량 24kg 세탁기 출시…외형은 그대로

그랑데 AI 24kg 세탁기. /삼성전자 24㎏ 대용량 세탁기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일 나란히 24㎏ 세탁기를 각각 4월 말과 이번 주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4㎏ 세탁기는 국내 가정용 세탁기 중에는 가장 큰 용량이다. 앞서 2017년 출시된 삼성전자 '플렉스 워시'가 23㎏으로 국내 최대 용량 제품 자리를 이어왔다가, 이제 24㎏ 세탁기에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LG전자 세탁기는 인공지능 DD 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 (모델명 F24VDD)로 명명됐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해 타월과 베갯잇 등 24㎏ 용량 세탁물을 한 번에 세탁하는데 성공했다. 21㎏ 트롬 씽큐보다 10% 이상 커진 것이며, 100g 무게 수건이 약 30장 들어가는 크기다. 인공지능(AI)도 적극 사용됐다. 의류 무게를 감지해 빅데이터로 의류 재질을 확인하고 LG전자의 고유 세탁 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준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은 흔들기와 주무르기로 옷감을 보호해주는 방식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시험 결과 신제품이 기존 LG 트롬 세탁기 대비 10% 이상 옷감을 더 보호해줬다고 소개했다. 전면 도어는 기존 제품보다 흠집에 강하고 관리도 쉽게 했다. 플라스틱 소재를 일체형 강화유리로 변경하면서다. LG트롬건조기 스팀 씽큐와 같아 함께 두면 디자인적 가치도 있다. 세탁통 내부 리프터도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대폭 강화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LG 씽큐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하면 세탁 코스 정보를 건조기로 직접 전달해 건조 코스도 스스로 설정해준다. 크기는 대폭 커졌지만, 제품 외관 가로 길이는 똑같다. 용량을 대폭 키우면서도 공간 활용도는 유지했다.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트윈워시로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을 가능케 해준다. 통살균은 세탁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 기능이다. 인터텍 시험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 폐렴간균 등을 99.99% 제거함을 확인했다. LG전자의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별화된 대용량과 편의성을 갖춘 인공지능 DD세탁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24kg AI DD 세탁기. /LG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그랑데AI에 24㎏ 신제품을 추가하는 형태로 출시한다. 마찬가지로 용량은 커졌지만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그랑데AI 세탁기의 차별화된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 세탁기 컨트롤 패널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올인원 컨트롤'과 세탁 코스에 따라 최적화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하는 'AI 코스' 연동 등이다. 세제·유연제의 양과 세탁·헹굼 시간을 스스로 조절해 주는 'AI 맞춤 세탁'과 빠르고 강력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는 '버블워시'와 '초강력 워터샷', 세탁조뿐 아니라 도어 프레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무세제통세척+'와 유해세균을 99.9% 없애주는 '삶음 세탁' 등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전국 주요백화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24㎏ 신제품과 그랑데AI 건조기를 동시에 구매하면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를 증정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으로 구매금액 10% 환급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달래 상무는 "그랑데AI만의 차별화된 기술은 물론 국내 최대 용량까지 구현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의류케어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고가는 LG전자 트롬 세탁기 씽큐가 170만~180만원, 삼성전자 그랑데 AI가 204만9000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0 13:17:5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스마트폰 시장 위축…삼성·애플·LG 5월 신제품 대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여러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신 보급형 제품이 주를 이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4년 만에 내놓는 보급형 제품 '아이폰SE'를 오는 24일 미국을 포함한 40여 개 국가에서 출시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아 다음 달 6일 출시 예정이다. 아이폰SE는 4.7인치의 화면에 동그란 홈버튼을 유지했다. '아이폰11 프로'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A13 바이오닉 칩을 넣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카메라는 후면에 1200만 화소 렌즈를 탑재했다. 인물 사진 모드와 총 6가지의 인물 사진 조명 효과 및 심도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전면에는 700만 화소 카메라가 위치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로 나온다. 램이 3GB인 것과 배터리 용량이 1821mAh인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아이폰SE는 작은 크기의 화면을 선호하고 필수적인 기능만 갖춰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64GB 55만원, 128GB 62만원, 256GB 76만원이다. 4G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도 중저가 5G 스마트폰 '갤럭시 A71'과 '갤럭시 A51'을 아이폰SE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에 나선다.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는 다음 달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A71과 갤럭시 A51은 각각 6.7인치, 6.5인치로 화면 지문 인식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71이 6400만 화소, 갤럭시 A51이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를 달았고, 나머지 3개 카메라 성능은 12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매크로)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뎁스) 카메라로 동일하다. 전면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저장공간은 128GB로 6GB와 8GB의 램을 갖췄다.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4500mAh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며 빅스비와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가격은 50만~70만원으로 추정된다. LG전자도 다음 달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에 대한 정보를 속속 공개하고 있다. LG 벨벳은 후면에 3개의 카메라와 플래시를 물방울 떨어지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린 디자인을 처음 적용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도록 제작했다. 또한 LG 벨벳은 두개의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듀얼스크린을 지원한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하단 유선 이어폰 단자도 유지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등 4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80만원~90만원으로 예측된다. 샤오미는 '홍미노트 9S'를 다음 달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된 LTE 모델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720G을 탑재했다. 6.67인치의 화면에 5020mAh 배터리를 장착했고,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 아우라 블루, 글레이셔 화이트 등 3가지다. 가장 먼저 출시한 싱가포르에서의 가격은 4GB램·64GB 저장용량 모델이 26만원부터 시작했다.

