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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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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펼쳐

한라시멘트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자사의 석회석 광산 복구지인 강릉 옥계면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함께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공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로 올해엔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위치한 먹이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을 비치하는 작업을 했다. 해당 먹이급이대는 한라시멘트에서 수년 전 설치, 관리해 오고 있는 시설로 이번에 공급된 먹이는 인근의 야생동물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먹이의 양과 영양 균형 등을 고려해 준비한 것이다. 더불어 이날은 야생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한라시멘트 임직원들은 야생동물연합 주최로 삼척 가곡면 인근에서 개최된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라시멘트 김학성 대외협력팀 부장은 "한라시멘트는 공익 환경활동 진행에 있어 민관공 합동작업을 통해 작업 효율성 증대는 물론 대외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며 "향후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의 공동 참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더불어 매년 주요 공장 소재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임직원 참여 및 후원 방식의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복지시설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공장 인근 환경 정화 등이 대표적이다.

2019-12-15 10:0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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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아이클레보',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가 2019년 세계일류상품 청소로봇에서 9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면 선정된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청소로봇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가정용 로봇청소기 브랜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물걸레 기능을 탑재하고, IoT(사물인터넷)기능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올해는 물통이 부착된 물걸레 기능으로 ▲흡입 ▲걸레 ▲흡입+걸레 기능이 3-in-1으로 가능한 아이클레보 지니(G5)를 출시했다. 아이클레보 지니는 물양을 3단계로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먼지 흡입과 걸레 청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에 9년 연속 선정된 것은 유진로봇 아이클레보의 우수한 제품력과 청소 성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진로봇은 더 가치 있는 기술력으로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9-12-13 18:31: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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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셀리턴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셀리턴은 LED 마스크 기업으로, 지난 2017년 3세대 '셀리턴 프리미엄 LED 마스크' 출시 후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셀린턴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00% 성장한 651억 원이다. 산업부는 기업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셀린턴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셀리턴이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성장 선순환 구조도 도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셀린턴은 지난해 11월 우수협력사 10개 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하고 납품 단가 인상 등 상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 공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셀린턴은 현재 미국·중국·싱가포르·러시아·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해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중동과 유럽 지역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셀리턴은 효과 중심의 기술력으로 국내 뷰티 시장에서 불과 수년 만에 LED 마스크 강자로 우뚝 서며,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하고, 성장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착한 기업으로 자리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7:22: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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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차량 위치 알려주는 스타트업 '스쿨버스', 벤츠와 협업한다

자녀의 통합·교통 정보를 운전자와 주고받는 서비스 '스쿨버스'가 벤츠 미래차에 탑재될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으로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스쿨버스가 '우승을 차지하고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커톤 우승으로 스쿨버스는 2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받고, 벤츠와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스쿨버스는 운전자가 운행 중 간단한 조작으로 자녀가 탑승한 통학 차량의 위치와 좌석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앱을 서비스한다. 스쿨버스 앱은 빠른 시일 내에 일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크리스티안 디크만 R&D 코리아 센터 상무는 "자녀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MBUX) 내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냈다"며 "향후 기술지원 등 협업 과정을 쳐서 출시가 된다면,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스쿨버스 외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와 연계한 통합 예약·과금 솔루션을 제시한 '더스윙'과 AI 기반 사운드 인식 시스템을 MBUX에 적용한 '코클리어AI'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다임러 본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별도의 피칭 기회를 받았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9-12-13 17:20:3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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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일산업·오레스트 안마의자 동탄연구소 준공식 개최…배우 신현준 전속모델 계약

덕일산업·오레스트 안마의자 동탄연구소 준공식 개최…배우 신현준 전속모델 계약 국내에서 직접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는 오레스트㈜와 모 기업인 덕일산업㈜는 지난 12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레스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영화배우 신현준씨를 비롯하여, 한국 자동차산업 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두산중공업 전 대표이사 & 한국기계산업 진흥회 전 회장 정지택, 한국 금형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임영택, 평택 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화성상공회 박성권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덕일산업은 5년전 동탄에 부지를 매입하여, 2017년부터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0,909 m2 규모의 연구소를 준공하였다. 동탄 중앙연구소에는 덕일산업의 금형사업부, 기술연구소와 오레스트 연구개발팀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 신현준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2020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달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대되어 국내외 취재 기자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공간을 구성하였다.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레스트의 모 기업인 덕일산업㈜은 현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테슬라 등 국내외 유명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전동시트용 스위치를 공급하며 이 분야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튼튼한 제조기업이다. 오레스트는 이러한 제조 기술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품질 좋은 안마의자를 국내 시장에 손 보이고 있다. 유기덕 대표는 오늘을 새로운 제2의 출발의 계기로 삼아 임직원 모두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해나가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6:45: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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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컬리 대표, 차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후보로 올라

