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공영쇼핑, 연말 맞아 '2019 베스트 어워드' 특집전

공영쇼핑은 연말을 맞아 올해 인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9 베스트 어워드' 특집전을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에선 올 한 해 판매된 인기상품 중 상품개발자(MD)들이 7개를 선정해 특별 구성 또는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27일에는 홍삼정원데이스틱(방송시작 오전 11시 30분)과 완도전복(〃 오후 9시 45분)을 각각 방송한다. '홍삼정 원데이스틱'은 자동주문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완도전복'은 이번 특집전을 맞아 1만원 세일한다. 28일에는 ▲마르엘라로사티 풀스킨밍크(〃 오후 2시) ▲국내산오징어(〃 오후 3시 10분) ▲김하진꼬리수육탕(〃 오후 4시 10분)이 편성된다. '마르엘라로사티 밍크'는 공영쇼핑 모피 1등 브랜드로 자동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9일에는 ▲수정의료기흙침대(〃 오전8시) ▲궁중갈비탕(〃 오전 11시 35분, 오후 10시)을 각각 방송한다. '궁중갈비탕'은 올해 공영쇼핑 축산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상품으로 1팩 추가된 11팩 구성으로 판매된다. 한편, 2020년 개국 5주년을 앞두고 '개국 5주년 페스티벌 전야제' 이벤트도 진행된다. 27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검색창에 '공영쇼핑 5주년'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개국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든든한 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6 09:24: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0 희망을 쏘다] 석화·정유업계, '보릿고개'로 힘들었던 한해

-석화업계, 글로벌 공장 증설 多…배터리·태양광 등 환경규제 수혜 전망 -정유업계, 올해 힘들었던 '정제마진'…내년 IMO2020 '반등 기회로' 석화·정유업계는 올해 수요보다 공급이 커져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석유화학·정유업계는 유난히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에 따른 업황 부진을 겪으며 '보릿고개'를 보냈다. 석화·정유업계는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인 설비 증설 경쟁으로 공급과잉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돼 피해가 커졌다. 반면 내년 정유사들은 IMO2020 환경규제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석화업체들은 배터리와 태양광을 중심으로 업황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석화업계, '과잉' 설비 증설…'배터리·태양광'이 희망 25일 업계에 따르면 석화업체들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이어진 공장 증설 '러시'로 인해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했다. MEG(모노에틸렌글리콜)이나 폴리에틸렌 등 주력 제품의 공급이 늘어나 타격을 입은 것은 물론, 화학사들의 핵심 원료라고 할 수 있는 에틸렌도 중국을 중심으로 '물량 공세'가 이어져 업황이 더 악화됐다. 특히 폴리에틸렌은 원료인 나프타의 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7년만에 손익분기점을 하회해 적자전환하기도 했다. 또한 에틸렌의 경우, 내년을 기점으로 약 1200만톤에 육박하는 신규 증설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 석화업계가 가장 주력했던 분야 중 하나는 '배터리'다. 내년부터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강해지면서 주력 자동차 업체들이 내연기관차보다는 전기차로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내년뿐 아니라 점차 내연기관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며 배터리는 석화업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2017년부터 배터리가 탑재된 ESS(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여전히 '배터리 결함'을 두고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으로 배터리 생산 업체의 가장 큰 관건은 '안정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배터리 산업과 함께 태양광 분야도 환경 규제에 따른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월부터 시행될 신기후체제를 1년 앞두고 각국은 석유·석탄 등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태양광에너지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몇 년새 태양광 발전의 평균 'LCOE(에너지 균등화 발전 비용)'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석탄발전에 따른 에너지 균등화 발전 비용을 하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업계, 정제마진 '마이너스'까지…내년 IMO효과 '기대감' 올해 정유업계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마저 'IPO(기업공개)'를 통해 탈석유 흐름에 따른 대비에 나서 정유업계에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전세계적인 탈석유 기조는 '정제마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11월 셋째 주 주간기준 싱가포르 평균 복합 정제마진은 -0.6달러로 18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제마진은 정유사들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인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실제로 국내 정유사들은 지난 3분기 대부분 영업이익에서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정유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매출액 12조3725억원, 영업이익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 60.5% 감소했다. 특히 석유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4%나 급감했다. 또한 GS칼텍스도 매출액 8조9457억원, 영업이익 322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49.3% 줄었다. 이밖에 3분기 영업이익에서 현대오일뱅크는 1578억(-34.3%), 에쓰오일은 2307억(-26.9%)을 기록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IMO2020 환경규제가 정유업계에 수익성을 제고시켜 줄 '반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MO(국제해사기구)는 전세계 모든 선박들을 대상으로 선박유 내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낮추는 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세 가지 대안 중 선박에 사용하는 기름을 저황유인 '경유(Disel)'로 교체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정유사는 저가의 벙커가 아닌 고가의 '경유(Disel)'를 판매함으로써 정제마진이 개선될 여지가 높아진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 정제마진의 경우 싱가포르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국내 마진은 4달러 중반 정도 나온다. 그런데 국내 마진이 4달러 정도면 거의 손익분기점 수준이다"며 "그래서 업황이 지금 안 좋은데 그 이유가 10월달에 미국과 유럽 쪽에서 정기 보수가 있었고 11월에 정기 보수가 끝나서 다 가동률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로는 중국에서 원유 수입 쿼터를 늘리다보니 중국업체들이 수익성이 안 나옴에도 가동률을 올려서 지금 안 좋은 상태다"며 "하지만 내년이 되면 중국의 공급 부담이 조금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IMO 수혜까지 겹쳐진다고 하면 업황 자체는 내년 초에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2019-12-25 15:22:2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中企 73.2% "법인세 납부 부담된다"

