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코리아센터, 부산 남구청과 공공배달앱 '어디go' 내놓는다

이달 30일 서비스 본격 출시…대연동에 사무실도 열어 지난 19일 진행한 부산 남구청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 개소식에서 (왼쪽부터)부산 남구청 윤현섭 일자리환경 국장과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부산 남구청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어디go'를 이달 말 본격 선보인다. 코리아센터는 부산 남구청과 함께 지난 19일 부산 대연동 21센츄리시티 오피스텔에서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은 '어디go'에 입점을 원하는 상점과 이미 입점을 완료한 상점을 위한 사무실로 가입문의와 기능문의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가맹점주들을 위해 현장 출장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사업 분야로 디지털 경제 전환, 온라인·비대면 분야 벤처기업 육성,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력 제고 등이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센터와 부산 남구청 또한 부산 남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상권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들이 '어디go' 공공배달앱에 입점한 상점을 방문하고 상품을 구입하면 그 고객정보는 '어디go'에 입점한 상점에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배달앱들이 고객정보를 가입 상점에게 제공하지 않고 독점하는 업계의 관행을 파격적으로 깼다. 확보된 고객정보를 통해 업주는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의 마케팅을 통해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향후 '어디go' 공공배달앱은 부산 남구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전통시장, 음식점, 옷가게 등의 다양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어디go' 앱을 소개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상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어디go'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무료이며 부산남구사랑상품권인 오륙도페이도 사용 가능해 부산 남구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음식과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부산 남구 공공배달앱 '어디go'는 이달 30일 출시 예정이다.

2020-10-20 11:29: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도 중소기업 수출 4.0%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2020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수출이 급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내놓은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분석'에서 2020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의 특징을 별도 분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2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상위 5개국 대부분의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품, 기타정밀화학제품 등 상위 20개 품목 중 13개 품목이 2분기 대비 1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9월 수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했다.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일평균 6.6% 증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자동차부품·플라스틱제품·합성수지·철강판 등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수출 증가세로 돌아서며 눈길을 끌었다.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코로나19 이후의 각 국의 경기 부양과 제조업 회복세에 따라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측제어분석기 등 장비류 수출이 늘었다. 소비경기 회복세로 인한 화장품, 가전제품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K-방역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더욱 크게 확대되며 진단키트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042% 증가하는 등 3분기 큰 폭의 성장을 지속했다.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장비·가공식품·취미오락기구 등 비대면 유망품목의 수출 증가세도 이어졌다. 이에 중기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 동향과 특징을 별도 분석한 '최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코로나 19 영향 분석' 자료도 함께 발표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코로나의 위기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우리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며 "온라인 등 새롭게 등장한 수출 기회요인을 놓치지 않고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온라인 수출을 시작하고 지속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20 11:20:0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에몬스, 고객이 컬러·사이즈등 선택하는 '루치아노' 소파

에몬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소파 '루치아노'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오더 메이드(주문제작)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하며 총 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루치아노 소파는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구성도 장점이다.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하고, 소파의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루치아노 소파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2.0~2.2㎜ 두께의 통가죽을 사용했으며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의 각도 조절 기능은 물론,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로 우수한 내구성과 최상의 착석감을 자랑한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춘 최상의 자재 사용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루치아노 소파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김희애 분)의 집 거실 공간에 들어가면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가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해당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전했다.

2020-10-20 11:09: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강, 각도 따라 달라지는 '카멜레온 컬러강판' 출시

동국제강 카멜레온강판 샘플 동국제강이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 20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링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 특히 동국제강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패턴 구현이 가능해 일반적인 민무늬강판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일반 프린트강판에 비해 색차 관리가 자유롭고, 불소수지 도료 사용으로 가공성, 내후성, 내식성이 뛰어나 25년 이상 보증이 가능해 외장재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프린팅 기법으로 요철감을 주어 강한 표면 경도를 가져 불소수지강판의 유일한 약점인 무른 성질을 극복해낸 강판으로 내외장재로 다양한 물성이 요구되는 시장에 최적화된 자재다. 기존에는 주택이나 상가의 지붕이나 벽체는 어두운 징크, 부식동 등을 포인트로 많이 사용했다면 동국제강 카멜레온강판을 활용해 사파이어, 가넷, 루비, 골드블랙 등의 색상과 패턴으로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고휘도 임프린팅, 펄 임프린팅, 투톤 임프린팅 등 다양한 임프린팅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나갈 전략이다.