김슬아 컬리 대표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차기 의장 후보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슬아 대표가 초대 의장이자 현 의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회는 내부 투표를 통해 차기 의장으로 김슬아 컬리 대표를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18개 이사사로 구성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는 "의사회의 추천에 따라 내년 초 총회에서 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김슬아 대표의 의장 선임 여부를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슬아 대표가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정되면 김봉진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2020년 2월부터 2대 의장이 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지난 2015년 컬리를 열고 국내 최초 새벽 배송 '마켓컬리'를 시작해 물류 혁신을 이끌었다. 컬리는 새벽배송으로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신선식품을 고객의 집 앞으로 배달한다. 컬리는 100% 직매입·무반품 원칙으로 납품업체에 재고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판매 수량을 예측함으로써 폐기상품 비율을 낮추고 있다. 이를 통해 설립 3년 만에 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은 3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의장사인 우아한형제들을 필두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보맵·비바리퍼블리카·빅히트엔터테인먼트·베스핀글로벌 등 110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이 가입해 있다. 현재 의장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다. 김 대표는 초대 의장으로서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2019-12-13 16:16: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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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롤러블 OLED'로 대통령상 수상 쾌거

LG디스플레이가 '롤러블 OLED' 패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연구소·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쌓아온 대형 OLED 핵심·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롤링(Rolling)에 최적화된 얇은 유리 및 편광판, 유기물을 외부 수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특수 박막봉지 등 독자적인 롤러블 OLED 기술을 개발했다. 이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외에 대한민국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롤러블 OLED 패널의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재·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 기존 대형 OLED와 동등한 수준인 70%대의 국산화율을 이뤄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롤러블 OLED 패널은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휘어질 수 있는 OLED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서 OLED의 뛰어난 화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패널을 본체 속으로 둥글게 말아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접어 넣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해지며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크기로 조절할 수 있는 등 미래 생활을 크게 바꿀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LG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OLED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OLED로 기존 디스플레이는 구현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3 11:27:1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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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영상 공모전' 시상

한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9월16일부터 약 두달간 '미혼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기간 동안 총 50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7개의 최종 수상작을 추렸다. 대상에는 김수민씨가 출품한 'I'm ok'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일상 생활에서 겪는 편견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공주님 나라'팀의 '미혼부 인욱씨의 평범한 일상이야기'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SWU필름'팀의 '우리는 [ ]입니다'와 '온누리'팀의 '엄마는 엄마니까요'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한샘 회장상,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3팀에게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해당 수상작들은 이날부터 한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이영식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공모전을 진행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올해 초 '나는 엄마입니다'라는 주제로 한부모 가족 응원 영상을 TV와 유튜브 등에서 선보이며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부모 가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11월 누적 350호를 넘어섰고 한부모 가족의 여성 가장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2019-12-13 10:2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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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파주점, 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경동나비엔은 경기 파주 대리점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방문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권장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 제품을 판매하고 매장 운영 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참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심사를 진행해 일정기준을 만족하면 '녹색매장'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색매장은 그동안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제품 전문 판매점 등이 지정되어 왔다. 보일러 업계에서는 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이 첫 사례로 이 대리점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과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크게 줄이는 콘덴싱보일러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기기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해 매장의 공기질까지 관리하고 있다. 파주 대리점은 보일러 업계에선 이례적인 체험형 매장을 구성해 더욱 주목받았다. 가전 매장처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형태로 꾸며 소비자가 경동나비엔이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 구용서 본부장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처럼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나 청정환기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선도적으로 보일러 업계의 변화를 만든 이곳 파주 대리점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대리점주들과 협력해 더 많은 녹색매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09:56:54 김승호 기자