중소기업들이 조세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조세지원제도 조차 제대로 이용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법인세 납부를 부담스러워했다. 아울러 약 70%의 중소기업이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이유로 조세지원제도를 이용하고 있지 못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법인 중소기업의 73.2%가 '법인세 납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 중 법인세가 매우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12.8%, 조금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60.4%였다. 대부분 중소기업이 세금이 부담되지만 조세지원제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69.3%가 조세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었다. 조세지원제도가 도움이 안 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69.5%에 달했다. 특히 개인기업의 경우 조세지원제도를 활용하는 곳이 17.2%에 불과했다. 절반에 가까운 46.6%의 기업이 '조세지원 제도 내용 및 적용 방법을 몰라서' 조세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적용대상에서 제외(43.1%)', '세액감면·공제의 중복 적용이 허용되지 않아서(5.7%)'등도 조세지원제도 미활용의 이유로 꼽혔다. 향후 법인세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희망하는 법인세율 개편 방향에서 중소기업 23%가 '법인세율 인하'를, 41.2%가 '법인세 차등 인하'를 요구해 약 64%의 중소기업이 법인세율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법인세 인하가 필요한 이유로 '임금 및 각종 비용 인상을 대비한 기업 운영비 절감(38.2%)', '기업의 투자 증가 및 고용 여건 확보(33.3%)', '현행 법인세율이 과도하여 인하 필요(28.4%)' 등을 꼽았다. 만성적인 내수 부진에 따라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과 경영비용 부담이 급증한 가운데,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는 지원세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세제 지원책으로는 '중소기업 투자세액 공제 등 공제율 상향(50.4%)', '중소기업 설비투자 가속감가상각제도 연장(49.8%)', '타 세액공제·감면제도와 투자세액공제의 중복 적용 허용(37.5%)' 등이 꼽혔다. 중소기업은 향후 '경영안정(62.9%)', '고용지원(40.8%)', '투자촉진(32.7%)' 등 분야에 대해 조세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지원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지원대상 확대(32.9%)', '감면율 확대(28.1%)'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2019년 세재개편안과 관련해 '시설투자 세액공제 연장 및 확대(42.0%)', '정규직 전환기업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37.1%)'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여전히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고용·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며 "향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기업의 혁신과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제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9-12-25 14:41:42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귀뚜라미, 온수매트 단점 줄인 '2020년형 온돌 온수매트'로 시장 공략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 적용해 1㎜ 두께 실현 온수관 대신 바둑판 물길로 빠르게 온수 전달 라돈 안전성 테스트 통과…'차일드락' 기능도 겨울철마다 애용해왔던 전기매트에서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선 대신 온수를 사용하는 온수매트가 대세 난방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온수매트는 얇은 전기열선 대신 온수 순환용 배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매트보다 두껍고, 부피가 커 보관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빨리 따뜻해지지 않는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귀뚜라미가 출시한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는 이같은 기존 온수매트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꼽힌다. 25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0년형 온돌 온수매트는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을 적용, 1㎜ 두께의 온수매트를 실현해 '온수매트는 두꺼워야 한다' 편견을 깬 제품이다. 신형 매트는 온수관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매트 원단에 촘촘하게 새겨진 바둑판 형태의 물길을 이용해 매트 구석구석으로 온수를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 내부에 온수 순환 호스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호스에 의한 배김 현상이 없고, 두께가 얇아 열 전달력이 우수하다. 접었을 때 부피와 무게가 적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고, 매트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처리가 돼 있어 바닥 밀착력이 우수하다.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는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신속하게 가열하는 '탱크 분리형 순환수 직접 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설정온도 도달시간(37℃ 기준)을 60% 줄이고,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까지 낮췄다. 또, 최신 스마트 전자 제어 방식의 분리난방 기술을 활용해 매트 좌우 온도를 최저 25℃~최고 50℃까지 1℃ 단위로 편차 없이 정밀하게 제어한다.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트윈 모터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더욱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이 제품은 각종 유해물질 걱정도 없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 커버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5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매트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라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2020년형 온돌 온수매트는 ▲온열찜질 효과를 구현하는 '찜질 모드' ▲취침 시 디스플레이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자동 밝기조절 모드' ▲설정시간 이후 작동을 자동 종료해 주는 '예약기능' 등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용 버튼 잠금 기능인 '차일드락' ▲온수보일러가 넘어지면 전원을 차단해 안전을 확보하는 '전도 안전장치' ▲과전류 차단 장치 ▲과열 차단 장치 ▲물 부족 감지센서 등 10중 안전장치까지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50년간 축적한 가정용보일러 기술을 토대로 시중의 저가 제품과 차별화되는 고성능 온수매트인 '온돌매트'를 2011년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대를 열었다. 이후 시장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제품의 제어 정밀성, 편의성, 안전성 등 기술적인 성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의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며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귀뚜라미그룹은 온돌 온수매트를 세계적인 냉난방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한국 온돌문화 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별도의 난방공사를 하지않고 침대나 바닥에 깔아 사용할 수 있어 입식 생활문화에 익숙한 북미와 유럽에서도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2019-12-25 11:40: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남동발전, 동반성장몰 구축 '中企 판로' 앞장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중기유통센터와 업무협약 남동발전이 동반성장몰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 동반성장몰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기념품 등 기관 차원의 수요물자 단체구매, 동반성장몰에서 사용가능한 전용 포인트 배정 등 중소기업 판로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남동발전은 우수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에서 사용가능한 전용포인트를 지원해 협력사 복리증진 뿐만 아니라 판매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를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쇼핑몰이다. 동반성장몰을 통해 남동발전과 협력사 임직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입점기업은 판매성장을 제고할수 있는 대표적인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속도를 낼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반성장몰이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매출성장을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기유통센터는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남동발전 임직원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 발굴, 임직원 복지를 증진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동반성장몰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판로장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유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시장확대, 향후 중소기업 자체 성장을 지원하며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9-12-25 08:46: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연말·크리스마스 맞아 국내 기업 따뜻한 손길 전해