2020-04-19 17:06:05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유튜브에 'LG 벨벳' 디자인 영상 공개

LG벨벳 4종.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화이트(왼쪽부터). /LG전자 LG전자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의 디자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약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 등 LG 벨벳 디자인을 강조했다. 영상은 물방울과 함께 시작된다. 제품 위로 떨어진 물방울은 카메라로 변하며 LG 벨벳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 가운데 하나인 물방울 카메라를 그려낸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이어 LG전자는 영상에서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며 '3D 아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대칭형 타원의 얇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한 데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LG 벨벳은 제품의 테두리에 메탈 재질을 적용,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각 모서리에는 완만한 뿔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영상에서 오로라 화이트,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등 LG 벨벳에 적용되는 4종의 색상도 공개했다. LG전자는 하단 유선 이어폰 단자도 유지했다. 고음질의 음원을 듣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신제품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LG 벨벳은 한눈에 보아도 정갈한 디자인으로,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디자인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의 달라진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19 10:00:12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매직, '마케팅대상 디지털 고객만족도 환경가전' 3년째 1위

SK매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디지털 고객만족도(HTHI) 환경가전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고객만족도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 모델로써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활동성, 충성도, 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등 양적·질적 측면 등으로 측정한 평가 지수다. 조사는 매출 1000대 기업과 SNS 마케팅 관심 기업 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매직은 SNS 및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모션 공기청정기,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 주요 제품들의 상세한 정보 공유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 고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만족을 이끈 점과 활발하고 지속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매직은 또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편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제품 개발자, 서비스 기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흥미롭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제품 사용설명, 자가점검 등의 정보제공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0-04-19 09:40: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양옵틱스, TIPA 월드 어워드서 'AF 14mm F2.8 RF' 최우수상

삼양옵틱스는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IPA)에서 주최하는 'TIPA 월드 어워드 2020' 미러리스 단초점 광각 렌즈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옵틱스가 수상한 제품은 2019년 RF 마운트용 렌즈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초점 'AF 14mm F2.8 RF'(사진) 제품이다. AF 14mm F2.8 RF 렌즈는 성장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과 사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삼양옵틱스가 RF 마운트 전용으로 선보인 렌즈다. 9.5cm의 길이와 484g의 무게로 더 콤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AF 14mm F2.8 RF 렌즈는 '광각의 명가' 삼양옵틱스의 40년 렌즈 설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이미지 중심부터 코너까지 뛰어난 해상도와 낮은 왜곡을 실현하고 113.9도의 넓은 화각과 깊은 공간감을 담아낼 수 있다. TIPA 월드 어워드는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등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삼양옵틱스는 2020년까지 TIPA 월드 어워드 렌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삼양옵틱스는 1972년 설립된 기업으로 사진, 동영상 및 영화 촬영용 카메라 교환렌즈를 개발·생산하며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20-04-19 09:40: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