2020-10-20 11:08: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마켓컬리 잇는 혁신 이어갈까 '정육각'…초신선 돼지고기 배송 인기

축산 유통플랫폼 정육각이 누적 18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도축한 지 10일 지나 식탁에 올라올 수 있던 돼지고기를 단 5일 만에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초신선식품 배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육각의 지난 8월 매출은 2월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 2016년 2월 설립 이후 이용자 수는 총 2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3회 이상 재구매율이 97% 이상일 정도로 많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정육각의 인기 요인은 유통 과정 단축으로 꼽을 수 있다. 정육각은 도축, 발골업체, 세절·숙성업체, 도매, 소매, 소비자로 이어지는 6단계의 기존 유통 과정을 도축 후 정육각을 통해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3단계의 유통 과정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돼지고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포장 전면에 도축일자를 표시하고 있는 점도 정육각만의 차별점 중 하나다. 유통 과정 단축에는 정육각만의 정보기술(IT)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육각은 인공지능(AI) 설비를 갖춘 자체 육류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기존 유통 분업 체계에서 나뉘어 있었던 세절, 숙성 및 포장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고 있다. 공정을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계별 분업 과정을 조율한다. 정육각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투자도 순조롭다. 지난해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최근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총 누적 187억원의 투자금액을 모았다. 아기유니콘 중 최대 규모 단일 투자 유치다. 정육각은 최근 투자금을 활용해 공장 규모를 6배 이상 늘릴 전망이다. 향후 판매 상품도 돼지, 소, 닭고기, 유제품에서 밀키트, 수산물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정육각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정육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육각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정내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산물은 물론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신선도의 제품을 바탕으로 밀키트를 구성해 정육각에서 목표로 하는 '미친 만족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20 10:50: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CC, 철재·목재·콘크리트 모두 '숲으로 올인원'

KCC가 선보인 '숲으로 올인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1회 도장 시스템으로 쉽게 칠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수성 페인트 가운데 철재에 직접 칠할 수 있는 페인트는 숲으로는 올인원이 유일하다. 일반적으로 철재에 수성 페인트를 도장하기 위해선 녹이 슬지 않도록 녹 방지(방청) 페인트를 1차로 먼저 칠해야 한다. 물이 닿으면 금새 녹이 슬어버리는 철재의 특성상 물을 용제로 사용하는 수성 페인트는 녹 부식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숲으로 올인원은 방청성을 강화한 특수 아크릴 수지를 적용함으로써 철재 표면에 직접 칠하는 것으로 도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1회 도장 시스템을 구현했다. 페인트 자체의 부착력도 우수해 철재, PVC(창틀), 시트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비철금속, 목재 등 다양한 곳에 범용적으로 칠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칠했던 페인트가 오래돼 도막이 갈라지거나 벗겨져 보수 도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도막이 아크릴이든 에폭시든 상관없이 바로 발라만 주면 된다.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중금속과 생식독성 물질이 전혀없는 제품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인증(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휘발성유기화합물도 획기적으로 낮췄고 항균, 항곰팡이성도 뛰어나다. 숲으로 올인원은 편의성과 범용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고기능성 제품으로 가구 제작·리폼, 실내 인테리어 등 DIY용으로도 적합하다. 또 어린이 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각종 철구조물과 산업현장까지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올인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능성과 친환경성, 작업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전했다.

2020-10-20 10:04: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한국서부발전, 스페인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 MOU 체결

한화큐셀이 스페인 현지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태양광사업을 공동개발하게 됐다.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스페인 태양광 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한화큐셀이 지난해 9월 스페인 현지 태양광 사업개발사로부터 인수해 개발 중인 태양광사업 총 200㎿(메가와트) 중 150㎿ 규모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서부발전은 사업 지분참여를 통해 발전소 자산을 유지·관리하며, 금융기관들로부터 직·간접적인 금융조달을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소용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태양광 발전소 설계 및 건설을 담당한다. 서부발전과 한화큐셀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전 세계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한화큐셀과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하게 돼 든든하다"며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보완한다면,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요 태양광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주요국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훌륭한 태양광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0 09:40:1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새천년카, 제일교육사·드림스폰서 손잡고 지역 청년창업가 지원나서

대전·세종지역 기반…교류 확대·업무 협력등 힘쓰기로 새천년카는 제일교육사, 드림스폰서와 지난 19일 대전·세종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대전·세종 청년 창업가의 교류 확대 ▲청년창업기업 간의 업무 협력 관계 증진 ▲업무상 상호 공동 이익 증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업무 협약에 동참한 제일교육사는 세종시에 있는 진로 교육 전문기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제일교육사 곽제일 대표는 정직과 상생의 경영이념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이웃에게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새천년카는 그동안 대전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북카페를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을 열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새천년카 이색 송년의 밤 행사에는 열린비즈랩의 안병민 대표, 휴넷의 권대욱 회장, 옥션의 창업주 이금룡 회장, 인터파크 공동 창업주 이상규 회장, 시지온 김미균 대표를 초청해 대전·세종 창업가들의 안목을 넓히는데 힘써왔다. 드림스폰서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경영 및 기술 사업화 전략수립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컨설팅을 하는 기업으로 대전지역의 차세대 CEO 포럼의 자문사로서 스타트업 대표들이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 지원사업의 올바른 이해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지역의 청년기업인들이 지역 스타트업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뜻을 모으는데 함께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3개 기업이 함께 지역 창업문화 증진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협약 기업은 오는 12월께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을 연사로 초청,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강과 '브로드웨이인 대전'이란 뮤지컬 공연을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0-10-20 09:12: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