'메리크리스마스~' 국내 기업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진행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환경 및 의료 개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지역에 생수, 담요를 전달하는 등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국내외 재해지역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대한항공 임직원들도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25개 사내봉사단의 국내외 봉사활동, 인천지역 '하늘사랑 영어교실' 운영, 중국 지역 '꿈의 도서실' 기증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본사 임직원 성금 약 29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저귀 등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함께 만들며 성탄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개개인의 작은 후원을 꾸준히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모은 '끝전 성금'을 조성해 왔다. 임직원의 성금만큼 회사 또한 매칭그랜트 출연금을 더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을 시작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 왔다. '끝전 성금'은 본사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여수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각각 조성되며, 각 사업장은 연말연초 전국 9개의 지역 복지시설에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새해 희망을 전한다. 에쓰오일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돼 마치 구도일패밀리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토크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달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도 제공한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해 이용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에쓰오일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인증과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과 에쓰-오일은 동대구 KTX 역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내년 1월 9일까지 운영한다.

2019-12-24 18:24: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구도일패밀리와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에쓰오일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새해 희망을 전한다. 에쓰오일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돼 마치 구도일패밀리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토크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달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도 제공한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해 이용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 희망충전소와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12-24 11:00:3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이천 시몬스테라스에 '펭수'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자이언트 펭TV 캐럴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와 자이언트 펭TV '펭수'의 크리스마스 시즌 캐럴 뮤직비디오가 24일 공개된다. 펭수는 EBS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캐릭터로 '2019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스타' 펭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자이언트 펭TV에서 선보일 캐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침대의 시몬스 테라스를 찾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서 펭수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펭수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담은 시즌 뮤직비디오는 2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시몬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펭수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한 시몬스 테라스는 매년 겨울 시즌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초대형 트리와 화려한 금빛 조명을 설치해 이천 지역 주민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천 지역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펭수'의 캐럴 뮤직비디오 속 배경으로 등장하며 크리스마스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펭수는 촬영 중간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시몬스 침대 매트리스에 누워 휴식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2018년 9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9-12-24 09:17: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스트레스리스 브랜드 진주 엠비씨네에 'PRIVATE 관' 오픈

에이스침대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가 경남진주에 있는 영화관 엠비씨네에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사진)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를 만날 수 있도록 꾸민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은 상영관 뒤쪽 상단에 별도로 마련된 소규모 상영관이다. 독립된 프리미엄 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딱딱한 기존 좌석 대신 안락한 스트레스리스 좌석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는 1971년 노르웨이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에서 개발한 세계적인 명성의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리모컨이나 레버를 조작하지 않아도 등받이와 머리 부분, 스툴 부분의 각도가 몸에 맞게 조절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체중을 이용해 신체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받쳐주는 글라이딩 시스템(Gliding System),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몸 전체의 움직임,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Plus System) 등이 탑재돼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 전 좌석에는 프리미엄 모델인 '스카이라인(Skyline)'이 설치됐다. 트레디션함과 모던함을 겸비해 어떠한 인테리어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은 몸을 뒤로 뉘었을 때도 자동으로 허리를 받쳐주며 머리 받침대는 항상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돼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cm까지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이 가능해 키가 큰 어른부터 키가 작은 아이들까지 체형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영화 관람을 원하는 이들이 찾는 프라이빗 영화관의 특성과 세계 최고의 편안함을 지향하는 스트레스리스의 콘셉트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PRIVATE 스트레스리스관에 방문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편안함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4 09:17: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